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381)
-
술불품 17장 생사는 지극히 괴롭지마는 진리를 따르면...
생사는 지극히 괴롭지마는 진리를 따르면... 법구경 술불품(述佛品) 제17장 생사극고 종제득도 도세팔도 사제중고 生死極苦 從諦得度 度世八道 斯除眾苦 생사는 지극히 괴롭지마는 진리를 따르면 건널 쉬 있나니 세상을 구제하는 여덟 가지 길은 온갖 괴로움을 없애어 준다. ============..
2012.12.21 -
술불품 14~16장 사람들 산이나 시내나 나무 신(神)에 귀의하고
사람들 산이나 시내나 나무 신(神)에 귀의하고 법구경 술불품(述佛品) 제14장 혹다자귀 산천수신 묘립도상 제사구복 或多自歸 山川樹神 廟立圖像 祭祠求福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 산이나 시내나 나무 신(神)에 귀의하고 사당에다 신(神)의 그림 모셔 두고는 거기에 제사하여 복을 구한다. ..
2012.12.21 -
술불품 12~13장 부처님은 번뇌를 끊고 음욕이 없다.
부처님은 번뇌를 끊고 음욕이 없다. 법구경 술불품(述佛品) 제12장 불위존귀 단루무음 제석중웅 일군종심 佛爲尊貴 斷漏無淫 諸釋中雄 一群從心 부처님은 높고 귀하신 분이라 번뇌를 끊고 음욕이 없어 모든 석씨(釋氏) 중의 대장부시니 온 무리들 그 마음 따르네. 제13장 쾌재복보 소원개..
2012.12.21 -
술불품 9~11장 自淨其意함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自淨其意함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법구경 술불품(述佛品) 제9장 관행인제일 불설니항최 사죄작사문 무요해어피 觀行忍第一 佛說泥洹最 捨罪作沙門 無嬈害於彼 관행(觀行)에는 참음이 제일이 되고 '열반이 으뜸이라' 부처님 말씀이네. 죄를 버리고 슈라아마나가 되어 일체 중..
2012.11.02 -
술불품 6~7장 사공은 잘 물을 건너고
사공은 잘 물을 건너고 법구경 술불품(述佛品) 제6장 아기무귀보 역독무반려 적일행득불 자연통성도 我旣無歸保 亦獨無伴侶 積一行得佛 自然通聖道 나는 이미 돌아가 보호할 것 없고 또한 혼자 있으면서 짝할 이 없었다. 한 결 같이 행을 쌓아 부처가 되어 저절로 거룩한 도를 통달했다..
2012.10.26 -
술불품 5장 사람의 길에 태어나기 어렵고
유정승 이야기 옛날 하회땅에 유 정승이 있었는데 7대 할아버지가 재를 넘어가는 갈림길에다 집을 한 채 지어 놓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밥을, 옷 없는 이에게 옷을, 신 없는 사람에게 신을, 노자 없는 사람에게 노자를 주기를 30여 년 동안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는 곳이 넓은 벌판인데..
2012.10.19 -
술천품 4장 부처님 온갖 근심 괴로움 없애주시다 2012.10.12
-
술불품 1~3장 그물을 찢어 걸림이 없고
바위를 위한 노래 - 이외수 날개가 없다고 어찌 비상을 꿈꾸지 않으랴 천만년 한 자리에 붙박혀 사는 바위도 날마다 무한창공을 바라보나니 기다리는 일은 사랑하는 일보다 눈물겹더라 허연 거품을 물고 실신하는 바람 절망하고 눈보라에 속절없이 매몰되는 바다 절망하고 겨울에는 사..
2012.10.05 -
세속품 13~14장 도의 자취를 보는 것만 못하니라... 2012.09.29
-
세속품 11~12장 탐욕은 도를 보지 못하게 하며 2012.09.21
-
세속품 9~10장 한 번 나서 죽지 않는 것 없네.
바위를 위한 노래 - 이외수 날개가 없다고 어찌 비상을 꿈꾸지 않으랴 천만년 한 자리에 붙박혀 사는 바위도 날마다 무한창공을 바라보나니 기다리는 일은 사랑하는 일보다 눈물겹더라 허연 거품을 물고 실신하는 바람 절망하고 눈보라에 속절없이 매몰되는 바다 절망하고 겨울에는 사..
2012.09.14 -
세속품 7~8장 밝음을 보려 하면 부디 선한 마음을
유정승 이야기 옛날 하회땅에 유 정승이 있었는데 7대 할아버지가 재를 넘어가는 갈림길에다 집을 한 채 지어 놓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밥을, 옷 없는 이에게 옷을, 신 없는 사람에게 신을, 노자 없는 사람에게 노자를 주기를 30여 년 동안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는 곳이 넓은 벌판인데..
2012.09.08 -
세속품 6장 보시를 행할 때에 혹 마음에 언잖은 생각으로
상처가 스승이다 / 정호승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왜 가장 원하지 않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는가 신은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나를 쓰러뜨린다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한 가지 용서하면 신은 나의 잘못을 두 가지 용서해 주신다 예수에게조차 ..
2012.08.31 -
세속품 5장 만일 능히 그것을 끊고 2012.08.25
-
세속품 3~4장 바른 도를 따라 행하고 그릇된 업을 따르지 말라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마루를 닦습니다. 어제도 닦았지만 오늘 또 닦습니다. 어제도 구석구석 닦았고 오늘도 힘껏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어제처럼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잘 닦아도 깨끗하게 빤 걸레로 다시 닦으면 때가 묻어나고 햇빛이 들어오면 먼지들의 요란한 비행을 볼 수 ..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