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금융·경제·사회(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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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속살] 두산그룹의 경영위기•2020. 5. 20
박승직 상점에서 시작 4대째 박정원 회장이 이끄는 두산그룹 박정원 일가는 '주식회사 두산, 지분을 50% 가까이 소유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두산'이 두산그룹을 지배 자회사 중 가장 비중이 큰 회사가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을 지배 박정원 일가가 '주식회사 두산'을 지배 '주식회사 두산'이 핵심계열사인 두산 중공업을 지배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을 지배하는 3단 구조 핵심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의 심각한 실적 부진 2019년 총 손실이 4952억 2020년 1분기, 3개월만에 3012억원 손실 지난해 1년 손실액의 절반 이상! 두산중공업의 실적 부진으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빠진 두산그룹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두산그룹을 살리기 위해 공적자금 2조 4000억원의 유동성 지원 기업이 위기에 빠지면 ..
2020.05.20 -
[경제의 속살] 월요경제학 - ‘역사의 종말환상’ 조르디 쿠아드박•2019. 1. 7
월요경제학 이완배는 무모한 꿈을 꾸고 있나 다시 한번 시간에 관한 이야기 장담은 못하겠지만 진심으로는 별로 생각이 없다 강력한 의지와 멘탈로도 힘든 것이 정치 자의건 타의건 회의적인 입장에선 불가능 할 것 사람들은 보통 충분히 변해왔다 생각하며 더 이상 변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말 뜻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하는 이런 생각이 사실은 환상 혹은 착각일 뿐이란 것 많은 살마들이 시간에 대해서 오류를 범한다고 보는 심리학자, 행동경제학자 그런데 지금도 좋아하느냐 하면 싫은 건 아니지만 이전처럼 좋아하지 않는다 10대 때는 너무 좋아해서 평생 'A-HA'를 좋아할 것이라 확신했다 장담하는데 10년 지나면 그러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미래에 자신이 변한다는 것을 완강히 부인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변하지..
2020.05.17 -
[경제의 속살] ‘삼성돈 천만원’이면 누구나 악마가 된다•2019. 1. 4
악마효과라 부르기도.. 화장실을 못가게 변기를 못 치우게 콘크리트 바닥에 재우기도 수감자들 옷을 벗긴 다음에 동성연애하는 행동을 시키기도 민중들과 섞이면 싸우고, 때리고, 욕하고, 비열하게 속이고, 사기치고, 잔인하고... 썩은 사과상자를 바꾸는 고민을 진지하게 해봤으면
2020.05.17 -
[경제의 속살] 신재민이 내부고발? 朴 때는 왜 가만히 계셨어요•2019. 1. 3
관료에게 포위되면 안된다
2020.05.17 -
[경제의 속살] 신재민 카톡? 청와대가 뭐하는 곳인지 알기나 하는거니?•2019. 1. 2.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 적자 국채 발행 외압 의혹에 대한 논쟁 메신저가 아닌 메시지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KT&G, 서울신문 교체 관여도 별도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국가 운영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이 돈을 구하는 방식이 세금과 국채 빚내기 쉬운 기관, 정부 부도 날 일이 거의 없기때문 국채를 발행하여 국채시장에서 판매 금융기관 등에서 국채를 구매 국채를 왜 사느냐? 국가에서 이자를 주기 때문 청와대가 빠가사리 어느 대통령이 임기 첫 해를 잘하고 싶어하지 시원하게 말아먹고 싶어 하겠는가? 셋째로 신 씨가 착각하는 부분 정부의 역할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5조원 줄이면 내가 1000억원 국가채무를 아낄 수있다고 주장 이 분 도대체 어디서 경제학을 이렇게 배우신 건가요? 과도하면 문제겠지만 ..
2020.05.16 -
[경제의 속살] 요즘 아맛나 바밤바와 비비빅이 맛있어서 무섭습니다•2018. 12. 31
경영학과 심리학에서 사용 경영학에서는 마케팅에서 사용 므두셀라라는 이름은 거기 나오는 므두셀라 맞습니다 므두셀라는 나이가 들수록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함 "그때가 좋았지" "요즘은 다 별로야" 사람에게는 현재보다 과거를 미화한다는 심리 장미빛 회고 이론 "좋았던 옛날'의 오류 므두셀라 증후군 복고풍 마켓팅에 활용된 므두셀라 증후군 응답하라 시리즈 및 무한도전 토토가 1977년 테란스 미첼의 심리학 실험 휴가와 관련한 세 번의 인터뷰 휴가 전, 휴가 중, 휴가 후에 너무 끝내줬어요 대부분의 고된 일들이 지나면 아름답게 기억되;기도 고생했던 기억은 지우고 좋은 기억만 남는 이유가 이것 응답하라 재미있게 봤지만 너무 미화됐어 역사적으로 보면 참 암울했던 시기 우리 뇌가 1988년 아름다운 추억만 남겨놨다 므두셀..
2020.05.16 -
[경제의 속살] 복잡해진 전선과 목표 속에서 노란조끼를 보다•2018. 12. 29
국가의무고용재-기본소득-사회적기업-아이디어뱅크 우리는 모두 동지다 복잡해진 전선과 목표 노란 조끼에서 본 역동성 두가지 이야기 사회에 대해서 가졌던 고민 인생에 대한 고민 함께 들어주시고 생각을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제일 답하기 어려웠던 두 가지 질문 고등학교 강연중 교육에 대한 질타 시험 점수로 줄세우기 하는게 무슨 교육이냐? 한 고등학생이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다음 주에 중간고사인데 공부를 해야할까요?" "하기 싫으면 하지 마시라" "공부보다도 훨씬 중요한게 있다" 집에 와서 이야기 했더니 정색하는 아들 "우리한테야 매일 그러니까 의도를 알지만" "왜 남의 집 귀한 자식 인생을 망쳐요" 또 하나의 질문은 어느 학부모님의 질문 자녀를 대안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님 부모님도 경쟁교육에 동의하지 않는 상..
2020.05.15 -
[경제의 속살] 한국 경제성장률에 대한 분석과 의미•2020. 5. 14
[경제의 속살] 한국 경제성장률에 대한 분석과 의미 코로나 19사태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한국 1분기 GDP성장률 -1.4% 통상적으로 GDP 성장률 -1.4%는 매우 안좋은수치 2008년 4분기 -3.3% 이후 가장 낮은 수치, 세계 1위 경제대국 미국은 전년 대비 -4.8% 고성장 신화를 써왔던 중국은 -6.8% 경제성장률을 발표한 1992년 이후 최초 마이너스 성장 홍콩의 1분기 GDP성장률 -8.9% EU 1분기 GDP 성장률 -3.8% 통계 기구인 유로 스타트 설립 이후 최악의 수치 프랑스 1분기 GDP성장률 -5.8% 1949년 프랑스 통계기관이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악 이탈리아 -4.7% 스페인 -5.2% 유럽의 최강자 독일 1분기 GDP성장률 -1.9%, 독일 2분기 GDP 성장률 ..
2020.05.14 -
[경제의 속살] '공갈 협박범의 역설'이라는 게임이론•2020. 5. 13
장기화되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공갈 협박범의 역설이라는 게임 이론 공갈협박범의 역설 이론은 협상에 관한 매우 중요한 의미의 이론 200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아우만의 이론 아우만 교수 경제학자 아닌 수학자 게임이론을 경제학 영역으로 넓힌 공로,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협상과정에서 실천적 해법을 제시한 공로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 아우만 교수를 별로 존경하지 않아 유대인, 1930년 독일 출생 미국 정착 이런 유대인들의 개인적인 역사 안타까워 문제는 아우만 교수가 갈등 해결에 관한 게임 이론의 대가... 정치적 성향이 시온주의... 유대인 제일주의로 불리는 우파 성향 유대인만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 '다른 민족은 신의 자식이 아니다.' 라는 시온주의,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2020.05.13 -
[경제의 속살] 연봉 5천이 최저임금? 수당가지고 장난치니까 그런거지!•2018. 12. 27
수당가지고 장난치면서 인간의 도리는 벗어나지 말자 7000원 정도로 근속 수당 생산성향상 수당 직급 수당 가족 수당 조정 수당 통합 조정 수당 통합 수당 단체 개인 연금 목표달성 장려금 보전 수당 의장 컨베이어벨트 수당 교대근무 수당 고열작업 수당 유해 수당 등등등 이 정도면 받는 사람도 헷갈리는 수당 명세서인지 누더기인지 기본급이 통상임금으로 바뀌었지만!!!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만 주장할 자유가 있는 거고 사회적으로 논의도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비열하잖아요? 이건 인간의 도리가 아닌거죠
2020.05.10 -
[경제의 속살] 65년동안 유지했던 그 수당 이제와서 게거품•2018. 12. 26
최저 임금법 수정안 65년동안 지속, 알고보니 회사가 개이득이었던 그 수당 24일 발표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방향을 잘 잡은 법안 현재 이 수정안은 노사양측이 다 만족하지는 못한다 언론에서는 재계의 부정적 반응을 쏟아내는 중 그럼 노동계측에 유리한 안인가? 딱히 그렇지도 않다! 다만 언론이 재계쪽 반발을 압도적으로 다루고 있다 모두가 만족할 지점을 찾기는 어려우나 대충 양쪽의 가운데를 찍는 것도 위험하다 각자의 입장에 맞추어 제시된 시작점이 다르다 이렇게 되면 양쪽은 비현실적이 된다 그래서 정부의 주재는 논리와 철학이 필요하다 그런면에서 이 수정안은 '적당한 타협'이 아닌 논거와 방향을 가진 결정이라고 보인다 이 부분은 내일 현대 모비스건으로 계속 오늘은 현재 노사가 갈등하는 대립점에 대해서 쟁점은 ..
2020.05.10 -
[경제의 속살] 강물같은 대중의 지혜를 빌려야 할 때•2018. 12. 24
통제력 착각 오류 벗어나 강물같은 대중의 지혜로 가자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하실까요? 행동경제학 이론 중 하나인 통제력 착각의 오류 1989년 미국 알래스카 인근 원유 유조선 침몰 이 사고는 지금까지 해상에서 발생한 인위적 환경 파괴 중 최악의 사건으로 간주되고 있다. 상상을 한번 해보시죠 알래스카 바다는 이후 17년 동안이나 기름띠를 둘렀다 오늘의 주제 통제력 착각의 오류 자신들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고 낙관 객관식 시험에서 모르는 문제를 '찍어' 본 경험 과목 자체가 아예 준비 안된 상황이면 한 번호로 내리 '찍는' 것이 편하다 한 번호인 점이 확률적으로도 높은 성적이다 괜히 13423412 왔다갔다 찍는 심리 '내가 촉이 얼마나 좋은데!' 그거 아니거든요(안타깝)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를 낙관..
2020.05.10 -
[경제의 속살] 한국 경제 비상사태라고요? 말을 앞뒤가 맞게 하세요•2018. 12. 21
경제학자 장하준 '한국 경제 비상사태' 발언 아침드라마 아니잖아요 기술문제로 재녹음 중! 처음 녹음한거 날렸어요! 장하준 교수의 지난 달 29일 케임브릿지 대학교에서 한 인터뷰 동의하진 않지만 그 분을 존중해요 너무 나간 것 같은데? 언론의 행태를 알아보자 중앙일보도 좋다고 소득주도 성장 깠지만 최소한 인터뷰 전문을 싣기는 했어 반면에 조선일보는 입맛 맛는 구절만 고르고 골라서 기사를 써버렸다 그중 제일 뜨악했던 대목 왜 한국경제가 사달이 나? 그런데 문제는 중앙일보와 다른 언론에는 없던 표현 조선일보씨 정말 장하준 교수가 그런 말을 했어? 장하준 교수는 왜 침묵하고 있나? 그럼 그 발언이 사실이라고 쳐도 됨? 사실이라면 미련 없이 존경심을 거둡니다 이건 상식과 비상식의 차이 맥락을 보고 무슨 뜻인지는 ..
2020.05.10 -
[경제의 속살] 간암 환자가 술먹고 담배피고 떡볶이 먹고•2018. 12. 20
이호진 보석 취소 간암 환자가 매일 술집 가 떡볶이에 맥주에 담배? 오늘은 어떤 이야기?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꾀병?(ㅎ) 이호진 회장은 간암 등 건강상 문제로 보석 중 이었는데 이호진 회장은 간암 등 건강상 문제로 보석 중이었는데 12월 14일 서울 고등법원 형사 6부가 검찰 요청 받아들여 보석 취소 이호진은 2011년 500억원의 회삿돈 횡령과 900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 1심 형량은 4년 6개월 벌금 20억 2심에서는 일부 무죄로 벌금 10억 대법은 2심 판결 일부를 받아들이되 횡령액 재산정 이유로 2심을 파기 환송 재판을 받는 중에 갑자기 아프대 뭔가 거시기한데 이거 간암이라며 그것도 3기 그래도 위중한 병이니까 이 와중에 10월 24일 KBS 단독보도 마포 인근에서 거의 매일 X드신다는 거에요..
2020.05.10 -
[경제의 속살] 섹스에 세금을? 산재사망을 막기 위해 결단할 때•2018. 12. 19
한국이 죽이는 1957명 이익 아닌 손실로 만들자 정부의 종합대책 발표 위험설비 점ㄱ머 시 2인1조 근무 경력 6개월 미만자 당독 근무 금지 안전장구 미착용 시 현장근무 금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12곳 안전점검 그러나 근본 원인을 막는 구체적 방안 없어 정부는 지난 달 제출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통과되면 원청의 책임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 5일 연속 산업안전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그 만큼 이 문제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중으로 이 문제를 일단락합니다 어제 한줄요약한 산업재해를 막는 주류경제학적인 시각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함 주류경제학이 세상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 스티븐 레빗(Steven David Levitt)-자유경제학의 본토 시카고대 빅히트쳐 좀 난감하군 인센티브 도입하라 시장에 맡겨라 ..
202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