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스님의 불교학개론 17~19강

2022. 8. 17. 23:2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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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보살의 중관학파에서는 무엇을 공이라고 하는가? [원빈스님의 불교학개론 17강]

가유,공,중=>공가중
금강경의 반야공식
모델링-송덕사정보수집과정

정보,감각, 감정의 오류로 호모모델의 송덕사는 실제 송덕사와 같을 확률 낮다

있는 그대로의 정확함 모델링-아이소모픽모델

대부분-실상이 아니다 이름만 실상이다

깨닫기전까지 호모모픽 모델을 전제해야 아이소모픽으로 간다

모른다는게 중요

허망은 실제와 정보가 틀렸다

정보업데이트 가능=교정가능

즉견여래에서 즉은 여래를 보는 길이 열린다는 뜻

여기서 여래는 있는 그대롤 이야기하는 것

경험이 허망하니 실상과 다르다는 것을 아는 것이 실상을 보는 길이된다

인도 대승불교의 양대학파는 중관학파와 유식학파
세가지 텍스트 있지만 내용은 두가지뿐 파사와 현정

용수 제자인 데바는 모두 끊임없이 허상이야라고 논리적으로 감정적으로 목숨걸고 설파 원한을 사 칼맞고 돌아가심

파사를 자비심의 발로로 한다-그 칼 찌른 범인을 밥을 주며 내제자 오기전에 도망가도록 함

칼을 찌른 자도 공하고 나도 공하다며 쿨하게 돌아가심

 

중관학파에서 공관하는 방법 [원빈스님의 불교학개론 18강]

내가 맞았다는 게 아니고 나도 틀리고 너의 삿된 앎을 파하는 것

완전의존집단이므로 재가 건의사항에 적극적 반영

저기가 안다는 것에 대한 착각-허상에 대한 숭배가 우상

추위-나무 부처 살리려다 산부처 죽는다

무아통달한 사람 제외하고 모든 사람은 허상을 보고 있다

호모모델은 옳은가 그른가에 집착하지만 불교의 입장에서는 시비를 보는 인식틀을  바꾸는 것

4가지 대상 4가지 방법

경험(인식)속에서 얻을 게 없다- 객관대상은 인연 존재(가유-화합물)

무소득은 인식의 오류 교정의미

속제는 개념약속으로서 존재(호모) 하얀컵 가져오라하면 아프리카사람은 모른다

비교우위는 아니고 다른 차원이다-이제는 중을 4중관법

천태지자대사는 3제설로 바꿔-공가중

이분법은 상대적
계속해서 언어의 독립적 실체부정

공학도는 취사 불교느 그 인식틀을 이야기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있다라는 인식을 계속해서 파한다

파사의 차원, 속제의 차원

중국-언어 혐오하는 문화, 논리 기피문화=선불교 발달(지적 유산이 무시된다)

인도-분석적, 적극적인 사유를 통해서 언어가 도단

시공 통용되지 않는다

호모A는 아이소 A가 아니다=도가도 비상도

지속된 시명과정으로 호모A를 교정

사유된 도는 실상의 도와 다르다

중간A는 실상

처음A는 심연상(실상이 마음을 연해서 나와-생각되어졌다)

끝A는 언설상, 명자상(언어회되었다)

언어회되이지고 생각되어지고 경험되어진 것들은 중간에 거쳐서 있는 그대로의 실상과 같지는 않다

제모습을 보나요 ? 아니요 본인의 마음이 보고 있고

제 목소리 들리나요? 아니요 본인의 마음이 듣고 있다(유식의 설명)

4중괸법과 파사현정법과 다르지 않다

중관학파에서 제시하는 실상론의 논리 과정 [원빈스님의 불교학개론 19강]

 

움직이는가

항상한가

같은가

내리는 비가 내린다 중복의 오류
선(직관)은 틀에 촛점, 중관(분석,논리)은 내용에 촛점
안내리는 비는 물이다

4각구의 편견

언어도단, 심행처멸

인식과정이 이분법에 물들어

비와 내린다는 두가지로 분별해서 인식

사과와 빨강은 따로 있는가

선악과는 있는 그대로 못분다-이분법에 물들어서 보는게 우상이고 불교에서 허상, 망상이다

파사는 이분법의 틀안에 갇혀있는 모든 사람들의 개념화된 경험들을 모두 파사

선불교-임제스님 연극배우는 항상 깨친다는 오류(깨침이 내용에 있다면)

부수면 (파)하면 제법실상

이분법의 틀을 깨친 사람이 발로 차면 속제는 불선업이지만 진제는 옳다

선사는 몰상식이다(부작용도 있지만 속제이분법의 틀을 계속 건드려)

중관론자는 선사를 괴각으로 본다

산청 송덕사 가는 길 중간과정 경험(중관,선)은 다르더라도 간다

여래는 중도의 자리에 머문다
무소득

어떤 것에 사로잡히지 않으므로 다 길수도 있고 다 안가질 수도 있다

무소득(고소득, 저소득이 아니다) 오해면 스님을 죽이는 길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집착이 없는게 무소득이다(내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