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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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닦는다는 것은 .....(수월스님 말씀)
도를 닦는다는 것은 .....(수월스님 말씀) 도를 닦는다는 것이 무엇인고 허니, 마음을 모으는 거여. 별거 아녀. 이리 모으나 저리 모으나 무얼 혀서든지 마음만 모으면 되는겨. 하늘천 따지를 하든지 하나 둘을 세든지 주문을 외든지 워쩌튼 마음만 모으면 그만인겨. 나는 순전히 '천수대비주(千手大悲呪..
2008.07.08 -
근-현대 한국 선사들의 공부법
근-현대 한국 선사들의 공부법 ■경허(鏡虛, 1849~1912) 선사의 참선 수행법 출세 대장부가 마음을 내고 결정하는 뜻을 세웠으면, 평생에 깨달아 얻은 것, 풀어 알아 얻은 것, 일체 불법, 네 귀절 여섯 귀절의 문장, 말로 말하는 삼매 등을 가져다 한꺼번에 쓸어 태평양 바다 속으로 던져 버리고, 다시는 들..
2008.07.08 -
운우 서산대사-명상곡 이어듣기
운우/서산대사 발우를 씻고 향사르는 일 외에는 인간사 모른다네 스님 깃들인 곳 생각하거니 솔과 전나무 맑은 바람에 시끄러우리 나물뿌리 씹고 누더기 입었으니 꿈엔들 인간사에 이르지 않네 늙은 소나무 아래 높이 누웠으니 구름도 한가롭고 달 또한 한가롭네 병 속의 새요 꿈 속의 사람이로다 세..
2008.07.08 -
'한국불교의 선지식' 전강 영신
'한국불교의 선지식' 전강 영신 ◇ 전강스님 현대의 고승인 전강(田岡)의 본관은 동래 정씨(鄭氏)이고, 본명은 종술이다. 법호는 전강이며, 법명이 영신(永信)이다. 1898년 11월 16일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대장리에서 아버지 해룡(海龍)과 어머니 황계수(黃桂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때 어머니가 ..
2008.07.08 -
다시 듣고싶은 법문/숭산스님 200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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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화선원장 송담 스님, 추모 법문
[현대 선사/고승] 전강선사 법문 오디오파일로 듣기와 송담큰스님의 전강선사 부도탑 제막식 법문: 마음공부에 도움되시길 발원하며 올립니다. 전강 선사 법문 audio file 高臥 한단침(?緞枕) ; 6분 16초 천원스님 이야기 ; 7분 35초 법문청취와 화두 ; 5분 3초 혜봉스님과 법거량(法擧揚) ; 4분 55초 상량선 ; 7..
2008.07.08 -
나만이 어리석었던가? /엔젠스님
나만이 어리석었던가? 나만이 어리석었던가 - 엔젠스님 - 내 나이 4살 때 해방이 되었다. 6.25가 있었고, 4.19가 있었고, 5.16이 있었고 어떻게 보면 변동기에 한 생을 살아 온 것 같기도 하고 또한 한 생을 살아가노라면 그 정도는 다 격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여기까지 왔다. 이제 와서 나와 내 민족이..
2008.07.08 -
염불하는 방법 /월하스님
염불하는 방법 /월하스님 염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염불의 방법은 간단하다. 이미타불이나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등 내가 선택한 한 분 불보살님의 명호를 입으로 외우면서, 마음으로 그 분을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조금 염불을 하다가 다른 유혹에 빠지거나 스스로 번뇌를 ..
2008.07.08 -
곤란이 없으면 자만심이 온다/법정스님
곤란이 없으면 자만심이 온다 - 법정스님 삶에 곤란이 없으면 자만심이 넘친다. 근심과 걱정을 밖에서 오는 귀찮은 것으로 여기지 말라. 그것을 삶의 과정으로 숙제로 여겨야 한다. 저마다 이 세상에 자기 짐을 지고 나온다. 그 짐마다 무게가 다르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 나온 사람은 남들이 넘..
2008.07.08 -
수불스님 법문
"온몸으로 체득되는 선의 깨달음에 눈뜨라"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 3월 20일 조계사 기획법회서 법문 --- "화두의 뜻을 풀어도 된다. 대신 온 몸으로 체득되는 깨달음에 눈을 떠야 한다."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은 3월 20일 서울 조계사(주지 원담)와 불교신문사(사장 향적)가 조계사 대웅전에서 공동 주..
2008.07.04 -
마음은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
마음은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 거울은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무엇이든지 비친다. 그러나 거울은 어떤 물체가 앞에 나타나야 비치게 된다. 물체가 사라지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거울에 물체가 비쳤다 하여 거울로부터 태어난 실물은 없다. 그저 비친 것 뿐이다. 또한 물체가 사라졌..
2008.07.04 -
◉ 구하는 것이 있으면 괴롭다/작은 임제록
◉ 구하는 것이 있으면 괴롭다 “무엇이 순간순간의 마음이 다르지 않은 경계입니까?” “그대들이 물으려 하는 순간 벌써 달라져 버린 것이니 성품과 형상이 각각으로 나누어졌다. 도를 배우는 벗들이여! 착각하지 말라. 세간이나 출세간의 모든 법은 모두 자성이 없으며, 또한 생멸의 성품도 ..
2008.07.04 -
靑山兮要我 - 청산은 나를 보고
靑山兮要我 - 청산은 나를 보고 나옹선사 (懶翁禪師)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憎兮 (료무애이무증혜)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여수여풍..
2008.07.04 -
망상즉보리/우학스님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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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삶을 살기 위하여 / 일타스님
복된 삶을 살기 위하여 / 일타스님 전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의 받은 삶이 그것이다. 내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에 짓는 선악이 그것이다. 윤회와 인과를 믿어라 고해의 파도를 타고 출렁이는 중생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사바세계! 참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계, 잡된 인연으로 ..
20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