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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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믿는 사람의 말과 표정
불법 믿는 사람의 말과 표정 광덕 스님 우리는 불행을 모르는, 어둠을 모르는, 부덕을 모르는, 무능을 모르는, 그런 절대적인 권능자입니다. 언제나 밝은 얼굴로 크고 밝은 웃음으로 크게 밝은 기쁨으로 항상 말하고 행동하는 그곳에 불법을 믿는 사람의 표정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밝음을 강조..
2011.06.18 -
보현의 십대행원이 펼쳐지는 곳이면
보현의 십대행원이 펼쳐지는 곳이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평화는 인연이 다하는 때 깨질수가 있지만 마음 안에 이룩한 내면의 평화는 그 어떠한 힘으로도 훼손되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고 돌풍이 불게 되면 집채만한 바윗 덩이도 날아가지만 마음의 뜨락을 가꾸는 이에게는 아무리 강한 외풍에도 동..
2011.06.11 -
그 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 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만나 결코 대립하지 말고 감사를 외치라고 제가 한사코 부탁드리는 것은 그 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헤쳐가는 멋진 다른 비법이 있다면 그 비법을 말씀드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로 범부가 할 수 있는 길, 누구나 쉽게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남녀..
2010.09.20 -
평소에 공부 안 하던 학생이 하룻밤 벼락치기로 좋은 성적 얻기힘들 듯
[평소에 공부 안 하던 학생이 하룻밤 벼락치기로 좋은 성적 얻기힘들 듯] 평소에 공부 안 하던 학생이 하룻밤 벼락치기로 좋은 성적 얻기힘들 듯 평소에 마음공부 하지 않던 분들이 환란을 만나 밝은 마음 내기는 힘들다. 평소에 아무 공부 않던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알려줘야 할지 힘들 듯 평..
2010.09.03 -
하루하루 밝아진다
[하루하루 밝아진다] 밝은 소망과 함께 하루를 맞는 사람, 그 사람은 하루하루 밝아진다. 세상이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다가오더라도 세상을 분노와 시비와 원망으로 보지 않고, 현실에 속지 않고 허기지지 않으며, 늘 감사와 찬탄을 잊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하루하루 밝아진다. 어떤 조건, 어떤 환..
2010.08.10 -
이웃을 향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참으로 드뭅니다...
[이웃을 향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참으로 드뭅니다...] 해탈을 지향하는 불교, 일체 중생의 행복을 지향하는 불교에서 실지로 내가 아닌 이웃을 위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참으로 드뭅니다. 거의 대부분이 나(我), 내 고민, 내 행복, 내 해탈만 붙잡고 공부를 하십니다. 말로는 중생제도, 하화중생을 ..
2010.07.16 -
마음이 밝아야 세상이 바뀐다
[마음이 밝아야 세상이 바뀐다] 마음이 밝아야 세상이 바뀐다 밝은 마음에 밝은 세상이 오는 것. 마음을 밝게 바꾸지 않으면 세상을 바꾸기 어렵다. 오직 내 마음 밝을 때, 세상도 서서히 밝아온다. 사람들은 현실이 밝아야 내 마음도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니, 현실은 항상 뒤에 ..
2010.05.17 -
약인지심행 보조제세간 若人知心行 普造諸世間
若人知心行 普造諸世間 是人則見佛 了佛眞實性 약인지심행 보조제세간 시인즉견불 요불진실성 어떤 사람이 만약 마음이 모든 세간을 만들어내는 줄을 안다면 이 사람은 바로 부처님을 친견하여 부처님 진실성을 아는 것이다. - 『화엄경 사구게 華嚴經 四句偈』 - 법계의 성품을 바로 관하면 이 세상..
2010.05.09 -
마땅히 법계의 성품을 비추어 관할지니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만약 사람들이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 (진리)를 알고 싶거든 마땅히 법계의 성품을 비추어 관할지니 "일체 모든것은 마음으로 지어졌음"이라! - 『화엄경 사구게 華嚴經 四句偈』 - 만약 사람들이 과..
2010.05.05 -
도반님들께 올리는 일상 편지
도반님들께 올리는 일상 편지 “어떻게 하면 나비가 되죠?” “날기를 간절히 원해야 돼. 하나의 애벌레로 사는 것을 기꺼이 포기할 만큼 간절하게.” “죽어야 한다는 뜻인가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 겉모습은 죽은 듯이 보여도 참모습은 여전히 살아있단다. 삶의 모습은 바뀌지만, 목..
2010.04.08 -
[반야의 종소리] 우리 도반님들의 공부 이야기(3)
[반야의 종소리] 우리 도반님들의 공부 이야기(3) 1. 부끄러운 고백 지난주 보장엄님께서 쪽지를 주셨습니다. 이제까지의 공부한 내용을 중간점검하는 차원에서 두달간의 변화를 간략하게 올려보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바로 답을 보내지 못했습니다.왜냐면...저는 너무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변..
2010.04.06 -
[반야의 종소리] 우리 도반님들의 공부 이야기
[반야의 종소리] 우리 도반님들의 공부 이야기 (2) 글쓴이: 법혜 I. 봄빛이 짙어졌습니다. 출,퇴근길에 만나는 가로수(이곳은 벚나무입니다) 나뭇잎 색깔이 아침 다르고 저녁 다릅니다. 쳐다보기도 안쓰러운 밝고 연한 색이다가 이젠 제법 짙은 연두빛을 띄고 있습니다. 봄은 시나브로 우리 곁에 이렇게 ..
2010.04.05 -
나의 보현행원 카페이야기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나의 보현행원 카페이야기. 도반님‧선생님 고맙습니다. 안녕 하세..
2010.04.04 -
전법-호법-보리심을 키우십시다!!!
[제안]전법-호법-보리심을 키우십시다!!! 평소에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드립니다. 1.전법-스크랩, 이 메일 보내기 1)카페 글을 타 카페에 스크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한 마디 밝은 글이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무비스님께서도 신신당부하시듯, 우리 카페 불자님들도 타 카페에 우리 카페 글..
2010.04.02 -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다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다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아서 능히 모든 세상을 다 그리네. 오온이 모두 마음으로부터 생기면, 만들지 않는 것이 없네. 마음과 같이 부처도 또한 그러하며 부처와 같이 중생도 그러하네. 응당히 알라. 부처와 마음은 그 체성이 모두 끝이 없네. 心如工畵師 能..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