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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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지족(吾唯知足)한 삶이란?
작품 : 와각(기와에 새김) /일봉 오유지족(吾唯知足)한 삶이란? "口"를 가운데에 두고 좌우상하에 각각 글자가 모여 1개의 글자를 이루고 있다. (너와 내가 만족하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나는 오직 족함을 안다.' '나는 현재에 만족할 줄 안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라.(쓸데없는 욕심을 버려라.)' ..
2008.07.08 -
여여하게 그러할 뿐이다
여여하게 그러할 뿐이다 옛것을 너무 좋아하지도 말고 새것에 너무 매혹 당하지도 말라.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너무 슬퍼할 필요도 없다. 유혹하는 자에게 사로잡혀서도 안된다. 이것이 바로 탐욕이며 거센 격류이며 불안, 초조, 근심, 걱정이며 건너기 어려운 저 욕망의 늪인 것이다. 숫타니파타 말..
2008.07.04 -
새들의 비상
Canadian Bird Song(새들의 노래) -- Richard Abel
2008.07.04 -
도를 닦는다는 것
◈ 도(道)를 닦는 다는 것 ◈ 배휴가 물었다. "도란 무엇이며 어떻게 수행해야 합니까?"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도가 무슨 물건이길래 수행하려 하느냐?" "그렇다면 제방의 종사가 서로 이어받아 참선하여 도를 배우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둔근기(鈍根機)를 이끌어 주는 말이니 의지할 것이 못되느..
2008.07.04 -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Vincent's chair with His pipe(좌), Paul Gauguin's Armchair(우) 우리가 삶에 열정을 간직한다면서도 평온함을 유지한다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요즘은 양홍색과 코발트색에 푹 빠져있다. 코발트는 아주 신비스로운 색으로 사물 주변에 분위기를 만들 때 이보다 더 적합한 색은 없지 싶다. 카르민은 포..
2008.07.04 -
나폴리의 쏘렌토르
돌아오라 쏘렌토로 돌아오라 쏘렌토로("Come back to Sorrento)"와 "오! 솔레미오(O sole mio)"로 유명한 쏘렌토 나폴리만의 색조와 친숙한 소음, 항구에서 바라본 절벽과 그 위에 도시를 건설한 것이 방어의 목적이었다고 친다면 굳이 길까지 절벽을 깎아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소렌토의 항구. 깎아지른듯 서있..
2008.07.04 -
비움의 미학
비움으로 아름다운 사람들 거리의 걸인들은 자기에게 한번 들어온 것은 남에게 절대로 주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자 중에서도 걸인이 많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면 행여 행복까지 잃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내가 아는 지식을 남이 알면 내가 초라해지리라 걱정합니다. 그..
2008.07.04 -
행복을 이끄는 부부 수칙
♡...행복을 이끄는 부부 수칙...♡ 아내의 수칙 1. 남편의 출퇴근을 기분좋게 하라. 남편은 이렇게 할때 존경받고 있다고 느낀다. 집에서는 작은 소리를, 밖에서는 큰소리 치는 남편이 된다. 2. 남편의 자리를 잘 정돈해주라. 남편의 자리가 어지럽혀 있어도 묵인하고 깨워준다. 집은 편한 곳이라는 것을..
2008.07.04 -
청량산 청량사
청량산 청량사에서...!
2008.07.04 -
뜬구름 일세/부설거사 - 허부시
◈ 허망하기 뜬구름일세 처자와 권속들이 대숲처럼 많이 있고 금은보화와 비단들도 언덕처럼 쌓였는데, 죽음에 다다르니 나 홀로 가는구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허망하기 뜬구름일세. 매일매일 세상사 속에서 시달리다가 벼슬이 겨우 조금 높아지니 머리는 이미 백발이네. 염라대왕은 벼슬이 높은 ..
2008.07.04 -
비경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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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울창한 산악국립공원 블루마운틴★
★호주의 울창한 산악국립공원 블루마운틴★ 세자매봉 블루마운틴 야생지역은 세계에서 독특한 존재이며 절묘하게 아름다운 곳이다. 블루마운틴 지역은 대도시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악 국립공원으로 유칼리나무로 뒤덮인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이며 1백만 헥타르의 울..
2008.07.04 -
명화 30인과 클래식기타곡 32
작가를 선택하시면 작가(30인)별로 30-40편의 명화를 설명과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www.youth.co.kr에서 만든 것을 링크하였습니다. 고갱 Paul Gauguin(1848~1903) 원시(原始)의 세계를 찾아 나선 예술가 레오나르도 Leonardo da Vinci(1452~1519) 인류의 역사가 낳은 천재(天才) 고야 Francisco Goya(1746~1828) 서민(庶民) 감..
2008.07.04 -
그대 마음
그대 마음 붉었다가 쉬 시드는 꽃, 그대 마음 닮았고요 끝없이 흐르는 강물, 내 시름 닮았어요 花紅易衰似郞意 화홍이쇠사랑의 水流無限似濃愁 수류무한사농수 ♬ 誰よりも君を愛する ♬ 시들어 버린 남자의 애정에 속 태우는 여인, 그녀는 꽃이 쉽게 시드는 것만 봐도 변심한 애인이 떠오르고, 흐르..
2008.07.04 -
수불스님 법문
"온몸으로 체득되는 선의 깨달음에 눈뜨라"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 3월 20일 조계사 기획법회서 법문 --- "화두의 뜻을 풀어도 된다. 대신 온 몸으로 체득되는 깨달음에 눈을 떠야 한다."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은 3월 20일 서울 조계사(주지 원담)와 불교신문사(사장 향적)가 조계사 대웅전에서 공동 주..
20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