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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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도와 인생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것 만으로 만족해야 할것을... 하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
2008.07.17 -
부처님 같은 이 없네
부처님 같은 이 없네 하늘 위나 하늘 아래 부처님 같은 이 없으며 시방세계에서도 또한 비교할 사람 없네. 세상에 있는 것을 내가 다 둘러보아도 그 무엇도 부처님 같은 이 없네. 天上天下無如佛 十方世界亦無比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世間所有我盡見 一切無有如佛者 세간소유아진견 일체..
2008.07.17 -
* 거문고 줄 고르듯 (여조현지법 如調絃之法)
< 불교인 365 일 > - 제 13 일 - * 거문고 줄 고르듯 (여조현지법 如調絃之法)공부는 거문고줄을 고르듯이 하여 팽행하고 늦음이 알맞아야 한다. 너무 애쓰면 집착하기 쉽고 잊어버리면 무명에 떨어지게 된다.성성하고 역역하게 하면서도 차근차근 끊임없이 해야 한다. 工夫는 如調絃之法하야 緊緩에 ..
2008.07.17 -
진정한 깨달음
♬ 티 벳 명 상 음 악 / 자 경( 慈 經 )
2008.07.17 -
공[空]이라 하더이다-靑山...
공[空]이라 하더이다-靑山... 공[空]이라 하더이다. 결국은 빈다는 것이라 하더이다. 그 공을 채우려 하는 마음이 욕심과 집착이란 허물이라 하더이다. 움켜쥔 욕심이 다 비워짐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하더이다. 스치며 지나가는 작은 인연도 공이라 비워짐에 소중하다 하더이다. 구름같은 인생에 흘러..
2008.07.17 -
수행자에게는 내일이 없다.
수행자에게는 내일이 없다. "수행자에게는 내일이 없다." 오직 "지금·여기"가 있을 뿐이다. 내일이나 모레를 기약해서는 안된다. 오늘을, 지금 이 순간을 깨어있는 정신으로 직시하면서 묵묵히 코끼리 걸음으로 걸어가라. "지금·여기"가 바로 삼천대천 세계의 근본자리이며, 바로 오늘이 부처님 오신..
2008.07.17 -
百尺竿頭不動人
1 백척간두 百尺竿頭不動人 雖然得入未爲眞 百尺竿頭進一步 十方世界是全身 백척이나 되는 장대 끝에서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비록 들어오긴 했으나 아직 참 경지는 못되고 백척의 장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만 시방세계가 온 몸이로다 * 들어 오기 어려운 경지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그 경계..
2008.07.17 -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
2008.07.17 -
해인삼매
The Chant of Metta 자 비 송 Aham avero homi 제가 증오에서 벗어나기를! avyapajjho homi 제가 성냄에서 벗어나기를! anigho homi 제가 격정에서 벗어나기를! sukhi - attanam pariharami 제가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Mama matapitu 저의 부모님 acariya ca nati mitta ca 스승들과 친척들, 친구들도 sabrahma-carino ca 거룩한 삶(梵行)을 ..
2008.07.17 -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젊었을 때는 인생(人生)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歲月)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人生).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財..
2008.07.17 -
나는 잊고저 / 한용운
【나는 잊고저 - 한용운】 [문밖에 있는그대(연주)] 나는 잊고저 / 한용운 남들은 님을 생각한다지만 나는 님을 잊고져 합니다 잊고져 할수록 생각히기로 행여 잊힐까 하고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잊으려면 생각히고 생각하면 잊히지 아니하니 잊지도 말고 생각도 말아 볼까요 잊든지 생각든지 내버려 ..
2008.07.17 -
달처럼 수줍어 하라
달처럼 수줍어 하라 달은 수줍음을 타는듯 자주 구름 속에 숨는다. 수행하는 사람도 달처럼 수줍어 하며 마음을 낮추고 겸손하라. 남이 이익을 얻거나 공덕을 지을 때 그것일 시기하지 말고 자기 자신의 일처럼 칭찬하고 기뻐하라. 자기를 높여 뽐내지 말고 남을 깔보고 업신여기지 말라. 잡아함경(雜..
2008.07.17 -
외로움 속에 사랑이 꽃핀다.
외로움 속에 사랑이 꽃핀다. - SiteLink #1 : -->- SiteLink #2 : --> [사진 : 영주 부석사] 백 명의 사랑하는 사람을 가진 자에겐 백 가지 괴로움과 슬픔이 뒤따른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자에겐 괴로움이 없다. 그런 사람에겐 슬픔도 없고 번민도 없다. [우다나] 백 명의 사랑하는 사람을 가지면 백 가지 ..
2008.07.17 -
법신(法身)
법신(法身) 보신과 화신은 진실이 아니고 거짓된 인연이요, 법신은 청정해서 가없이 넓도다. 천강에 물이 있으니 천강에 달이 뜨고 만리에 구름이 없으니 만리가 하늘이더라. 報化非眞了妄緣 法身淸淨廣無邊 보화비진료망연 법신청정광무변 千江有水千江月 萬里無雲萬里天 천강유수천강월 만리무운..
2008.07.12 -
마음의 소리
마음의 소리 나의 잘못을 생각지 않고 남의 잘못만 생각하는 자는 어느 곳에 가더라도 시비가 그칠 새가 없어 항상 자신의 성품 때문에 항상 괴로워지는 것이니 모든 일을 나의 부덕함으로 돌리고 남의 잘못을 이해하여라. 백 가지 알기는 쉬워도 한 가지 행을 하지 못하면 백 가지 아는 것이 짐이 되..
200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