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처설법(十處說法)/범망경

2009. 11. 24. 20:4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범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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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십처설법(十處說法)


 체성허공화광삼매로부터 나오셔서 금강천광왕좌와 묘광당에 앉아 십세계해(十世界海)를 말씀하시고, 다시 자리로부터 일어나 제석천궁에 이르러 십주(十住)를 말씀하시고,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염천에 이르러 십행(十行)을 말씀하시었으며,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제4천에 이르러 십회향(十回向)을 말씀하시고, 다시 자리로부터 일어나 화락천에 이르러 십선정(十禪定)을 말씀하시고,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타화천에 이르러 십지(十地)를 말씀하시며, 다시 초선천에 이르러 십금강(十金剛)을 말씀하시고, 다시 이선천에 이르러 십인(十忍)을 말씀하시고, 다시 삼선천에 이르러 십원(十願)을 말씀하시고, 다시 사선천의 마혜수라천왕궁에 이르러 나의 본원인 연화대장세계의 노사나불께서 말씀하신 심지법문(心地法門)을 말씀하셨느니라. 그 나머지 천백억 석가 또한 이와 같이 말씀하셨나니, 둘이 없고 차별이 없음이 저 현겁품(賢劫品)에서 설한 것과 같느니라.


從體性虛空華光三昧出하사 出己하면 方坐金剛千光王座와 及妙光堂하사 說十世界海하시고

復從座起하사 至帝釋宮하사 說十住하시고 復從座起하사 至焰天中하사 說十行하시고 復從座起하사 至第四天하사 說十廻向하시고 復從座起하사 至化樂天하사 說十禪定하시고 復從座起하사 至他化天하사 說十地하시고 復至一禪中하사 說十金剛하시고 復至二禪中하사 說十忍하시고 復至三禪中하사 說十願하시고 復至四禪中摩醯首羅天王宮하사 說我本願蓮華臺藏世界盧舍那佛所說心地法門品하시니라. 其餘千百億釋迦도 亦復如是하시니 無二無別이 如賢劫品中說하니라.

 

 앞의 경문은 1천 석가모니불과 천백억 석가의 화신불이 노사나불께 보살계법을 받은 다음 바로 삼매에 들어가, 본원세계로부터 보리수나무 아래로 돌아오셨음을 밝혔으며, 이 경문에서는 열 곳에 몸을 나투어 설법하시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 설처(說處)와 설하신 법문 내용을 도표로 그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說會

說處

법문내용

제1회

금강천광왕좌/묘광당

십세계해

제2회

제석천(도리천)

십주

제3회

염천(야마천)

십행

제4회

제사천(도솔천)

십회향

제5회

화락천

십선정

제6회

타화천(타화자재천)

십지

제7회

초선천

십금강

제8회

이선천

십인

제9회

삼선천

십원

제10회

사선천(마혜수라천왕궁)

심지법문

 이제 각 설처에서 행한 법문내용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기로 합니다. 그러나 10가지씩으로 이루어진 각 법문 하나하나의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합니다. 왜냐하면 이 강설의 주제인 보살계의 해설과는 직접 관련이 없을 뿐 아니라 그 하나하나의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하여 오히려 혼돈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버스전용차로제 본격시행 첫날

평일 버스전용차로제가 본격실시되는 1일 오전 서울 한남대교 남단부근에 출근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는 반면 버스는 전용차로를 시원하게 달리고 있다.

“떼쓰는 세력에 단호히 대처할 것”

대법관 출신의 김황식 감사원장이 지난달 29일 취임 후 본보와의 첫 인터뷰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법과 원칙을 지키는 관행을 확립시키면서 공무원들이 재량을 창의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감사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서울 방문한 노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식 및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호텔에 도착하고 있다.

힐, 1일 육로로 방북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동을 가진 뒤 웃으며 회담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힐 차관보는“북한과의 대화에서 북핵 검증체계에 합의해 2단계(불능화 및 신고)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힐 차관보는 1일 육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한다.

국정원 새 院訓石 제막

국가정보원이 1일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이라는 글이 새겨진 원훈석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성호 국정원장,한나라당 최병국 정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햇빛 드는 지하주차장

현대건설이 1일 '힐스테이트' 브랜드 발표 2주년을 맞아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카본프리(Carbon-free)'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진은 '카본프리' 디자인 가운데 하나인 자연채광형 지하주차장

계명대 국제교육센터 市건축상 금상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온 '제17회 대구시건축상' 금상에 계명대 국제교육센터(사진 맨위·현대건축 김무권)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북구 동천동 세븐밸리(가운데)와 달성군 청소년센터(아래),동상은 북구 국우동 옥스퍼드유치원과 대구수목원 산림문화전시관 및 달서구 대천동의 대호MMI대구공장이 각각 선정됐다.

페라리가 오토바이를 만든다면? '페라리 모터사이클' 디자인 화제

최근 해외 자동차, 모터사이클 관련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페라리 모터사이클'의 모습이다.'페라리 V4 모터사이클'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모터사이클은 이스라엘 출신의 디자이너 아미르 글리닉의 '디자인 작품'이다.글리닉은 "최고급 스포츠카 제작 업체로 유명한 페라리에서 모터사이클을 만든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생각에서 이 작품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글리닉은 지난 2005년부터 초기 페라리 스포츠카 디자인 및 시스템을 연구했고, 수 년 간의 작업 끝에 페라리의 전통 디자인을 계승한 '페라리 모터사이클 디자인 작업'을 완성하게 된 것. 페라리 특유의 디자인 미학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글리닉의 '페라리 V4 모터사이클'의 운전석 디자인은 F16 전투기를 참고했다고.

블라디보스토크에 ‘극동시베리아 개발센터’

권태균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30일(현지 시간) 러시아 KOTRA 블라디보스토크 무역관에서 김무영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왼쪽에서 네 번째), 그로보바 극동세관 부세관장(왼쪽) 등과 함께 ‘극동 시베리아 개발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스웨덴 묄른달 연구개발센터 전경

스웨덴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의 세계 13개 연구센터 중 원조 격인 묄른달 연구개발센터 전경.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 남쪽에 위치해 있다.

브란덴부르크문 앞에 놓인 7만7,000개의 컵

7만7,000개의 컵이 29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Brandenburg Gate) 앞에 전시돼 있다. 독일인들은 일생동안 평균 얼마만큼 소비를 하는 가에 대한 TV 다큐멘터리 홍보를 위해 컵을 전시했다.

끔찍한 범죄…머리에 칼 꽂힌 16세 소년

3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 경찰서가 공개한 엑스레이 사진. 경찰은 칼에 의한 범죄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이 사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의 주인공은 16세의 소년으로 지난 11월 테스코 슈퍼마켓 앞에서 공격을 당한 뒤 칼이 머리에 꽂힌 채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회복중에 있다.

오제직 충남교육감 검찰 출두

인사청탁 뇌물비리와 일부 교직원들의 충남도교육감 선거개입 등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오제직(가운데) 충남도교육감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출석,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검찰, 정장섭 전 중부발전 사장 구속

에너지 전문기업 케너텍에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일 오후 구속된 정장섭(가운데) 전 중부발전 사장이 이송되고 있다.

중국산 가짜 양담배 40만갑 밀수 적발

1일 부산경남본부세관이 중국에서 생산된 가짜 양담배 40만갑을 적발,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강의석씨 군대반대 누드시위

‘태환아 너도 군대 가’라는 글로 화제를 모았던 강의석씨가 1일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이 펼쳐진 테헤란로에서 군대반대 누드시위를 벌이고 있다.

'누드 퍼레이드' 펼친 강의석, 연행

1일 오후 4시23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건군 60주년 기념을 맞이해 열린 국군의 날 시가행진 도중 강의석씨(22.서울대법대 휴학)가 알몸으로 퍼레이드 행렬에 뛰어 들어 기습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강씨를 현장에서 집시법 위반 혐의로 검거, 연행했다.

진귀한 옐로우 다이아몬드

한 모델이 29일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옥션 언론 시사회에서 약 386만~463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102.56 캐럿의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선보이고 있다.

친절하고 감정 표현 풍부한.... 화제의 로봇들

지난 달 30일 일본 치바시에서 개막된 ‘씨텍(CEATEC) 2008'를 통해 소개되어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세대‘ 로봇들이다. 맨 위는 "BR23C". 꿀벌의 운동 방식을 본 따서 개발한 충돌 회피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제작사는 "BR23C"를 로봇이 아니라 ‘로봇 카’라 부른다. 충돌사고 없는 자동차 개발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안내 로봇 메카드로이드 타입 C3 (사진 두 번째)은 얼굴 인식 능력과 터치 패널 디스플레이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말을 할 수 있고 표정도 여럿이다. 방문자와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목적지의 위치를 알려준다.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이프보트(ifBot)는 감정 표현 능력이 풍부한 대화형 로봇이다. 무라타 사에서 제작한 무라타세이코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로봇이다. 앞서 개발한 무라타 보이의 여동생 버전이며, 영화 ‘월-E'에 등장했던 ‘이브’를 닮아 해외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비스 로봇’이라 불리는 에논(사진 맨 아래)은 쇼핑 도우미 로봇이다. 6대의 카메라를 장착한 이 로봇은 고객과 눈을 맞추면서 길 안내, 모니터를 통한 정보 제공 등의 일을 임무를 수행한다. 가격은 5천만 원이 넘는 수준이다. 일본에서 제작된 이들 로봇의 공통점은 뚜렷하다. 귀여운 외모와 첨단 기능, 이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지향하는 것이다.

‘동북아 최강’ F-15K 전투기 대대

공군제11전투비행단 122전투비행대대 소속 F-15K 전투기 1대가 지난달 27일 공대지 전술훈련을 위해 대구기지 내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다. F-15K 전투기는 넓은 작전반경과 위력적인 정밀타격능력을 갖춰 동북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받고 있다.

건군 60주년 국군의 위용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1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육·해·공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특전사들의 고공강하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특전사들이 고공강하 시범을 보이고 있다.

국군의 날 행사 참석한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건군 60주년 기념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국군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건군60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인 1일 기계화부대가 종합운동장 인근 삼성교를 출발해 역삼역을 향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건군 60주년… 흑표전차 행진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차세대 전차 흑표를 앞세운 한국군 기계화부대가 시가 행진을 하고 있다. 행진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역삼역까지 3㎞ 구간에서 실시됐다.

“엄청난 한국군 위력!” 국군의날 시가행진

기계화부대의 첫번째 대열은 방공장비를 선두로 삼성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2008년 10월 1일 60번째 국군의 날을 맞이했다. 그래서 인지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는 어느 때 보다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김진훈 제병지휘관의 열병 보고와 사열에 이어 특전사의 고공강하와 태권도, 공중탈출 시범, 헬기 축하비행, F-15K 전투기의 축하 비행 등 다양한 행사가 국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불교계 첫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창립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계 최초의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창립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해 교육원장 청화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 김의정 중앙신도회장,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 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 캐주얼복장 출근 첫날

삼성그룹 직원들이 1일 오전 정장이 아닌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으로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삼성은 창조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일부 사업장에서 실시하던 자율복장제도를 이날부터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독도에 나타난 거북선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거북선을 본뜬 '울돌목 거북배'를 건조하고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도 입항을 추진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건조된 '울돌목 거북배'가 국군의 날인 1일 오전 독도에 입항해 해남,진도 주민들이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

진주 남강 ‘유등 축제’

30일 경남 진주시 남강에서 ‘남강 유등(流燈)축제’ 전야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소래포구로 옮겨간 협궤 증기기관차

인천 남동구청 정문 앞에 있던 협궤 증기기관차가 최근 소래포구 인근 논현2택지 광장으로 옮겨졌다. 1978년까지 소금과 쌀을 실어 나르던 기관차로,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독일 최대 호화유람선

독일 호화유람선 '셀러브리티 솔스티스(Celebrity Solstice)' 호의 야경. 독일에서 건조된 선박 중 최대 규모인 이 배는 파펜부르크의 마이어 베르프트 조선소를 떠나, 현재 엠스 강을 따라 북해로 향하고 있다.

살아있는 영웅들의 섬뜩한(?) 대면

30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에서 한 행인이 거리에 설치된 중국 올림픽 영웅들의 조상(彫像)을 올려다보고 있다. 난징에는 올림픽 영웅 63명의 두상을 본딴 붉은 조상들이 전시됐다.

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D-1, '축제는 시작됐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전야제 행사인 'PIFF 광장 여는마당'이 1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선 영화 '시네마천국'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작곡가 엔리오 모리꼬네를 비롯한 유명 영화인 7명의 핸드프린팅이 일반에 공개됐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 개막해 10일까지, 총 9일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첫 로켓 ‘신기전’

천안 흥타령 축제

1일 개막된 ‘천안 흥타령 축제’의 천안여상-쌍용대로-롯데마트 구간 거리 퍼레이드에서 불가리아 팀이 민속음악에 맞춰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한국실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한국실. 조선시대 신랑신부의 한복이 나란히 전시돼 있다. 해외 박물관 중 한국실이 있는 곳은 60여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외 박물관에 전시 중인 한국 유물은 중국이나 일본 유물에 비해 크게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용석>님이 보내온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