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무문관 - 30칙 즉심즉불(卽心卽佛) : 마음속 자의식은 어떻게 없앨 수 있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10회]

2022. 4. 30. 16:1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불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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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매가 "어떤 것이 부처입니까?"라고 묻자, 마조 스님은 "마음에 이르면 부처다."라고 답했습니다. 여기서 마음이란 무엇일까요? 불교에서는 모든 고통과 불만족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비의 마음도 우리 마음 속에 있을 텐데요. 우리 마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년의 정원을 보며 노소해진 부모는 보지 못한다-이러면 살지 않은 것 그냥 식별만 한 것 우리 어미다 우리 애비다
영화를 본 만큼 못살아낸 것

너 오늘 목숨 걸고 행복해야 돼

스님들이 갑자기 소리 지르는 이유는 현재에 마음이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주장자 바로 쾅 친다-메모하지 말고 통으로 들어야

반복음식하다 외식하면 현재가 열린다

집나가면 개고생이지만

안에 있으면 안전하지만 관짝에 들어가 있는 것
살인자도 살인검에 마음이 이른다. 경기가 안좋으면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자본가도 자기 마음에 이르렀다
파는개 아니에요. 교환하는게 아니에요. 주는 거에요. 줘봤나요

주고 나서 후회할 수도 있어요

창고 커지면 안돼요. 자꾸 채워야 되잖아요
손님으로 기숙하고 있으면 병든 고영이를 데리고 누울 수 있나?

자유롭고 독립이 돼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 선택하면 된다

내가 내 삶을 영위해야 나누어 줄 수 있는 것

나하나 감당 못하면 남도 감당 못한다
정토에 미륵이 있다면 나쁜 부처 이곳의 사람들은 힘들어하기때문
애매하게 덧없음을 보면 속상해 성형수술도 하는 것
안아트만 안이트야
가만히 놔둬도 사람은 사라지고 꽃잎은 떨어진다
재촉은 잔인한 것. 조심스럽게 벚꽃을 지나다니자
게으르지말고 정진 증명하라
허무하니 막살다
변하니 사랑하자
꼬맹이는 얼핏알면 흔들어서 떨구는 것 깊게 알면 함부로 흔들지 못한다
조화보다는 생화가 좋아요
플라스틱 꽃은 신경도 안써. 자본주의는 계좌,토지로 만들어놔
가질 수없기때문에 그 정신이 있기때문에 소중-풀과 꽃을 꺾지않고 벌레 밟지 않는다
늙음을 받아들이면

내가 없는데 내께 어디있어

현재에 있는 것은 내 마음이 열린 것 아픈 고양이도 보이고 벚똧도 보인다

그 마음에 군주자리에 오르듯이 턱하니 올라가면 부처이다

벚꽃 보듯이 보다 배부른 사람에게는 밥 안 주는게 보시 무조건 밥 먹이면 죽어요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수 있는가?
백척이나 올라간 대나무 끝에서 한걸음 디딜 수 있는가? 란 말이 있지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뭔가에 매달리고
올라가지는 않았지.
가끔은 매달린 것에서 
벗어나보기도 하고
때로는 올라온 곳에서 내려을 필요도 있겠지.
그 무엇이 없어지는듯 보여도
세상바깥에 무수한 있음으로 가득차 있을거야.
내가 어두운 방안에 있어도
달은 어딘가 우리를 비추고 있지.
때로는 나보라고 할 지 모르는 달과 같은 것들에  대해 마음  한번 가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바깥에 봄꽃이 참 이쁘네
이참에 머리 좀 식히고 
오면 어떨까!  주말 잘 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