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스님의 기도 1~3회

2023. 1. 8. 21:3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지장경

728x90

내 운명이 정해져 있단 증거! [법안스님의 기도 1회]

 

내 운명이 정해져있다는 증거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끝
승리자 붓다의 축복의 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지난 2011년도 3월 2일날 BTN 불교텔레비젼에서 ‘생활법문’이란 제목으로 첫 방송을 시작해서 400회에 걸쳐서 법문을 하고 1년 동안 휴식 기간을 가졌고
이제 오늘 다시 ‘법안스님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안심정사 서울본부에서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서울에 법당을 낸지 16년 만에 이제 양재동에 새로운 사찰을 마련하고 그 사찰에서 오늘 방송을 시작합니다. 서울 포교의 근거지가 되고 앞으로 많은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입는 도량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승리자 붓다의 축복의 집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이번에 강좌를 열게 된 이유는, 그걸 우리가 연기라고 하는데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큰 곤란을 겪어가는 가운데 많은 불자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2011년 3월부터 24회 방영한 ‘생활 법문’을 보고 듣고 있고 또 어떤 분은 3일 동안 24회 분량을 2번을 보고나서 희망을 갖게 되고 불교라고 하는 종교를 제대로 알게 됐다고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저를 찾아오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 400회 법문을 통해서 불교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전부 다 건드려 봤는데 이번에는 가장 현실적인 부분인 ‘기도'를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하는 부분들을 전부 정리를 하고, 기도를 해서 인생을 바꾼 많은 분들이 증명하는 부분들을 같이 공유해서 정말 확실한 믿음. 내 평생 부처님 말씀을 통해서 내 인생이 행복해지고 성공의 길로 가겠다는 확신들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서울도량은
첫 번째는 부처님의 은혜 가피로 이 자리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이고 (불보살님의 가피가 아니면 불가능해요. 사람의 힘들로는 안되지요.) 거기에다 서울도량과 전국 6개 도량 모든 법우님들의 한마음 한뜻의 천일기도 시작 80일만에 서울 포교의 기반을 닦을수 있는 이 좋은 도량(공간들)이 생겼어요.
지하1층 지상6층 전 공간을 부처님 법을 전하는 공간으로 강당 기도실 좌선실 설법전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어느 때든 와서 기도를 하고 공부 할 수 있고 또 각종 강좌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많이 기획을 하고 있어요.
여기가 양재동인데 양재동은 어질고 재주가 많은 그런 인재들이 모이는 곳이래요. 이러한 터전에 마련을 했으니까 좋은 부처님 말씀, 그동안 10년동안 정말 많은 불자들이 찾아올 때 피눈물 흘리며 와서 살판나게 되었다고 하는 그 불교를 여러분들과 할 거예요.

처음 불교텔레비젼 BTN에 나갈 때는 ‘생활법문’이라고 하는 법문이 굉장히 생소하고 또 완전히 비주류였는데 10년이 지난 최근 들어서 불교 관련된 방송들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니까 이제는 생활불교가 거꾸로 주류를 이루게 되었고 불교에서 절대로 건드리면 안되는, 나오면 안되는 용어가 '운명'이라는 용어였는데 요즘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하는 게 불교계 화두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런데 운명이 무엇인지 모르고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하는, 진단 키트가 없는데 진단을 내리고 보는 그런 안타까운 부분도 많이 있어요. 만약에 운명이 정해져있다라고 한다면 그 운명을 찾아내고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준비가 되어야 하고, 또 바꿀 수 있다면 백신이, 운명을 바꾸는 백신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냥 막연하게 남들이 하니까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바꿀 수 있다. 이렇게 해서는 되지를 않아요. 오히려 불교를 또다시 실망을 줘서 불교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어요. 특히 조심해야 되지요.

처음에 생활법문 할 때 운명은 정해져 있다 했더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내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증거를 대시오' 해서 10년 동안 많은 증거를 대줬네요. 10년 동안 5만명 정도가 내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증거를 대라고 해서 증거를 잘 대줬어요.
그러고 나서 이제 또 '운명이 바뀐 증거를 대시오' 하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운명을 바꾼 상황이 되었으니까

불교라는 신해행증의 신앙, 종교는 연기법이라는 과학적 접근법인데
경제학 용어로 인풋 아웃풋 이라고 똑같은 조건으로 똑같은 노력을 하게 되면 똑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걸 우리가 연기법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인풋- 우리가 노력하는 부분 투자하는 부분 또 우리가 정성을 쏟는 부분 그 부분들이 같다면, 아웃풋-당연히 결과도 똑같이 얻을 수 있는 거예요. 이 부분들에서 많은 분들이 이미 확인을 했으니까 지구의 모든 중생들이 인류 뿐만 아니라 중생들이, 불교를 믿고 그 부분들을 그대로 실천하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 운명은 정해져 있다. 정해져 있는 것을 증명을 하고
그 다음에 이 운명이 바뀌는 방법을 통해서 바뀌어서 행복해지고 성공해지는 그 삶을 살아가는 그 길까지 자세하게 안내하고 따라오도록 하게 되면 만에 하나도 어긋나지 않고 전부 다 이루어지겠지요.
그래서 이 가장 아름다운 불교를 여러분들과 같이 공부해가면서
믿고(신)
그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부분들이 불교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니까 이해를 하고(해)

이해한 것을 현실 생활에서 실천을 해서(행)
자꾸 사용해 봄으로 해서 환경을 개선하게 되고(증)

그렇게 함으로 해서 나와 남이 함께 천상락과 극락을 누리는 그 길로 그대로 들어가게 할거예요.

이번 강좌는 승리자인 붓다. 승리자 붓다.

승리자 붓다의 자녀인 우리는 당연히 승리자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우리가 인생에서 환경에 이리 내몰리고 저리 내몰리는 그러한 패배자가 아니라 당연히 승리자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승리자 붓다의 자녀들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고 성공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부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셔서 이곳에 터전을 마련했고. 누구든지 와서 운명을 개조하고 업그레이드 해서 정말 살판나게 만드는 그런 공간인 승리자 붓다의 축복의 땅 축복의 절에 여러분들이 오셨고.
이제 다시 대 장정을 시작했습니다. 10년 전에 시작할 때는 아무런 두려움도 없고 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시절에 다시 하려니 엄청나게 긴장도 되고 스트레스도 받고 그러네요. 그래도 뭐 한번 잘 해봐야 되겠지요.

이 서울도량, 승리자 붓다 부처님께 기도해서 받은 정말 좋은 이 공간이 가장 쓰임새가 좋게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여러분들이 여기와서 행복을 성취하고 성공을 성취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이 건물이 수 백배 수 천배의 불가사의한 숫자의 공덕들이 발휘가 되니까 공간의 가격과는 또 다른 세상이 이루어지겠지요.

여러분들이 늘 필요할 때 와서 기도하면 되는데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필요한 부분은 묻고 좋은 처방을 받아서 기도를 하게 된다면 시행착오도 줄어들고 좋아질거예요.
여러분들이 스스로 정확하게 여러분들의 운명을 알 수 있다면 좋은데 불가능하니까.

불교라는 종교는, 부처님 말씀은 언제든지 정확한 진단과 그 진단에 상응하는 처방 그렇게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부처님은 대 의왕이시다. 의사중에서도 모든 병을 다 고칠 수 있는 그런 분이시다. 그렇게 말씀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육체적인 병. 심리적인 병. 심적인 병 더 나아가서 무명적인 병 까지도 전부 다 고쳐주시는 그런 분이니까 그런 분을 통해서 우리가 거듭나서 정말 행복해지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저는 기도라고 보는 거예요.

우리가 같이 매주 토요일날 철야기도도 하고 해서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 진정으로 행복해지게 되면 우주법계로 퍼져나가겠지요. 여러분 한사람 행복해지고 그 종자가 심어지게 되면 봉숭아처럼 톡하고 터지면 그 씨가 퍼져나가잖아요. 민들레씨처럼 그렇게 해서 한곳에서 전 세계로 부처님법이 쫙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10년간 불교계에서 금기어였었지만 요즘에는 불교계에 가장 중요한 화두로 자리매김하게 된 '운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단을 통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공부할거예요.

요즘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 이전부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엄청나게 두려워하고 있다는 거예요. 많은 심리학자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이 사람들 마음속에 두려움이 들어가있다는 거예요. 전 세계 모든 흐름이 똑같은데 코로나19라고 하는 그냥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그거한테 전 세계가 쩔쩔매고 있는 거예요. 진짜 웃기는 거예요.
인류의 가장 무서운 적이 사람인데 사람 빼고 가장 매년 사람을 가장 많이 죽게 만드는 동물을 혹시 여러분들이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우리 몸뚱이의 천분의 일 만분의 일도 안되는 1그램도 안되는, 1그램이 아니라 영점 몇 그램 나가는 작은 것 한테 죽는 거예요. 1년에 제일 사망이 많다는 거예요. 혹시 뭔지 아세요? 모기. 모기가 사람 빼고 인류가 가장 많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적이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정말 주먹으로 싸움하면 당연히 쨉이 안되지요. 그런데 그 모기한테 인류가 제일 많이 죽는 거예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경제지표로 보면 엄청나게 풍요롭게 잘사는데 그 내부로 들어가 보면 전부 희망을 잃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거예요.

그 예로, 독일이 안정된 국가로 서양에서 인정을 받는대요. 그런데 막상 그 안에 들어가 보면 독일 국민들이 전부 그렇게 불안해한다는 거예요. 우울증도 심하고 또 심리적 문제들이 심각해서 국가가 흔들릴 정도로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면 대한민국은 안그러냐? 대한민국이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정말 우수한 민족이라고 알려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들어가 보면 전부 다 엄청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거지요
요즘 젊은이들을 같이 대화를 하면서 보면 정말 우리 세대보다 복력도 많고 지혜도 많은데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거예요. 미래에 대해서 확신을 갖지 못하니까. 당연한 것인데

이때 불교가 할 일이 뭐냐? 할 일이 많죠. 이제 정말로 불교가 제대로 역할을 할 때가 온 거예요.
코로나 19를 통해서 코로나로부터, 어떤 질병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부터 외부적인 존재가 우리를 구원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인류의 운명은 인류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되는 거예요.

불교는 '자기 자신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다' 이렇게 되는데 아직은 여러분들이 그 생각을 못할 수 있어요.

운명이 내 주인이지. 내가 운명대로 끌려다니는 것이지. 내가 운명을 끌어갈 수 있는 힘이 없어서 이렇게 포기하고 사는 거예요. 그걸 숙명론이라고 해요. 운명이 끄는 대로 끌려가며 사는 것.

그런데 여러분들이 그 어떤 내적인 힘을 길러가는 거예요. 운명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그다음에 '이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요런 생각를 하니까 자연스럽게 '그러면 운명에 대항하는 내적인 힘을 길러야겠다' 의지의 힘을 길러야 되겠다고 실천을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에 운명이 내 힘에 의해 끌려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요즘에는 많은 법우들과 대화를 하다가 보면 '그럴 리가 없는데' 라고 얘기를 하게 되는 거예요. 그럴 리가 없는데 너는 지금 굉장히 어려운 운을 지나가야 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지나가야 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살아? 그럴 리가 없는데
'아 제가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기도에 의해서 여태까지 아주 잘맞던 예측들이 전부 다 깨지는거예요. 말도 안되네! 말도 안되는 것이 현실에서 일어나는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잘못된 게 아닌데. 틀림없이 기존의 운명대로라면 아주 어려운 도로를 지나가고 있는데 그 도로가 전혀 어렵지 않게 너무 술술 잘 풀어지고 잘 가는 거예요.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바로! ‘제가 기도를 열심히 하거든요'.
운명을 진단하고 처방대로 기도하면 되겠다. 틀림없이 된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부 해서 틀린 사실이 없는데 이제 그게 틀려가는 거예요. 왜? 이미 운명을 놓고 주도권을 잡은 주재자가 달라진 거예요. 여태까지는 운명이 나를 무조건 끌고갔는데 이제는 내가 운명의 주인이니까 내가 운명을 살살 끌어 잡아당겨보니까 끌어지네?
어느쪽으로? 행복한 쪽으로.
어느쪽으로? 성공한 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끌어간다 말이예요.
아 이거로구나! 이거로구나 이렇게 해가면서 정말 어려운 도로를 지나가면서 오히려 더 행복해지고 더 잘나가는 부분들을 봐가면서 행복했어요. 기쁜 거예요.

이왕이면 인간의 몸을 받았거나 축생의 몸을 받았거나간에 육도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 법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성공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여러분들과 이제 구체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기도 백과사전을 만드는 의미로 나아갈 거예요.
많은 분들이 작은 성공을 통해서 자신의 운명을 지속적으로 바꿔가고 있는데 작은 성공을 금방 한번만 하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반복하면 되는 거예요. 반복반복하면 그러다보면 여러분 인생이 통째로 다 바뀌는데 이 부분에서 불자들이 끈기가 좀 약하다 하는 생각을 하는거예요.

아프리카의 모래만 있고 아무도 살 수 없는 사막에 유럽에서 최신 농기구 이런 걸 잔뜩 원조를 해줬는데 도저히 농사가 안되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 출신 아프리카인이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서 한번 해보자 해서 사막에다 구멍을 뚫어서 씨를 뿌리기 시작했는데 40년 후에는 전부 완전 숲이 된 거예요. 농사도 짓고 사람들이 많이 살 수 있게 되었어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는데 된거예요.
중국 사막에도 그런 분이 있더라구요. 사막으로 시집을 가서 둘이 할 일이 없어서 매일 나무를 심고 물을 주는 걸 시작을 했는데 우리나라 땅보다 더 넓은 땅이 숲으로 바뀌었더라구요. 한 사람이 시집을 가서 거기서 할 일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계속 나무를 심어서 사막이 숲으로 되는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세상에서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냉정한 가치를 두고 하는 게 필요해요. 평생 살면서 나무를 심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니까 되더라네요. 문제는, 호사다마라고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게 돼요. 나무를 심어서 숲을 이루고 거기서 농사를 짓고 수확이 많이 나오고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사는 거예요. 몰려사니까 수 십년 사십년 걸려서 키운 나무를 전부 다 베어내고 거기다 집을 짓는 거예요. 사람들이 와서. 황폐가 다시 되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굴하지 않고 그렇게 되면 다른데 가서 또 심지뭐 하며 끊임없이 심는 확신,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이로운 것이란 신념. 이런 부분들이 필요한 거예요.

우리는 현실적으로 재수불공을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재물풍요 건강장수만 오는 게 아니라 더 나아가서 부처님 말씀에 확신이 오고 세세생생 잘사는 방법이고 잘사는 것 뿐만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윤회를 벗어나는 방법이예요.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차곡차곡 배워나가서 늘 좋게 업그레이드를 해나가야 되는 거예요. 계속 상으로 올라가면서 더 휠씬 좋은 그러한 부분들을 제공을 하신다 말이예요.

부처님은 그 사람이 뭘 원하느냐에 따라서 원하는 부분을 만족시켜 주셨어요. 그걸 만족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가게 되면 거기에 미련이 남아서 바지가랭이를 잡고 주저앉히는 것 같아서 미련 때문에 뒤를 돌아보느라고 전진을 못하는 거예요. 그렇지? 노래도 있지 미련미련 미련때문인가봐. 미련을 안갖게 하려고 현실에서 성취하게 만들어주는 거예요. 성취하고나니까 ’어? 별거아니네‘ 그죠? 집을 한 채 25.7평 갖고 싶어서 가졌어요. 몇 달 살아보니 좁아 더 큰곳으로 가고 싶어. 그런데 그거 안가져보면 평생 한이 되어서 집을 가치의 최상위에 둔다 말이예요. 인간의 욕망이란 게 그런 거예요.
관세음보살보문품을 보면 부처님께서는 좋은 자녀라든가 좋은 남녀를 갖고 싶으면 갖게 해준다 말이예요. 그래야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미련을 놓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은 욕망을 무조건 버려라 이렇게 말씀 하신게 아니예요. 출가불자 들에게는 당연히 욕망을 버리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출가 불자들도 욕망을 완전히 버릴 수가 없으니까 나는 비단옷을 입어야 살지 무명옷을 입고는 못살아요 평생을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하면 부처님께서는 넌 비단옷 입어라 왜냐하면 비단옷 안입으면 몸이 안받쳐줘서 안되는거예요. 그것도 전생에 원을 세워서 저는 세세생생 비단옷만 입고 살겠습니다. 이렇게 부처님께 공양 올려가면서 원을 세웠기 때문에 안되는거예요. 그러면 비단옷 입고 수행을 해라 그것 때문에 수행에 방해되면 안되니까 그래서 출가제자들에게도 처음부터 뿌리 뽑으라고 말씀하신 게 아니라 그 욕망의 성취 를 통해서 더 높은 욕망 더 높은 욕망 계속 올라가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자비심이라고 하는 보리도를 이룰 수 있도록 나가게 만든다는 말이예요.
재가불자들은 더더구나 말할 것도 없지요.

여러분들이 어떤 미련 때문에 평생 거기에 잡혀서 꼼짝 못하는 것을 가장 경계를 하셨어요. 그래서 언제든지 여러분들이 성취하고 성취하고 나니까 별거 아니네. 가져보니까 별거 아니네. 계속 올라가는 거예요. 더 키워나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 욕망을 계속 키워가면서 나가다보니까 이것도 해보니 별거 아니고 아니고 아니고 쭉 나가다 보니까 그러면 진정한 가치 세세생생 무너지지 않는 가치는 뭘까에 들어가니까 자비심, 보리도, 그러네 그지요?

인간세계에서 내놓으라고 하는 모든 복을 다 누려봐도 아 이거 허망한 것 일수도 있어요. 현재 여러분들에게는 허망하지 않아요. 그걸 다 성취하다 보니까 그것 또한 허망한 것이로구나. 우리가 초발심 자경문을 수요재수불공 때 반복반복반복하는데 인간 삶 자체가 풀잎 끝에 맺힌 이슬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풀잎 끝에 이슬이라고 하더라도 나는 그게 좋다라고 여러분들이 강력하게 주장하며 따라간다는 거예요. 그건 당연한 거예요. 그걸 인정해가면서 우리가 가다 보니까 좀 더 큰 욕망은 없을까 욕망을 가장 크게 가진 것이 뭐냐하면 사홍서원이예요. 이때는 욕망이라고 표현을 안하고 원력이라고 표현해요.
우리가 욕망적인 삶에서 크게 성취하다보니까 욕망이라고 하는 나 잘되자고 하는 것은 진정 한계가 있구나.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구나. 소금물을 마시면 목이 더 말라서 계속 갈망을 하는 것 처럼 아 이것은 한계가 있구나. 그런데 지금 여러분들한테 욕망이 한계가 있다고 얘기해봐야 속으로 개다리 헛소리 이렇게 딱 탁탁 튀어나오잖아 그지요? 당연한 거예요. 잘못된 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석가세존께서는 여러분들이 현실에서 먼저 욕망성취를 하고 욕망성취를 통해서 다음 단계로 올라가고 다음 단계로 올라가고 올라가고 올라가고 하다 보니까 ’아!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행복에 성공에 한계가 뚜렷하구나. 그러면 진정으로 행복하고 진정으로 성공적인 삶은 남에게 내가 선한 영향을 주어서 나도 행복해지고 상대방도 행복해지는 것이로구나‘ 이렇게 생각을 해요.

지난 10년 동안에 안심정사와 저를 스쳐지나간 인연들이 너무 많아요. 많은 분들이 정말 수 많은 분들이 스쳐지나가셨어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초발심자경문에 보니까

장기난조지상(長起難遭之想)이면 도업(道業)이 항신(恒新)하고
늘 일으키라는거예요. 어떤 생각을 일으키냐면

난조지상(만나기 어려운 인연을 금생에 만나서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요고를 늘 그 생각을 하게 되면
도업이 항신하고- 항상 기도를 하고 부처님 말씀 공부를 하고 또 그것을 실천하고 또 소원성취하고 하는 과정에서 늘 새롭단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지장경 읽을 때 혹시 너무 여러번 읽었더니 질리네.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안들더라구요. 늘 새로운 거예요. 읽어도 읽어도 와 이렇게 아름다운 말씀 이렇게 가장 정확하게 희망을 주시고 구원을 주시는 말씀이 어디에 있을까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지장경을 고집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우리가 하는 행동, 말 하나하나 생각하는 것 하나하나 자체가 업 아닌 것이 없는데 이런 업 아닌게 없는 세상에서 우리가 부처님의 원력을 빌어서 지장 보살님의 원력을 빌어서 구원받는 존재가 되는거예요. 천상락을 받든 극락을 받든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니까. 그러니까 그 확인을 매일매일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매일 새로운 거예요. 나만 그런가? 나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저보다 훨씬 더 도업이 항신하고 늘 읽을 때마다 새로운 희망 새로운 확신 새로운 구원의 확신들이 주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은 거예요. 그러니까 읽으면 읽을수록 더 기쁜 거예요.
이제 앞으로는 중국어로도 읽게 하고 영어로도 읽게해야 되겠다 해서 오늘 영어 지장경판을 내가 또 동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혹시 한글로 읽으니까 너무 싱겁더라 이런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나는 안 싱거운데 또 혹시 싱거울 수 있는 분이 있어요. 그러면 영어로도 읽어보고 중국어로도 읽어보고. 검색해보니까 그 판들이 다 올라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늘 난조(難遭) 어려울 난에 만날 조.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을 늘 일으키라는 거예요. 금생에 전부 사람끼리 앉아있으니까 너도나도 실수해도 사람으로 태어나는 줄 아는데 아니란 말이예요.
도업이 항신(恒新)하고 늘 내가 부처님께 기도하고 공양 올리고 예배 찬탄하고 독경하고 기도하는 염불하는 하나하나가 늘 새로운 거예요. 새로운 거예요.

상회경행지심(常懷慶幸之心)
정말 부처님 법 만나기를 너무 잘한 것 같애. 경행지심 경사스럽고 행운아라는 생각을 늘 품고 있게 되면 물러나지지 않는다 말이예요.

어렵게 어렵게 어렵게 살다가 안심정사에 오니까 잘나가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간덩어리가 배 밖에 나와가지고 아 내가 부처님 안믿어도 잘 살수 있어. 그러고 떠나가는 배들도 많이 있었어요 10년동안. 그런데 얼마있다가 우리 노래있잖아요. 10리도 못가서 발병나네. 돌아오지도 못해. 왜 못돌아오냐 했더니 너무 자신만만하게 내가 뭐 부처님법 언제 안심정사 가서 발복했어? 그러구서 아니래도 잘 살수있어. 안되는거예요. 그 얘기를 왜 광포를 하고 다녀? 살짝 나가서 안되면 있다가 '돌아와요 안심정사' 하면 되지. 부산항까지 할 필요없고 안심정사하면 되지. 그런데 나는 다시는 이 물 안먹어 하고 침 뱉고 가면 어떻게 돼요? 침 마르기 전에 다시와서 그 물 먹어야한다 말이예요. 그래서 함부로 말 하는게 아니다. 세상 사람들이 판을 뒤집고 나가는 것을 깽판치고 나간다 하잖아요. 어쨌거나 깽판치고 나가면 그 다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요. 그때는 어떻게 하면 돼요? 살며시 나갔다가 필요하면 다시 오면 되는 거예요. 이게 지혜라고 하는 거예요 지혜. 그래서 이런 지혜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신앙생활을 정립할 필요가 있어요.

발 달린 짐승이 어디를 못가겠어요, 저는 어디를 가라 가지마라 하지 않아요. 다양하게 체험해 보면 좋은 거예요. 서로 비교해 보면 좋은 거예요. 비교해 봐서 아 여기서는 이런 가르침을 배우는 장점이 있네. 여기서는 이런 장점이 있네. 이런걸 조합해서 여러분들의 행복의 탑을 튼튼하게 잘 쌓아가는게 잘하는 거예요. 지장기도만 해야된다? 이런 거 하지 않아 나는. 우리절에서 4대 기도를 다 하는데. 지장기도 관음기도 약사기도 미타기도 그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인연들이 산신기도 칠성기도 독성기도 용왕기도에도 있으니까 거기와 인연 있는 분들을 통해서 부처님 법으로 다 이끌라고 하기 때문에 어느 것만 해라 또는 하면 안된다 이런 법은 없는 거예요. 각자 근기들이, 지나온 세계들이 다르기 때문에 다 인연을 맺어서 부처님께 정확하게 물러나지 않는 자리(종불퇴전 終不退轉)까지 잘 올라갈 수 있도록 안내 해드리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들이 부처님 법을 공부하면서 가장 좋은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세계가 온 거예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발길을 다 끊어놨는데 그 사이에도 발길이 더 강하게 연결된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인터넷 또 SNS. 그런 것들을 통해서 오히려 10년 전인 2011년도에 했던 강의들을 많이 듣고 불교가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 종교고 우리 현실에도 좋은 종교인지 스님 법문을 통해서 알았다고 전 세계에서 까페로 가입 인사도 하고 찾아오는 걸 보니까 행복하고 기쁜 거예요. 이제 불교의 깊은 맛을 많은 분들이 접근하고 알아가는 거예요. 나이 50, 60에 처음으로 불교라는 종교를 접했는데 바로 우리 BTN 방송 법문들을 통해서 유튜브에서 접근을 하고 온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좋은 시대에 어떻게 해야되는지 하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 거예요.

지난 10년간 기도라고 하는 건 이런거야. 기도를 하는 과정에서 이런 현상들이 당연히 나온다. 수없이 얘기 했는데도 또 궁금한 거예요. 개인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손은 왼손부터 먼저 닦는지 오른손부터 씻어야 되는지 이빨을 닦을 때는 오른쪽부터 양치질을 해야 되는지 그것도 다 궁금한 거예요. 그게 중생이예요.
그런데 기도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라 가장 상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세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오른쪽을 먼저 씻든 왼쪽을 먼저 씻든 동시에 씻든 아무 관계가 없으니 상식에 바탕을 두고 나아가는 거예요.

이 공간은 불보살님들의 가피, 은혜가피로 이루어졌고 또 불자들의 천일기도 가피로 이루어진 공간이예요. 그래서 누구든지 와서 부처님 법을 잘 배우고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여름엔 집보다 더 쉬원하고 겨울엔 집보다 더 따뜻한 그런 공간으로 여러분들에게 제공을 할 거예요.

모든 게 습관으로 이루어지는데
승리자 붓다, 승리자 붓다. 그렇게 승리도 습관이래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안심정사에 오자마자 작든 크든 간에 성취의 기쁨을 진짜로 맛보는 거예요. 작든 크든 관계없어 그죠? 왜냐하면 그거 하나를 통해서 시작이 되는 거예요. 시작이 되면 다시 반복해서 습관으로 일어나는 거예요. 승리하는 것도 습관으로 일어나요. 그래서 작든 크든 한번의 승리, 성취하는 그 체험이 그렇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미 여러분들은 그 체험을 했단 말이예요. 했으니까 어떻게 하면 돼요? 습관으로 굳히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패배하는 것도 습관이래요. 승리만 습관이 아니라 패배도 습관인데 여러분이 승리를 하는 거예요. 여태까지 모든 삶에서 다 실패를 했다 하더라도 한번만 성공하게 되면 그때부터 이제 한번의 성공을 통해서 여러분의 습관을 바꾸면 되는 거예요. 성취로 바꾸는 거예요.

 

50년동안 절에 다녔어도 여태까지 성취하지 못하고 부처님 가피를 말할 수 없습니다 하는 불자들이 . 긴가민가.대부분이예요
그런 우리들이 문자를 써서 몽중가피 명훈가피 하는데 몽중가피도 가피는 맞아요. 여러분들이 어두우니까 꿈에라도 보여주는 거잖아요. 명훈가피는 긴가민가 부처님 가피를 입었습니다 하고 딱 못하는 게 안타까운 부분이잖아요.

이제는 현전가피로, 여러분들이 반드시 가피를 입어요. 그리고 한번만 성공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그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거예요. 습관으로. 제일 쉬운 방법이예요. 그지? 그 다음부터 계속 소원을 이루는 습관을 들이니까 계속 커져나가는 거지요. 처음부터 크게 이루어지면 좋지만 그건 시간문제예요. 시간문제. 그래서 이 공간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작은 성취든 큰 성취든 하나씩 해가면서 계속 늘려가는 거예요. 커가는 거예요.

1억짜리 포교당은 누가 가질까 어떤 복 많은 분이 운영할까 그게 그렇게 부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그보다 백배가 더 큰 공간에 와서 하는 거예요. 작은 성취에서 믿음이 생기니까 부처님 기도는 무조건 되는거네 되는거니까 어떡하면 돼요? 반복만 하면 되는거야. 계속 늘려가고 키워가면 되니까 다 되는구나!
다 되는 이치도 있고 전부 다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이제 여러분들하고 저하고 공유를 하는 거예요 공유를. 부처님 말씀에 기반을 해서 공유를 해나가는 거지요. 이 좋은 법을 만났을 때 그리고 온 우주를 전부 다 구원할 수 있는 불보살님의 가르침이 있으니까 걱정할 것 없겠죠.

동양이든 서양이든 전부 불교를 갈망하는 시대가 온 거예요. 정말 목말라 하는 게 왜 오냐 하면 물질적 풍요시대가 오면서 심리적으로 공허함 두려움이 오는 거예요. 경제지표(GNP)도 이제는 허무한 거예요. 그래서 물질적으로 풍요로움과 심리적으로 두려움을 벗어나는 그런 세계를 만드는데 이 공간은 여러분들에게 축복의 땅이 될 것입니다.
언제든지 공개된 공간,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공간 그리고 행복과 성취가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래서 모쪼록 여러분 한분한분들이 불보살님 세계에서 진정으로 행복하고 성취하는 인생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좋은 삶을 사는 방법은? [법안스님의 기도 2회]

좋은 삶을 사는 방법은?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끝

승리자 붓다의 축복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부처님께서는 인생을 고해 바다라고 하셨는데요.

영국의 어떤 유명한 저널리스트가 쓴 글을 보니까 전립선암 투병을 했대요. 암에 걸린 것은 극단적인 상황이예요. 극단적인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하는 내용이예요. 본인이 암이라는 사형선고를 받고 암 투병을 해보니까 인생이 다르게 보이는 거지요.

우리 인생은 고해 바다여서 왜 하필이면 나야? 왜 난데? 왜 나만 그래? 이런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경우들이 참 많아요. 그런 때에 좋은 삶을 사는 방법이 뭐냐?

여러분들은 현재 복이 많아서 극단적 상황이 아니어서 ‘그럴 수 도 있겠다’라고만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왕에 인생을 사는 거니까 다르게 보는 방법들을 배우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이분은 엄청나게 많이 배우고 유명하고 독똑한 분인데 전립선암 투병을 해가면서 고민을 한 거예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가장 현명하게 내가 불행하지 않고 또 실패의 인생을 살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 요런 생각을 해보는 거예요. 보통 사람들이 하기 힘든 생각들인데 이 생각을 한 거예요.

  
이렇게 말씀을 했네요.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인 암 환자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보니까

좋은 삶을 위한 3가지 법칙.

첫째. 현실에서 ‘좋은 일이 얼마나 일어날 수 있는가’ 보다는 ‘더 나쁜 일이 얼마나 일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 해 보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더 나쁜 일이 벌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우리가 행복한 마음을 갖는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 마음을 갖기는 굉장히 어려운데 더 나쁜 상황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게 필요하다.

그러니까 우리가 인간의 몸 받은 자체가 정말 축복 중에 축복인데 그걸 모르고 남들하고 비교해서 보고 하다 보니까 ‘너무 인생이 쉬원찮고 불편하고 불행하네’ 이런 생각들을 하는데 더 나쁜 상황을 상상해본다면 우리가 ‘이것만으로도 너무 큰 행복이네’ 하는 마음들을 가질 수가 있어요.

 

그런데 현재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행복들을 봐라. 봐라. 얘기를 해도 봐져요? 안봐져요? 안봐져요. 일단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행복만 가지고도 전 세계 누구도 부러울 게 없어요. 그런데 어떤 특정 분야에서 비교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여러분들은 불행해지는 거예요. 그 행복을 따지는 것은 약사경에 나오는 건강장수. 부귀풍요. 관운인덕. 자녀부부. 요런 부분들이 주로 비교 대상이 되는거죠. 비교 대상이 되게 되면 일단 불행해지는 거예요.

지금 여기 앉아서 법문 듣고 또 BTN방송을 보는 분들은 열 여덟 가지나 복을 타고났다 그랬지요?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열 여덟 가지나 복을 타고나서 이렇게 여유있게 부처님 말씀을 듣고 부처님 말씀을 익혀가면서 더 행복해지고 더 성공적으로 사는 방법들을 배우고, 현재 불행한 생각들도 행복한 생각들로 바꿀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접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특정 분야를 비교하기 시작하게 되면 나는 이 부분에서 남보다 부족하고, 이 부분에서 부족하고, 전부 부족한 부분을 보기 시작하면 불행해지는 거예요.

더 나쁜 상황을 상정해 본다면 이 정도만 해도 엄청나게 행복한건데 우리는 늘 눈을 위에다 놓고 보니까 이 부분이 안보이는 거예요 그죠?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느끼는건데 현재 내가 더 이상 나쁜 일이 벌어지지 않음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

얼마나 더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더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해봐라.

그렇게 되면 현재도 충분히 행복하고 충분히 성공적인 삶이다 라는 걸 알 수 있다는 거예요.

 

운명

두 번째, 바꿀 수 있는 건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건 받아들여라.

여러분들이 여태까지 주어진 삶에서 주어진 운명에 순응해 가면서 살았단 말 이예요. 그러니까 그 주어진 운명 속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이 있고 정해져서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었어요. 암이나 일들이 벌어지면 왜 하필이면 나야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고 살잖아요. 왜 하필이면 나야. 왜 난데? 왜 나만 그러는거야 도대체? 하는데 그 부분들은 이미 타고난 부분들이예요. 타고난 부분들이다.

이 분은 전립선 암이 걸렸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이미 걸린 암은 바꿀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병에 안걸렸다고 안걸린셈 치고 또 안걸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이 아니라 걸린 걸 인정을 하는 거예요. 이미 걸린 건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런데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뭐예요? 치료를 하는 게 바꿀 수 있는 부분이예요. 그렇게 그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10년 동안 많은 법우들이 와서 내 운명이 정해져있다는 것을 증명하시요. 이건 뭐예요? 바꿀 수 없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 주시요. 당연히 있지요. 당연히 있다 말이예요. 그러니까 당신의 운명에서 이런이런 부분들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틀림없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부분만 있는 게 아니니까 바꿀 수 없는 부분은 일단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죠? 그리고 바꿀 수 있는 부분은 거기서 부터 노력해서 바꾸는 거예요. 운과 명을 늘 이야기하는데 운이라는 것은 바꿀 수 있는 것이고, 명이라고 하는 것은 바꿀 수 없는 것이니까 받아들이는 거예요. 받아들여서 바꿀 수 있는 부분들에서 최대한 노력을 하는 거예요.

저한테 갓난아이 이름 지으러 와서 애기가 60대에 잘 살까요? 하고 묻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60년 후가 올지 안올지 몰라요 그죠? 그때도 지구가 존재할지 안존재할지 절대 몰라요. 내일을 걱정 하지 마라. 오늘 걱정도 충분한데 내일 걱정을 왜 하냐.

저도 예전에는 내가 60대에 잘 살까? 70대는 잘 살까? 그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았어요. 그 생각을 하는 건 어떤 경우냐 하면 복력이 부족하거나 운세가 없을 때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복력이 부족하거나 운세가 약할 때는 쓸데없는 생각을 훨씬 많이 해요. 10년 후, 20년 후 그거 걱정하고 앉아 있는 거예요. 밤새도록. 그때 가서 잘 살아야 되는데. 죽을 때 잘 죽어야 되는데... 그걸 왜 걱정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복력을 강화하고 운의 세력을 강화하니까 그 다음 부터는 그 생각이 들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일 걱정은 내일 해라. 내일이 올지 안올지 몰라. 그렇지? 내일이 가까울지 다음 생이 가까울지. 오늘 저녁에 밤새 안녕도 할 수 있으니까 그 걱정할 필요 없다 말이예요. 그런데 걱정하고 세월을 보내는 거예요 그죠? 그 시간에 어떻게 해야 돼요? 오늘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가 완벽하게 달라지는 거예요. 10년 20년 후에 달라지는 방법은 오늘 하루를 통해서, 지금 여기를 통해서 바꿔지는 것이지 내일 되면 지장경 몇 독 읽어야 되겠네. 운명을 바꿔야 되겠네. 돼요? 안돼요? 안되는거예요. 점차 여러분들이 복력이 강화가 되고 운의 힘이 강화가 되면 지난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앞으로 올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부처님 말씀에 보면 지나간 것도 잊고 다가올 것도 걱정하지마라고 숱하게 마르고 닳도록 말씀하셔요. 그런데 그 말씀이 와닿지를 않는 거예요. 왜 안 와닿냐 하면 그분의 말씀을 수용할 만한 복력과 운세가 없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받아들여지는 거예요. 어 내가 부처님의 이 구절을 이해할 만한 복력과 운이 붙어있네. 그때부터는 뭐라고 해요? 걱정하지마. 내일이 올지 안올지 몰라. 몰라요!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내일이 올지 안올지 몰라요 그죠? 그저 막연하게 오늘도 살았으니까 내일도 살겠지. 오늘도 해 떴으니까 내일도 해가 뜰테지. 요 착각을 하면서 사는 거예요. 부처님께서는 늘 지나간 것도, 앞으로 올 것도 걱정하지 말고 오직 현재 지금 여기만 걱정하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게 되지를 않아요. 운과 명이라는 것은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거예요. 그게 두 번째 법칙이네요 그죠?

 

더 좋은 것만 기대하고 사는데, 좋은 것은 아무리 많아져도 점점 더 불만이 많아지게 돼요. 오늘날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의 심리적 상태지요.

우리 한국도 아마 역사상 지금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잘 살던 시대는 없었을 거예요. 그죠? 없었는데 자살율이 OECD 가입 국가중에서 1등이예요. 자살율. 이 풍요롭고 좋은 세상에 왜 자살율이 1등이예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살하는 거예요. 희망이 넘쳐서 자살하는 경우는 없어요. 불안한 거예요. 왜 불안하냐? 요 부분들을 이제 근본적으로 불교가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온 거예요.

 

우리 어렸을 때 제가 좋아하는 책이 있었는데 제목이 ‘가난한 젊은이들아 인생을 이야기하자’ 였어요. 일본에 나쇼날 전기라고 하는 전기 회사를 창업한 고노스께라는 분이 썼는데 가난한 환경에서 일본 굴지의 전기전자 산업을 일으킨 분이예요. 너무 멋진 거예요. ‘가난한 젊은이들아, 인생을 이야기하자. 인생이란 건 이런 거야.’ 그래서 희망을 갖고 살았어요. 그래 그러면 우리도 한번 해보자.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모든 게 너무 많이 주어진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거예요.

미래는 불안한 것이 아니다 불안할 필요가 없는데 불안해 하는 거예요. 왜?

저는 요즘 젊은이들과 대화를 해가면서 정말 대단하다 희망이다 라고 보는 거예요. 왜 희망이라고 보냐 하면 복력이나 지혜가 우리 시대와 비교가 안되는거예요.

다만 그들 마음속에 희망보다는 어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들이 훨씬 많이 차지하고 있는 거예요. 오지 않을 두려움을 가지고 거기에 몰입이 되어있는 거예요. 아닌데도! 그래서 아니라는 걸 가르쳐주는 게 굉장히 좋은 거예요. 그래서 바꿀 수 있는건 바꾸게 만들어주는 판을 우리가 갈아줘야 돼요. 그리고 바꿀 수 없는 건 받아들이게 하는 거예요. 이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더 좋은 일을 추구하다 보면 끝도 없어 그죠? 끝도 없어. 그런데 ‘이것만 해도 정말 다행이다.’하고 그 다행이라고 하는 행복감에서 부터 시작하게 되면 계속 추가적으로 행복이라고 하는 것을 얻을 수가 있어요. 불만하거나 불행에서 추구하는 것 하고 행복에서 더 큰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방법들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행복하다 라고 노래를 불러가면서 더 큰 행복들을 추구하는 거예요.

 

내가 병에 걸렸다면 이미 그건 걸린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받아들여야 돼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7년간 폐결핵을 앓았어요. 이건 받아들여야 돼요. 병 안걸린셈 치고 안걸렸다고 생각을 아무리 해도 아무 의미가 없어요. 이미 그 병이 있는데 안걸렸다고 칠 수가 있고 안걸렸다고 생각을 할 수가 있어요? 그건 되지를 않아요. 그건 받아들여야 돼요. 바꿀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거기서 내가 어떻게 이 병에 대처를 하느냐는 것은 내 마음 자세예요. 그죠? 내 마음 자세. 어려운 게 아니예요. 일단 받아들이고 내가 해야 될 것을 찾게 되면 세상이 쉬워지는 거예요. 새로운 안목들이 생기는 거예요.

세 번째, 두려움이 인생을 좌우하도록 하지 말라.

두려움. 그 당시 폐결핵에 걸리면 취직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불치병 난치병에 해당했어요. 지금 암하고 똑같은 거예요. 법정 전염병이고 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당연히 두렵고 내 인생 끝났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그죠? 그런데 두려움이 인생을 좌우하도록 놔두지 마라.

그러니까 마음이 병 들면 안돼요. 육신은 얼마든지 병들 수 있어 그죠? 병 걸리는 것도 전생의 업이라 그랬어요 제가. 왜 전생의 업이냐 여러분들이 어디가 안좋아질지 이미 여러분들의 생년월일시에 정확하게 다 들어있어요. 틀리지 않아요. 정확하게 정해졌다는 것은 전생의 업에 의해서 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바꿀 수 없는 부분이 되겠죠.

요즘 젊은이들은 너는 어디어디가 안 좋아. 말 해주면 운이 있고 복 있는 친구들은 아 그럼 스님 어떤 좋은 음식을 찾아서 먹겠습니다. 거기에 관련된 운동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복력도 없고 운세가 약하면 왜 하필이면 나냐고 내 앞에서 그 얘기를 해요. 나이먹은 사람들은 나 안걸려야 하는데 어떡하냐. 어떡하냐 어떡하냐 이 얘기만 반복해요. 나 어떡해. 나 어떡해. 어떡하긴 어떡해 아직 안걸렸으면 병에 안걸리는 좋은 음식도 있고 운동법도 있고 예방법들이 인터넷에 수두룩 빡빡 하잖아요. 그런 안타까운 부분들은 쉽게 안바뀌지요? 안바뀌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가 자기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용기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것은 지혜예요 지혜. 받아들이는 거예요.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여서 거기서 어떻게 계산해서 좋은 쪽으로 만들겠다. 그런데 마음만은 병들게 하지 마라. 두려움에 자기 인생을 송두리째 내맡기지 말라는 거예요.

두려움을 허용하지 않는 게 암 투병을 했던 분이 자기 인생을 멋지게 바꾼 방법 중에 하나란 말 이예요.

 

여러분들에게 두려움이 안 올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미래는 불확실성이라 막연한 두려움이 당연히 오는 거예요. 그래서 세상을 보는 눈은 두 가지가 있다 그랬네요.

낙관적으로 보냐 비관적으로 보냐.

그것은 여러분들이 오늘 이 앉은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거예요. 내 인생이 아름다와질거라고 볼거냐, 두려움에 몰입이 되어서 어려울 거라고 볼거냐 하는 것은 지금 여기서 여러분들이 여러분 운명에 대놓고 바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어 쉽네 그죠? 쉽네.

 

그런데 내 인생을 좋은 쪽으로 보는 방법도 2가지가 있다 그랬네요.

낙관적으로 보는 방법이 있고 낙천적으로 보는 방법이 있대요.

낙관적으로 보는 방법 앞으로 내 인생을 보는 관점 자체가 난 여태까지 늘 좋은 쪽으로 발전해왔어. 발전해 갈거야.

낙천적으로 보는 방법은 위기가 오더라도 좋은 부분을 보는데 발전적인 부분에서는 약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낙천적인 것 보다는 낙관적인 게 훨씬 좋다는 거예요.

 
저도 극심한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었어요. 극심한. 그래서 밤새도록 제주 도량에서 기도를 해가면서 이 두려움이 어디서 오는가. 그리고 새벽녘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이 문제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밤새도록 두려움과 싸우는 건 굉장히 피곤하고 힘드는 거예요. 그냥 마지막에 될대로 돼라. 아무 문제 없다. 왜? 내 인생을 여태까지 살아보니까 나는 한 번도 뒤로 퇴보를 한 사실이 없다. 계속 좋은 쪽으로. 그 누가 오든 안 오든 환경이 어떻게 됐든 간에 한 번도 퇴보한 적이 없었으니까 당연히 낙관적으로 보고 잘돼. 얼마나? 정말! 정말! 정말잘돼. 22.5평 조립식으로 짓고 살 때도 그 마음이 낙관적으로 봐가면서 나는 틀림없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불사를 할 것이고 인류를 위해서 불사를 할거다 했어요. 22.5평 조립식, 훅 불면 무너질 것 같은 공간 그것 가지고도 실망해본 사실이 없어요. 그러니까 정말잘돼. 낙관적으로 보는 거예요. 두려움이 극에 달할 정도였는데 결과는 잘됐어. 한 번도 퇴보를 해본 사실이 없고 내 인생에서 늘 그 기회를 통해서 좋은 쪽으로 이루어졌지 나쁜 쪽으로 이루어진 적이 없어.

 
낙관적으로 보냐 비관적으로 보냐 하는 부분들이 현재 여러분들의 운명에서 할 수 있는 거예요. 오늘! 지금! 이자리!에서 해서 그 생각을 좀 더 강화를 할거냐 안할거냐 만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10년 후에는 제가 잘 살까요? 물을 필요가 없다. 여러분들이 궁금하죠. 늙으막에는 잘살까요? 늦복은 있을까요? 당연히 궁금해요. 그런데 그 질문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이제 점점 깨달아가는 거예요. 뭐가 생겨가면서? 지혜가 생겨가면서. 정말 필요 없는 질문인데 그래도 여러분들은 궁금해요. 여러분들 10년 20년 후 운명은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달려있는 것이지 10년 20년 후의 운명에 달려있는 게 아니예요. 그런데 그것을 터득하고 그것을 현실에서 계속 반복해서 실행하는게 쉽지는 않아요 그죠?


제가 이것을 터득하는데 한 갑자가 걸렸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억울하지.

체득하는데 걸린 시간이예요. 이 내용 다 고등학교 때도 알았어요. 다 알았어요. now and here. 맨날 영어시간에 now and here. 지금 여기.

체득을 하는데 40년 넘게 걸렸다는 말이예요. 억울한 거예요. 그 때 체득을 하지. 그랬으면 훨씬 더 풍요롭고 좋아졌을텐데...... 그게 되지를 않는 거예요. 의식이 발달되어야 가능한거니까요.

여러분들이 자꾸 10년 후 20년 후 늦복? 죽을때 잘 죽을까요? 그거 관심가질 필요도 없어요. 지금 여기서! 지금 할 수 있는 게! 오늘 여기서! 여러분들 운명이 정해지는 것이지 10년 후 20년 후 그런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우리가 자꾸 기억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지혜예요 지혜. 지혜. 지혜. 여러분들이 정말 내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까? 걱정 되지요. 당연히 되지요. 그래도 자꾸 그 걱정을 덜어놓으라 말이예요. 내일이 올지 안올지 모른다는 것만 생각하면 걱정 안될거예요. 그죠? 그게 뭐예요? 내일까지 살아있을지 안살아있을지...... 살아있다고 생각하니까 걱정이 되고 고민이 되는거지 오늘 저녁에 꼴까닥 갔다고 하면...... 그렇잖아요?



운명을 가장 쉽게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은

오늘 하루에 달린 것이고.

오늘 하루에도 디지털로 따지면 지금 여기에서 달린 것이며

여기 여기에서 여기에서 계속 여러분들이 여러분 운명을 변화시켜가고 하는 거여.

고것만 가능해요. 고것만. 여기 이 자리에서 어느 쪽으로 가?. 요것만 결정 가능한 거여. 그러니까 요고를 좁게 생각하게 되면 단순해지고 단순해지면서 낙관을 할 수가 있는거여. 어~ 그거 쉬운거네! 그러지요.

 

낙관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미래가 운명이 좋은 쪽으로 갈거라고 하는 생각들을 자꾸 굳혀가는 거예요. 굳혀가면서 그것을 확신의 수준까지 계속 올려가는 거예요. 확신의 수준까지. 이걸 한 번만 성공하게 되면! 한번만 부처님의 가피를 입게 되면! 그것을 반복하면 되는 거예요. 그죠? 반복하면 되는 거예요. 자꾸 또 하고 또 하고 하니까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세계에 오는 거예요.

 

어느 분이 와서 제가 그랬어요.

딱 두 가지만 믿을 수 있다면 니 인생에서 너는 틀림없이 잘산다.

첫 번째,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믿어지냐? 안믿어지냐?

두 번째,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 된다고 믿냐? 안믿냐?

이 두 가지만 결정하면 니 인생은 정확하게 행복과 성공이 결정된다.

인류 역사상 행복과 성공을 성취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낙숫물이 바위 뚫는다고 생각한다. 그죠? 오늘날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슈퍼리치 500명을 조사했는데 하나같이 그 사람들은 뭐라고 하냐 하면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고 하더라.(안된다는 사람 많아요. 미쳤어? 티끌모아 태산이 어떻게 돼. 낙숫물이 바위를 언제 뚫어)



이것은 물질적 세계에서 엄청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그죠? 물질적 세계에서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데 심리적 세계에서는 순간에 이루어지는 거예요.

낙숫물이 바위를 뚫으려면 수많은 세월의 시간이 걸려야 돼요. 그죠?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 행복을 성취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자연스럽게. 티끌모아 태산이 언제 돼. 그렇죠? 그런데 큰 불사가 뭐에 의해서 되냐하면 30만원 짜리 소불이 백억 불사를 하고 천억 불사를 하는 거예요. 전 아직 몇억 불사를 받아 본 사실이 없고 삼십만원 짜리 지장 보살님 한분이 백억짜리 불사를 이루어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심리적으로 티끌모아 태산이 되는 거예요. 30만원을 얼마나 모아야 백억이 되겠어요? 계산이 잘 안되니까 ‘한참’ 모아야 돼요. 그런데 되는 거예요. 그런데 된 사람은 된다고 생각하고 안 된 사람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오늘 생각을 바꾸는 거예요.

낙숫물이 당연히 바위를 뚫는다.

티끌 모아 당연히 태산 된다.

요 생각만 하게 되면 여러분들에게 무조건 행복과 성공은 그냥 덤으로 주어진다. 덤으로 주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되는 거예요.



제가 몇 달에 걸쳐서 본 드라마가 있는데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인생을 사는 교훈적인 방법이 너무 많은 거예요. 재미에다가 평소에 읽은 성공학, 자기계발 내용을 굉장히 많이 넣어서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하는 이야기 들이 나오는 거예요. 멋진 드라마네. 편집한 짧은짧은 내용들을 보는데 거기에 감명 깊은 구절들이 많이많이 들어있는 거예요.

그중에서 <각자 주어진 무기로 싸우는데 과외를 못해서 대학을 못갔다. 몸이 아파서 경기에서 졌다 이렇게 핑계 대지 마라. 그 핑계를 대면 똑같은 상황이 오면 또 진다> 너무 멋진 거예요 그죠? 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무기로 싸운다. 각자 주어진 무기가 뭐예요? 여러분들 운명이예요. 운명에서 타고 난 복력과 운세예요. 그걸로 싸우는거예요. 그런데 나는 운이 나빠서 졌다 복이 없어서 졌다. 핑계가 될 수 없잖아요. 이미 자기한테 주어진 무기로 싸우는 거니까 그 무기는 정해진 거예요. 그 무기는 정해진 거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무기들을 자기가 강화를 하는 거예요. 근본적으로 뭐예요? 복력이예요 복력. 복력을 강화하면 환경은 자연스럽게 따라와주니까요. 오! 너무 멋지네. 거기에 보면 여러분들이 써먹을 수 있는 게 너무 많은 거예요.

나보다 몸집이 크고 힘이 쎈, 가장 파워가 강한 사람들과 약자가 싸움을 붙는 과정들이 많이 나와요. 요게 나폴레옹힐이나 성공철학에 다 나오는 것인데 그것을 드라마로 멋지게 만들어서 알려주는 거예요. 와! 멋지다.

상대방이 나보다 더 위력적이고 커요. 그런데 오히려 위협을 하는 거예요. 성공학에서 흑인 소녀가 농장주인한테 가서 아빠가 20달러 빌려오라고 했다고 하니까 농장 주인이 몽둥이를 들고 이것이 하면서 위협을 했는데 도망갈 줄 알았는데 ‘우리 아빠가 20달러 빌려오라고 했단 말이예요’ 하면서 한 발짝 앞으로 딱 들어서니까 몽둥이를 놓고 20달러를 꺼내주더라는 거예요. 그 구절을 여러 번 활용해서 하는데 여러분들이 살면서 굉장히 중요한 지혜들이예요 그죠?

위험에 맞닥뜨려서 나는 조건이 불리해서 졌다. 뭐해서 졌다 뭐해서 졌다. 당연히 질 수 있죠 그죠? 그런데 그때 각자가 갖고 있는 무기로 싸우게 되는데, 여러분 운명이라는 무기로 싸우게 되는데 나는 복력이 약해서 졌다 운세가 약해서 졌다 이렇게 핑계 댈 필요없다. 그런거죠.

싸움에서는 각자 자기가 가진 무기로 최선을 다해서 싸워서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내가 어떤어떤 조건 때문에 졌다라고 핑계대는건 아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그죠? 너무 멋있다 생각해가면서 요즘의 드라마작가들 천재야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한민국에 막장드라마만 있는게 아니구나. 이런 드라마가 멋지게 히트칠 수 밖에 없잖아요.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 이런 주옥같은 구절들이 많아서 내가 글로 써가면서 한다니까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을 생각하게 해주고 인생을 더 멋지게 살아가게 해주는, 기쁨을 주는 좋은 드라마란 말이예요. 그렇게 되면 그분들은 다음에 또 성공의 길이 열리고 그런다 말이예요.


그런데 막장 드라마를 쓰는 분들은 거의 다 삶 자체도 막장으로 간다 하대요? 그럴수 밖에 없잖아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는 거예요.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에 보면 대만의 어떤 교수 집안이 계속 정신 질환을 앓는 거예요. 오대산 노스님께 가서 여쭈어 보니까 ‘니 윗대에서 아주 중국에서 유명한 소설을 썼는데 공포소설 괴기소설을 써서 너무 재미있게 히트쳤는데 그 소설을 읽고 정신 분열을 일으킨 사람들이 많아서 그 업으로 자손들이 교육자 집안 교수 집안으로 쫙 내려오는데 전부다 정신 질환을 앓게 된다.’

그러니까 막장 드라마를 쓰게 되면 막장으로 갈 수 밖에 없죠. 자기가 그 생각을 가지고 퍼트렸는데. 좋은 드라마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쁨을 주고 어떤 용기를 준다면 그분들은 자손들까지도 복을 받겠지요. 그래서 아 참 멋있다 하는 생각을 했어요. 각자 주어진 무기로 싸우는건데 다른것, 환경을 탓하거나 하면 안된다는 거예요.

 
좋은 삶을 사는 3가지 방법

첫번째는 얼마나 좋은 일이 일어날까 보다는 더이상 나쁜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상정하게 되면 인생이 지루하지가 않는거예요. 그죠? 그러면서 그 속에서 더 좋은 것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거지요.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서 이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감사하는 생활속에서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부분들

두번째는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라.

뭐 가정을 해가면서 이렇게 안되었으면 어떡하고 저렇게 안되었으면 어떡하고 계속 생각하는것 보다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해서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바꾸고 바꿀 수 없는 부분들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된다.

세 번째는 두려움이 내 인생을 지배하게 놔두지 마라.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예요. 이 두려움은 정말 극심한 부분에서 극복해보지 않으면 언제든지 스멀스멀 일어나는 거예요. 무슨 일만 생기면 일어나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 무엇이 필요하냐면 확신이 필요한 거예요. 불보살님들은 일체지자 이시고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있는 분이라는 걸 확신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속에서 부처님 당신이 알아서 좀 해놓으세요가 아니라 거기에 최대한 부응하려고 지극정성 정신일도 하사불성의 기도들이 당연히 접근이 되어야 되겠지요. 그렇게 되면 그 두려움이 어느 순간 행복으로 바뀌게 된다 말 이예요.

이제 이 부분들을 우리가 실현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젊은이들 한테 알려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요 공간에서 앞으로 인성교육을 하고 사회교육을 많이 할 거예요.


많은 사회 학자들이 지구 자체가 큰일났다고 코로나 이전의 세계로 우리가 돌아갈 수가 없대요.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면서 지구촌의 모든 주민들이 희망보다는 절망 낙관보다는 비관 이쪽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 거예요. 그래서 굶어 죽거나 병들어 죽거나 자살하거나 요 3가지 중에 택하는 그런 사회적 시스템으로 올 수 있대요. 대한민국이 가장 심각한 부분이 자살율인데 이 부분을 크게 걱정을 하더라구요. 왜 그러냐 하면 희망! 이 부분에서 무너진 거예요. 희망 부분에서. 정말 내가 앞만 보면서 정신없이 살았는데 나한테 주어진 게 이거야?하고 희망을 잃고서 자살하거나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는 것. 이 좋은 환경에서 희망을 잃는 것. 코로나에 걸려서 죽는 것. 또 이렇게 죽으나 저렇게 죽으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네 번째가 나올 수 있어요. 묻지마XX. 이거 올 수 있다 말 이예요. 그래서 이걸 우리가 희망 교육을 통해서 불교적인 관점에서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거예요. 코로나 정국 이후는 불교가 대세를 이룰 것이다. 그 부분을 우리가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두려움이 인생을 좌우하게 하지 마라.

희망을 갖고 낙관적으로 보라는 거예요. 그죠?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훨씬 더 잘살게 되는데 낙관적인 것 대신에 염세적인 것이 있고 또 외골수도 있는데 외골수면 정신질환이 오게 되지요. 이런 부분들 아주 조심하라는 거예요. 염세적인 것, 외골수적인 것, 편협한 것. 이걸 굉장히 조심하라는 건데 조심하라고 한다고 되는 게 아니죠. 왜 안되냐 하면 타고나는 거예요. 타고나는 것. 타고 나더라도 우리가 교육을 통해서 훈련을 통해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우리가 기도를 하는 것

여러분들이 엄청난 시련을 겪을 때 오히려 자연스럽게 종교에 귀의하는 경우들이 훨씬 많지요.

불교도 그런 부분들(시련극복. 소원성취)에서 많이 있는데

여태까지 한국에서 불교라고 하는 종교는 법안스님의 생활법문 이전에는 불교는 마음 비우는것 놓는것 그것만 가르쳐 가지고 종교, 신앙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못하고 살았어요. 그래서 평생 불교를 믿다가도 어떤 어려운 상황이 되면 타종교로 다 갔어요. 왜 그러냐 했더니 부처님께 빌면 안된다고 그냥 텔레비젼 강사들, 나오는 스님들 마다 전부 부처님께 비는 게 아니야 달라고 하는 게 아니야 전부 다 이렇게 해서 나는 지금 필요한데 부처님께 마음이라도 개운하게 빌어야되는데 못하고 사니까 얼마나 답답해요 그죠? 그러니까 타 종교로 자연스럽게 갈 수 밖에 없다 말이예요.

그런데 그게 아니다 말이예요.

부처님 법은. 부처님 법은 부처님께 달라고 하면 다 주셔. 안주시는 게 없어.

그런데 달라고 해 본 사실이 없잖아 여러분들이.

달라고 하라고. 우는 애기 젖 주는 거잖아 그죠?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해보라는 거예요.

마음 편한 게 불교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여러분들이 행복성취 성공성취 다 된다니까요. 된다니까. 그러니까 일단은 와서 해 봐야 되겠지요?


여러분들이 어떤 위기로 부터, 긍정적인 힘을 얻고 낙관적인 힘을 얻어서 훨씬 더 높은 상태로 갈 수 있는 부분들을 우리가 회복 탄력성이라고 하는데 이건 다음 주에 해 드릴께요.


하여간 여러분들이 돌부처님께 달라고 하면 나오냐? 다~ 나온다.누가 그러더냐 하면 ‘법안 스님이 했다. 거기 돌부처님이 많이 모셔진 절(안심정사)에 와서 한번 해 봐라’ 하고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혹시 BTN 텔레비젼 보시는 분들이 돌부처한테 빌면 다 나오냐? 궁금스러우면 오세요. 오시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바가 다 성취되는 부분들을 반드시 체험시켜드리도록 할테니까 걱정 말고 오셔서 기도 한번 해보세요. 그렇게 해서 모든 것을 다 성취하고 정말 진정으로 행복하고 진정으로 성공한 삶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생각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법안스님의 기도 3회]

생각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오늘날 지구상에 있는 많은 가르침 중에서 가장 소중한 가르침이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2600년 전에 설하셨던 심법(心法)인데요. 한국에서는 이 심법들을 활용하는 방법들을 거의 모르고 있고 역수입되는 일들이 벌어졌는데 이제 부처님 법으로 다시 돌아가서 여러분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행복해지고 성취되는 방법들을 같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좋은 삶을 위한 3가지 법칙을 정리를 해드렸어요. 기억이 안나실테니까 반복을 하겠습니다.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삶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부분이예요. 영국의 유명한 저널리스트가 암 투병하면서 쓴 글인데

첫 번째, 얼마나 좋은 일이 내 인생에서 일어날까를 상정하는 것 보다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은 부분들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도 굉장히 좋다.

늘 좋은 것만 바라보게 되면 남들과 비교가 되게 되어서, 비교가 되면서 부터 불행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나 좋은 일이 일어날 수가 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더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면 좋은 삶이 된다.

두 번째,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여라.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라. 바꿀 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구별을 하는 것이 지혜다.

세 번째. 두려움이 인생을 좌우하도록 놔두지 마라.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고 저도 마찬가지고 늘 두려워서 걱정을 해요. 과거에 있었던 두려움 또 미래에 일어날 두려움에 끄달리기 시작하면 여러분들 인생이 잘못되게 돼요. 그래서 늘 지금 여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그랬어요. 예를 들어서 10년 후에 내가 잘살까요? 늙어서는 잘살까요? 태어난 애기 이름 지으러 와서 얘가 늦복은 있을까요? 하고 묻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건 정신질환 수준이다. 내일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데 오늘만 걱정하면 되지 내일 걱정은 왜 하냐? 그런 뜻 이예요.

그런데 우리가 걱정을 안하고 싶어도 저절로 걱정이 돼요. 왜 그러냐하면 금생 뿐만 아니라 세세생생, 인간 몸 받고 또 인간 몸 받기 전에 축생 몸 받았을 때도 그 걱정을 하고 살았어요. 그래서 DNA가 전부 다 기억을 해서 걱정하는 걸로 시스템화가 되어있는 거예요.

 

걱정하는 것. 그게 병인데 말하자면 질병인데 부처님께서는 그 병을 ‘무명 병’이다 라고 표현하셨어요. 육체적으로 오는 병, 업에 의해 오는 병, 심리적으로 오는 병 여러 가지 병이 있는데 그 중에 제일 많은 병이 무명 병이다. 그 무명 병을 고쳐주시려 부처님께서 오셨는데 우리가 조금 공부하다가 어떤 상황에 의해서 물러나기도 하게 되는데 학습을 해야 하는 거예요.

공자님 말씀에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 논어)

배우고 익히는 것, 학은 배우는 것이고 습은 익히는 거예요.

서양에서는 education 이라고 해서 능력을 바깥으로 드러나게 하는 것.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어떤 힘들을 밖으로 드러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밖으로 꺼내주는 거예요.

불교는 이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인생에서 부처님 말씀을 배우고 익히고 때로는 ‘본래 부처다’하는 그 가능성, 잠재력을 발휘시켜서 여러분들 생활을 성공적인 삶 성취적인 삶으로 이끌 수 있도록 인도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생각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라고 했네요.

기도의 진정한 의미는 생각을 바로잡는 거예요.

기도(祈禱)라고 하는 말은 한자어예요. 빌기(祈) 빌도(禱) 빌고 또 비는 거예요.

그러면 뭘 비냐? 삶의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기 위해서 비는 거예요. 삶의 올바른 방향이 어느 쪽이냐? 여러분들이 행복해지고 성공적으로 사는 거예요.

2011년도 3월 2일 ‘법안스님의 생활법문’이 시작되고 나서 한국불교가 재가 불자들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어요. 생활법문이라는 장르가 생겼고, 법회 주제가 ‘운명’이라는 단어가 키워드가 될 정도로 우리 한국불교가 급격히 생활 속에서 퍼져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운명이라는 단어는 인과법, 연기법과 같은 뜻이예요. 불교에서 금기시 될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금기시 된 낱말이었는데 인과법 연기법을 정확하게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거부반응을 일으켰어요.

필요해서 그 쪽으로 다 알아보러 가면서

 

제가 아는 엘리트 불자가 있어요. (엘리트 불자라고 표현했어요.) 국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서 불교 언론에서 10몇 년 근무한 분인데 이직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온 거예요. 평생직장 개념으로 있다가 옮겨야 되나 안옮겨야 되나 이것을 고민하면서 점집도 가보고 철학관도 가보고 여러 곳을 갔다는 거예요. 일반 불자라면 모르는데 엘리트 불자, 불교 언론에서 활동하고 그것도 십몇 년 이상을 활동한 불자가 자기의 그 문제 하나를 해결하는데 판단이 안서니까 점집과 철학관을 여러 곳을 다녀본 거예요. 그게 한국불교의 실정이예요. 그러면서 자기는 그런 곳에 안다닌 척 안 궁금한 척 묻고 산 거예요. 굉장히 신앙의 이중성이죠. 잘못된 거예요. 그죠?

 

어려운 일이 벌어지면 어떡하지 어떡하지 밤새 잠 못자다가 종교를 바꾸는 경우들을 저는 숱하게 봤어요. 숱하게 봤어요...... 저를 찾아와서 스님 저는 기도가 하고 싶은데 불교에서는 기도하는 방법이 없어서 타 종교를 여러 곳 가봤습니다. 뭐 기독교 천주교 뭐 도 닦는 데 까지 여러 곳을 가봤는데 자기는 태생이 불자라서 그게 안맞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던 중에 생활법문 듣고 법안스님께 왔습니다. 어떻게 기도하는 걸까요? 묻는 거예요.

기도하고 싶다는 것은 현실에서 괴롭고 힘드니까 불보살님의 위신력! 일제지자이시고 전지전능한 불보살님 들의 위신력! 그 위신력을 통해서 행복해지고 성취하고 싶은 것인데 못하게 막는 거예요. 그걸 못하게 막는 거예요.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드릴 거예요.

몸은 어떻게 해야 되고, 마음 자세는 어떻게 해야 되고, 환경은 어떻게 해야 되고, 하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고... 정리를 해드릴꺼예요. 그 전지작업을 이제 하는 거예요.

 

티벳 불교를 공부한 제자가 미국에서 교수를 해요. 여름방학 때는 티벳에 가서 한 달씩 두 달씩 공부하고 오는데 티벳에 있는 사원들에 아침마다 불자들이 많이 와서 불보살님들께 참배를 하는 거예요. 참배를 하는데 족첸수행 대원만수행 마하무드라수행을 잘하게 해주십시요. 이렇게 기도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오늘도 장사 잘되고 돈 잘 벌게 해달라고 할아버지가 와서 기도를 하시더라는 거예요. 그게 정상 아닐까요? 그게 정상이예요.

미얀마 쉐다곤 파고다에 밤에 가보면 많은 분들이 끊임없이 들어와요 그죠? 촛불도 키고 꽃도 올리고. 또 스리랑카 가니까 해가 질 때쯤 되면 전부 연꽃바구니를 들고 절로 그렇게 오는 거예요. 촛불 키고 하는 거예요. 그분들이 거기 앉아서 위빠사나를 하고 무슨 사마타를 하고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전부 다 재가불자들이 행복해지고 성취해서 잘살게 해달라고 부처님께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기도는 해도 되지만 비는 건 안된다. 이런 식으로 아주 세뇌를 시켜서 그거 고치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2011년 3월에 생활 법문이 나가고 9년이 지난 지금도 부처님께 빌면 안되는게 아닐까요? 하고 묻는 불자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당신이 가질 거 다~ 가졌다면 부처님께 궂이 달라고 안해도 된다.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기도라고 하는 것은 세속법이 있고 출세간 법이 있기 때문에 우리 세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재가불자인 여러분들이 사는 데는 세속법이 기본이 되어야 되는 것이지 출세간법인 비우고 놓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의미가 없다 그러니까 기도를 해라” 기도를 하는데 모든 전 세계의 많은 분들이 뭐라고 하냐면 현실에서 잘 사는 것 부터 시작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한국불교는 출세간법만 있고 세간법은 없는 줄 알고 다 착각을 하고 살아온 거예요. 그러다보니까 재가불자들이 내가 출세간법을 공부해야 되는 출가 제자인지 세간법을 공부해서 세속에서 잘 살아야 되는 재가 불자인지 이게 착각이 일어나서 승속이 바뀐 거예요. 아니면 비승비속이 된 거예요. 출가 제자도 아니고 재가 제자도 아닌 희한한 불자가 된 거예요. 정체성이 상실되어버린 거라 말 이예요.

 

유명한 가수분께서 안심정사 오셔서 그러는 거예요. 스님 제가 스님 말씀들을 열심히 듣다 보니까 어느날 잠 자고 일어나 보니까 거지가 되었습디다. ‘그게 무슨 소리야 나는 거지 되라고 한 사실이 없는데’ 그랬더니 스님 말고. 무슨 얘기를 어떻게 들었냐 그랬더니 스님들 말씀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또 만날 때 마다 마음 비워라 놓으라 해서 마음 비우고 놓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몰라서! 하다 보니까 어느 날 보니까 빚만 몇십억을 쥔 거지가 되어있더라는 거예요.

그동안 몇 번 여기저기 방송국에 법문이라든가 인터뷰를 하러 가다보면 인연이 있는지 만나는 거예요. 그러면 기도 열심히 하시나? 물어보면 게을리한다 하면 이리와 눈탱이 한대 맞아 하고 여자가수분 눈탱이를 때릴 수 없어서 꿀밤만 한대 때리는데 최근에 이 법우님 인터뷰가 메스컴에 크게 나왔더라구요. 그동안에 몇십억의 빚을 다 갚고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사는 거예요.

 

물론 돈이 있다고 행복한 건 아닌데 빚이 있는 것 보다는 빚이 없는 게 더 행복하겠지요.(혹시 아닌 분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분들은 시멘트 벽에 머리를 몇번 찧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정신들라고.)

그래서 이제 절에 오면 정말잘돼 스티커를 본인이 이끄는 150명 정도의 연예인 모임에 가져가서 그분들 핸드폰에 직접 붙여 준 거예요. 또 몇 장씩 주고. 그 연예인들이 다 좋아하니까.

얼마 전에 불교박람회인가 할 때 거기에 또 많은 분들이 자기들 부스에 많은 불자들이 올거라고 박스로 몇천장 보내달래서 보내줬어요.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정말잘돼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더니 정말 잘된다는 거야.

본인만 잘되는 것은 진정한 불자가 아니지않냐 그러는데 맞잖아요 그죠? 내가 잘된 방법은 정말잘돼 스티커를 붙이고 잘되었으니까 나하고 같이 활동하는 불자 연예인들 150명 전부 다 붙여주고 또 그분들이 잘되라고 축원을 해줬는데 잘된 분들이 많다네요. 그래서 방송국에 프로도 맡고 앨범 취입도 하고 다 잘됐다고 너무 좋다고 통화 한 번 하자고 하는데 제가 행복하잖아요.

 

마음 비우고 놓으란 것의 진정한 의미가 뭔지를 몰라서, 그냥 의욕과 희망 어떤 용기와 목표같은 것 까지도 비우고 놓는 것으로 잘못 생각을 하는데 또 그렇게 가르친 부분도 있어요 불교가. 그런게 아니라 목표를 우리가 세우고 거기에 열정을 담아서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이예요. 그런데 노력하면 다 된다고 하는데 노력해서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기도를 하는 거예요. 기도해서 안되는 경우는 없어요. 노력은 당연히 하는 것이고 100퍼센드 성공하는 방법이 뭐냐면 바로 그 노력에 더해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열정을 담아서 기도를 하는 거예요.

 

2011년도 부터 9년동안 정말 많은 불자들이 생활법문을 듣고 마지막에 했던 신해행증을 봐가면서 생활불교 쉬운불교 그러면서 뭔가 희망을 갖기 시작하는 거예요. 불자들이 나이에 관계없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 보다 더 행복한 건 없어요.

젊은 어린 친구들이 생활 법문를 보고 신해행증을 봐가면서 불교가 이렇게 멋진 거였어? 하고 생각을 하고 기도를 하는 것 그것도 고마운데 연세 드신 분들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터득을 하는 거예요. 맞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나이에 관계없이 숫자에 관계없이 어떤 목표를 갖고 열정으로 기도를 하게 되면 금생과 내생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더 잘되게 되겠죠. 그러면 세세생생 더 잘되게 된다 말 이예요. 와! 이제 이제 터득을 하고 하나씩 실현을 해나가는 거예요. 법안스님의 기도를 안보면 진짜 손해날 것 같아요. BTN시청자 여러분 본방도 사수하시고 그렇게 하셔야 될거예요.

 

기도의 진정한 의미는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목표 열정을 올바로 달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마음을 써야 되느냐’ 이것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생각이란?’ 주제로 얘기할 거예요.

 

오늘날에는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생각이 물질적인 것이냐 비 물질적인 것이냐 분석을 해요. 부처님께서는 뭐라고 하셨을까? 이 생각이 물질적인 것이냐? 비물질적인 것이냐? 구분을 하셨어요 2600년 전에. 생각은 ‘물질적인 것’이라는 거예요. 물질이라는 거예요. 아니 심리적인 것이 어떻게 물질이예요? 라고 할 수 있어요.

잘 새겨들어야 해요.

우리 몸에는 여섯 가지 물질이 있어요. 눈 귀 코 혀 몸 그리고 여섯 번째가 생각. 이렇게 여섯 가지 물질이 있어요. 생각도 물질이예요. 잘 기억을 하셔야 돼요. 생각(뜻)은 한자로 의(意). 설립자 밑에 마음 심자. 마음에 무언가를 목표를 세운 게 뜻이예요. 그것을 생각이라고 하는 거예요. 눈.귀.코.혀.몸.뜻 여섯 가지가 물질이라는 거예요. 거기에 상대되는 것 여섯 가지도 전부 물질이예요. 눈으로 볼 수 있는 빛 색깔,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 코로 맡을 수 있는 냄새, 혀로 느낄 수 있는 맛,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촉감, 뜻에 상대하는 법. 색깔 소리 냄새 맛 촉감 법 다 물질이예요. 물질.

생각이 물질이라고 하는 증거를 대시요. 하면

이 생각은, 느끼는 것은 분자 부피 무게 다 있다는 거예요. 그 중에 제일 크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뭐예요? 에너지. 생각에는 에너지가 따른다 말 이예요 그죠? 힘이 나온다 말 이예요. 지금 여러분들이 목표를 세우고 어디에다 열정을 쏟느냐 그 생각을 하게 되면 에너지가 발생한다 말이예요. 에너지가. 에너지가 발생하게 되니까 어떻게 돼요? 거기로 모든 생각 에너지가 집중이 되니까 현실에서 이루어지잖아요. 당연히 에너지가 집중이 되는데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잖아요.

심상사성(心想事成-마음에서 생각하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 사자성어로 단순하게 그렇게 표현하는데 그런 정도가 아니라 이 생각은 에너지다.

그런데 이 에너지가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고 부정적인 에너지가 있다 말이예요. 낙관적으로 미래를 좋아질 거라고 보는 관점이 있고 비관적으로 미래가 나빠질 거라고 보는 관점이 있다 말이예요. 이 두 가지 중에 어느 쪽이냐에 따라 에너지가 그쪽으로 쏠려가서 여러분 인생이 그렇게 바뀌는 거예요. 굉장히 단순한 거예요. 단순한 건데 이거를 우리가 모르고 또 알면서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말이예요. 생각은 에너지다. 에너지라서 낙관적으로 볼 것이냐. 비관적으로 볼 것이냐. 긍정적으로 볼 것이냐. 부정적으로 볼 것이냐. 이것을 우리가 선택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 또한 굉장히 많은 부분들이 미안하게도 정해져 있어요. 정해져 있는 부분들이 많은 거예요. 정해져 있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냐면 팔자소관. 팔자소관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수많은 전생을 거듭해서 살면서 형성된 업의 힘. 업의 힘인데 업의 힘이 3가지가 있어요. 번뇌장 업장 보장 그 업의 힘은 무엇에서 형성되느냐 하면 행동의 힘 행동에너지. 말의 힘 언어에너지. 의지(생각)의 힘 의지에너지. 요 3가지가 업을 형성해 가면서 금생에 여러분들이 사는 루트를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걸 우리가 팔자소관이라고 한다. 루트를 만들어서 이렇게 이렇게 살아라. 이렇게 되어있다 말이예요. 그 루트에 따라서 여러분들이 살게 되는데 그렇게만 살면 금생이 너~무 억울한 거예요.

지난 2011년 3월 첫 강의가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바꿀 수 있다 였어요’. 그렇지요? 생각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운명이라고 하는 팔자소관이라고 하는 거대한 힘에 여러분들이 아주 가볍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뭐냐하면 ‘기도’예요.

 

기도. 내 힘으로 안되니까 내 힘과 관련된 생각을 바꾸는 거예요.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불보살님의 힘을 얻는 거예요.

그 중에서 여러분에게 늘 강조하는 게 지장경이예요. 왜 지장경을 여러분들에게 강요하냐하면 (강요! 해요. 강요해요) 강요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세속에 살면서 제일 필요한 것이 의식주네요 그죠? 지장경에 보면 계속 옷(의복)과 음식이 풍요로와진다. 계속해서 나오는 거예요. 일단은 여러분들이 음식과 의복이 풍요로와져야 돼요.

 

30년 전에는 안심정사에 오는 스님들을 보면 부러운 게 많은 거예요. 저 스님은 옷도 참 멋지게 입었다. 그 당시에는 뭐가 고급이었냐 하면 무명, 면으로 만든 옷. 그죠? 그런데 입을 수가 없어요. 비싸거든 그거. 그런데 대전에 어느 승복집 사장님이 저한테 그걸 한 벌 해주셨어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제일 때 빼고 광 내야 할 때는 그옷을 입고 가는 거예요. 나 무명 옷 있다 하고. 의복. 중요한 거예요. 옷이 날개란 말이예요. 옷이 날개란 말이예요.. 한번은 고려대학교 총장님께서 고대 출신 종교인들을 초청하는 모임이 있었어요. 불교계에서는 학벌이 제일 높은 스님과 제가 참석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때 고대불자회 회장님이 스님이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최고 멋있는 옷을 입고 오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패션쇼 하냐? 했더니 패션쇼가 아니라 장소에 따라서 옷을 잘 입으셔야 되는 겁니다. 이분은 국제무역상사에 근무하셔서 해외에서 근무를 많이 하신 엘리트 불자니까 그분이 스님이 잘 몰라서 그러시는거니까 요건 요렇게 하셔야 됩니다 하고 가르쳐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당시에 제일 좋은 것으로 당연히 때빼고 광내고 가야되잖아 그죠? 왜? 옷이 날개니까

 

기도를 왜 해야되느냐? 생각이란 에너지다.

대표적인 에너지가 전기잖아요. 여름에는 쉬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러가지 할 수 있는 에너지(힘)이다. 능력이란 말이예요. 이거를 낙관적으로 쓰냐 비관적으로 쓰냐. 긍정적으로 쓰냐 부정적으로 쓰냐.

그런데 이것이 정해져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생각들이 정해져 있는 거예요. 정해져 있어요. 그러니까 바꿔줘야 되는 거예요. 뭘로? 낙관적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보는 쪽으로 바꿔주는 거예요. 마음대로 될 것 같은데 노래도 있잖아요.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됩니까 노래도 있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우리는 불보살들님의 가피를 통해서 바꿔가는 기도를 하는 거예요.

 

지장경을 읽으면 의복과 음식이 풍족해지는 것만 되는 게 아니라

제일 고마운 게 숙명을 알게 되고! 자기 전생의 업을 알게 된다 말 이예요. 그죠? 그래서 여태까지 불만족스러웠던 생각들의 원인을 알게 되어 생각이 바뀌게 되지요.

삶을 멋지게 사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건 받아들이는 것인데, 숙명을 알게 되면 바꿀 수 있는 부분과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구분하는 지혜가 생긴다 말 이예요. 여태까지는 내가 남편을 잘못 만나서 고생을 직싸게 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내 운명에 그런 남편을 만나서 고생하라고 써 있더라. 그거였다 말 이예요. 그죠?

 

제가 불보살님들 가피를 너~무 많이 받고 사는데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학을 하시는 아버님께 상담학을 배운 거예요. 요즘 말로 표현하면 상담학이예요. 옛날로 표현하면 사주팔자 보는 법이예요.

그리고 7년간 앓았던 폐결핵 관세음보살 기도해서 3일 만에 나은 것.

환경(폐결핵)은 어차피 주어진 거잖아요. 세상이 어렵고 힘들다고 하지만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이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 받아들인다 말 이예요 환경을. 받아들여서 환경에 맞게 노력을 하다 보니까 현실에서 기적이 일어난다 말이예요.

숙명통을 알게 된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불자들이 와서 숙명통까지는 안가더라도 본인의 숙명, 바꿀 수 없는 부분을 쉽게 받아들이게 해주는 게 내가 하는 역할 중에 굉장히 중요한 것이더라구요. 숙명통을 어느 정도 알게 되니까 ‘세상을 불만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낙관적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가’ 이것을 가르쳐줄 수 있는 게 그렇게 좋은 거예요. 그렇게 좋은 거예요.

 

여러분들의 생각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 그랬어요.

생각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 내일을 아름답게 볼 것이냐. 아니면 슬프게 볼 것이냐. 비관적으로 볼 것이냐.

많은 사회학자들이 지구 자체가 큰일났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왜 큰일났냐고 물었더니 코로나 이전의 세계로 우리가 돌아갈 수가 없대요.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면서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희망보다는 절망, 낙관보다는 비관 이쪽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 거예요. 그래서 굶어 죽거나, 병 들어 죽거나, 자살하거나 요 3가지 중에 택할 수 있는 그런 사회적 시스템으로 온다는 거예요. 이제 불교가 진정으로 역할을 할 때가 오는 거예요. 그죠?

낙관적으로 볼 거냐 비관적으로 볼 거냐 하는건 여러분들이 선택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리고 긍정적으로 볼거냐 부정적으로 볼거냐 하는 것도 여러분들이 선택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왕에 우리가 불교를 한다면 불교 자체가 심법이니까 생각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고 했으니까 좋은 쪽으로 일단은 하는 거예요.

 

그런데 정말 고마운 게 9년 전에 했던 법문 CD를 그냥 생활화를 하는 법우들이 있두만. 듣고 또 듣고. 보고 또 보고. 계속해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긍정에너지 낙관에너지가 가슴에서 용솟음쳐서 저한테 와서 우리 동네 다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일이 많아서 힘들어요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일 많은 것은 진정으로 힘드는게 아니지요? 신나는 거지. 에너지가 넘치는 거잖아요. 할 일이 있다는 것이고. 와 행복한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이 인내력, 타오르는 소원 불타는 소원 강렬한 소원이 있어야 된다 그죠? 소원과 융합해서 성공을 향해 활동할 때 강렬한 에너지를 가진 물체로서의 성질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강렬한 물체로서 에너지로 작용한다 말이예요. 그러니까 에너지로 작용하니까 현실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3D프린터 하고 똑같은 거예요. 그죠? 강력하게 생각하니까 그게 형태로 딱 되어서 드러나는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많은 기회들이 올거예요. 이런 글이 있네요. ‘위대한 성공이란 것은 사람들이 패배를 인정하는 시점에서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온다.’ 10년 간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이 뭐냐면 나도 될까요? 된다니까! 또 와서 나도 될까요? 된다니까 씨~ 된다니까! 해줘도 안 믿어지는 거예요.

기도 시작하게 되면 어떻게 되냐 하면, 여러분들이 여태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거꾸로 가는 기분이 드는 거예요. 거꾸로 가는 기분. 거꾸로 가는 게 아니라 지름길로 가는 방향을 택해서 가고 있는 거예요. 왜? 미로에서 어느 길로 가야 목표를 도달하고 또 가장 짦은 거리로 가서 도달한다는 것을 아시는 일체지자이신 부처님이 안내를 해주시니까!

부처님이 끌고 가는데, 여러분들의 여태까지의 비관적 습관, 패배적 습관, 불행적 습관...... 전부 이런 습관에 찌들어 있으니까 불보살님들이 좋은 대로 아무리 끌고 가시려해도 저항을 하는 거예요. 저항을. 저항을.

그러다보니까 거꾸로 간다고 난리들이 나. 그죠? 어떻게 이렇게 안될 수가 있냐고.

위대한 성공이라는 것은 일단 크나큰 실패가 주어지고 그 바로 뒤에 바로 따라들어온다니까 그죠? 따라들어온다.

 

기도를 하다보면 여러분들이 현실적으로 세운 목표가 그대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다른 걸로 이루어질 수도 있어요.

어느 법우님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대학 제일 좋은 과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당연히 갈 실력이예요. 그런데 수능시험에서 망친 거예요. 한 문제 틀린 거예요. 평소에는 올백인데 한 문제가 딱 틀렸어요. 그래서 못 가는 거예요. 억울하죠. 그런데 이때 많은 불자들이 뭐라고 해요? 나는 기도 할 만큼 했는데 부처님 약발이 떨어진겨 이게 뭔겨 하고 난리를 치는데 이 분은 그렇게 안한 거예요. 이것은 부처님의 깊은 뜻이 있을 거다.

얼마 전에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요즘은 전 세계에 대학 순위를 매기는데 아시아에서 최고 좋은 대학에 4년 장학생으로 기숙사 비용까지 올 장학생으로 간 거예요. 그러면 한국에 있는 어떤 대학과도 일단은 비교가 안되는 대학으로 간 거예요. 더 크게 글로벌로 커야 할 인재인데 여기 있으면 안되니까 틀어놓으신 거예요. 틀림없이 불보살님들의 깊은 뜻이 있을 거라고 믿고 기도를 한 그분이 대단한 거예요. 부정 뒤에 긍정이 있는 것이고, 기도하면서 거꾸로 가는 느낌이 들게 되면 여러분들은 그때부터 고속도로를 탄 거예요. 이제는 지름길로 완전히 대박나러 가는 거예요.

지난 10년간 기도를 시켜보니까 우리 불자들이 조심해야 될 것이 있어요.

우리가 성공하는 것도 승리하는 것도 습관이래요. 이게 습관을 들여야 돼요. 습관을. 계속 똑같이 성취하는 습관을 들여서 조금씩 조금씩 넓혀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아 이번 한번 성공했으니까 됐지 뭐. 하고 우리 불자들은 꾸준히 하는 것 보다는 재수띠기 하러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안심정사에서 소원성취 하나 했으니까 그 다음에 옆에 있는 절에 가서 또 소원성취 하나 재수띠기. 작은 성공은 큰 실패의 어머니가 될 수 있어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될 수도 있구요. 반대로 성공이 실패의 어머니도 될 수 있어요. 그게 아니라 성취를 습관화하는 게 중요한 거예요. 그러니까 습관화. 계속 반복해서 습관화를 하게 되면 요게 인제 더 커진다 말이예요. 그래서 어느 정도로 키워야 되냐 하면 기도의 원을 사홍서원 정도까지 키워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우리가 불교를 제대로 믿었다. 사홍서원이 뭐예요?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안되죠. 번뇌를 다 끊으로리다. 힘들죠. 법문을 다 배우오리다. 택도 없지요. 불도를 다 이루오리다. 절대로 안되지요. 안되는 건 안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안되는건 안된다고 해서 그것 자체를 포기하면 안되는 거예요.

 

저는 부처님을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고 이 분을 내 스승으로 모시고 세세생생 부처가 될 때까지 부처님을 스승으로 모시겠다. 모시고... 또 제가 존경하는 분들이 많아요. 공자님도 굉장히 존경해요. 그분 존경하는 게 “인간으로서 안되는 줄 알아. 조문도석사가의(朝聞道夕死可矣)-아침에 도를 듣고 세상에 내가 도를 전하고 밤에 죽어도 나는 뭐 괜찮아. 그 정도는 못되더라도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인간적인 노력까지 포기 하겠어? 그러면 안되잖아.” 전 그게 너무 멋진 거예요. 아 정말 존경스럽다. 그죠?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일단은 생각에 따라서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걸 이제 알고 또 기도를 하게 되면 거꾸로 가는 법이 없어요. 기도는 거꾸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좋아지려고 하는데 어떻게 나빠지는 방법이 있겠어요 그죠? 없어요. 없어요. 없으니까 걱정 안하고 꾸준히 오로지 하면 되는 거예요. 그 대신 가끔가다가 점검은 받을 필요가 있어요 그죠? 목표를 어떻게 정하냐 하는 부분들인데요.

 

성공을 손에 넣기 위한, 기도 성취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게 뭐냐? 이건 비싼데...그래도 여러분들한테 해드려야죠. 긍정적 생각. 긍정적 생각. 기도하면서 나는 왜 안되느냐 난리를 치는 것과 그때도 틀림없이 더 좋은 것을 준다 믿는 것.

그런데 당연한것 같아요. 똑같은 것 중에서 더 좋은 걸 주려고 하는 건 부모 마음이잖아요 그죠? 언제든지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좋은 여건을 마련해 주고 좋은 걸 주려는게 부모 마음인데 부모 자식간에는 싸움도 하고 눈탱이도 가끔 때리고 하지만 부처님 하고는 그게 안되잖아요. 저는 요즘 지장경을 읽어가면서 아 도대체 부처님하고 지장보살님은 어떤 분이셔? 왜 무한대로 사랑만 베푸는거야? 답답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죠? 그게 불보살님들의 사랑이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런 분들을 의지하고 여러분들이 성공을 손에 넣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했어요? 긍정적 생각. 긍정적 생각. 이제 여러분들이 일주일간 여러분들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보는 거예요. 찾아보고 아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네. 조금씩 조금씩 걷어 내 보는 거예요. 그러면 어느새 여러분들 마음에 긍정적 생각들이 고스란히 모여있고 그 다음 부터는 성취가 습관이 되는 거예요. 습관이 되면 더 확대해나가는 거예요.

모쪼록 성취가 습관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