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열반경(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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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경(涅槃經) / 08. 상업도시 베살리에서
상업도시 베살리에서 나디카 마을에서 이렇게 마음껏 머무신 다음,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아난다여!우리들은 이제부터 베살리로 가자." "잘 알았사옵니다,세존이시여"라고아난다 존자는 대답하였다. 그리고 세존께서는 많은 수의 비구들과 함께 베살리로 향하셨다. 베살리에 ..
2008.12.21 -
열반경(涅槃經) / 07. 나디카 마을에서(죽음에 대하여)
나디카 마을에서 - 죽음에 대하여 이렇게 코티 마을에서 충분히 머무신 다음,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우리들은 이제 나디카 마을로 가자."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 존자는 대답하였다. 이렇게 하여 세존께서는 많은 비구들과 함께 나디카 마을로 향..
2008.12.18 -
열반경(涅槃經) / 06. 코티 마을에서 설법
코티 마을에서 설법. 이렇게 갠지즈 강을 건너신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 하셨다. "자! 아난다여! 우리들은 이제부터 코티 마을로 가자."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는 대답하였다. 이리하여 세존께서는 많은 수의 비구들과 함께 코티 마을에 드 시어 머무셨다. 그곳에서 세존..
2008.12.17 -
열반경(涅槃經) / 05. 파탈리 마을의 신자들에게
파탈리 마을의 신자들에게 세존의 일행이 파탈리 마을에 도착하자 그 소식을 전해 들은 마을 신자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세존께 문안드리고 한쪽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자리에 앉은 파탈리 마을 신자들은 세존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마련한 집이 한 채 있사온데, 세존께서 그 곳에 ..
2008.12.15 -
열반경(涅槃經) / 04. 여로(旅路)에 오르다.
여로(旅路)에 오르다. 이와 같이 세존께서 라자가하에서 마음껏 머무신 후,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우리는 이제 암바라티카 동산으로 가자."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는 대답하였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많은 비구들과 함께 암바라티카 동산으로 향하셨다. 암바..
2008.12.11 -
열반경(涅槃經) / 03. 비구(승가)에 대한 가르침
비구(승가)에 대한 가르침 이리하여 마가다의 대신 바사카라 바라문이 떠나자 곧바로, 세존께서는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너는 지금 곧바로 라자가하의 근처로 가 그곳에 머물고 있는 비구들에게 모두 정사(精舍, 절)에 모이도록 말 하여라."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
2008.12.10 -
열반경(涅槃經) / 02. 쇠망하지 않는 가르침
쇠망하지 않는 가르침 그때 아난다(阿難) 존자는 세존의 뒤편에서 부채질을 해드리고 있었다. 그런데 세존께서는 마가다 국의 대신에게는 직접 대답하지 않으시고, 아난다를 향해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밧지 족은 자주 모임을 개최하고, 그 모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데, 너는 그 말을 들은 적..
2008.12.09 -
열반경(涅槃經) / 01. 영취산
영취산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王舍城)의 기사굴산(영취산)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마가다 국에서는 국왕인 아자타삿투가 이웃 나라 밧지 족의 침공을 기도하고 있었다.왕은 말했다. "저 밧지 족은 국력이 대단하고, 국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아무리 ..
2008.12.07 -
어린 아기의 행2
이 때 신하 반차시가 제석에게 교시가여! 건달바왕 이름이 돈부루요 왕의 딸은 수발타라. 왕이 이 아가씨를 신에게 주시면 그 쇠퇴하는 모양을 없앨 방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석이 비마질다 아수라왕 딸 이름이 사지라. 내가 공경하는 터이나 경이 만일 나의 쇠퇴함을 소멸할 방도를 보여주면 경에..
2007.06.09 -
어린 아기의 행1
그 때 세존이 쌍으로 선 사라나무 사이에서 아사세가 기절해 땅에 쓰러짐을 보고 대중에게 내가 이 임금 위해 한량없는 겁 동안 세상에 있으면서 열반에 들지 않으리라. 가섭 보살이 여래께서 마땅히 한량없는 중생 위해 열반에 들지 않으실 텐데 어째서 아사세왕 만을 위한다 하시나요? 이 대중엔 내..
2007.06.09 -
청정한 행7
왕사성 아사세왕은 성질이 모질고 살육을 좋아하며 입으로 4가지 나쁜 짓을 갖췄으며 탐진치심이 치성하여 눈앞의 일만 보고 장래 일을 보지 못했으며 나쁜 사람들로 권속을 삼았고 현세 5욕락만을 탐하는 탓으로 허물없는 부왕을 살해하기까지 이르렀다. 부왕을 살해하고 나자 마음으로 뉘우치는 열..
2007.06.09 -
청정한 행
모든 세간은 불성을 알고 보고 깨닫지 못하니 만일 불성을 알고 보고 깨닫는 이가 있으면 세간이라 않고 보살이라 이름한다. 세간사람들은 12부경 12인연과 4가지 뒤바뀜과 4제와 37품을 듣는 일과 삼보리와 대반열반을 알지도 보지도 깨닫지도 못하니 만일 알고 보고 깨달으면 세간이라 이름하지 않고 ..
2007.06.09 -
청정한 행5
보살이 이렇게 알면 4무애를 얻으니 법 뜻 말에 걸림이 없고 말하기 좋아하는 데 걸림이 없다. 법에 걸림 없다 함은 모든 법과 법의 이름을 아는 것이요 뜻에 걸림 없다 함은 모든 법이 가지고 있는 뜻을 알고 모든 법의 이름을 따라 뜻을 짓는 것이요 말에 걸림 없다 함은 이름을 따르는 언론 바른 음성..
2007.06.09 -
청정한 행4
보살이 인자함과 가엾이 여김과 기뻐함을 닦고는 외아들을 가장 사랑하는 자리에 머문다. 어째서 이 자리를 가장 사랑함이라 하며 또 외아들이라 하느냐 하면 마치 부모가 아들이 편안함을 보면 마음이 환희하듯 보살이 이 자리에 머묾도 그와 같아 중생 보기를 외아들 같이 하며 선한 일 닦음 보고 ..
2007.06.09 -
청정한 행3
어떤 사람이 독화살 맞았을 때 독을 없애기 위해 의원을 청해 화살을 뽑으려 하는데 아직 손 대지 말라. 이 화살이 어느 쪽에서 왔으며 누가 쐈으며 찰리인지 바라문인지 비사인지 수타인지 또 그 살이 나무냐 대냐 버들이냐? 그 촉은 어디서 만들었으며 강한 것인지 연한 것인지 깃은 까마귀 깃이냐 ..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