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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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관음(千手觀音)의 자비(慈悲)의 손
천수관음(千手觀音)의 자비(慈悲)의 손 ◇ 불자님들~ 금년도 이제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힘들고 긴 장마에 서민들의 고통이 한층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삶의 현장에서도 자비광명의 손은 있습니다.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님의 자비(慈悲)의 손입니다. ◇ 대자대비하신 ..
2011.09.10 -
복업과 부처 / 월하스님
복업과 부처 / 월하스님 복업과 부처 / 월하스님 옛날 남인도 사람들은 복업을 제일로 중요시 여겼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을 교화하기 위해 찾아온 용수보살에게 물었습니다. "사람으로서 복업만 있으면 제일이지 한갓 불성만 말하는데 누가 그것을 볼 수 있겠습니까?" 용수보살이 말 하였습니다. "불성..
2011.09.10 -
원력홍심.(願力弘心) /무불스님
홍문리 원력홍심.(願力弘心) /무불스님 당당 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 되라. 60.억분의 1.로 태어난 나(我))다. 고정 관념을 버리고.60.억 분의 나.라는 존귀한 인식을 가지고 살라. 사람이 고정된 관념과 아집"을, 깨드리지 못하면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다, 당당한 용기는 새로운 삶"의 세계를 ..
2011.09.10 -
원망하지않는 삶/일타큰스님
일타 큰스님 법어집 불자의 마음가짐과 수행법(도서출판 효림) 1. 원망하지 않는 삶 가까운사람과의 악연 (1-2-0) 정녕 우리는 지금 받는 고통과 재앙들이 스스로 지은 악업의 열매가 무르익어 찾아온 것임을 알고 업을 녹이는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특히 부모, 형제, 자식 등 떨쳐 버릴 래야 떨쳐 버릴 ..
2011.09.04 -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입산가) / 경허선사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 경허선사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모두가 꿈속의 일인 것을 저 강을 건너가면 누가 너이고 누가 나인가 누구나 한번은 저 강을 건너야 한다. 나 또한 다를 바 없어 곧 바람 멎고 불 꺼지리라 꿈 속의 한 평생을 탐하고 성내면서 너다 나다 하는구나 경허선사 입산가(鏡虛禪師 入..
2011.08.31 -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입산가) / 경허선사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 경허선사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모두가 꿈속의 일인 것을 저 강을 건너가면 누가 너이고 누가 나인가 누구나 한번은 저 강을 건너야 한다. 나 또한 다를 바 없어 곧 바람 멎고 불 꺼지리라 꿈 속의 한 평생을 탐하고 성내면서 너다 나다 하는구나 경허선사 입산가(鏡虛禪師 入..
2011.08.31 -
수(數)를 알면 불교가 보인다’/법현스님
‘수(數)를 알면 불교가 보인다’ // "비오는 날은 마음 닦는 날" BBS불교방송 정기법회, 열린선원 원장 법현 스님 2011년 08월 23일 (화) 13:05:55 이은정 soej84@naver.com BBS불교방송(이사장 영담)은 7월 27일 다보원에서 7월 정기법회를 개최했다. 이번 법회에는 열린선원 원장 법현 스님이 초청돼 ‘수(數)를 알..
2011.08.26 -
대혜 법어/청정거사에게 보임
대혜 법어 1. 청정거사(淸淨居士)에게 보임.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부처의 경계를 알고자 한다면, 그 뜻을 허공처럼 맑게 하고 망상과 모든 집착을 멀리 여의고 마음이 향하는 곳에 전혀 장애가 없도록 해야 한다.” 부처의 경계는 모습 있는 바깥 경계가 아닙니다. 부처는 곧 스스로 깨달은 성..
2011.08.20 -
우리도 부처님같이 - 해월스님의 불교동화 -
우리도 부처님같이/엄마 아빠 우리 함께 절에 가요 원효사 포교원 마당에 한켠에는 작은 텃밭이 있어서 그곳을 가로질러 해우소를 다녀 올적마다 내가 어느 때든지 이 자리에 아가들을 교육하는 전당을 지으리라 마음 먹고 지내기를 몇해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있어도 경제가 뒤따라 주지 않을..
2011.08.20 -
몸은 사문의 표상을 버리지 않는다/청량징관스님
몸은 사문의 표상을 버리지 않는다 1. 몸은 사문의 표상을 버리지 않는다. 2. 마음은 여래께서 제정하신 것을 어기지 않는다. 3. 앉아서는 법계의 경(화엄경)을 등지지 않는다. 4. 성품은 정애情愛의 경계에 물들지 않는다. 5. 발은 비구니 절의 먼지도 밟지 않는다. 6. 옆구리는 거사의 평상에 닿지 않는다..
2011.08.20 -
있는 그대로가 '나'이다. / 숭산 큰스님
있는 그대로가 '나'이다. / 숭산 큰스님 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저절로 나는 것이고 靑山自不動 청산도 움직이지 않는 것이며 白雲自去來 백운은 바람따라 이리저리 흘러가는 것이다. 봄이 오면 풀이 저절로 나므로 중생이 오면 근기를 따라 대접하고, 청산은 동요가 없으므로 마음은 동요가 없다...
2011.08.13 -
호리유차하면 천지가 현격함을 깨달아서 /해월스님
호리유차하면 천지가 현격함을 깨달아서 아가들에게 불교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욕심장이 노인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박노인은 부자이면서도 인색하기가 그지없고 이노인은 가난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이 가진 전부를 내놓는 성품입니다 어느 날 저승사자가 와서 박노인을 데려가는데 ..
2011.08.13 -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틱낫한
그대는 어디로 가는가 / 틱낫한 스님 그대는 어디로 가는가 ? 만물에는 두 가지 차원이 존재한다. 하나는 역사적 차원이고 또 하나는 궁극적 차원이다. 모든 인간은 파도인 동시에 물이다 당신은 파도의 삶을 살았는가, 아니면 물의 삶을 살았는가? 당신이 만일 파도의 삶을 살아왔다면 물의 삶도 한 번..
2011.08.05 -
제법무아(諸法無我).********/무불스님
부처와.사람.중생.이 부처다. 탐.진.치. (삼독심)이 중생의 살림살이다. 선재동자의 구도 처럼, 우리도 진리의 가르침인."선지식"에. 눈을 뜨자 같이 있으면서도, 외로운" 것이 우리다. 혼자 있어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같이 있으면서 외로운 것은 무엇때문 일까.? 넘처나는 풍요.속에서 빈곤을 느끼고, ..
2011.08.05 -
화장장엄세계.***********/무불스님
흑백의 차별이 없는 세계다. 남여의 권익이 차별없는 시대다. 인간의 자유가 평등한,지고한 가치임을 인류가 알아가기 때문이다. 부처님이 제창하신, 인간이 부처라는 가르침이다. 인간은 일대사 인연으로 이 세상에 오기때문에 누구나 평등한 것이라 하셨다. 평등은 인간이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다. ..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