2021. 4. 28. 19:05ㆍ일반/금융·경제·사회
5.2(화) -홍준표 상승세···악화가 양화를 몰아낸다 ‘그레샴의 법칙’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유명한 그레샴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이 법칙을 보면서 홍준표같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일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견을 모와봤으면 좋겠습니다
악화는 나쁜 화폐를 뜻합니다
지금이야 동전은 구리로 만들고 주로 지폐를 많이 사용하구요
신용카드 결제도 활성화되어있어서
화폐 그 자체의 가치에 대해서는 별로 고민을 많이 안하죠
그런데 과거 중세때에는 실제 화폐 자체가 가치있는 금속으로 만들어져서
금화나 은화 이런식으로요
그게 꼭 화폐가 아니더라도 은화에 들어있는 은가치만으로도
충분히 교환가치가 되는 그런 형태의 화폐였었습니다
그래서 악화라는 건 은이 많이 포함이 안된 불량화폐를 뜻하는 겁니다
반면에 양화 좋은 화폐죠.
이런 화폐는 은 함량이 충분한 화폐를 말합니다
그리고 구축한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우리가 흔히 쓰는 토대를 구축한다. 기초를 닦는다 이런 뜻이 아니고
영어를 한자로 번역하면서 이상한 한자를 써서 그런데
구축은 어떤 세력을 몰아내서 쫓아낸다 이런 뜻입니다
잘 안쓰는 말이죠
그래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은
경제학적으로는 나쁜 화폐가 좋은 화폐를 시장에서 몰아낸다
이런 뜻입니다
그런데 이 법칙을 조금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자보다는 영어원문을 보는게 낫습니다
Bad money drives out good
If they are exchage rate is set by law.
전제가 화폐교환비율이 법에 의해서 일정할 때
이 전제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레샴의 법칙이 나오게 된 배경이 이렇습니;다
영국국민들이 제일 사랑한다는 엘리자베스 1세때 일인데
엘리자베스 1세가 경제를 운용하다보니까
아버지가 헨리8세라고 엄청나게 사치스런 왕이었거든요
그래서 영국왕실의 재정이 너무 안좋아진거죠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하다가
엘리자베스 왕실이 꼼수를 씁니다
왕실에서 화폐를 만들때 좋은 은을 규정대로 충분히 써서 만들어
화폐를 유통시켜애 되는데
은을 덜 섞은거에요
그래서 황실이 보유한 은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화폐를 만들어냅니다
불량한 화폐를 통해서요
이걸로 황실의 재정을 충당하려고 했던거죠
지금보면 정부가 일종의 위조지폐 사기를 저지른 겁니다
그런데 이 짓을 해서 당장에 재정을 충당해놓고 보니까
시장에서 화폐가 유통되는 걸 보면
사람들이 은이 잔뜩 들어간 기존의 좋은 화폐를
안쓰는 겁니다
이걸 다 집에 모셔둬요
그리고 악화 은의 함량이 낮은 엘리자베스가 꼼수로 발행한
나쁜 화폐만 계속 거래를 하고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엘리자베스1세가 재정담당 고문이었던 귀족
그레샴한테 물어봤어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냐구요
이대 그레샴이 한 대답이 이겁니다
약화가 양화를 쫓아내기때문입니다라고 답을 하죠
그러면 왜 이런일이 벌어졌느냐를
토마스 그레샴의 시각에서 해석을 해보면
사람들 손에 두 종류의 은화가 쥐어져있어요
하나는 순도100%짜리 좋은 은화입니다
또 하나는 순도 20%짜리 나쁜 은화가 있어요
문제는 은화중에 아무거나 들고가도 똑같은 가치로 쳐준다는데
있는 겁니다
은화겉에 1000원 이렇게 적혀있으면
좋은 은화를 들고 가건
나쁜 은화를 들고 가건
가게에서는 1000원짜리 물건을 내준다는 겁니다
이러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미쳤다고 좋은 은화를 들고 갈까요
나쁜 은화를 들고 가는게 유리한겁니다
어차피 1000원어치 물건 내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 오로지 나쁜 은화만 써요
그리고 은이 잔뜩 들어있는 좋은 은화는 가치가 있으니까
장롱에 고히 모셔놓는 겁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 바람에
나쁜 은화만 유통에 사용하려다 보니까
시중에 유통되는 은화중에 좋은 은화는 씨가 마르죠
나쁜 은화만 유통이 됩니다
이게 바로 그레샴이 설명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이 현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중요한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교환비율이 법에 의해서 일정하게 고정이 되어있어야만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악화를 들고 가건 양화를 들고가건
그 화폐에 천원짜리라고 적혀있으면
상점 주인은 1000원을 내줘야 된다는 거죠
만약에 상점 주인이 화폐를 딱 보고
이 화폐는 질이 너무 안좋은데요
은 함량이 너무 낮은데요
겉은 1000원짜리로 적혀있지만 저는 이걸 1000원이라고 못쳐주겠어요
1000원 물건 못내줍니다라고 상점에서 거절을 했다면
이러면 악화가 양화를 쫓아내는 일이 벌어지지 않아요
왜냐하면 1000원짜리 물건을 사기 위해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장롱에 고이 모셔두었던 진짜 좋은 은화를 들고 가야되기때문입니다
그런데 법에 의해서 은 함유도가 20%짜리 불량화폐도
은 함유량이 100%짜리 우량화폐하고 똑같이 취급을 해버리면
교환비율을 일정하게 해보리면
사람들은 불량화폐만 사용하게 되죠
그래서 그레샴법칙의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나쁜 화폐와 좋은 화폐를 동등한 가치로 인정해주는 순간
경제가 꼬여버려요
지금 우리 정치를 보면요
저는 오랫동안 가졌던 궁금함이 이런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총으로 사람들을 죽이고 정권을 잡았죠
그런데 그 후계자가 87년 민주화 투쟁을 거친 뒤에도
자기를 보통사람이라고 몇마디 했더니
대통령에 당선이 돼요. 황당한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어떤 정치인은 지역감정을 대놓고 자극을 합니다
우리가 남이가.. 영도다리에 빠져죽자
이런 말들을 하죠
그런데 이 사실이 폭로되고 났더니
오히려 영남권 표가 결집현상이 벌어졌다고 해요
그리고 이 복집 사건을 주도했던 후보는 당선이 되고
복집 사건을 주도했던 자는 시대의 악마가 되어서
알마전까지 청와대 비서실장을 합니다
재벌들이 차떼기를 해서 돈을 트럭탁자에 싣고 정경유착을 합니다
상식적으로라면 그 당은 망해야돼요
그런데 그 당이 2007년부터 두번 연속 집권을 합니다
안기부 도청에 따르면 한 재벌일가 출신 언론인이
돈을 사과상자에 넣고 특정 후보진영에
현금을 오리발이라는 은어를 쓰면서 갖다바칩니다
그런데 그 언론은 안망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언론 사주는 지금 퇴직했지만
이제 야권 언저리에서 한자리 하겠다고 비비적건린다고 합니다
이 비상식적인 일들이 어떻게 오랫동안 수십년동안 계속해서 벌어질까요
이게 궁금증이에요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말이 안되거든요
지금 대선정국을 봐도 그렇죠
국민 대다수가 넉달 넘는 뜨거운 투쟁을 통해서 대통령을 끌어내렸습니다
세계 역사에 남는 위대한 시민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대선정국에서는요
그 탄핵된 대통령을 배출한 친박들이 모여있는 당이
당 이름만 자유당으로 바꾸고
대선후보를 내요.벌꺼 여기서부터 코미디인겁니다
그런데 그 대선후보가 과거에 돼지발정제
이런 걸로 집단성폭행을 모의한 사람이라는게
세상에서 제일 믿을만한 매체인 자기 자서전을 통해서 밝혀져요
그리고 그 후보가 지입으로 TV토론에서 3%밖에 안되는 귀족노조때문에
나라경제를 말아먹는다는 헛소리를 합니다
강성노조가 3%밖에 안된다고 자기 입으로 얘기를 하고
그 3%가 나라경제를 말아먹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 비논리를 어떻게 이해해야합니까
그 3%가 전부 어벤져스가 아닌한요
이런 비논리적인 이야기를 TV토론에서 버젓이 하는 사람이
대선 열흘을 앞두고
보수층표들을 결집해나가고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2위를 넘보고 있다는 겁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되느냐
집단 성폭행 모의범 자백자가 대통령을 넘보는 나라를
세계 각국에 다니면서 어떻게 설명하냐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기필코 벌어지죠
그래서 제가 이번 만큼은 홍준표라는 자가 멀찌감치 20% 이하에 쳐박혀서
다시는 영향력이 있는 정치세력이 되지 않기를 그토록 간절히 소망했구요
그런 이유로 이 자에 대해서 대꾸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은
냉정하게 말해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왔습니다
이제 그 정도가 너무 심해져서
홍준표같은 쓰레기 후보가 보수결집을 운운할 정도로
세력을 구축한거죠
상황이 심각한 겁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느냐
저는 그레샴법칙의 전제에 중요한 해답이 있다고 봅니다
교환비율이 법에 의해서 일정하게 고정되어있기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불량은화와 좋은 은화를 같은 1000원짜리로 대접하지 않구요
은화함량에 따라서 차별해서 대접하면
악화가 절대로 양화를 내쫓지 못해요
불량은화와 우량은화를 법적으로 똑같이 취급하니까
동일한 교환비율을 적용해주니까
사람들이 아무도 좋은 은화를 안쓰려는 겁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집단성폭행 모의범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하죠
처벌이 안되니까 좋습니다
처벌이 안된다면 여론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저런 불량 정치인은 아예 정치계에 발을 못들이도록
제한하는 사회풍토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조상이 친일이에요 그런데 그 재산으로 승승장구를 한 정치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반성을 안해요
정치계에 발을 못들이게 해야돼요
지금 홍석현씨가 정치판에 기웃거린다고 하죠
저는 아작을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김기춘이요 복국집 사건때 영원히 발을 정치판에 못붙이게 했어야 돼요
그래서 이런 불량은화의 교환비율을 우량은화의 교환비율과
애초부터 다르게 해야되는 겁니다
불량은 불량취급을 해줘야 불량이 사라지고
우량이 살아나는 겁니다
우리는 정치적으로 너무 관대했던 겁니다
불량은화를 뻔히 보면서도
계속해서 우량은화와 똑같이 대접을 해줘요
피선거권도 줍니다
정치적인 권한도 줍니다
이러면 누가 우량은화가 되려고 하겠습니까
불량은화로 살아도 똑같은 교환비율을 쳐주는 데요
불량은화로 변신해서 은도 빼먹고 자기 잇속도 챙기고
비열하게 살아도 정치적으로 아무 불이익이 없는 겁니다
팃포탯이라는 전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 전술이 경제적으로 매우 훌륭한 게임전략이라고 말씀드렸지만
내일을 위해서 화합하자
미래를 위해서 용서하자
이런 말 정말 안좋아합니다
잔인해서가 아닙니다
제가 난폭하고 보복적이어서가 아닙니다
악화의 유통을 용서해주면
심지어 악화를 양화와 동일한 가치로 대접해주면
악화가 양화를 쫓아낸다니가까요
그래서 그 피해를 국민들이 뒤집어쓰는 겁니다
지금 한국에서 방귀좀 뀐다는 재벌들중에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자본주의 형성 초기만 해도
일제 강점기때 그 때 역사를 보면
독립운동하다가 사업한 사람 꽤 돼요
괜찮은 민족자본가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양아치, 깡패같은 재벌들을 다 용서해주니까
악화들을 다 정상적인 기업인 취급을 해주니까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악화가 양화를 다 쫓아낸 거죠
다들 개판으로 살고
다들 정경유착하고
심지어 최태원 같은 사람은 불륜을 회삿돈으로 하고
이렇게 해서라도 이 사람들은 멀쩡한 경제인으로
양화로 대접을 받아요
이 불량은화들이 다 우량은화들과 같은 대접을 받는데
누가 힘들게 우량은화로 살려고 하겠습니까
그 결과 대한민국에는 존경받는 기업인이 단 한명도 없는
처참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되어버린 겁니다
전느 홍준표가 이번 대선에서 얼마의 표를 받느냐
25%를 넘기면 정말 석달동안 잠이 안올거 같습니다
홍준표는 불량은화로 보기도 어렵죠
저걸 화폐라고 인정을 해줘야합니까
저는 화폐가 아니라 돌멩이로 봐줘도 어려울거같은데요
블루마블 보조화폐
쉽게 말하면 정치폐기물이라고 불러야 적당할 사람이
국민지지율이 25%를 넘고 2위를 넘본답니다
저런 돌덩이는 화폐시장에서 인위적으로 쫓아내어야 돼요
그런데 한국 사회는 버젓이 돌덩이를 정상적인 은화와 동등한 대접을 해주고
대통령 후보로 출마까지 시켜줍니다
더는 이런 일이 지속되면
한국정치에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절대로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악화는 악화라는 이유로 화폐유통시장에 발을 못붙이게 하는
현명한 한국시민사회 투표결과가 있기를 소망하며
5.3(수) -검사시절 ‘뇌물’ 받은 홍준표···‘촌지·전별금’ 문화
5.4(목) -SBS의 문재인 세월호 관련 가짜뉴스 -미디어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본 언론 개혁
SBS의도, 한국의 언론 지형
국민의 당 선거에 맞춰 세월호 인양연기를 거론한 문재인 후보 논평
미더어 정치경제학이란 학문은
미디어 분야에서 당연히 발전한 학문분야인데
미디어가 정치경제시스템과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을 왜곡시키느냐 연구를 한 학문이에요
주로 이 학문이 미국에서 많이 발전했습니다
언론재벌들이 득세한 곳이 미국이니까요
미디어 정치경제학은 당연히 진보적일 수 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얼마나 오랫동안 미디어가 사회를 좀먹었느냐
또 월가나 자본의 이해를 대변해왔느냐
그걸 위해서 얼마나 많은 대중들을 속여왔느냐
이걸 연구를 하다보니 당연히 진보적입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게 제일 만연한 나라가 미국인데
이 분야의 최고 대가는 그레이엄 머독 박사라고 영국인입니다
제가 오늘 드리는 이야기도 그레이엄 머독의 이론을 기반으로 소개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SBS보도에 대해서 저는 확신을 합니다
저 보도는 의도가 있었어요
저 보도를 통해 대선판을 흔들어 보려는 의도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보도된 타이밍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기때문입니다
해석을 굉장히 SBS에 유리하도록 전제를 해보죠
이정도의 대선판을 흔들만한 기사에 대해서는 데스크는 굉장히 신중을 기합니다
5월1일에 리포트가 완성되었다해도 그걸2일에 보도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전제를 바꿔서
보고와 리포트는 미리 되었고
판단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2일에 보도되었다 이렇게 전제를 하고
이것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5월2일이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날인거는 누구나 다 알고 있었어요
5월 3일부터는 가짜뉴스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지거든요
특정후보를 흔들기 위한 보수언론사의 의도적인 선거개입이죠
2007년 노무현 대통형의 개헌 발언에 대해 참 나쁜 대통령이라며
당시 한나라당 집권에 대해 편집방향을 정했던 보수 언론사들
왜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미디어 정체경제학의 해석을 좀 보겠습니다
그레이엄 머독은 미디어 분야의 파트를 3가지로 나누어서 분석을 합니다
하나는 미디어라는 것을 생산하는 주체가 누구냐
하나는 소비자가 누구냐
하나는 광고주가 누구냐
이렇게 분석을 해요
사실 경제학에서도 굉장히 어렵게 만드는 주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걸 정통경제학에서는 투사이디드 마켓 양면시장 이렇게 부르는데요
양면시장 분석으로 프랑스 경제학자 장피롤이라는 사람은 노벨경제학상까지 받아요
그러니까 양면시장이 경제학에서 굉장히 어려운 주제라는 거죠
요지는 이런겁니다
미디어는 물건을 독자한테 팔죠
소비자가 독자입니다
그런데 돈은 소비자한테 안받아요 광고주한테 받습니다
보통 물건을 소비자한테 팔면 소비자가 돈을 내는 건데
미디어는 매우 독특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양면시장이라는 특성때문에
미디어는 다른 어떤 자본주의 생산기업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이 있다고 분석을 해요
그래서 이런 양면시장에서는 미디어가 과연 어떤 전략을 취해야 제일 유리한가
이걸 분석을 해서 노벨경제학상을 탑니다
그런데 그레이엄 머독은 이렇게 해석을 해요
미디어 소유주체가 재벌이라는 점 하나
미디어 소비주체는 독자들이라는 점 하나
미디어에게 돈을 내는 주체는 광주주들이라는 점 하나
이 3가지를 복합적으로 봤을 때
미디어를 사적인 시장영역에 맡겨놓으면
구조적으로 좋은 미디어는 탄생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겁니다
예를 들면 지금SNS시대에서
대형언론사가 일방적으로 공급하는 올드미디어시대에서는 탈피했고
누구나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정보전달경로도 SNS를 통해서 매우 다양회되었다
이래서 언론 재벌들이 좌우하는 언론시장을
구조적으로 바꿀 수있다 이런 분석이 있잖아요
그런데 머독은 안된다고 봐요
일견 맞는 면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레이엄 머독은 아무리 SNS나 포털이나 미디어 채널이 다양화된다고 해도
결국은 채널이라는게 존속하는 힘이
광고주로부터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다양한 채널의 운영자 우리가 플랫폼이라고 불리는 미디어들도
결국은 광고주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보는 겁니다
예를 들면 노동현장의 억울한 현실을 고발하는 다양한 뉴스가
지금 몇개나 존재합니까
거의 없거든요
매일노동뉴스, 미디어 오늘, 민중의 소리 이런 곳들이죠
중소매체 몇 군데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왜 다양성시대에 노동뉴스가 제대로 안팔리느냐
이건 광고주가 돈을 안대기때문이에요
네이버라는 포털사이트만 봐도요
네이버는 굉장히 정치적 중립성을 지향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러냐는거에요
아무리 중립성을 강조하려고 해도
네이버는 검색어를 실검이라는 용어로 발표를 하고
검색결과를 인위적으로 오려 붙여서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회사입니다
네이버가 어떻게 되어있냐면
우리가 이명박이라고 검색어를 치면
네이버 검색창에 이명박 프로필이 나오고
그 다음에 이명박 관련뉴스가 나오고
블로그, 카페 등에서 이명박을 포스팅한 검색 내용들이 리뷰해서 쭈욱 나오잖아요
이게 자동적으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전부 사람이 오려 붙이는 거에요
네이버 검색팀이요
수십만개의 검색어에 대해서 검색결과를 다 인위적으로 만듭니다
결국 검색결과에 대해 사람의 판단이 개입된다는 건데요
그러면 그 사람의 파단에 뭐가 제일 큰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네이버에 돈을 대는 광고주들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거에요
SNS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포털플랫폼보다 좀 낫지만요
어찌되었건 양면시장에서 돈을 버는 곳이
미디어, SNS라면
결국은 돈은 광고주로부터 벌죠
지금은 그런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광고주들이 담합을 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온다면
SNS라는 미디어 플랫폼이
진실을 알리는데 초점을 둘 가능성이 높을까요? 돈을 버는데 집중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후자죠
그래서 머독은 SNS 뉴 미디어시대가 와도
올드미디어보다는 낫겠지만
궁극적으로 미디어가 진실만을 전달하는 핵심요소가 될거라는 기대는 어렵다는
판단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둘째로 반대로 생각을 해보는 겁니다
뉴스 소비자들이 깨어나서
자발적으로 언론운동을 펄치는 겁니다
이러면 좋은 언론이 생겨서 언론환경이 바뀔 것이다
과연 이러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느냐
이 시도에 대해서도
그레이엄 머독은 안타깝게도 그런 시민들의 자발적인 운동과 움직임을 매우 높게 평가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렵다고 보는 겁니다
왜냐하면 미디어를 구성하는 3요소가
사주, 소비자, 광고주 3개라고 말씀을 드렸죠
그런데 소비자 섹터 하나만 변한다고 해도
여전히 소비자 1대 사주 플러스 광고주 2
1대 2의 싸움을 해야돼요
1대 2의 싸움은 역부족이라는 겁니다
조금 이해하기 어려우실텐데
왜 이런 분석이 나오냐면
미디어라는 상품이 매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미디어와 컵라면을 비교를 하면 아주 쉬워요
컵라면은 소비자들이 사서 한끼먹고 없애는 그런 상품이죠
만약에 미디어가 컵라면이라면 소비자 운동만으로 얼마든지 컵라면시장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나서서 우리는 빨강국물 컵라면은 범죄라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이렇게 의견을 모으면
그리고 빨간국물 컵라면 불매운동을 벌이면
동시에 하얀국물 컵라면만 소비하기로 작정을 하고 운동을 펼치면
당연히 컵라면 생산지장은 하얀국물 컵라면 시장으로 재편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미디어는 아무리 나쁜 뉴스는 사라져야 돼하고
운동을 해도 나쁜 뉴스가 안사라집니다
왜냐하면 미디어가 나쁜 뉴스를 생산해내면
사람들의 생각이 나빠지기때문입니다
미디어는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상품이기때문인거죠
사람들이 빨간국물 컵라면을 너무 싫어하는데
라면 회사들이 계속해서 빨간국물 컵라면을 생산하면 회사는 망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정말 나쁜 뉴스를 싫어하는데
미디어가 계속 나쁜 뉴스를 생산하면
미디어가 망하는게 아니고 소비자중의 상당수가 나쁜 뉴스를 믿고
생각을 바꿔버려요
이게 미디어라는 상품의 무서운 점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과거에 나찌정권에서 선전선동을 주도했던 괴벨스는
유명한 이런 이야기를 남기죠
사람들은 거짓말을
한번 들으면 부정하고
두번 들으면 의심하며
세번 들으면 믿는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미디어 상품의 무서운 점은 빨간국물 싫어하는 소비자들에게
빨간국물 컵라면을 사람들이 세번 먹으면 토하지만
나쁜 뉴스는 세번을 들려주면 사람들 생각이 바뀐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건강한 소비자 하나가 나쁜 사주, 나쁜 광고주 죽어라고 1대2로 붙으면
소비자들이 현명하다는 것만으로는
이기기가 어렵습니다
나쁜 사주, 나쁜 광고주 둘이 편먹고 계속해서 나쁜 뉴스를 생산해내면
건강한 소비자들중에 속는 사람이 상당히 생겨버리죠
그래서 언론 개혁이 현실화되지 않았던 겁니다
SBS저 보도는 상식적으르는 이해가 안되죠
이미 판세가 굳어진 것처럼 보이는데
왜 저런 가짜 뉴스가 판을 흔들려고 하지
왜 저런 무모한 짓을 하지
정권 바뀌면 어떻게 할려고 저러지
이런 생각이 상식적으로 들죠
하지만 저들은 합니다
이유는 하나에요
나쁜 사주, 나쁜 광고주가 원하는 가자 뉴스를 풀어서
판을 한들면 실제로 판이 흔들리는 면이 있기때문입니다
손석희 사장을 존경하지만 JTBC가 계속해서 진보적일까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왜냐하면 JTBC에는 홍씨 일가라는 사주가 있기때문입니다
지금는 JTBC가 독보적인 진실보도로
시청률도 오르고 광고주들한테도 호평을 받죠
언론을 구성하는 3가지 요소중에 독자 광고주 2요서 지금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고주는 언제든 변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역사적으로 광고주는 재벌이었고요
재벌은 늘 보수의 편이었습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사주가 존재하는 한
JTBC보도는 독자 VS 사주+광고주 1대2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손석희라는 존경하는 언론인의 맹활약으로
JTBC가 훌륭한 채널역할을 하지만
저 채널이 홍씨 문중의 손에 있는 한
장기적으로 올바른 언론이 될 수 있을 까요
저는 상당히 회의적이에요
심지어 중앙미디어 그룹을 이끄는 홍성조는
3대세습입니다
홍진기, 홍석현, 홍성조죠
저 금수저가 어떻게 민중의 아픔을 알고
자본주의의 어두운 진실을 알리는데 무슨 관심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그레이엄 머독은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첫째 언론을 시장이라는 사적영역에만 맡기지 말라는 겁니다
그래서 머독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목은 공영방송입니다
공영방송의 공공성을 중심으로
광고주로부터 독립된
그리고 그런 공영방송이 제대로 된 진실을 보도하는 시스템을
항구적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거에요
KBS를 우리편으로 만들자 진보편으로 만들자는 게 아닙니다
KBS가 항시적으로
광고주들로부터 독립이 되어서
가장 진실에 가까운 보도를 하는 매체가 되도록 빠른 속도로 손을 봐야한다는 겁니다
이게 첫번째 해결책이라는 거죠
둘째로 머독이 제시하는 해법은
네트워크입니다
진실을 알리는 매체들이 덩치를 키우는데
그래서 영향력을 강화해야 되는데
영향력을 강화해야만 미디어라는 상품의 특성상
강한 영향력의 보도일수록 많은 사람들이 바뀌기때문인겁니다
그런데 재벌들이 소유한 미디어들은
자체적으로 이미 네트워크가 있어요
광고주를 중심으로한 보수 네트워크가 암묵적으로 구성이 되어있죠
그런데 슬프게도 진보 언론들은 네트워크가 없어요
진본언론의 주요 수입원이 독자들의 후원금이기 때문입니다
광고주들은 때에 따라서 광고비를 무제한으로 올리면서
자기들의 이익을 미디어에 반영할 수 있지만요
독자들은 사실 후원할 수 있는 금액이 한정되어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의외로 진보 매체들은 상대방 진보매체 후원독자가 늘면
우리 후원금이 줄어드는 제로섬게임의 경쟁에 내몰려 있습니다
진보매체들끼리 경쟁을 하는거에요
되게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머독은 공영방송을 중심으로 공영방송이 굳게 서면
다양한 사회운동 이해집단, 공동체
진보언론들이 연결이 되어서
네트워크를 구성을 해서 디지털 커먼스, 디지털 공유지
한국의 현실에서 디지털 공유지까지는 몰라도
적어도 진실을 추구하는 그리고 재벌 광고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진보 매체들 사이에 끈끈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데는
정말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보매체의 영향력을 키워야돼요
그것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생각을 바꿀 수가 있어야만 합니다
이러면 후원독자시징아 자연히 커집니다
광고시장도 큰 영역으로 들어오죠
지금은 다들 진보매체로 남아서 각자 꾸준히 걷다보니
진보매체의 힘이 분산이 되어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유튜브 콜라보 이런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디지털 커먼스를 만들어 파워풀한 뉴스 합동시장을 만드는 겁니다
진보매체의 힘도 독자들의 시장도 광고시장도
그리고 독자들의 반응도 훨씬 더 커져나감으로써
대응매체의 힘을 키울 수 있다는게 미디어 정치경제학의 가르침입니다
진보매체간 화학적 연대가 없으면
광고주+사주의 판흔들기 같은 시도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구요
그리고 그런 미디어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는
공영방송의 확실한 개선과
진보매체의 네트워크가 굉장히 필요하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어
미디어 독성제거 필요
5.5(금) -바른정당, 탈당사태···‘자아고갈 이론’과 자기통제력
발달장애-군림하면(레닌동상)
바른정당의원 13명 탈당해 자유당에 입당
행동경제학에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나
과도한 빚을 지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설명할 때 자주 쓰이는
자아고갈 이론
생활의 꿀팁같은 이론
운동상태를 지속할 만한 출신성분 아니다-강남 8학군 출신들은 모른다는 의심
증산층 이상은 인내심, 자기 통제력이 약하다
운동 대의 소망
시대의 아품과 고통을 못느낄 것이라는 선입견
자기 뜻대로 인생이 다 풀린 사람들은 자기 절제와 인내가 부족할 것이다-재벌3세
자아고갈이론이 재벌3세들 행태를 잘 분석
다이어트 결심한 사람 하루 일과중 야식때문에 대부분 망가져
자아고갈현상이라고 심리학과 행동경제학에서 설명
유혹을 이겨내는 능력
자기 통제력
의지력을 발휘하는데 실제로 인체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
할려고하면 에너지 필요
하지않으려고 하는 것도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
먹지 않는 행위
하지않는 행위에도 에너지를 사용
안타갑게도 인간은 에너지가 무궁무진하지 않다
사람은 그래서 영원히 달리기를 달릴 수 없다
달리기하는 에너지는 인간에게 한정
마찬가지로 뭔가를 참는일도 무한히 할수없다는 이야기
자기통제, 인내심에도 에너지가 소모되기때문
에너지가 소진되면 참는 인내력에도 한계가 있디
자아고갈 이론의 정확한 중요전제
첫째, 자기통제력은 무한정 존재하지 않는 한정된 에너지 자원이다
둘째, 자기통제력을 사용하면 이 자원은 고갈된다
셋째, 자기통제를 위한 에너지는 보충해주는 데 보통해주는 속도는 고갈되는 속도보다 느리다
그래서 종종 바닥을 드러내는 상태가 많다
넷째, 다만 자기통제를 위한 반복적인 훈련을 하면 마치 근력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늘릴 수 있듯이 자원의 용량을 확장시킬 수 있다
우리가 왜 야식의 유혹에 무너지는가
참는데에도 한계 9시 넘어가며 참는 에너지 고갈
그러면 유혹에 무너져 버리는 것
그래서 야식의 유혹이 크다는 것
2007년 플로리다 주립대학 실험참가자에 비디오 틀어준다
비디오 한구석 갑자기 글자가 나타났다 깜박깜박해
한그룹 절대 글자 보지마세요 오로지 화면에만 집중하세요
다른 그룹 아무 요구도 안해
실험후 혈당을 제어본다
글자를 무시하세요 요구를 받은 그룹은 혈당이 엄청나게 덜어져 있어
무시하는데 에너지를 쏟은 것
참는데에도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실험 결과
주빌리은행-제은경의원이 설립자 장기악성부채 탕감해주자는 취지로 설립
사회적 지원은 도덕적 해이가 벌어지지않겠냐는 의심
장기연체빚을 탕감해주자는 사회운동의 경제학적 이론의 바탕이 바로 자아고갈 이론
위대한 행동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
사람이 살다보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옷을 입고
이런 것을 하고싶게하는 유혹이 넘쳐난다
그런데 그걸 가질만한 돈이 없는 경우
그 사람은 그 유혹을 계속해서 참아야 한다
그런데 그 인내의 상황이 수없이 반복되면
유혹을 피하고자 내리는 결정때문에
뇌가 많은 수고를 해야한다
이런 수고가 반복되면 의지력은 점점 소진된다
이런 상태를 자아고갈이라한다
에너지가 소진되면 사람은 한계가 오고 충동적으로 소비를 하게된다
물론 책임지지 못할 빚을 지면 잘못
이 사회에서 끊임없이 소비해, 돈을 써 유혹하는 광고로 넘쳐나는
소비조장 자본주의 사회는
과연 아무런 책임이 없는 건가
빚을 내 빚을 내 3개월은 무이자야
인내심고갈상태에서 대량소비의 유혹을 강요하는 자본주의 일정한 책임
야식유혹에 대한 심리학 해답
피곤하면 잠을 자라
잠을 자면 포도당이 다시 활성화되어 자아고갈이 해결된다
폭음,폭식,도박 인내심 고갈은 대부분 밤늦은 때 발생
유혹에 저항하는 힘이 밤에는 안 남아있다
로이바우마이스터 통제훈련과정이 있어야
금수저는 자기통제능력이 상당수 부족해
자기뜻대로 세상이 안돌아가면 바로 자아고갈상태 직면 폭주해버려
다른 사람이 보기에 비이성적인 장면이 연출이 돼
이해욱
온전히 스무디하게 출발 안되면 미쳐버려
통제에너지가 고갈이 되는 것
안철수 내가 안철수인가 갑철수인가
내가 MB아바타인가
안철수 자아고갈 상태로 보여
헐뜯는 말에 인내력 소진
엘리트들이 상처받으면 바로 고갈
유난히 보수쪽에 자아고갈을 겪는 경우 많아
고생을 모르고 자란 사람들이 보수에 많이 몰려
세상이 뜻대로 안움직여 항복하고 바른정당 집단 탈당
족발을 먹고 싶어하는 야식의 유혹처럼 폭발
한심, 쪽팔리지만 바닥이 드러난 것
인내 자기욕망 절제하고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
자기통제력이 현저히 약한 자들을 국민의 대리인으로 뽑아놓으면
지랄들을 태연히 해
자기만족을 지연시킬줄 알고 서민의 고통을 아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5.6(토) -‘목숨값’ 계산하는 경제학···세월호와 하청 노동자들
경제학은 사회과학이라는 가면을 쓴 이데올로기
누군가 대변하기위해 쓰여진 학문
필요없는 열등감-따뜻함과 상식이 필요
필립 로스코
개인저자서명저자사항발행사항
로스코, 필립; 홍기빈; Roscoe, Philip |
차가운 계산기: 경제학이 만드는 디스토피아/ 필립 로스코 지음; 홍기빈 옮김 |
파주: 열린책들, 2017 |
경제학이 우리를 속인다
인간 착취
자본의 수탈을 위해 없는 사실을 만들어낸다
세월호 유족 조롱하는 악행-마타도어
1973전미고속도로 안전협회-노동수익 계산 20만달러 2억원 요즘으로 보면 20억원
연방정부 공식적인 목숨값으로 인정
GM은 연료탱크의 결함 화재 사망 가능성과 목숨값 1억달러 비용 500명 죽게 내버려 두는게 이익이라는 것
포드 자동차 그러시 사운드 보고서
핀토 모델-판매자동차의 결함 수리-1억3000만달러 수리 안할 경우 예상되는 사망자 숫자 180명4953만달러
사람은 기꺼이 죽어도 좋다는 경제학에 깔려 있어
1973년 노동항쟁-현대조선 폭동사건
기본 40시간 연장-졸다가 용접 부지기수 휴식시간만큼 임금 깎아=휴식시간 임금공제
동물적 수탈
이때 2척을 만들고 국가의 영웅-이정기 사장 노동자 정신 해이다 주장
안전시설 미비가 아니라 정신상태의; 문제
산재사고 3000건 59명 사망
대한민국 자본주의는 59명의 목숨값을 얼마로?
전원 하청노동자
개돼지 보상금 계산하는 만연된 정서
삼성중공업 노동절 참사
중대재해처벌법이 아닌 기업살인법 영국 명칭
사람을 구할거야 돈을 아낄거야 고민하는 사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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