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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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
마음은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 거울은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무엇이든지 비친다. 그러나 거울은 어떤 물체가 앞에 나타나야 비치게 된다. 물체가 사라지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거울에 물체가 비쳤다 하여 거울로부터 태어난 실물은 없다. 그저 비친 것 뿐이다. 또한 물체가 사라졌..
2008.07.04 -
◉ 구하는 것이 있으면 괴롭다/작은 임제록
◉ 구하는 것이 있으면 괴롭다 “무엇이 순간순간의 마음이 다르지 않은 경계입니까?” “그대들이 물으려 하는 순간 벌써 달라져 버린 것이니 성품과 형상이 각각으로 나누어졌다. 도를 배우는 벗들이여! 착각하지 말라. 세간이나 출세간의 모든 법은 모두 자성이 없으며, 또한 생멸의 성품도 ..
2008.07.04 -
National Geographic's Pictures
National Geographic's Pictures À½¾Ç / Era / Divano 천년문학[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2008.07.04 -
삼산법사님의 노트에서
삼산 법사님의 노트 1 ▶마음을 觀하다. 달마대서는 혜가스님의 물음에 대답하였다. 마음을 관하는 이 법이 일체를 다스리니 가장 간단하고 중요한 법이다. (達摩 答慧可曰 觀心一法이 總攝諸行이니 明爲省要니라) ▶ 마음을 깨달으면 삼계를 벗어난다. 마음을 잘 거두면 해탈이다. 마음이 깨끗하면 ..
2008.07.04 -
정원과 글과 음악
정원과 글과 음악 그대는 규칙에 붙들려 있다. 예수는 말하곤 했다. '나는 너희들을 본다. 그리고 나는 너희가 무덤 같다는 것을, 석회를 바른 벽 같다는 것을 느낀다. 너희는 바깥에만 석회를 바른 벽처럼 내면에선 죽어 있다.' 그것은 아름답고 깨끗해 보일지 모른다. 규칙들은 그대에게 외부적인 깨..
2008.07.04 -
마음 /박경리
마음/박경리 마음 /박경리 마음 바르게 서면 세상이 다 보인다 빨아서 풀먹인 모시 적삼같이 사물이 싱그럽다 마음이 욕망으로 일그러졌을 때 진실은 눈멀고 해와 달이 없는 별판 세상은 캄캄해 질 것이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욕망 무간지옥이 따로 있는가 권세와 명리와 재물을 좇는 자 세상은 ..
2008.07.04 -
* 經說이 마음을 만나면 . .
* 經說이 마음을 만나면 . . 경설(經說)을 보고 들으나 자신의 마음을 만나지 못하면 이는 마치 은행 직원이 매일 남의 돈을 세는 것과 같다. 그러나 좋은 경귀(經句)가 마음을 만나면 아는 것은 곧 사라져 버리고, 그 자리에 지혜가 생겨. 자신의 어리석음을 고친다. 마음에는 다툼이 없어지고, 보는 것..
2008.07.04 -
사자와 포옹하다
This video is about a woman who saved a wounded little lion she found in the jungle in Colombia. 이 비데오는 콜롬비아 장글에서 상처받은 작은 사자를 발견한 후 그 사자를 구해준 한 여인의 얘깁니다. She took care of him until he healed and then she took him to a zoo because he was getting too big. 사자가 몸 성히 될 때까지 돌보아준 후 獅子가..
2008.07.04 -
꽃과 나비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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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나도 . .
옛날에 나도 . . 일은 바쁘구 아가는 배고프고 짬을 내서 젖먹이는 엄마 배경음악;Sergei Trofanov - Moldova(몰도바) ♬
2008.07.04 -
글로 만난 소중한 인연
글로 만난 소중한 인연 글로 만난 소중한 인연 만남의 인연이란 무엇인가를 생각 합니다. 나는.. 너는... 우리들의 작은 글에서 서로의 마음을 읽게 하고 볼 수 없는 두 눈은 마음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진실한 마음도... 거짓이 담긴 마음도... 서로의 글 속에..
2008.07.04 -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과 ..
2008.07.04 -
작약과 좋은 글
송광사 뜰에 핀 작약입니다 송광사에 가야 겠다고 마음을 낸 것이 아주 오랜 전인데 갈 인연이 주어지지 않았다가 이제야 가게 되였습니다 목포를 출발 강진 장흥 보성 벌교를 거쳐서 초행길을 나섰습니다 송광사에는 작약꽃이 지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오늘도 진리의 말씀을 전합니다 중생이 대도를 ..
2008.07.04 -
현충일 그리고 영령들이여/글/靑松
현충일 --임들의 넋을 기립니다 ★♣ 현충일 그리고 영령들이여/글/靑松 꽃처럼 고이 가신님 말없는 유월을 푸르게 하시는 이여 그리고 미망인들 가슴에 서리꽃이여 피어날 유월에 넋이여 하얀 묘비 곁 막 피어난 눈물의 장미여 그대들 자녀들의 심장이지 목 놓아 울어 봐도 돌아오지 않는 돌아 올수 ..
2008.07.04 -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열 아홉살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무명선사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이 생각하시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은 ..
20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