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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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다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다 마음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같아서 능히 모든 세상을 다 그리네. 오온이 모두 마음으로부터 생기면, 만들지 않는 것이 없네. 마음과 같이 부처도 또한 그러하며 부처와 같이 중생도 그러하네. 응당히 알라. 부처와 마음은 그 체성이 모두 끝이 없네. 心如工畵師 能..
2008.07.12 -
이판사판, 허공부잡
< 불교인 365 일 > - - 제 20 일 - 이판사판 理判事判 <이판사판, 끝장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판이란 참선하고 경전을 연구하며 포교하는 수행승을 말하고, 사판은 생산에 종사하면서 사찰업무를 하는 스님으로 산림승山林僧이라고도 말한다. 산림이란 <산림 살이 한다>거나 수계산림 금강경..
2008.07.12 -
기원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워하고 없애버려야 할 것은 무지(無智)입니다. 어리석음[癡]은 무지(無智)하기 때문에 일어나, 세상만사에 집착과 분별심을 만들어 ‘너와 나‘를 구분짓는 어리석음으로 삶의 고통을 줍니다. 분노[嗔]는 무지(無智)하기 때문에 일어나, 세상만사를 나의 모든 것이라는 착..
2008.07.12 -
1 어리석은 사람 2 동영상
부처님 말씀 어리석은 사람은 출세와 이익과 명예와 욕심 때문에 괴로워한다. 그러나 착한 사람은 탐욕이 없어 가는 곳마다 그 모습이 아름답다. 즐거움을 만나도, 괴로움을 만나도, 허덕이거나 슬퍼하지 않는다. - 법구경 - Mother of Mine - * 영문자를 크릭하세요 mms://media4.crezio.com/onekorea/sp-pro/050612_m.asf ..
2008.07.12 -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순간에 모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百劫積集罪 一念頓蕩除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제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천수경』 불자들이 매일 외우는 천수경에..
2008.07.12 -
집착을 놓고 인연을 받아들이자
수행자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집착은 놓고 인연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말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는 길이며, 불교의 모든 교리를 실천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은 인연 따라 만들어지고 인연 따라 소멸하는 인연생기의 법칙에 따라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움직이는 ..
2008.07.12 -
한 알의 모래 속에서
To see a World in a grain of sand And a Heaven in a wild Flower Hold Infinity in the palm of your hand. And Eternity in an hour.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 손바닥으로 무한을 움켜쥐고, 시간 속에서 영원을 놓치지 마라. - * 一微塵中含十方 한 티끌 작은 속에 세계를 머금었고 一切塵中亦如..
2008.07.12 -
마음공양
마음 공양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수행은 마음을 공양하는 일입니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온갖 상황들... 생활 속에서 올라오는 온갖 마음들... 괴로움, 서글픔, 답답함, 외로움, 화남... 살아가며 느낄 수 있는 이런 마음들을 우린 하루에도 수십번 아니 수백번 씩 접하게 됩니다. 너무도 많은 ..
2008.07.12 -
人生
人生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구이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구이며.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구인가.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고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고 큰소리 치지말..
2008.07.12 -
세상은 보는 자의 것
세상은 보는 자의 것 風花雪月은 本閒이나 而勞攘者自冗이니라. 바람과 꽃 눈과 달은 본래 한가롭건만 집착하는 자가 스스로 번잡하다 하는도다. 천지는 본래 무한히 넓은 것이건만 사욕을 부리는 미천한 자가 스스로 좁다고 생각하고, 세월은 원래가 시작도 없고 끝도없는 긴 것이건만 바쁘게 쫓아..
2008.07.11 -
허공은 나의 마음입니다
허공은 나의 마음입니다 / 유당 남도영 허공은 나의 마음입니다 허공은 밝음도 어두움도 없습니다 다만 태양이 뜨면 밝다하고 태양이 지면 어둡다고 할 뿐입니다 이 마음도 즐거운 일을 만나면 웃고 슬픈일을 만나면 울 뿐입니다 그러므로 웃은 적도 운 적도 없습니다 허공은 시작도 끝도 없습니다 다..
2008.07.11 -
참 부처님
참 부처님 달이 은하수를 지나느라 닳고 닳아서 저리도 둥글어졌는가. 희고 흰 얼굴에서 빛을 놓아 대천세계를 비추네. 성성이들이 팔을 이어 부질없이 달을 잡으려고 하나 달은 본래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았네. 月磨銀漢轉成圓 素面舒光照大千 월마은한전성원 소면서광조대천 連臂山山空捉影 孤輪..
2008.07.11 -
이슬 꽃 / 제운 스님
이슬 꽃 / 제운 스님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창살은 빗물에 젖어 영계靈溪의 물소리 더해도 조주 차 한잔에 주객의 경계 끊어지니 삼세불도 그대로요 범성凡聖도 분명해서 청산은 부동不動이요 유수流水는 바람이어라 어젯밤 관음觀音의 소식을 아는가 난초 잎에 이슬 꽃이어라 명상음악 _ 무심
2008.07.11 -
마음의 육도윤회
마음의 육도윤회 마음의 윤회는 일상의 삶 속에서 매순간 일어난다 1. 지옥은 피해망상증으로 인한 분노와 불안의 세계다. 2. 축생은 애욕에 굶주림의 세계다. 3. 탐욕과 이기심은 아귀다툼의 고통으로 몰아넣는다. 4. 경쟁심과 질투심이 아수라의 세계를 만든다. 5. 자아도취와 자기중심적 사고는 인간..
2008.07.11 -
수처작주 입처개진 隨處作主 入處皆眞
수처작주 입처개진 隨處作主 入處皆眞 - 어디에 있든지, 자기 있는 곳에서 주인이 되라 평생 잊지 말아야 할 구절이다. 뜻이 한없이 깊고 넓다. <어디에 있든지 그곳에서 주인이되라>는 뜻이지만 종업원이나 직장인 이라면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것같이 돌보고 관리하라는 의미로 쓸 수 도 있을 것..
200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