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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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을 뜨자1
눈을 뜨자 1 1 눈을 뜨자. 아니, 누가 내 눈을 감겼단 말인가. 사물을 내 스스로 보지 못하고 남의 눈으로 보아 온 그릇된 버릇에서 벗어나야 한다. 활짝 열린 눈에는 한 티끌도 없다. 내 눈이 열려야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아함경) 2 사람들은 흔히 깨끗하고 더러움에 차별을 둔다. 그러나 사물의 본..
2008.07.08 -
보조 수심결(普照 修心訣)
보조 수심결(普照 修心訣) 보조지눌(1158~1210)은 송광사에서 11년간 머물면서 수선사를 마련 정혜(定慧)로써 제자들을 가르쳤으며 저서로는 진심직설(眞心直說) 등이 있다. 1. 불타는 집 삼계(三界)의 뜨거운 번뇌가 마치 불타는 집과 같은데 어째서 거기 머물며 긴 고통을 받을 것인가. 윤회를 면하려면 ..
2008.07.08 -
광덕스님 명상언어 모음
광덕스님 명상언어 모음 육성법어 명상언어 주요법문 지상설법 어록 모음 ◁ Back △주제별 목록 ▽맨 아래 빛의 샘 보현행원으로 보리이루리 저희들은 모든 중생을 받들어 섬기겠습니다 항상 부처님을 따라 배우겠습니다 보현행원으로 보리 이루리 부처님법은 이것이 영겁의 보배이며、 영원한 생명..
2008.07.08 -
허공을 빨아들인 나의기도
허공을 빨아들인 나의기도 -일타스님- 나는 젊은 시절, 수도 생활의 장애를 극복하고 힘을 얻기 위해 세 번의 기도를 했습니다. 그 첫번째는 6·25 전쟁이 일어나 피난길에 올랐던 22세 때의 일입니다. 20대 초반 통도사 강원을 졸업한 나는 대학에 진학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한 면(面)..
2008.07.08 -
마음의 눈을 뜨자 2
마음의 눈을 뜨자 2 26 그는 세상에서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 그렇다고 무소유를 걱정하지도 않는다. 그는 모든 사물에 이끌리지 않는다. 그는 아무 것에도 머무르지 않고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또 슬픔도 인색함도 그를 더럽히지 않는다. 마치 연꽃에 진흙이 묻지 않는 것처럼. 그는 참으로 ..
2008.07.08 -
무소유/법정
. 무소유 법정 스님 "나는 가난한 탁발승이오.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 젖 한 깡 통, 허름한 요포 여섯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 이것 뿐이오." 마하트마 간디가 1931년 9월 런던에서 열린 제2차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도중 세관원 에게 소지품을 펼..
2008.07.08 -
나는 잊고저 / 한용운
나는 잊고저 / 한용운 남들은 님을 생각한다지만 나는 님을 잊고저 하여요 잊고저 할수록 생각하기로 행여 잊힐까하고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잊으려면 생각나고 생각하면 잊히지 아니하니 잊도 말고 생각도 말어 볼까요. 잊든지 생각든지 내버려 두어 볼까요. 그러나 그리도 아니되고 끊임없는 생각..
2008.07.08 -
오직 하나일 뿐/임제의현
오직 하나일 뿐 마음은 모양이 없어서 온 우주를 관통하니, 눈에서는 본다 하고, 귀에서는 듣는다 하고, 코에서는 냄새 맡는다 하고, 입에서는 말한다 하며, 손에서는 쥔다 하고, 발에서는 걷는다 한다. 본래 한 개의 깨끗하고 밝은 것이 나누어져 18계의 경험세계를 이루므로, 하나의 마음도 이미 없다..
2008.07.08 -
달마대사의 행적
▶ 반야다라(般若多羅)와 보리달마(菩提達摩) 반야다라는 동인도 사람이다. 법을 받은 후 남인도에 이르러 가니 나라 왕 향지(香至)가 불법을 독신하여 존중하고 공양하였다. 이 왕에게 세 아들이 있었는데 그 지혜를 시험코자 구슬을 가지고가 물었다. "이 구슬이 둥글고 밝은데 여기 미칠 것이 있겠..
2008.07.08 -
마음의 눈을 뜨자
마음의 눈을 뜨자 3 51 믿음은 험한 바다를 능히 건너가나니 믿음은 마음을 다스리는 뱃사공이다. 부지런히 노력하여 괴로움을 없애고 지혜로써 피안(彼岸)에 도달하라. 믿음과 실천이 있는 사람과 해탈을 즐겨하는 사람은 모든 굴레에서 벗어날 것이다.(법구비유경) 52 눈이 밝은 사람은 오히려 장님과..
2008.07.08 -
달마조사송
달마조사송 達摩祖師頌 財色不忘莫門道 재색불망막문도貢高自是體參禪 공고자시체참선煩惱斷盡生死斷 번뇌단진생사단 更無別法與人傳 갱무별법여인전 재물과 색을 저버리지 못하거든 도를 묻지말고 내 잘난 생각 갖고는 참선을 하지마라 번뇌 망상 끊어지면 생사도 끊어진 것이니 이밖에 다른 법..
2008.07.08 -
見牛會 偈頌/혜암대선사
<혜암선사> 너는 너라고 하는 그 너가 아니다. 나는 나라고 하는 그 나가 아니다. 나와 너는 둘이 아니다. 바로 본래 너와 나로다. 見牛會 偈頌 혜암 대선사 께서 1985년 5월11일 소를 보는 모임이라는 의미로 견우회란 명칭과 게송을 주시고 애석하게도 동년 5월 19일 입적 하셨습니다. 흰토끼가 몸을 ..
2008.07.08 -
일초스님/동학사 승가대학장
일초스님/동학사 승가대학장 BBS-TV 백일법회 (동학사 승가대학장 일초스님)
2008.07.08 -
▣ 수행자의 삶 ▣/법상스님
▣ 수행자의 삶 ▣ 참 수행자는 "수행자"라는 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일 것이다. 또한 참된 종교인은 종교로부터도 자유로운 사람이다. 어떤 틀에 갇히지 않은 사람이다. 진리는 일정한 틀을 정해 놓지 않는다. 어떤 틀을 정해 놓고 이대로만 행한다면 진리인데 이 틀을 한 치라도 벗어나면 진리가 ..
2008.07.08 -
길지도 않은 인생/원오스님
길지도 않은 인생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 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 스러워하는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 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
200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