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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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값|…… 혜천스님설교
보유: 10월 3주(10월 21일)은 개인 사정으로 제가 참석치 못했는데, 앰프마져 고장 나 녹음이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올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0월 4주(10월28일)는 봄, 가을로 있어 왔던 원행으로 쉬게 되었습니다. 이번 원행은 양평 수종사와 사나사를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수타사..
2020.01.19 -
2020년 01월 15일 제주집중모임(릴라3)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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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면목(本來面目)
본래면목 본래면목(本來面目)이라는 방편의 말이 가리키는 '이것' 본래면목(本來面目)이란 우주삼라만상만물, 우리들의 본래의 모습을 가리키는 방편(方便)의 말이다. 방편(方便)의 말인 본래면목(本來面目)을 다른 방편(方便)의 말로 깨달음, 진리, 법(法), 본성(本性), 자성(自性), 진성(..
2020.01.19 -
사랑은 눈물에 젖지 않는다|…… 혜천스님설교
혜천(嵇瀳)스님의 일요강론: 2556년 10월 14일 사랑은 눈물에 젖지 않는다 오늘 강론의 주제는 '사랑은 눈물에 젖지 않는다'입니다. 주제가 사랑은 눈물에 젖지 않는다. 여기에 앞에 나눠 주신 걸 보면서, 오늘 이걸 읽으면서 하겠습니다. 앞의 진묵대사의 '사모제문'은 석두선우가 준비하셨..
2020.01.12 -
2020년 01월 10일 몽지 금요공부모임(바로 지금 이것)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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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티끌도 바로 보면 깨달음
한 티끌도 바로 보면 깨달음 현불뉴스 승인 2020.01.11 19:53 1. 선화륜(旋火輪) 어렸을 때 틈만 나면 충남 아산 노로지[장곳리]에 있는 외가에 내려가곤 했다. 정월 대보름이나 첫 쥐날[上子日] 밤에는 벼를 베어낸 그루터기들이 줄지어 서있는 논바닥이 놀이터가 되었다. 마른 짚단을 묶은 홰..
2020.01.12 -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혜천스님설교
혜천(嵇瀳)스님의 일요강론 : 2556년 9월 23일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 주제는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입니다. 잘 산다고 하는 말보다 더 많은 함의를 지닌 말이 없죠. 무엇인 잘 사는 것인가요? 우리가 잘 산다고 하면, 보통 부자로 사는 걸 말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또는 잘 사는 ..
2020.01.05 -
2020년 01월 02일 릴라 목요공부모임(서장98회)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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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은 배가 고파도 참으시요|…… 혜천스님설교
혜천(嵇瀳)스님의 일요강론 : 2556년 9월 23일 공들은 배가 고파도 참으시요 오늘 주제는 '공들은 배가 고파도 참으시요' 이이첨의 유언 '공들은 배가 고파도 참으시요' 이 말은 인조반정이 일어나서 참형을 당했던 이이첨(李爾瞻: 1560~- 1623년(인조1년))이가 참형장에서 인조반정의 공신들에..
2019.12.28 -
2019년 12월 27일 릴라 목요공부모임(서장97회)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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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견(有身見)
유신견(有身見) 남의 유신견은 보고 나의 유신견을 보지 못하면 유신견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나지 않는다. 남의 허물은 보고 나의 허물을 보지 못하면 허물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나지 않는다. 유신견은 나의 몸이라는 견해다. 나의 몸이라고 할 때 내 마음도 나의 마음이라고 생각..
2019.12.28 -
눈이 없다는 말 / 대우거사님
눈이 없다는 말 / 대우거사님 < 질문 > 뭔가를 볼 때에는 눈을 통해 보는 것 같은데, 반야심경의 ‘눈이 없다’는 말씀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 답변 > 주재자(主宰者)가 없소. 심리적 물리적 모든 작용은 짓는 자가 없는 거요. 만법은 인연으로 말미암을 뿐이지 짓는 자도 받는 ..
2019.12.28 -
그것은 안드로메다에 가도 없다|…… 혜천스님설교
혜천(嵇瀳)스님의 일요강론: 불기2556년 9월 16일 그것은 안드로메다에 가도 없다 오늘 법회의 주제는 '그것은, 그것은 안드로메다에 가도 없다' 안드로메다에 가도 없다. 철이는 메텔과 함께 은하철도 999을 타고, 230만 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로 가죠. 철이가 메텔과 함께 230만 광년 떨어진..
2019.12.21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혜천스님설교
혜천(嵇瀳)스님의 일요강론: 2556년 9월 9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우선 공지사항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일요일은 초하루와 겹치기 때문에 일요법회와 초하루 법회를 함께 하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 참석하실 분들은 원래 법회시간보다 1시간 늦춰서,10시 30분까지 참석하시..
2019.12.14 -
렘브란트의 방랑과 귀향, ‘나’를 만나는 여정|금소헌의 미재미학
현대불교신문 테마연재코너 김원숙의 불교와 미학 렘브란트, <사도 바울로서의 자화상>, 1661, 캔버스에 유채 , 91 x 77 cm , 레이크스미술관, 암스테르담 렘브란트, <돌아온 탕자>, 1661-1669, 캔버스에 유채, 262 x 205 cm, 에르미타주미술관, 상트 페테르부르크 17세기 네덜란드의 대가인 ..
201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