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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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제부터 해결해야 남을 도울 수 있다 - 법륜스님
법륜스님 즉문즉설 나는 당신 문제 해결해줄 생각 없소 -부처님 가르침과 스님의 은혜로 조금은 편안해진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화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오늘 친정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큰 동생이 어머니 돈을 몰래 찾아 써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어머니하고..
2011.07.29 -
베풀면서 웃으니 여기가 극락이라/원오스님
베풀면서 웃으니 여기가 극락이라 법계정사 주지 원오 스님 “사랑하는 부처님! 인간은 말한 마디에도 흔들리는 너무나도 나약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기분 나쁜 소리를 들으면 아무리 좋은 일이 많다고 하더라도 마음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말로써 시비를 가리고자 할 것 같으..
2011.07.29 -
온 세상이 부처다
온 세상이 부처다 / 유당 남도영 고기가 물을 알지 못하고 헤엄을 치고, 새가 허공을 모르고 날으듯이, 우리도 내 마음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처처불상(處處佛像)이고 사사불공(事事佛供)이요, 두물물(頭頭物物)이 부처라! 이 세상에는 부처 아닌 것이 없고 불공아닌 일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
2011.07.24 -
차별하지 말자.************/무불스님
쑥갓도 꽃을 차별없는 세계가 부처님 세계다. 우리네 마음도 그 근본은 차별이 없다. 설혹 생각이 다르고 이해가 다를뿐.마음으로 보면 한 마음속 이다. 우리는 차별로 인해서.모든 괴로움의 고통을 스스로 받는 다. 탐.진.치.삼독심이 모두 차별에서 나온다. 유리 하고 불리하고 "분류와 차별로 평점을..
2011.07.24 -
영원히 사는 길/무불스님
영원히 사는 길/무불스님 본래는 시작도 없고, 끝이 없는 것이 청정 한것도 없고, 오염될 것도 없는 것이 우리다. 내가 시작을 만들고,끝을 만든다. 생"이 있어, 죽음이 있는 세계다.차동차를 만들고 도로를 만들고, 그리고 교통사고"를 만든다는 말이다. 본래 자동차가 있었고.도로가 있었든 것이 아니..
2011.07.15 -
무엇을 주고 사는가?/무불스님
신묘장구대다라니는 관세음보살님의 이름을 정성껏 부르고 본사인 아미타불을 일념으로 생각한 후 일념으로 대비신주를 지성껏 하룻밤에 다섯 번만 외워도 백천만 겁 동안에 지어온 무거운 죄를 소멸하고 목숨을 마칠 때에 서방의 아미타 부처님께서 오셔서 손을 이끌고 서원대로 극락세계에 왕생..
2011.07.09 -
죽고 싶은 사람들에게 /원성스님
죽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살. 진정 스스로 죽어야 할 것은 생명이 아니라 울컥울컥 솟아오르는 자기의 욕심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감정이다. 모든 삶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인간이 겪어야 하는 자연의 이치입니다. 껍질에 불과한 우리의 육신은 길게는 구십년 ..
2011.07.04 -
생불생 사불사(生不生 死不死) /종홍스님
생불생 사불사(生不生 死不死) 어제는 이 병승(病僧)이 몇 겁생(劫生)이나 세상의 인연을 가지고 왔다가 갔다가 했는지는 알 수 없으되, 또 다시 이 세상과의 인연을 짓고 나온 날이었습니다. 출가 수행자에게 무슨 생일이 있겠습니까? 근데도 고맙게도 여러분들이 찾아와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더욱 ..
2011.07.04 -
참된 행복은 마음의 원리 깨치는 일/청담스님
참된 행복은 마음의 원리 깨치는 일/청담스님 불교의 참모습에 대한 안목을 열어주면 아무리 유물주의자고, 히피족이라도 불교에 취미를 붙이게 된다. 불교에 대한 취미는 곧 자기에 대한 취미로 통하게 된다. “나(我)라고 하는 이 인생은 밥만 먹고 똥이나 싸고, 늙고 병들고 죽어서 썩어 없어지는 ..
2011.07.01 -
부처님의 오도송
부처님의 오도송 태어남이 무엇인지 모르고... 많은 생을 윤회하며 얽매여 헤매일때.. 다생동안 집 짓는 자를 찾을수 없어 계속 태어나야 했고 태어남은 참으로 큰 고통이였어라 이와같이 나는 번뇌가 소멸된 일체지의 지혜로써 집짓는 자를 보게 되었노라 집짓는 자 너는 참으로 욕망의 갈애 이였노..
2011.06.24 -
근본 마음자리, 불생불멸의 평등체 / 청담스님
근본 마음자리, 불생불멸의 평등체 / 청담스님 중생들이 탐진치 삼독주(三毒酒)에 취해 육체만 나인 줄 알고 이해타산하고 온갖 아상ㆍ 인상ㆍ중생상ㆍ수자상에 집착하여 복잡한 세상을 만듭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탐진치의 삼독주에서 깨어나라. 육체가 나라는 생각을 버려라. 내다, 남이다 ..
2011.06.24 -
단무지 선사이야기
택암(1573~1645) 선사는 일본의 10대 선사에 드는 훌륭한 스님이다. 단마국(지금의 兵庫縣)의 출석 사람으로 아버지는 출석 성주 야마나 쇼오젠의 가신이었다. 택암은 호이며, 법명은 종팽이다. 어느 날 도꾸가와 이에미쓰 장군이 택암 선사가 머물고 있는 동해사를 찾아왔다. 도꾸가와 이에미쓰는 도요또..
2011.06.18 -
중생은 육체끄달려 육근 육진 육식 놀음 반복 / 녹원스님1
중생은 육체끄달려 육근 육진 육식 놀음 반복 / 녹원스님1<직지사주지> | 2011.05.30 20:15 깨달음의 세계선 너와나 우주가 하나인 생명체 20세기에 들어와서 많은 종교와 종파가 생겨났고 그들이 주창하는 교리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런 종교들의 교리를 살펴보면 대부분 ‘믿는 종교’ 또는 ‘믿음의 종..
2011.06.18 -
영생불멸의 고향으로/청화스님
혜(慧)해탈과 정(定)해탈을 갖춘 구해탈(俱解脫), 영생불멸의 고향으로 청화큰스님 지금 우리 불자님들이 함께 깊이 음미하신 보리방편문(菩提方便門)은 그냥 보통 우리가 누구나 할 수 있는 법문(法門)이 아니라, 이 협소한, 협착하고 옹졸한 우리 마음을 한도 끝도 없이 무한대로 확장하고 확대하는 ..
2011.06.11 -
마음 깨쳐 생사고해 벗어야 참불자 / 청담스님
마음 깨쳐 생사고해 벗어야 참불자 / 청담스님 신라와 고려 때에는 스님들이 사회의 지도자였기 때문에 불교에 대한 일반인들의 신앙과 교양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국가 사회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왔으니, 불교의 지위와 전통도 거룩했습니다. 하지만 이조 때 와서는 죽일 것을 사정 봐서 살려두는 정..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