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열반경(91)
-
열반경(涅槃經) / 22. 마하스다사나왕(大善見王) 이야기
마하스다사나왕(大善見王) 이야기 아난다여! 옛날 마하스닷사나라는 이름의 왕이 있었는데, 이 왕이야말로 전륜성왕으로서 혈통이 바르고 법에 맞는 왕이며, 또 사방의 세계를 평정하여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었고, 전륜성왕을 증명하는 칠보(七寶)도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아난다여! 이 마하스닷사..
2009.01.31 -
열반경(涅槃經) / 22. 마하스다사나왕(大善見王) 이야기
마하스다사나왕(大善見王) 이야기 아난다여! 옛날 마하스닷사나라는 이름의 왕이 있었는데, 이 왕이야말로 전륜성왕으로서 혈통이 바르고 법에 맞는 왕이며, 또 사방의 세계를 평정하여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었고, 전륜성왕을 증명하는 칠보(七寶)도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아난다여! 이 마하스닷사..
2009.01.28 -
열반경(涅槃經) / 21. 아난다의 슬픔
아난다의 슬픔 한편 아난다 존자는 세존이 말씀하시는 동안에도 슬픔을 참지 못한 채, 슬며시 정사(精舍) 안에 몸을 숨기고, "아! 나는 배워야 할 것, 이루어야 할 것이 아직도 많이 있다. 그런데 저 자애로움이 깊으신 큰 스승님께서는 나를 두고 가시려 하다니"라며, 문고리를 부여잡고 소리를 죽여 가..
2009.01.28 -
열반경(涅槃經) / 20. 입멸의 땅 - 쿠시나가라.
입멸의 땅 - 쿠시나가라 다시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우리들은 이제부터 히란냐바티 강(江) 맞은편 언덕 쿠시나가라 외곽의'여래가 태어난 곳'인 사라 나무 숲으로 가자."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 존자는 대답하였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많은 수의 ..
2009.01.24 -
열반경(涅槃經) / 19. 카쿠타 강에서 - 춘다를 위로하다.
카쿠타 강에서 - 춘다를 위로하다 다시 세존께서는 많은 수의 비구들과 함께 카쿠타 강으로 향하셨다. 그리고 카쿠타 강에 도착하시어 흐르는 물에 몸을 담궈 목욕 하시고, 또 입을 씻으시고 물을 드셨다. 것이 끝나자 강변에 오르시어 근처 망고 나무 숲으로 가셨다. 망고 나무 숲에 자리를 잡으신 ..
2009.01.19 -
열반경(涅槃經) / 18. 푸쿠사와의 만남
푸쿠사와의 만남 바로 그때 알라라 카라마의 제자이며 말라 족의 아들인 푸쿠사가 쿠시나가라에서 파바로 향해 가고 있었다. 말라족의 아들 푸쿠사는 세존께서 길 옆 나무 아래에서 쉬고 계시는 것을 보고 그 곳으로 갔다. 그리고 세존께 인사 드리고 한쪽에 앉은 말라족의 아들 푸쿠사 는 세존께 다..
2009.01.15 -
열반경(涅槃經) / 17. 춘다의 공양
춘다의 공양 이렇게 하여 세존께서는 많은 수의 비구들과 함께 파바 마을로 향하셨다. 그리고 파바 마을에 도착하시어, 대장장이 춘다가 소유하고 있는 망고 동산에 머물고 계셨다. 대장장이 춘다는 세존께서 파바 마을에 도착하시어 춘다의 망고 동산에 머물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둘러 세존..
2009.01.14 -
열반경(涅槃經) / 16. 보가 나가라에서 설하신 네 가지 큰 지표
보가 나가라에서 설하신 네 가지 큰 지표 보가 나가라에 도착하시어, 그 마을에 있는 아난다 영지에 머무셨다. 이곳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이제부터 나는 네 가지 큰 지표(四大敎法)'의 가르침을 설하리라. 잘 듣고 마음에 새겨 두어라." "잘 알았사옵니다, ..
2009.01.10 -
열반경(涅槃經) / 15. 일생을 회고하다.
일생을 회고하다 어느 날 세존께서는 아침 일찍 가사를 입으시고 발우를 손에 드시고,베살리 마을로 탁발하러 들어가셨다. 그리고 베살리 마을을 돌면서 공양을 끝내시고 마을을 나오실 때, 마치 코끼리가 사물을 바라보듯 지그시 베살리 마을을 응시하셨다. 이렇게 얼마쯤 계시다가 아난다 존자에게..
2009.01.07 -
열반경(涅槃經) / 14. 비구들에게
비구들에게 그곳에서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와 함께 마하바나 2층 건물 강당으로 향하셨다. 그리고 2층 강당에 도착하시자,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너는 이제부터 베살리 주변에 있는 비구들을 모두 강당으로 모이도록 하여라."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 곧바로 그렇게 하..
2009.01.06 -
열반경(涅槃經) / 13. 대지진이 일어난 까닭?
대지진이 일어난 까닭 한편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아난다 존자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였다. 벗이여!실로 불가사의한 일이다. 벗이여!참으로 희유한 일이다. 참으로 이 지진은 대단하다.이 지진은 매우격심하고 무서워 몸의 털이 곤두섰다. 또 하늘의 큰 북도 갈갈이 찢어질 정도로 울려퍼졌다.도대체 ..
2009.01.05 -
열반경(涅槃經) / 12. 악마와의 대화.
악마와의 대화 이렇게 아난다 존자가 세존의 곁을 떠나자 곧 악마가 세존 가까이로 다가와 한쪽에 섰다. 그리고는 악마는 세존께 다음과 같이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지금 바로 세존께서는 열반에 드시옵소서. 원만한 이께서는 열반에 드시옵소서. 바야흐로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열반에 드셔야 할..
2008.12.30 -
열반경(涅槃經) / 11. 입멸의 예감
입멸의 예감 다시 세존께서는 정오 전에 가사를 입으시고, 발우를 손에 드시 고 베살리 마을로 탁발하러 들어가셨다. 베살리 마을을 돌면서 공양을 끝내고 탁발에서 돌아오시어,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좌구(坐具)를 챙겨라. 이제부터 차팔라로 가, 그곳에서 오후의 명상을 하도록 하..
2008.12.29 -
열반경(涅槃經) / 10. 벨루바 마을에서
벨루바 마을에서 이렇게 암바팔리의 망고 동산에서 마음껏 머무신 다음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우리들은 이제부터 벨루바 마을로 가자.""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 존자는 대답하였다. 이리하여 세존께서는 많은 비구들과 함께 벨루바 마을로 향하셨..
2008.12.27 -
열반경(涅槃經) / 09. 유녀(遊女) 암바팔리와 리차비 족 사람들
유녀(遊女) 암바팔리와 리차비 족 사람들 그리고 당시 베살리 마을에는 암바팔리라는 유명한 유녀가 살고 있었다. 유녀(遊女) 암바팔리는 "세존께서 이 베살리에 도착하시어 자신의 망고 동산에 머물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하여 서둘러 그녀는 화려하게 장식한 소가 끄는 수레를 몇 대를 거..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