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1210)
-
2019년 04월06일 몽지릴라 서울 공부 모임 2019.04.07
-
입을 잠가놓고 살아라 / 고우 스님
입을 잠가놓고 살아라 / 고우 스님 마음으로 감사하고, 늘 웃고, 말을 아껴서 침묵하면 행복은 저절로 찾아온다. 혼내는 사람에게 고맙게 생각하라. 욕을 하는 사람도 웃는 낯빛으로 대하라. 무엇보다도 입은 세상 모든 시비의 문이다. 대문을 열어 놓으면 집안의보물이 나가고 도둑이 드..
2019.03.31 -
몽지 수요공부모임 원오심요51 2019.03.17
-
몽지 금요공부 모임(직지2) 2019.03.17
-
허상(虛想)이 아닌 실상(實像)자리에 있어라
허상(虛想)이 아닌 실상(實像)자리에 있어라 사람들은 매 순간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이러한 '진짜 삶'을 보지 못하고, 생각, 분별, 기억, 인식으로 마음 속에 머리 속에 지어논, 만들어 놓은 '가짜 이미지(虛想)'만을 보고 그 허상만을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그..
2019.03.17 -
모든 것은 마음의 표상 / 릴라님
모든 것은 마음의 표상 / 릴라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는 많은 일을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래 어떠한 경험도 없었습니다. 살아온 나도 없었고, 내가 주체가 되어 경험한 일도 없었습니다. 모습을 따라 습관적으로 분별집착하면 그런 것들이 있었고, 그런 경험을 했다고 할..
2019.03.17 -
사물을 있는 그대로 알 때 진리가 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알 때 진리가 있다 인생의 진정한 가치는 진리를 추구함에 있습니다. 진리는 인생을 충만케하는 묘약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진리는 먼 곳에 있고 어려운 것' 이라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진리란 결코 멀리 있거나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우리의 삶..
2019.03.17 -
지금 눈앞의 모든 일에 아무런 흔적이 없다 / 릴라님
지금 눈앞의 모든 일에 아무런 흔적이 없다 / 릴라님 지금 저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을 쓰는 나는 순간순간 변합니다. 육체도 순간순간 다른 것이고, 나라고 할만한 존재도 생각에 의지해서 생겨나는 것이므로 항상하는 내가 아닙니다.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과 공간과 상..
2019.03.10 -
봄이 들려주는 법문/릴라님
봄이 들려주는 법문 봄이 왔습니다. 하얀 매화, 연분홍 매화, 자주색 매화가 봉오리로 맺혀 있기도 하고, 속살을 보이며 꽃잎을 활짝 펴 보이기도 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은 지난날의 독기가 다 빠지고 살랑살랑 제법 몸을 포근히 감싸며 돌아갑니다. 눈앞에 비치는 햇빛은 고운 빛을 더하..
2019.03.03 -
인생은 함께 산맥을 넘는 것 / 혜민스님
인생은 함께 산맥을 넘는 것 / 혜민스님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개가 손해 볼까 계산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 돌리며 살..
2019.03.03 -
몸은 여기 있으면서 마음은 어디 있나요 / 정목 스님
몸은 여기 있으면서 마음은 어디 있나요 / 정목 스님 몸은 여기 있으면서 마음은 저기 있진 않은가요? 스트레스는 그렇게 몸과 마음이 함께하지 않는 데서 찾아옵니다. 몸은 지금 여기에서 살면서도 마음은 과거나 미래에 가 있다면 사람들의 마음은 행복하기 힘듭니다. 과거나 미래로 달..
2019.02.24 -
수행의 문을 정하라
수행의 문을 정하라 - 만약 세세생생에 물러서지 않으면 반드시 부처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수행의 문을 정하라 신심이 갖추어졌다면 곧 한 가지 법문을 정해서 계속 수행해야 하며, 이랬다 저랬다 바꾸어서는 안 됩니다. 말할 것도 없이 염불도 좋고, 주력(持呪)도 좋고 참선도 좋습니다..
2019.02.16 -
정해진 운명을 뛰어넘는 방법
정해진 운명을 뛰어넘는 방법- 작은 비움 미워했던 사람을 용서해 주는 것, 싫어하던 내 외모를 받아들이는 것 불교에서는 운명이나 숙명 대신에 스스로의 삶을 내 스스로 결정지을 수 있다는 인과(因果), 업보(業報)론에 기초하고 있다. 누구나 물론 전생의 업인(業因)에 따라 자기만의 ..
2019.01.20 -
지혜로 관조하라
지혜로 관조하라 이 일원상 공부는 참으로 간단한 공부이나 자칫 복잡하고 어렵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부처가 무엇입니까?” 하면 “마음이 부처니라.” 이것으로 끝난 것입니다. 처처가 불상이요 사사가 불공이다 원래 요란함도 없고 어리석음도 없고 그름도 없다고 하면 그것을 ..
2019.01.13 -
성성적적./무불
성성적적./무불. 달빛 거슬러 날이 밝았네. 천년의 꿈길은 뜰앞에 잣나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삶. 영원한 도반도, 영원한 사랑도. 인연따라 흘러가는 조화의 진리. 더불어 가는길.평등의 길 찾으면 잃게되며. 잃으면 얻는것이. 원공(ㅇ空)의 이치 한송이 우담발화는 겁과 찰라.를 넘..
201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