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무문관 -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22~24회]비심비불,삼좌설법,조주세발

2022. 7. 29. 23:4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불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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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무문관 - 33칙 비심비불(非心非佛) : 부처가 되기 위해서는 부처처럼 하면 안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22회]

어떤 스님이 “어떤 것이 부처입니까?”라고 묻자, 마조(馬祖)는 말했다.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다.” 부처가 부처가 아니라니 이게 무슨 말일까요? 싯다르타는 싯다르타이고 나는 나입니다. 돌을 아무리 깎고 문지른다고 한들 돌이 거울이 될 수는 없죠. 즉 우리는 부처처럼 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부처란 무엇일까요?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는 상태가 되야 부처가 될 수 있죠. 즉 부처가 되려는 집착조차 버려내야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공법
격렬한 바람
사가어록
신사-느김쩍 느낌의 다신교
내가 부처되려면 3가지 매뉴얼이 깨진다
문자가 주인되면 안돼 문자를 매뉴얼처럼 쓰지마라
둘다 ㅈ기앞은 자기가 비춘다
목불 태유며 부처에 다리가 있는지 알아보려고...=벽돌갈아 거울 만들려고 그래

구한다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결핍 연습

배고플 때 먹고 배부르면 안먹고가 아니라 어머 12시네

과거의 기억 의식이 꼬맹이에게는 없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오줌을 못넣는다면 교육이 문제

혼자 있는 마음도 타인이 지배

밥세끼시간은 일종의 가지치기 편하니까

먹기 싫을 때 억지로 먹으면 소화불량

먹고 싶을 때 못먹으면 변비

멧돼지는 그렇지 않다

마은떠나 부처 없고
부처 떠나 마음 없다
마음이 아니니 부처도 아니다

내가 하자되어있다 부족하다가 아니라 충족되어 있다고 봐야

이 세상이 모두 장미가 예쁘다고 하는데 나는 개나리야

가치평가를 받아들이면 안돼 

나는 퍼펙트하게 개나리야

싯다르타는 장미고 나는 개나리야 나는 싯다르타가 될거야는 거짓말

이미 이쁜 개나리인데 

개나리와 장미꽃에는 우선순위가 없다

내가 부처면 이 그림자도 부처그림자 부처나 나 부처야 떠들지 않아

 

평은 양팔저울
변하면ㅇ 타인이 안보인다
평상심은 굉장히 민감한 상태(나의 평형과 남)

마음이 일상처럼 평화로와야 마을에 누가 놀라오면 금방 알아보고 보인다

시골 마을은 동네 이벤트가 별로 없어 작은 일이 일어나면 다 받아들여

번잡하고 씨끄러워 그와중에 옆집아젔는 굶어 죽어 너무 많은 일들이 그냥 지나가고

바람이 안부는 사찰 앞 연못에 잎사귀 하나 떨어지면 보여

세상 만물에 열려있어야

한가하게 툇마루에 누워 한가하게 잠자리를 보는다

가만히 누워있을때 살짝 지나가는 바람도 금장 느껴진다

 

강신주의 무문관 - 25칙 삼좌설법(三座說法) : 네 가지 구절을 떠나고 백 가지 잘못을 끊어야 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23회]

앙상 화상은 꿈속에서 미륵 부처가 계신 곳에 가서 앉아 설법을 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승의 불법은 네 구절을 떠나서 백 가지의 잘못을 끊는다. 분명히 들으시오. 분명히 들으시오." 네 구절로 백 가지의 잘못이 만들어지기에 이를 끊어야 한다는 가르침인데요. 네 구절은 무엇이고 백 가지의 잘못은 무엇을 뜻하는지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말도 안된다
퇴사와 이혼
같이 생기는 구나
아닌 것이 같이 있는 것으로부터 생기나
같다 다르다 부정, 영원도 단절도 부정
남녀

1.2.불생불멸 :일어나면(보이면..)생, 다음 생과 동시에 앞의 것이 멸.

3.4.불상부단 :비유비무 ,묘환 묘현 환현

5.6.불일불이 1)색즉시공-무실체무자성 연기 무아 공 ex갈대집 2)부처와 중생(꿈속의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 ex명품

7.8.불래불거

아함경
4구의 기원
and개념
or개념
4구
쌍윳다 니까야
윤화와 해탈
2개

총 14개 무기

ㅁ는 땡땡인가
옷이 10일만에 질린다
안졸라도 죽아
애틋함
수레에 내리막길을 만들어 주는 것
=무상 관계
스리랑카와 중국 90%비슷
아름다운 노랫소리도 무상하다
보이니, 들리니 만져지니
내가 느낀 것
1인칭
논리적 형이상학들
상상속 존재들
매마로 참선하지마
털난 거북이와 꽃
관습적 주어

 

강신주의 무문관 - 7칙 조주세발(趙州洗鉢) :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24회]

 

사찰에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은 스님이 조주스님께 가르침을 구하자 조주스님은 '아침 죽은 먹었나?' 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후 스님이 아침 죽을 먹었다고 대답하자 조주스님이 '그럼 발우나 씻게' 라고 답했고 그제야 스님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조주세발 화두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무언가를 잡으려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집착하고 무언가를 의식하게 되면 우린 우리의 인생에서 결코 주인공이 될 수 없기 때문이죠.

강한 내경험
순위가 없다
동백이 좋아하는 기후는 다르다
등급은 사랑이 아니다 각자각자 꽃이다

엄마나 선생님의 고민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 아이는 무슨 꽃인가

성골 진골이니 뼈다귀 있는 가문

카스트 제도

아빠의 직업으로 등급이 매겨진다

획일적인게 아니다
살인검
조주의 상반된 캐릭터
문안인사
무문관의 에피소드
조주록의 첫구절의 다른 표현
본래쌍판때기는 강자 시어머니 앞의 얼굴이 아니다
명절 끝나고 난 후 친구 만나는 것ㅎ, 퇴근 후 동료들과 있는 것
양파껍질 같은 얼굴 안나 참선시 석가의 말
나이만큼 화장을 한 격
불사선불사악
수없는 덧칠을 벗어난 자기
덧칠을 벗어난 완전한 1인칭
남, 국가, 자본이 원하는 흋내내기가 아닌 것 그들이 원하는 나 말고

가부장적 질서가 원하는 연기의 모습 말고

지위가 낮은 스님                                            끄트머리에 앉아 있던 스님
성불 참나를 물은 것
초1과 고1의 소풍날 비소식
간극이 생긴 나, 사찰을 떠날 수도 있는 나
내집을 찾는데 r갈수록 멀어지는 내집 그림자 잡기
잡으려말고 같이 있으면 된다
이론가는 나가르쥬나
머무르지 않는다
자기 동일성이 없다
바닷가의 파도소리는 하나하나의 물방울이 부딛치는 효과
교향곡일때 나
수레의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
물방울도 오온도 인연화합
아비달마 불교의 75요소
용수는 무수상행식
구사론의 위험성 구성요소가 너무 많다
색은 물질과 육체는 4대
수즉시공, 상즉시공, 행즉시공, 식즉시공
몸과 마음이 아바타
공즉시공,색즉시색
일종의 처방전-거대한 파도소리는 없어
계속 먹으면 과용하는 것
색수상행긱은 있는 거 아냐 그러면 남용하는 것
미시, 거시의 소리가 다르다
주어에 집착
같이 내는 거야-현미경의 꽃 관찰 집착
나,너, 눈사람
그 중 하나 덜어지면 눈사람은 녹는다 눈사람이 없어졌다해서 영혼이 천국에 가있지는 않다

눈 사람이 없어졌어 아빠 어떡해 눈사람은 천국에 있다는 헛소리 하지 마라

학인 스님은 자기라는 말의 약을 남용한 것

나만 찾는다고 나를 실체화해 찾으려고 해

깨우쳤지만 몸뚱아리가 배고픈거야 나도 밥먹어어여해

시아의 중요성-불면증에 시달려서 나를 찾는 모험에 맛이 가

약을 찾아 계속 먹으려고 하는 것 남용

이 파도 소리는 그 남자와 헤어지지 않았다면 

이 퍼도소리는 없는 것이다 인연은 묘하기도 하여라

바다와 나의 인연

쓸쓸하다고 방구석에 쳐박히지 마라

바깥으로 나가라

눈사람이 만들어지고 파도소리가 만들어진다
강도가 약한 밋밋한 무문관 화두
미시로 가면 바깥 거시로
병들었다 추상적이다 나는 누구 인가 하면 못찾는 역설

저자극성  음식같은 조주스님

담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