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스님의 약사경 강좌 제11~12회

2022. 12. 13. 23:1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약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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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법-음식과 운동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법화경의 새로운 해석

법화경 해설서-김윤수 판사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끝
 
심심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_()_




열한번째 대원은
" 원하옵건대 내가 다음 세상에서 바른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면 모든 유정들이 배고프고 목
이 말라 먹고 마실 것을 얻으려고 여러 가지 나쁜 짓을 저지를 적에 내이름(약사유리광여래불)
을 듣고 오로지 한 생각으로 받아 지니면 나는 마땅히 가장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가장 먼저
그들을 배불리 먹도록 해준 다음에 부처님 께서 말씀하신 진리의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필경에는 편안하고 즐거운 세계를 세워주겠나이다 " 였다
 
열두번째 대원은
"원하옵건대 내가 다음 세상에서 바른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면 모든 유정들이 가난하여
입을 옷이 없어 모기와 춥고 더운 고통을 밤낮으로 받을 적에내 이름(약사유리광여래불)을 듣고
오로지 한 생각으로 받아 지니면 그들이 좋아하는 최고로 좋은 갖가지 옷을 얻도록 하고 보배로
만든 장엄구와 꽃다발 몸에 바르는 향 북을치며 연주하는 음악 여러가지 재주 등을 마음에
원하는 대로 모두 다 만족하게 얻도록 하겠나이다 " 였다
 
오늘 제목은 불안해 하지 말고 마음껏 행복하라 입니다
어제 어느 불자님이 글을 올렸어요
얼마전에 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나 너무 행복해 ♪ ♩
너무 행복해서 좀 불안해 ∵
부산에 그 스님(법안스님) 만나고 일이 술술 잘 풀리는거 같아
하면서 통화를 한참 하다가 제가 (엄마가) 딸아 불안해 하지 말고
'마음껏 행복해라' 하고 말했습니다
언제나 딸 뒤에는 부처님이 계시고 스님이 계시고 사랑하는 가족들이있으니까,
엄마 그럼 나 마음껏 행복해 할께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갑자기 너무 행복한 일이닥치면 요거 혹시 꿈깨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불안한 생각도 드는게 일반인들의 마음인데 잘 표현한거 같아요
엄마가 기도를 잘 해가지고 큰 딸 소원이 하나 둘 이루어지게 되서
첫번재는 홍보대사 합격 장학금이 나온대요
두번째는 학교 장학금,
세번째는 몇천명 지원했던 학교 기자단 합격 하여 여기서도 장학금이 나온데요
장학금이 쏟아져 나오는 거에요
   
부처님께서 열한번째 대원에서는
" 모든 유정들이 배고프고 목이 말라 먹고 마실것을 얻으려고 여러가지 나쁜짓을
저질를 적에 내 이름을 듣고 오로지 한 생각으로 받아지니면 나는 마땅히가장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먼저 그들을 배불리 먹도록 해준 다음에 부처님 께서 말씀하신
진리의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필경에는 편안하고 즐거운 세계를 세워주겠나이다"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4대 불교운동
약사 신앙의 가장 큰 특징이 생활 불교라 그랬죠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보니 네가지를 했으면 좋겠다
첫번째가 생활 불교
두번째는 신앙 불교
세번째는 알고 믿는 지성불교
네번째는 성취하는 불교
 
평생 다녀도 소원성취를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조건 기도할 때마다
성취하는 불교 그래서 4대 불교운동을 해야 되겠다


생활불교는 어떻게 하는게 생활 불교냐
일년에 한두번씩 절에 와 가지고 쌀 한되박 갖다 놓고서
히프를 하늘에다 대고 절을 하면서,
그게 생활 불교냐
그게 아니고 일상 생활에서 이거 이거는 부처님 말씀대로 해봐야 되겠다
이런게 있으면 생활불교가 되는데 가장좋은 거는 식사 할때 합장하고 잠깐
'감사히 먹겠습니다'
한마디만 해도 생활 불교가 되는 거에요
우리 불자들은 그게 좀 쑥스럽 자나요
저도 그거 엄청시리 오랜동안 쑥스럽게 생각 하다가
지금은 암대나 가서 자연스럽게 하는데 많은 연습이 필요하더라 고요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집에가서 연습 하세요
밥 놓고서 계속 해보는 거에요
밥 한테도 감사를 해야 되요
밥을 해준 분들한테도 감사를 해야 되고 쌀이 밥이 되어 내 앞에 올떄까지
모든 과정 과정에 관련된 분들에게 감사를 하는 거에요


부처님 당시에 왕자들이 세명이 밥이 어디서 나오나 서로 논쟁이 벌어 졌어요
그래서 한 왕자는 쌀을 궁녀가 창고에서 가지고 나오는걸 봤어요
그래서 쌀은 창고에서 난다
두번째 왕자는 솥에서 밥하는것 까지만 봐서 밥은 솥에서나오는 거야,
세번째 왕자는 그것도 몰라
좋은 밥 그릇에서 솟아 나오는 거야
이렇게 생각을 했더라 고요
세번째 왕자는 칠보로 잘 단장된 밥그릇에서 밥은 나온다고하는
세번째 왕자는 전생에 공덕을 지어서
' 나는 밥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모르고 세세생생 살게 해주십시요'
해서 그 담부터는 그냥 밥이 밥그릇에서 나오는줄만 알고 산단 말에요


한국 사람들은 많이 먹고서 살빼는게 일이기는 하지만 굶어 죽는 사람들이 무척 많거든요
그래서 11대원은 우리한테 다이어트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하지만 아니라는 거에요
우리가 음식의 중요성을 많이 느껴야 되고 또 우리가 앞으로 음식물 쓰레기 라던가
그런 부분에서도 각별히 조심 해야 되는 거에요


음식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고 사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금생만 사는게 아니고
여러생을 거쳐 가지고 되는 부분인데 의식주에서 음식은 정말 중요한 부분들
이니까 여러분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느끼는 거에요.


외국인들이 한국의 템플스테이라던지 절에와서 머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하는게 발우 공양 이잖아요
음식물 쓰레기를 가장 적게버리는 방법중에 하나가 발우공양 인데
요런 부분들은 우리가 지구상에 모든 인류 들에게 전해줘야 될거 같아요


일본 역사상 가장 관상을 잘 봤다고 하는 미즈노 난보꾸 라는 분이 있었는데
이분은 음식을 통해 가지고 발복하는 방법을 많이 얘기 하신 분이에요
미즈노 남보쿠水野南北 라는 분은 지금부터 200년 전 일본의 인물인데
어려서 복이없고 못생겼었대요
부모가 일찍 돌아가셔서 열살부터 숙부댁에 가서 살다가 문제아로 쌈 하고
범죄 이런것만 저지르다가 열여덜 살때 교도소 가서 6개월동안 있는데
교도소에 가서 보니까 죄수들 얼굴이 죄인같이 생겼더라는 거에요
그 분은 그 방면(관상)에 아마 타고 났었나 봐요
저는 20년을 왔다갔다 해도 구분을 못하겠는데 이분은 가서 딱 보니까
죄수들은 죄수형 얼굴 이라는게 보이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궁금해 가지고 출소 하자마자 관상집부터 먼저 찾아 갔다네요


그 관상가가 딱 보더니' 너는 앞으로 1년 안에 요절을 할꺼 같다'
그러더라는 거에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요
절에가서 출가를 해라
그랬대요
그래서 절에 출가를 할려고 가니까 거기 주지스님도 한 관상 하셨나 봐요
딱 보더니..... 안되
1년간 밖에 나가서 생활하고 들어와
어떻게 하냐면 보리하고 콩으로만 된 음식을 먹고 그 외에는 일체 먹지 말고
1년 동안 살고 와라


그 길로 미즈노 남보쿠가 노동자가 되가지고 육체 노동을 하면서
보리밥하고 콩 만 먹고서 1년간 살았다는 거에요
술 이런거 일체 입에 안대고 1년 채우고 나서 출가할라고 절에 들어 갈려다가
관상을 다시 보고 들어가자 해서 가니까 깜짝 놀래 가지고
'요절할 상도 싹 사라졌고 상이 참 좋다'
이렇게 얘기 하더라는 거에요


에이 ~ 절에 안들어 가고 관상 공부나 해야 되겠다
해서 관상 공부를 했더라 고요
그래서 미즈노 난보꾸 상법 이라는게 있는데
이분은 관상을 배우고 이거가지구는 안되겠다 싶어
이발소 가서 두상을 가지고 3년간 연구를 했대요.


또 목욕탕 가서 때밀이 해가면서 골상체격을 보는 법을 3년간 연구를 하고
그것도 부족해 가지고 장의사에 가서 염하는데서 3년간 죽은 사람들 몸까지
연구를 해서 결국 유명한 미즈노 남보쿠 관상공부법 이라고 되 있더라구요


그러고 나니까 백발 백중 인거에요
그냥 모르는게 없는 거에요
탁 보면은 다 알게 되는데 그래도 틀리는 사람들이 나오더래요
이상하다 이게 왜 틀릴까
어느분은 부귀장수 상인데 얼마못살고 꼴까닥 죽는사람도 있고
빈천상에다가 단명상인데 부자로 오래 사는사람도 있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이게 뭔 일인가 ~ 뭔일인가 해서 관찰을 해보니까
식습관에 문제가 있더라는 거에요
부자로 장수할 사람도 좋은 음식에 과식을 하면 일찍 죽어 버리더라는 거에요
이 분이 관상가를 넘어서 일본에 유명한 사상가가 됐는데
'평생 먹고 살수 있는 음식의 양은 정해져 있는 것이다' 해서
천량론天糧論’(하늘 천 곡식 양) 이라고 하는 유명한 이론을 나름대로 펴는 거에요
 
가난하고 단명상이낀 사람들은 보니까 음식을 조금먹고
아주 험한음식들 안좋은 음식들을 조금씩 먹더라는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상도 좋아지고 수명도 늘어나고 그러더라는 거지요


참 희안하다
그래가지고 천양론이란것을 주장을 했는데 이분의 이론을 잘 보니까
대식을 하고 좋은 음식들을 많이 먹은 분들은
평생 먹을거를 미리 끌어다가 먹는거지요
좋은 음식을 많이폭식을 하는 것은 우리가 미래에 먹을것을
끌어다가 먹는거기 때문에 그거 떨어지면 먹을게 없으니까
물만 먹고 살아야 되는데 물만먹고 못살으니까
병원에가서 링겔영양제를 꼽고 산단말예요
수명은 남아있는데 먹을게 없으니까 그렇게 된다 그런거지요


그래서 1990년대에 한일 불교문화교류에 갔을때
음식을 많이 먹는 편두 아닌데 배고파요
그냥 한젓가락씩 조그마한 접시에다가 열가지쯤 주는데
그거 먹어 가지고는 양이 작은데도 도저히 배가 고파서 못견디겠어요
그래서 한번은 동경 역앞에 가서 모찌 하나 사먹어야겠다 해서 보니까
500엔 이라고 써있는거예요
파딱 계산해 보니까 6000원이네 ^^
아이구 한국 들어가서 한박스 먹지뭐 ~~ 안먹었어요.
박카스라도 하나 먹어야 되겠다 해서 보니까 200엔이네
계산해 보니 2400원인데 한국에 한박스 값이야
그냥 한국가서 박스로 사다먹지
옆에있던 할아버지가 '환율계산하면 굶어죽어요'
그러더라고요


근데 일본사람들은 소식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일제 36 년 이라던가 나뿐짓 많이 했는데
그래도 소식을 하고 하니까 자원도 없고 열악한 환경에서
중국이 뜨기전까지는 전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이였잖아요.
그 사람들 한분한분 사는 모습을 보면 정말 검소하게 잘산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그 복력을 누리는 거예요
국가에 업이 있지만 그래도 한사람 한사람들의 복은 요런 부분들에서
생활불교를 실천하는 것인데 열한번째 대원처럼 음식을 소중하게 알고
소식을 하는 그런부분들을 생각해야되요


제가 밥을 줄이고 나니까
전에 불교 TV에 나오시는 유명한 강사스님이 한분계신데,
그 스님이 안심정사주지 얼굴보니까 복이 잔뜩 들어 붙었네
전에는 빈천상 이였는데 어느날부터 복이 잔뜩 들어 붙었다구
그러더라는 거예요
효과있네 ㅎㅎㅎ
 
밥줄였드니 복이 들어 붙는다구 하는구나
그렇다고 줄이는김에 확 굶어버리면 안되요
빨리 가는 수가있으니까
조금씩 먹으라는 뜻이예요
 
11번째 소원은 아주 소중한거예요
음식보다 더 소중한게 없잖아요
음식은 색법이라고 하는거예요
육체에 관련된 색법은 음식과운동 두가지가 있는데 요거를 통해가지고
여러분들이 깨달음의 세계로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첫번째는 생활불교를 실천해야 되는데 한국불자들은
일년에 한두번씩밖에 절에 안가는데 그래도 요즘에는 조금 나아졌어요
TV라든가 라디오 방송에서 법문도 해주고 안내도 하니까 달라지긴 했는데
아직도 미진한 부분들이 많아요
 
어느 정월달엔가는 80 노인네가 스님 상담좀 해주세요
뭔 상담을 해드릴까요 하였더니
제가 어떻게하면 잘살겠습니까 ? 묻더라구요
저는요 40년동안 절에다녔는데 되는게 없어가지고 천주교로 갔어요
천주교는 일년에 몇번을 가시오?
매주 가지요
그러면 절에는 40년동안 다니면서 얼마나 다니셨어요
정월달하고 칠석때는 갔 - 지 - 요
대부분 불자들이 그게 신앙이라고 믿고 다니지요
생활불교는 꿈도안꾸고 일년에 두번 절에 온것두 불자라고
소원성취 안되면 난리가나요
부처님이 배신했다고...
아니 부처님을 믿고 따른 사실이 없는데 부처님이 왜 배신하냐구요
이게 한국불교 현주소예요


오늘부터 여러분들이 식사할때 합장하고 잠깐 해보는거예요
감사이 잘먹겠습니다
이렇게 하면은 그게 전부 밥한테 감사하다고 하니까
밥이 너- 싹-아-지-있-다
요렇게 생각 해가지구 더 좋은 음식들이 자꾸 온단 말이예요
돈이든 밥이든 고맙다고 해야 자꾸 따라 온단 말이예요
근데 밥놓고서 투정하는 사람들 보면은 전부 어렵게 사는사람들이예요
밥놓고 투정하니까
밥이 에이~ 너한테 안들어가
자꾸멀어져 가는거예요
그러니까 배고플수 밖에 없는거지요


밥아 고맙다 ~ 사랑해♥ 사랑해♥ 하면은 음식이 몰려든단 말예요
음식만 몰려들겠어요.
재산도 몰려들지 돈두마찬가지구....
돈을 아무렇게나 해가지구 쭈굴 쭈굴 주머니에 넣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잖아요
부자들은 그렇게 안해요
지갑에다 잘넣구 모시구 다니잖아요
자기를 인정해주구 모시구 떠받드는데 돈이 왜 싫다고 도망가겠어요
간단한 거지만 이치란 말에요
그래서 오늘부터 밥먹을때 감사이 잘먹겠습니다
쌀농사지은 사람부터 유통해주고 밥을 해주고 한 분들에게 감사하면은
내가먼저 감사의 싸이클을 맞춰주니까 당연히 좋을수 밖에 없잖아요


요즘에 가장많이 듣는 질문중에 하나가 새벽기도를 했더니
중될라고하냐고 남편들이 그런다내요
새벽기도 한다고 스님 됩니까?
안되요
아무나 되는거 아녜요
새벽기도 며칠 해가지고 스님될 일은 절대 없으니까
본질을 까먹어서 그래요
누구 잘되라고 새벽잠 안자고서 기도하는데
공덕없는 소리를 쾅쾅 해대는 거예요
본인은 기도 한번 안하고 우리마누라가 새벽기도 했는데
나는 왜 안되냐고 그러는 거예요
지는 안하고 무임승차 해가면서 어떻게 잘되기를 바라냐고..
그건 잘못된거예요
우리가 잘못된것은 빨리 고치는게 중요한 거예요
하루아침엔 안되더라도 차곡차곡 해서 고치도록 하세요
우리가 생활속에서 뭔가 부처님법을 실천해야 되는데
문제는 알어야 실천을 할수가 있잖아요
우리 불자들은 공부안하는걸 자랑으로 생각하고 살고
안해야 빨리 깨닫는다고 그런얘기들이 있는데 그럴리는 없지요


대한민국에 법화경을 해석한 대표적인 책이 세가지정도가 있어요
하나는 이화여자 대학교에 교목을 오랬동안지낸 90넘은 김흥호라고 하는
목사가 법화경을 강의한게 있어요
'법화경 강해' 해인사 서점인가에 가니까 그책이 있더라고요
잘된건 아니고 이런이런 구절이다 라고 되있고
또하나는 '법화경의 새로운 해석' 이라고 제가 강추하는
일본에 디와노디꼬 라고 하는 분이 쓴 책인데 현재까지는 가장 잘된 책인거 같애요
또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으면 김윤수 판사라고 하는 분이 쓴
'법화경 묘법연화경' 강의가 있어요
그래서 법화경 공부하고 싶으면 법화경의 새로운 해석 이라든가
김윤수 판사님이쓴 법화경해설서가 있으니까 그 책들을 한번보면
법화경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예요


공부를해야 남들한테 속지않고 흔들리지 않는거예요.
그래서 생활속에서 매일 불경를 한페이지라도 반드시 읽어야되요.
생활화를 시키는 방법이지요
그래서 첫번째는 생활불교를 해야된다.


두번째는 신앙불교를 해야된다.
신앙과 상대되는말은 수행이 되는데 스님들이라든가 출가불자들
지도자들은 수행을 겸비해야 되는데 재가불자들은 가장 기본이
믿고 의지 하는 것이다
신앙을 하는 거예요
믿고 의지 하는 거예요
원효대사는 신앙이라는 말을 앙신,
우러러 믿고 받들어 의지하는것을 앙신이렇게 표현을해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것은 여러분들이 힘들고 어렵고 고단할때
'나는 부처님을 믿습니다'
하면서 부처님께 귀의하는거예요


삼보는 3가지 피난처,
피난처 라고하는것은 어려운 일로부터 거기서
빠져나갈수있는 곳을 피난처 라고 해요.
영어로 refuge 라고 하거든요 피난처.
환란이 많고 어렵고 고단한 쪽에서 피난처로 삼을수 있는것이 삼보다
그러니까 부처님과 부처님 말씀과 부처님이 말씀하신 생활방법이
피난처가 된단 말이예요
그래서 두번째는 신앙불교다
'나는 부처님을 믿습니다'
참 중요한 부분이에요
믿는거하고 안믿는거하고 차이는 굉장이 많이나와요


많은분들이 지장경을 읽고 지장보살님의 대원력을 믿다보니까
든든한 마음이 들어가고 '세상에 걱정꺼리가 없어집니다' 그러지요
걱정거리가 없어진다는 얘기는 앞으로 걱정거리가 없다는 얘기에요
여러분들이 걱정거리가 많을때는 걱정으로 날을 지새는거에요
근데 마음이 태평해지고 편안해지면 있던 걱정꺼리도
다 사라지니까 얼마나 아름다워요
아 ~ 담대해지는구나 ~
신앙의 힘이라는 거에요
신앙은 우리가 불보살님들을 믿고 의지하는 거예요




내가 아무리 어렵고 힘든길을 가더라도
부처님이 나와함께 해주신다는 그런 믿음이 있으면 믿음대로 되는거지요
그러면 신앙하지않는 불교도 있냐 많은 분들이 있어요
내힘으로 하겠다 하는것은 원칙적으로 신앙불교가 아니에요
신앙이라고 하는거는 외부에있는 어느분인가를 믿고의지하는 거에요
도로 아미타불이라는뜻이 10년동안 열심이 아미타불을 불러보니까
'내가 본래 아미타불이더라' 그런뜻이 도로아미타불인데,
그때까지는 여러분들이 재료로는 부처님하고 똑같다고 할지라도
여러분들이 마음쓰는 방법에서는 똑같지 않어요
여러분들이 불보살님들의 위신력을 씁니까?
못 쓰시잖아요
못쓰니까 우리는 믿고 의지하고 부처님의 은혜와 복덕을 끊임없이 받아드려서
내것으로 만들어서 쓸줄 알아야되요
그래서 두번째는 신앙불교를 해야된다


약사여래부처님이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부르게 해주고, 현실적으로 경제적인 문제,
현실생활에 처해있는 문제들을 먼저부처님께 의지하고 해결하고 나서
법의맛 진리의 맛으로 인도하신다' 하는 구절이에요
불교는 물론 다양하게 해석하고 다양한 부분들이 많지만
적어도 약사경에는 그렇게 써있단 말예요
우리나라에 약사경이 있다는것도 처음들어 봤습니다
하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중국계통에서는 4대경전중에서 가장중요한 경전이 약사경으로 들어가요
관세음보살 보문품하고 거의 동등하게 퍼져있어요
약사여래부처님의 말씀에 요렇게 되있단 말이예요.


세번째는 알고 믿어야되는 지성불교
우리불자들한테 뭐 물어보면 대답을 못해요
더 안타까운거는 제가 동방불교대 교수를 할때 어느학인이 와서 그래요
천주교 수녀가 불교 강의를 하는데 알기쉽게 잘합디다
부럽다구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럼 스님들이 하는 강의는 어떠냐고 하였더니
어려워서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수녀가 하는 불교 강의가 쉽고 좋더라는 거예요
오늘날 한국불교에 큰 문제중에 하나예요
그러면 그 수녀가 불교를 전파해 줄려구 강의를 한것이냐?
아니잖아요
자기네 교리가 우월하다는걸 나타내기 위해서 하는 강의인데


그 강의가 쉽고 편하고 접근하기가 좋더라
그런얘기를 하는데 참 안타까운 부분들이예요
우리는 불자들한테 가르치지도 않았고 어려운 이야기를 해야
불자들이 빨리 깨달을 거라구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아니라구 전 생각해요


불교는 원래가 쉬운 종교인데 쉽게 표현을 못하는부분들도
안타까운 부분중에 하나예요
이제 알구 믿자는거예요
우리 불자들은 공부하는데는 취미가 없어요
취미를 가지셔야되요
왜 그러냐하면
모르기 때문에 취미를 못갖는 것인데
일단 알게되면은 취미를갖게된단 말예요
그래서 쉽고 재밌게 배우는 방법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적게 가졌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인욕이 뭐냐물어 보면
'참는 거예요'
참는건줄 알면서도 불자들이 못참는 거예요
어느 불자가와서 저는 백일기도를 했는데 소원성취를 못해서 때려 치웠습니다
잘 때려 치셨오~ 어따 때려 치셨오?
그랬더니, 어쨌거나 때려 치웠습니다
그런데 백일만 기도해 가지고 다 이루어지면 그거 한번 하고 살지
왜 힘들게 지지고 복고 살것어요
인욕이라는것은 백일안되면 천일하던가
천일안되면 평생이라도 하겠다
그게 인욕이라는 거예요
인욕이라는것을 알기는 아는데 현실에서 어떻게
써 먹는지를 배운 사실이 없으니까 후다닥 포기하는거예요
어느분은 삼일간 해보구 안된다구 포기하는 분도 있고 대단한 불자들이 많아요
인욕이라고 하는것은 참고 견디는거예요
참고 견디는것은 밖으로는 모욕이라든가 욕됨 그런것두 있지만
내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꾸준히 믿고 밀어 붙이는것도 인욕이다
이렇게 알면 쉬운데 그걸 모르게 되면은 방황을 하게되는 거예요


어제는 어느분이 장문의 편지를 썻어요
광명진언을 백만독을 했는데 소원성취를 못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조선시대 최고 도인이라고 꼽히는 서산대사께서 쓰신 선가귀감에 보니까
'다라니는 (진언) 현생의 업을녹이는데는 가장 빠르나 전생의업은 녹이지못한다'
이게 진언의 특징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염불이라고하는것은 숙업(전생의업) 까지도 다 녹일수있는것이 염불이다
염불의 이치를 우리가 알면 염불을 안할수가 없는데
염불의이치를 모르니까 안하고 방황하게 된단 말이에요
그렇다고 진언을 하지말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병행을하되 어느것이 주가되야 하냐면 염불이 주가 되야 되는데
염불은 왜 하느냐 하는근거를 알아야 되는데 그게 독경기도가 되는것이고
우리가 독경 염불 진언을 하게되면은 전생의업과 현생의 업을 정확하게
녹일수가 있는 이치를 알게되는것이예요.
그래서 아는것이 힘이다
그랬어요
그래서 지성불교라고 하는것은 중요한 거예요
 
네번째는 성취 불교다
우리가 기도를했든 공부를했든간에 성취를 해야된단 말이예요
이루어져야 된단 말이예요
지난 일요일에는 여주에서 불자한분이 차 두대로 가족들과함께 열분이 오셨어요
성취불교가 뭐냐하면 본인이 기도를 하다보니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친정과 시댁가족들을 전부 불자로 만든거예요


제가 이십년동안 포교를 어떻게하면 잘할까 고민을 했는데
해답은 '나한테 오는 재가불자들이 소원성취만 하면 되는구나'
간단하더라구요
우리 불자들은 평생을 절에다녀서 잘된게있어요?
물으면 없대는 거예요
있나없나 기억두 안나는거예요
성취됬다는 사실이 별로 기억이 안나는 거지요
이거다라고 내세울만 한게 없으니까 신앙에대한 자신감이 없는거예요
여러분들은 기도할때마다 성취가 되는거예요
제일중요한것은 심법이니까
어느분들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분도 있고,
소원 성취는 기본 항목인데도 불구하고 그 부분들을 전혀 도외시 하고
많은 불자들이 부처님께 달라고하면 안된대
아니면 부처님께 뭘 기도하면 안된대
세상에 그런 불교가 어디있어요


그런 종교가 어디있어요
정말 답답하잖아요
여러분들은 달라고 하세요
저는 달라고 해요
세상에서 제일많이 달라고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저일껏 같아요
저한테 오는 전화 99.9%가 힘들고 어렵다는 전화예요
그럼 어떻해요
제가 해주는것도 아니니 부처님 보살님 쫒아다니면서 향 올려가면서
이불자는 이거 들어주셔야되고 저불자는 저거 들어주셔야되고 끝도없어요
많은 불자들이 저한테 얘기만하면 되는줄 알으니까 죽어라고 빌어야지요


그래서 성취시키고 나니까 집안이 전부다 불자되고 불자되고 하니까 얼마나 고마워요
그래서 네번째는 성취불교예요
아무것도 성취못하는 껍데기는 소용없어요
무조건 성취하는거예요
태평양을 건너서 대서양을 건너서 인도양을 건너서 무조건 성취하는 거에요
낮이든 밤이든 관계없이 무조건 성취하는 불교가 되야되요
그래서 이게 되면은 포교 해라 마라 할것두 없어요
오면 다 믿을라구 하고 따라서 할라구 하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은 불안해 하지말고 마음껏 행복하라
이게 성취불교에 마지막 요인이예요
아시겠지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보시공양
법문
기도
인사,감사,봉사
절복,섭수-봉사가 진정한 기도-남에게 큰감 주시오하면 내게도 주는 것임
포은시혜-무외시(세계평화와 사회안녕)
나의 아버지이며 어머니이다-심지관경
아픈자,미로자,공포,재난
32응신
승려와 수수께끼

소원미성취가 때로는 큰축복이며

모욕과 멸시받음은 업장소멸이다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끝


신심문에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열한번째 대원은
" 원하옵건대 내가 다음 세상에서 바른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면모든 유정들이 배고프고 목이 말라 먹고 마실 것을 얻으려고 여러 가지 나쁜 짓을 저지를 적에 내이름(약사유리광여래불)을 듣고 오로지
한 생각으로 받아 지니면 나는 마땅히 가장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가장 먼저 그들을 배불리 먹도록 
해준 다음에 부처님 께서 말씀하신 진리의 맛있는 음식을 가지고 필경에는 편안하고 즐거운 세계를
세워주겠나이다 " 였다


열두번째 대원은
"원하옵건대 내가 다음 세상에서 바른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면 모든 유정들이 가난하여 입을 옷이 없어 모기와 춥고 더운 고통을 밤낮으로 받을 적에내 이름(약사유리광여래불)을 듣고 오로지 한 생각으로 받아 지니면 그들이 좋아하는 최고로 좋은 갖가지 옷을 얻도록 하고 보배로 만든 장엄구와 꽃다발 몸에 바르는 향 북을치며 연주하는 음악 여러가지 재주 등을 마음에 원하는 대로 모두 다 만족하게 얻도록 하겠나이다 " 였다


지난시간에 11번째 대원은 음식을통해서 깨달음의 세계까지 들어가는 그런 대원이였고
오늘 12번째 대원은 옷과 환경에 대한 문제들이네요
오늘 제 12강의 제목은 걱정말고 기도하라
요런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우리가 전시간에 생활불교
신앙불교
지성불교
성취불교를 했는데
오늘은 요부분들을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을 해야하나 공부를 해야되요
우리가 약사경에서 원하는것은 네가지 였어요
첫번째가 건강장수
두번째는부귀영화 (재물 문제)
세번째는 관운 인덕 (직장 명예)
네번째는 자녀문제
요렇게 네가지가 되는데
여기에다가 우리가 진정한 행복 깨달음은 무엇인가 해서 오복덕 대성취 이렇게 얘기를 해요.
많은불자들이 스님이 돈돈돈 노래부른다고 하는데 저라도 노래불러야 되지않을까 싶어서 불렀는데
다른 스님들은 초파일날 등 달으라고 안하는데 스님은 왜 그렇게 돈 노래를 부르냐고 하는데 절도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고는 어떤 불사를 할수가 없어요


시즌 원으로 나온책이 걱정말고 기도하라 거든요
스님들도 걱정말고 기도할라면 경제적으로 좀되야 걱정 안하고 기도하지
아이구~
저신도 오면 주머니를 어떻게 터나~
그생각만 있으면 기도가 아니라 그쪽으로만 연구하게 되지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등도 많이 달고 하세요
저한테만 하지말고 대한민국 모든절에 가서 하시면
하시는 대로 여러분들이 소원성취 하니까
불교가 잘될라면은 경제적으로 절들이 안정이되서 맘놓고
불사를하고 경전을 펴내고 배포하는 것이지 그게안되면 안되요.


여러분들이 건강하기 위해서 해야할일들이 공양이더라구요
물론 공양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여러분들하고 사섭법이라고 하는 공부를해요
중생을 불법에 끌어들이기 위한 보살의 네가지행위,
네가지 인도하는 방법 이런게 있어요.


부처님이나 불보살님들이 중생들을 교화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있다 그랬는데
하나는 절복(折伏 )이예요
불법을 설교하여 악법을 꺽고 정법을 따르게함
억지로 꺽는거예요
안되니까 되게 밀어붙이는거예요
하나는 쉽게 말하면 꼬셔가지고 인도하 는방법이있고
하나는 안되면 압력을 가해같구 하는방법인데
이걸 한자루 표현하면 압력을 가해서 어거지로 시키는걸 절복그래요
꺽을( 절)자에다가 엎드릴(복)자예요
꺽어가지고 엎드리게 하는 방법 이걸 (절복) 그래요


그 다음에 잘 꼬셔가지고 인도하는 방법이 섭수攝受 이렇게 하는거예요
-자비심으로 중생을 포용하여 가르쳐서 인도함-
물론 부처님법에는 절복 보다는 섭수를 많이 쓰는거예요
섭자라는게 포섭한다 할때 섭자인데 인도한다 이런뜻이예요


이 네가지를 여러분들이 인도를 해야되는데,
첫번째가 보시
-布施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재물을 베품-
보시라고하는 것은 무량수경에 보면은 원래는 베플포자 포시인데 오랬동안 보시라고 읽다보니까
포하면 힘들으니까 약간 발음을 편하게 하기위해서 보시 이렇게 하는데 무량수경 無量壽經 에 보면은
포은시혜布恩施惠 이런구절이 있어요
보시에다가 은혜를 나누는것이 보시더라구요
포은시혜
은혜를 베푸는 것이 보시예요


그래서 재물보시와 법보시와 무외시 요렇게 있단 말이에요
여러분들이 재물보시나 법보시는 잘아는데
무외시는
아픈사람에게 약을 베푸는거
길을 모르고 헤매는 분들에게 길을 알려주는거
두려워서 떨고 있는사람에게 안심을 하게 인도해주는거
재난을 당해서 고통받는사람들에게 재난으로부터 구제해주는거
세계평화와 사회안녕 요런걸 우리가 무외시라고 한다
이렇게 표현했단 말예요
우리도그렇게사회에 헌신을 하도록 노력을 해여되겠지요
그래서 그걸 보시라고 한다
보시는 포은시혜
은혜를 널리 베푸는것을 보시라고한다


작년에 부산에 법당을 냈는데 몸이불편하신 노보살님 한분이 오셔가지고 저한테 화를내는 거예요
스님
왜요
갑자기 T V 나오다가 안나오면 어떻해요
화를 내는거예요
내가 안나가는게 아니라 못나가는 건데요
몸이 한쪽 불편하신데 멀리서 오신 거예요
그래서 과일을 싸드렸더니 과일은 됬고요 지장경 열권을 싸주세요
과일두 가져가세요 하니까
내가 손이 한쪽밖에 쓸수가 없으니까 과일은 됬습니다
주위분들한데 지장경을 나누어 드려야 하니까 지장경을 싸주세요
정말 감동적 이더라구요


안심정사오면 가져갈께 많이 있으니까 갖다가 나누어 주세요
여러분들이 소공덕도 아니고 대공덕도 아니고 무량공덕을 짓는 길이예요
그래서 그분의 영혼이 구제받고 본마음 참마음을 가질수있는 그런 길을 제공하는거예요
그래서 무외시라고 하는것은 질병자에게 또 방향을 못잡고 미로에서 헤매이는 이들에게
공포에 떨고있는 이에게 재난을당한 이런분들에게 따뜻하게 구제를 해줄수 있는것이 보시예요.


두번째는 애어
- 愛語 부드럽고 온화하게 말함-
심지관경 心地觀經 이라고하는 경이 있는데 거기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일체 남자는 나의 아버지요
일체 여자는 나의 어머니다
이미 이 분들이 나의 부모니까 자연이 친애 하겠다
일체남자는 나의아버지로 보고 일체여자는 나의어머니로 보면 당연히 잘할수밖에 없잖아요
그정도로 부처님께서는 이웃들에게 잘하라고 그랬는데 우리 불자들은 그방면에서도 많이 떨어지지요.


또 그런 구절이 있어요
금생에사람들이 나를 기쁘게 봐주는것은 전생에 내가 다른사람들을 기쁘게 봤기 때문에 그렇다
사람들이 눈을 흘기면은 아~하 전생에 내가 눈을 흘기고 다녔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되요
얼마전에 TV 보니까 제대 얼마앞둔 젊은이를 눈흘겼다고 냅다 패가지고 죽은 사건이 있더라구요
참 안타까운 부분들이잖아요
옛날에는 눈흘기면 광어된다구 그래가지고 눈 못흘기게 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져 가지구 눈에다 힘주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것 같애요
금생에 사람들이 나를 기쁘게 바라보면 그건 전생에 내가 사람들을
좋은눈으로 바라봤기 때문에 그렇다 꼭 기억을 하세요.


세번째는 이행
-利行 남을 이롭게함-
보현행원품에 보면은 사시불공때 하는 구절이 나와요
어제병고 於諸病苦 위작양의 爲作良醫 병이들어 고통받는 이에게는 양의가 되고
어실도자 於失道者 시기정로 示其正路 길을잃고 헤매는 이에게는 올바른길을 안내해주고
어암야중 於暗夜中 위작광명 爲作光明 어두운밤에는 광명이 되어서 비춰주고
어빈궁자 於貧窮者 영득복장 令得伏藏 가난한 이에게 쓰는 복의창고 재물의 창고가 되게 해주겠다
하는 그러한 보현행원품의 그런 게송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남들에게 이롭게하면 그 이로움이 끝없이 이어진다.


네번째는 동사
- 同事 서로협력하고 고락을 같이함-
관세음보살 보문품에 보면은
응이장자신 득도자 應以長者身 得度者
즉현장자신 이위설법 卽現長者身 以爲說法
응이거사신 득도자 應以居士身 得度者
즉현거사신 이위설법 卽現居士身 以爲說法
응이재관신 득도자 應以宰官身 得度者
즉현재관신 이위설법 卽現宰官身 以爲說法
그래서 32 응신이 나오는거예요


그때그때 거기에 맞게 전부 다 나타나 그분들을 위해 주는 거예요
같이 그분들하고 자연스럽게 인도할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거예요
그걸 동사 이렇게 표현하는 거예요
동사에는 또하나있어요
얼어죽는 것두 동사 예요
그런거 말구 우리가 그분들을 자연스럽게 접근해 가지구 부처님법으로 인도하는거예요.


첫번째 오복덕 대성취에서는 건강을 위해서는 보시와 공양을 많이 올려야되요
두번째 부자가 될라면 법문을 많이 들어야되요 법문을 많이 들어야 부자가 될수 있어요
세번째는 기도를 많이해야 관운이 좋아지고 명예가 좋아지는거예요
그런데 저는 기도많이 했는데 자녀가 안풀어져요
그런분들이 있어요
자녀가 잘 풀어질려면
첫번째 공양 올리고
법문듣고
기도하고
네번째가 봉사예요


운명을 바꾸는 3대 길이
첫번째가 인사
두번째가 감사
세번째가 봉사
마음의3사순례 법문에서 나와요


봉사를 잘해야 자녀가 잘되는 거예요
부처님전에 매일와서 관세음보살을 10시간씩 불러두 자녀가 안풀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는 과감하게 남을 위해서 봉사를 하는거예요
사섭법에 동사섭 이예요
고거 안하구는 잘 안풀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번지수를 잘못알구 가는 경우들이 많은 거예요
내자식 잘되게 해달라구 해야 안되요
그때는 봉사활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잘되는 거예요
다른사람들을 부처님께 인도하는 법공양도 되고 무외시도 되고 다되는 거예요


두번째로 여러분들이 법을 들어야되는데 우리 불자들은
타종교에 비해서 법문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좀 작아요
그래도 지금은 불교 TV나 라디오 방송이 있어서 천만다행인데
그전에는 법문들을 기회가 없단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법문들을 기회가 없으면 불서를 읽으셔야되요
불서를 왜 읽어야 되느냐 하면 여러분들의 지식을 통해서 깨달음으로 나가게 되는 거예요.


요즘에 보니까 승려와 수수께끼 라는 책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유명한 안철수 교수라는 분이
젊은이들에게 추천했던 사실도 있지만 미국 MBA 과정에서 가장 비싼 강의중에 하나더라고요
읽어보면은 생각을 요렇게 바꿔야되겠구나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어쨌거나 스님이 들어갔으니까 하나씩 사다가 읽으세요
그래서 법문을 듣지 않으면 사람이 깨어나질 않아요
맨날 그턱이에요
변화가 없는거예요
그러니까 평생 부처님께 빌어가지구 소원성취 다했으면서도
100가지 이루어지고 한가지 안이루어 지면 서운하다고 배신을해요    
다른 종교로가는 불자들 많아요.


-달라이라마께서 하신 말씀에 때로는 소원성취 못한것이 큰 축복임을 알아라-


그런데 달라이라마께서 하신 말씀에
-때로는 소원성취 못한것이 큰 축복임을 알아라-
이런구절이 있더라구요
때로는 소원성취 못한것이 너에게 진정한 큰 행운인줄 알아라
우리불자들은 무조건 독약이됬든 양잿물이됬든 큰거 빡빡 줘갖구 빨리 꼴까닥 하게 해주세요
기도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지요
그런때는 안이루어지는 경우들이 큰 축복인 경우들이 있단 말이예요
이런 이치들을 뭘로 아느냐 말예요
법문을 통해서 그 다음에 공부를 통해서 알수있는 것인데 그런 부분들이 안되면
평생 부처님 이라고 하는 위대한 성인을 만났으면서도 불구하고
겉다리만 빙빙돌다가 가는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단 말예요.


그래서 법문을 들어야 되는데 제가 잘몰라서 여러분들이 알아들을수 있는
이야기만 골라서 하다보니까 쉽다고 좋아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세상이 참 좋은거예요
현재까지 제가 한 이야기중에 알아듣기 어려운이야기는 없었지요
그래서 부자가 될라면 법문을 들어야 된다.


금강경 제16품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에 보면은 불교를 믿는데
옆에사람이 무시하고 가볍게 여기면 그거는 전생에 악도에 떨어질 그런 업을
욕을 얻어 먹고
모욕을 당하고
멸시를 당하므로해서
악업이 소멸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하게된다
무상정등정각도 얻게된다
그랬단 말예요
이런 이치를 알면은 집에서 남편이 무시하더라도
또 아내가 무시하더라도 신경쓸 필요가 없지요.


평소에 남편을 무시하는 부인이 있었대요
뭔 얘기만하면
당신이 뭘~알~아
꼭 그렇게 초를 치는 거예요
이 남자가 그것좀 한번 고쳐봐야 되겠다 하구서
의사와 짜가지구 병원에가서 죽었다구 하니까
부인이와서 지금죽으면 어떻하냐구 울구불구 난리가 났잖아요 ∵
어 ~ 나죽기를 원하지 않는구나 싶어서
나 ~ 안죽었어
그러니까
당신이 뭘알어 의사가 죽었다는데 니가 뭘안다구
본인은 살었는데...


그러더라도 기쁘게 내가 전생에 삼악도(지옥 아귀 축생 ) 
떨어질 그 업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우리 마누라가
니가 뭘알어 의사가 죽었다는데 너는 무조건 죽은거야 ~
악도에 떨어질 업도 소멸될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무상정등정각을 얻게되는 기회가 되니까
혹시 전철에서 누가 눈을 흘기더라도 저분눈에 티끌이 들어갔나보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되지요
같이 한대 쥐어박아갖구 불상사가 안일어 나기 바람니다.


그래서 부자가되는 방법은 쉬운거예요
법문을듣고 부처님말씀을 그대로 듣는 거예요
buddha's teachings on prosperity (번영에 대한 부처님 말씀) 에 보면은 친척두 조심해라 써있어요
와서 빛보증 서달라고 하거나 돈빌려 달라고 하는 친척은 조심해라
이렇게 되있어요
현실적인 이야기예요
중요한거예요
제얘기가 아니고 부처님 말씀 이예요
한국에선 보증스면 대신 갚겠다고 약속 하는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요것만 알어두 거지 않되잖아요
그래서 부자되는 법문을 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세번째는 기도를 해야되는데 우리 불자들이 기도를 잘하는분들이 많이 있어요
신도들이 옆에서 죽어 나가거나 말거나 오로지 악을악을 써가면서 염불하는 불자들이 있지요
그런데 때로는 봉사활동이 훨씬 더 큰 기도라는걸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오직 내가 않아가지고 직접 독경하고 부처님 명호 부르는건만 기도하는건줄 아는데 아니예요
사섭법이야말로 진정한 기도고 소원성취가 더 빠른길이니까 봉사활동하는 거예요
절에 처음오는 불자들한테 친절하게 인도해 가지고
각 법당전각도 안내해 드리고
참배하는 방법도 가르쳐 드리고
기도 잘하도록 인도하고
향은 어떻게 꽃는거고
초는 어떻게켜고
하는 것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자체가 사섭법의 실천이고 보시의 실천이예요.


이거를 빼놓고서 악을악을 써가면서 이를 박박 갈아가면서 관세음보살 부르고
지장보살 부르면 그래야 소원성취 되는줄 아는 불자들이 얼마나 많어요
안타까운 부분들이예요
처음에는 내앞에다 큰감좀 놔쥬슈 놔쥬슈 하는것도 기도지만 어느순간에 가면은
내앞에 말고 옆에있는사람 앞에다 큰감 놔쥬슈 놔쥬슈 해도 부처님이 너참 됬다
그 심성이 됬다 그래같구 먼저 저한테 큰거 주지요
절대 옆에사람 주란다고 부처님이 옆에사람만 싹 주시지 않는단 말예요
그런데 우리불자들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가족도 데리고오면 서로 복 놔눠가지면
어쩌나 싶어가지고 가족도 안되리고 오는 우리불자들 얼마나 대단해요


가족들 부처님 믿고서 극락가고 좋은일 일어나면은 큰일날까봐 대표로 혼자와서
나는 대표로 하겠습니다
하니까 남편이 뭐라고 그래요
새벽기도 하니까 중될라고 새벽기도 하냐고 난리를 치는거잖아요
안배우고 안가르쳤으니 어쩌겠어요
그래서 기도라고 하는것은 남을위해서 봉사활동 하는것두 기도의 공덕이 절대 작지않다
법문을 들었어야 알거나 말거나 하지요
절에는 일년에 한두번 가는거구 쌀되박 하나 같다놓구 삐쭉절하고서 하면 소원성취되고
그나마 그거 안되면 영험이 떨어졌네 뭐했네 몸부림을 치고 그게 한국불교의 기도의 실상인
부분도 없지않아 있단 말예요
불교 TV방송 보시는 분들하고 여러분들만 빼고..... ㅋㅋ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성취되는 것은 당연히되는 것이고
안된다구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거예요
안될때는 쪼금 더 큰거 주실려고 시간을 걸리게 해서 파이 (성과) 를 키워가지구 큰걸줘야 되겠다
조금 늦춰서 주시는 거에요
그러니까 몸부림 치지 마세요
기도라고 하는것은 빌(기)자 빌(도) 에요
처음에는 부처님 전에
돌부처에다 빌면 밥이 나와 떡이 나와?
다 나오죠
다 나와요
걱정 할꺼 없어요
해보세요
다 나오더라니까요


그담에 4번째가 봉사활동 이예요
우리가 현실에서 실천 하는 거에요
봉사활동 할려면 적어도 두가지가 들어가야 되요
내 육체적으로 수고가 들어가야 되고 쩐이 들어가야 되요
법공양 하고 제물공양이 들어가는 거에요
이게 무량 복덕짓는 길인데 우리 불자들은 돈 10원 내라고 하면 뺀질거려 가면서
다른데다 헛돈은 써도 정말 자기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는 부분들은 약한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과감하게 부처님 전에 공양 올려보는 거에요


저도 원을 하나 세웠어요
초파일 지나면 서울청와대 경호부대에 법당을 마련 한다는데 제가 마음을 냈어요
처음 마음을 낸게 2천만원이니까 이천만원내고 불상탱화 전부다 해드리기로 했어요
그건 그분들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고 나자신을 위해서 하는 거에요
그래서 이게 기도고 봉사에요
그거하고 비교가 안되는 복덕이 뭐냐면 봉사활동인데
이거를 빼고서 불교를 잘 믿는다고 할 수가 없잖아요
봉사활동을 하면 자손이 잘 된단 말에요
봉사두번 갔다 와가지고 왜 이렇게 금방 안풀어 지지요?
하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그럴땐 어떻게요?
꾸준히 ...꾸준히... 될때까지 해야된다니까...한결같이 !!
그렇게 해야지 한두번 같다 와가지구 대박 안났다구 하는 분들도 있는데
봉사활동 갔다 오면은 자기가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는 거에요.


행복을 느끼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내가 잘 되는겄도 있지만 남이 어렵게 사는걸 위로를 삼아 가면서
저렇게 안되야지
저분들을 위해서 내가 뭔가를 해야지
요렇게하는 부분도 있어요
그것도 행복 이에요.


국회의원 선거에 여러분들이 출마를 못 했다고 해서 불행한게 아니라
여러분들의 행복을 얼마든지 찾을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걱정말고 기도하라 그랬어요
예수님은 내일 걱정은 내일 하라 그랬대요
이게 걱정 하지 말라는 뜻이에요
그럴거 없이 걱정말고 첨부터 기도하면 되요
기도를 어떻게 할거냐 이게 문제가 되는데
다음 시간에는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방법들도 가르쳐 드려야 겠지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이 좋은 부처님법 만났을떄 5복덕 대성취를 해야 되요
첫번째 건강을 위해서 공양을 올리고
두번쨰 재물 부귀영화를 위해서 법문을 듣고(지혜)
세번째 관운과 명예 인덕을 위해서 기도를 올리고
네번째 자녀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다섯째 포교 전법 이에요
  
법공양하는거예요
부처님 법을 갖다 나눠 주는 거에요
그렇게 함으로해서 남편이 너나다녀와 그러면 여러분들은 남편한테 인정 못받은 거예요
요거쪼금 반성하셔야 되요
부인이 갑시다
그러면 총알같이 튀어나오면 여러분들은 인정받은거예요
반대인 경우도 그래요
부인이 따라나서면 성공적 인생이구
너나 다녀와
그러면 성공못한 거예요


인격적으로 이루어 져야 포교가 원만하게 되는 거에요
인격이 원만해 지면 어느곳에 가서도 행복해 지는 거에요
그래서 5번째는 행복의 성취는 포교에서 오는 거에요
그것이 우리가 인격의 완성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는 거에요
불교는 멀리 있는게 아니에요


포교를 할려면 12번째 대원은 좋은 옷을 부처님이 주신다고 했으니까 좋은옷 입고 나오세요
나중에 죽어서 갈라고 좋은 옷 다 넣어 놨다가 꼴까닥 하시지 말고 제일 좋은 옷 입고 다니세요
부처님이 말씀 하셨잖아요 좋은 옷 주신다고...
좋은 옷이라는 것은 모피코트 이런게 아니고 깨끗하고 여러분 몸에 잘 맞는 옷이 좋은 옷 이지요
때로는 울긋불긋 하게 치장하고 나오세요
요즘 절 단청하니까 이쁘 잖아요
여러분들도 이쁜 옷으로 단청하고 오시면 되요
이뻐 보이 잖아요


인터넷 자료를 보니까 남편이 자기부인을 가장이쁘게 볼때가 언제냐면 입술을 빨간루즈를 발랐을 때래요
제일 사랑스럽게 보인대요
입술이 빨개야 먹을게 많다니까요
입은 아궁이와 같아서 불이 활활 타야 먹을 음식이 있잖아요
관상학상으로도 그렇대요
제가 농담하는게 아니라 법문 하면서 농담 하겠어요
진담만 하죠
1997~8년도 대한민국의 여성들 루즈 색깔이 검은 거 였어요
불꺼진 아궁이
그것 때무에 모든 분들이 걱정 했어요
이거 큰일 났다
한국 경기가 나빠지면 여성들의 치마가 짧아 진다는 거에요
재작년의 여성옷에 대한 컨셉이 뭐에요
하의실종 이에요
경기가 얼마나 더 떨어질라나 모르는 거에요
아주 옷입는거 자체가 없어진 거에요
이러니 한국경제 큰일 났어요
여러분들 이라도 길은거 롱 스커트로 입고 다니세요


"열두번째 대원은
원하옵건대 내가 다음 세상에서 바른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면 모든 유정들이 가난하여
입을 옷이 없어 모기와 춥고 더운 고통을 밤낮으로 받을 적에내 이름(약사유리광여래불)을
듣고 오로지 한 생각으로 받아 지니면 그들이 좋아하는 최고로 좋은 갖가지 옷을 얻도록 하고
보배로 만든 장엄구와 꽃다발 몸에 바르는 향 북을치며 연주하는 음악 여러가지 재주 등을
마음에 원하는 대로 모두 다 만족하게 얻도록 하겠나이다"


모든 원하는 바를 만족할수 있도록 다 이루어 주시는게 부처님 법 이니까 여러분들은 한번 믿고 해보세요
아시겠죠?
여러분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