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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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넓은 당신
한없이 넓은 당신 내가 아는 당신은 마음이 한없이 넓습니다. 당신 마음은 찢어지는 아픔이 있고 세파에 애간장이 다 녹으면서도 저에게 늘 넉넉한 삶과 웃음을 안겨주는 당신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당신은 무조건 좋습니다. 이유 없이 좋습니다. 늘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 눈 한번 마주치지 못한다 ..
2008.07.02 -
만공선사의 사홍서원
만공선사의 사홍서원 만공 대선사 - 사홍서원(四弘誓願) ☆ 주인공아! 정신 차려 살필지어다. ◆ 너를 낳으시고 기르신 부모의 은혜를 아느냐? ◆ 모든 것을 보호하여 주시는 나라의 은혜를 아느냐? ◆ 모든 수용을 당하여 주시는 시주의 은혜를 아느냐? ◆ 서로 탁마(琢磨)하는 대중의 은혜를 아느냐? ..
2008.07.02 -
준제진언(准提眞言) 정진~
준제진언(准提眞言) 정진~ 준제진언(准提眞言) 준제공덕취(准提功德聚) 적정심상송(寂靜心常誦) 일체제대난(一切諸大難) 무능침시인(無能侵是人) 천상급인간(天上及人間) 수복여불등(受福如佛等) 우차여의주(又此如意珠) 정획무등등(定獲無等等) 준제진언 속에는 온갖 공덕이 가득하다. 고요한 마음..
2008.07.02 -
당신없는 이 시간..
『.시작도 자기 자신으로 부터 내디뎠듯이 우리가 마침내 도달해야 할 곳도 자기 자신의 자리입니다 .. 뼈 속까지도 비워야(骨空) 합니다 ..』 당신없는 이 시간.. 바빠서 모르고 막 넘어갈때는 모르고 있다가 상대방의 스케줄을 갑짜기 알고나서는 사정이 달라지게 된다. 외면되었음을 알았을 때는 마..
2008.07.02 -
건강박수/백만송이 장미
건강박수/백만송이 장미 유토피아>님이 올린 글 Million Of Red Roses - Alla Pugachova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 Алла Пугачёва Жил был художник один, Домик имел и холсты, Но он актрису любил, Ту, что любила цв..
2008.07.02 -
6월/김용택
6월 - 김용택 하루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 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종일 당신 생각으로..
2008.07.02 -
사모곡(思母曲)
사모곡(思母曲) 태중에서 열 달을 품으신 은혜를 어떻게 갚으리까. 슬하에 삼 년을 키우심도 잊을 길 없나이다. 만 세 위에 다시 만 세를 더 살지라도 아들의 마음은 오히려 부족하온데 백 년 안에서 백 년도 채 못 사셨으니 어머님의 수명은 어찌 이다지도 짧으십니까. 표주박 하나로 길거리에 걸식하..
2008.07.02 -
인생재미/우학스님 20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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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 법륜스님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 법륜스님" 백은 선사께서 어느 추운 겨울 날, 큰 절의 초청을 받아 법문을 해 주시고 돌아 오는 중이었는데, 길 가에 헐벗고 남루한 옷차림의 문둥병 환자가 떨고 있었다. 그 순간 하도 불쌍하고 보기에 딱하여 자신이 입고 있던 누더기를 벗어서 그에게 입혀 주었다. 그러나 ..
2008.07.02 -
집착을 버리고 인연을 받아들이는 것
집착을 버리고 인연을 받아들이는 것 수행자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집착은 놓고 인연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말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는 길이며, 불교의 모든 교리를 실천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은 인연 따라 만들어지고 인연 따라 소멸하는 인연생기의 법칙에 따라 돌..
2008.07.02 -
명언.격언
시기는 자신의 화살로 자신을 죽인다. -그리스 사화집- 질투 속애는 사랑보다 이기심이 더 많다. -라 로시코프"회상록"- 세상 사람들은 나보다 나은 사람을 싫어하고 나에게 아첨하는 자를 좋와한다. -소학- 모든 격정 중에서 가장 추악으로 반사회적인 것, 그것은 시기다. -J.S.밀"자유론"- 시기는 증오보..
2008.07.02 -
새날../산바다
"아름다움으로 기억할께요" 새날 새날을 맞이하여 현실을 직시하고 새 생활을 하고 있을때 지나 온 나날들이 어둠 속에서 길을 몰라 부딪히고 엎어져 멍들고 상처 투성뿐이라도 못남의 부족함들이 먼지같이 두껍게 쌓였어도 지난 것은 세월따라 저 멀리 흘러가고 새날에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 날의 ..
2008.07.02 -
정도<正道>../산바다
정도<正道> 실속 위주의 삶들이 전부일때 인색함으로 고통이 따른다. 변하지 않는 것이 정도다. 정도는 영원하다. 정도를 버리게될때 삶은 어둡게되고 구설수에 휘말린다. 정도는 지키는 것이고 지켜져야 한다. 정도는 잃을 수 있는게 아니다. 정도는 나타난다. 표현되어 지는 것이 정도다. 가장 ..
2008.07.02 -
고향에 돌아와서 / 서산대사
고향에 돌아와서 / 서산대사 지팡이 내던지는 소리에 천마가 도망가고 옛길이 분명하니 걸음걸이 어긋남이 없다 생사의 가고옴이 하나로 꿰뚫렸도다 라라리리 라라리 還鄕曲 曝然訪杖 天魔走 古路分明 脚不差 生死去來 爲一貫 羅羅羅羅 * 할일을 다 마친 이는 지팡이 내 던지는 소리에 망상이 다 도..
2008.07.02 -
진주시 풍경
진주시와 골동품거리 지난 금요일 옆지기랑 같이 진주시내 인사동 골동품거리를 돌아보았습니다 인사동거리 풍경은 정리 되는대로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진주성지에 들렀다가 몇컷 담아왔는데 촉석루는 소생이 자주 담아 올려 생략하고 진주성지에서 흔히 빠뜨리기 쉬운 풍경을 올려보겠습니다 진..
200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