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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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信 大行을 다짐한다
수행의 길 大信 大行을 다짐한다 이번 48호 [佛光]은 창간 제 5년차에 들어선다. 처음 불광의 깃발을 들었을 때 나름대로의 사명을 안고 있었다. 인간에게서 떠나고만 존엄한 가치, 인간에게 등을 돌린 평화와 행복, 인간이 긍정하고 꿋꿋이 서야 할 대지의 상실… 이런 현실을 눈앞에 두고..
2013.09.12 -
자비행을 불신력으로 발휘하자
수행의 길 자비행을 불신력으로 발휘하자 불심을 배우는 것이 불자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리고 불심이라 하면 [깨달은 마음]이라고 논리를 세우겠지만 깨달은 마음이란 어떤 추상적인 관념의 세계가 아니라 자비심이 바로 그것이라는 것도 대개는 안다. 그래서 [불심 ..
2013.09.05 -
작은 선의를 소중히 키우자
수행의 길 작은 선의를 소중히 키우자 향기로운 풀은 마음대로 피어나고 아름다운 꽃들은 그 사이를 수 놓는다. --- 빛깔과 향기는 노래를 부르고 그 위에 상서인양 향기인양 아늑한 안개가 덮히는 푸른 언덕을 생각해 보자. 무성한 풀에 꽃이 덮히기도 하고 풀을 감아오르며 아름다운 꽃..
2013.08.29 -
밝은마음 밝은환경 - 광덕 큰스님 법문에서
마하반야바라밀 밝은마음 밝은환경 우리들은 어려움을 만나고 불행을 만나며 뜻대로 되지 않는 생활조건 속을 살아가노라면 탄식도 하고 원망도 하게 된다. 물론 의기소침하여 좌절할 때도 있다. 그러면서 그 마땅하지 않는 환경에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발버둥 친다. 그렇다고 그런 ..
2013.08.22 -
위대한 갑옷을 입자
마하반야바라밀 위대한 갑옷을 입자 우리들 불자들의 목표는 불법의 실현에 있다. 그리고 불법은 무엇을 목표로 삼느냐 하면 중생성숙과 국토성취다. 모든 사람을 진리로써 완성하여 지혜와 덕성과 능력을 완성하는 것과, 우리의 국토. 우리의 생활환경을 진리가 구현한 평화번영과 중..
2013.08.15 -
[광덕스님] 마음을 빛으로 채우자
【 마음을 빛으로 채우자 】 / 광덕 스님 우리들 일상 생활의 상태를 반성해 보면 어쩌면 임자 없는 빈 집 살림살이가 되고 있지않나 의심 될 때가 많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으로 만져지는 경계를 따라 마음을 내고, 쉴 새 없이 변해가는 경계를 받아들여 그것에 적응하고 그것으..
2013.08.08 -
바라밀을 방패로 삼자
마하반야바라밀 바라밀을 방패로 삼자 부처님께서 수행중일 때 보리수 아래 금강보좌에 앉아 [정각을 이루기 전에는 결코 이 자리를 뜨지 않으리라] 결심하였을 때 마궁이 동요하고, 마왕이 크게 놀래어 보살의 수행을 방해하였다고 전해 온다. 혹은 천녀를 보내어 유혹하고, 혹은 군사..
2013.08.08 -
바라밀다 성역을 지키자
마하반야바라밀 바라밀다 성역을 지키자 경에 이르시기를, [온 세계는 오직 일심이요, 마음 밖에 다른 법이 없다] 하셨다. 오직 일심이 존재의 근원이요, 세계의 근원은 마음뿐이라는 말씀이다. 따라서 인간과 세계의 본질이 마음이며 고뇌와 혼란의 중생 세계의 원인도 마음임을 알려준..
2013.08.01 -
행복의 길!! 연(緣)을 따르는 삶
행복의 길!! 연(緣)을 따르는 삶 불자님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낮에는 무척 무덥습니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무더워야 식물이 잘 자랍니다. 물론 농사에도 좋습니다. ◇ 며칠 전 사용하던 컴퓨터 본체가 고장이 났습니다. 사이버 법당과 사이버불교대학을 운영하기..
2013.07.25 -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불광]에는 매 호마다 부처님을 뵙고 마음을 바꿈으로서 여러 가지 기적적 일들이 벌어진 것을 증언하고 있다. 간경화증으로 거의 생을 포기했던 내과 박사가 염불을 하고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바꾸자 곧 병이 나았다든가 자..
2013.07.25 -
개성의 아름다움
밝은 사회로 가는 길 개성의 아름다움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세상에 그냥 내어 던져진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의미도 목적도 없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말이다. 그래서 삶의 지표라든가 목적이란 애당초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주어진대로 되어가는대로 요령껏 살아가..
2013.07.18 -
救苦行에 정진하자
밝은 사회로 가는 길 救苦行에 정진하자 올해는 8월 11일이 우란 분재일 이다. 이날은 우리에게 거의 민속화된 축일이다. 오늘날의 백중이란 과실 차려놓고 쉬는 날로 기억될 뿐, 그 본래의 뜻은 불자 사이에서만 살아서 전해 온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 날은 세존 당시 목건련존자가 ..
2013.07.11 -
나의 국토는 이와 같다
밝은 사회로 가는 길 나의 국토는 이와 같다 우리들은 기도로써 소망을 이루고 우리의 환경을 바꾸어 가며 우리의 의지를 역사위에 펼쳐간다. 그 사이에 순탄한 환경도 만나지만, 고난도 장애도 숱하게 만난다. 우리의 기도는 순탄한 기쁜일을 만나서 감사하는 기도도 있지만 그보다도 ..
2013.07.04 -
공만(公慢)을 드높이자
밝은 사회로 가는 길 공만(公慢)을 드높이자 오늘날 우리나라 구석구석에는 사회 정의의 물결이 세차게 감아 돌아가고 있다. 정부 중앙 관서를 비롯하여 각 행정관서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지역사회, 기업체, 각 종교단체와 모든 사회단체가 총 참여한 운동이다. 그래서 시회 구석 구석에..
2013.06.27 -
반야의 믿음이 불황을 극복한다
밝은 사회로 가는 길 반야의 믿음이 불황을 극복한다 근일 온 세계가 자원 난으로 소동이다. 특히 석유 수출 기구의 일거동이 온 세계인류의 얼굴을 어둡게 하고 주름살지게 한다. 세계산업을 움직여가는 자원의 문제는 석유만이 아니다. 제각기 국경의 장벽을 쌓고 민족의 장벽을 쌓고 ..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