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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의 10마
수행의 목적 - 관념에서 벗어나고, 선악에서 벗어나고, 생사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다. 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참선이다. 탐진치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다 빠져나가니 융합 안될 사람이 없다. 오래 살고싶은 욕망은 본능 중 가장 대단하다. 항상하지 않는 것을 항상 한다고 하는 집착 ..
2007.06.09 -
육조단경 중에서
현상에 집착하지 말라. 성불을 안 했다고 세간에 범부가 하나 더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그대로 부처다. 참선을 알라. 응무소주이생기심. 집착하지 않는 본심적 세계. 언제부터 자성이 본래 구족하였는가. 태양은 어디에 머무는가. 태양은 머무는 게 아니다. 우리는 (색성향미촉법) 육진의 세계에 살고 ..
2007.06.09 -
부처님 유언
수밧타라는 외도가 있었다. 그는 부처님 열반 직전 마지막 제자였다. 50년간 법을 설했지만 말이 한결 같지 않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 알려주소서. 나는 29에 출가하여 수행한지 50년이 되었다. 나는 인생의 바른 도리에 따라 그 길(팔정도)만을 따랐다. 바른 견해(정견) 바른 사고 바른 말 바른 행위(정..
2007.06.09 -
진여에 들어가는 길
그렇다면 주관과 객관은 누가 만들었는가? 바로 마음이다. 생각이 일어나면 일어난 곳을 보고, 사라지면 사라진 곳을 본다. 계명자상 - 실체가 없는 이름을 붙이는 모습... 생각을 하면 행위가 나오게 되어 있다. 진여에 들어가는 길 념(생각 념) - 현재의 생각 사(생각 사) 상(앉으나 서나 만나야 겠다는 ..
2007.06.09 -
원측
신라의 원측법사. 전 생애를 중국에서 보냄. 613년생 원효보다 5살 의상보다 10년 년상의 동시대 인. 경주 모량리 출신. 5살 어려서 출가. 6개 국어 특히 범어 티벳트 언어에 능통. 법상종의 대가. 현장스님과 사상적 대립. 유식-반야사상 과 함께 대승불교의 핵심사상. 마음에 대한 연구. 측천무후로부터 ..
2007.06.09 -
원각경 원각보살장
원각 보살장 자아 의식은 모든 번뇌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머리 속 사념은 반드시 주관과 객관이 상대하고 있다. 이 게 없어질 때 삼매가 일어난다. 신비한 현상은 마음이 동요를 일킨다는 점이다. 경계를 상대하지 마라. 모든 생각을 알아 차려라 그러면 생각이 없어진다. 정념으로 환을 이긴다. 마음..
2007.06.09 -
원각경 보안보살장
환을 여의는 방법은 정념으로 해야한다. 념=알아 차린다, 마음 챙김, 깨어남, 따라가지 않고 조작하지 않는다. 화두일념=대상을 따라가지 않는다, 조작하지 않는다. 계는 울타리다. 벼를 잡는 것은 정이요 잘라내는 것은 혜다. 지금 나의 몸은 지수화풍 4대가 합하여 만들어 졌다. 이른바 머리털과 손톱..
2007.06.09 -
원각경1
원각경 이 경은 석존이 문수, 보현, 보안, 금강장, 미륵, 청정혜, 위덕자재, 변음 등 12보살들과의 답을 통해서 대원각의 묘리와 관행을 설한 경전으로 중국 당 시대 불타다라가 번역한 경으로 대승의 참뜻을 잘 표현한 경전임. 원각은 마음이다. 우리의 1차적인 장애는 몸이다. 모든 번뇌망상을 끊는 것..
2007.06.09 -
승찬대사
승찬대사 전쟁에 이기면 죽은 자의 제사를 먼저 지낸다. 힘이 없으면 물러서고 제압하면 베푼다 - 노자 응주벽관 사사귀진 꽃이 피는 모습을 볼 정도로 응시하면 사물의 이치를 보게 된다. 탐진치 혼란을 버리고 오로지 진으로 돌아간다. 화엄경은 처음부터 관법과 삼매가 나온다. 관법이 이뤄지면 삼..
2007.06.09 -
유식
유식 마음은 쉽게 인식할 수 없다. 8식은 어떻게 수행해야 하나? 눈을 수행하고 귀,코,입을 수행하라. 오식이 화합 또는 분리한다. 잠잘 때 안이비설신의는 활동하지 않지만 마음은 움직인다. 제 7식 말라식 - 보지는 못하지만 좋고 나쁘다는 집착을 하며 8식에 좋고 나쁜 것은 모두 전달한다. 죽고나면 ..
2007.06.09 -
반야
달마와 양무제 양무제가 물었다. 어찌 선의 결과가 없단 말인가? 메이요(없소). 세간적 공덕, 일반적 지혜는 반야(지혜)를 대표하지 못한다. 과학적 지혜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있고 혹은 이롭기도하고 해롭기도 하지만 반야는 한점도 나쁜 게 없다. 도량이 크고 이치에 밝기 때문이다. 반야는 불교의 ..
2007.06.09 -
진여
진여 진리란 말을 표현하자니 진여란 표현을 쓴다. 선사들은 이를 화두라 한다. 화두란 말 이전, 생각 이전의 자리다. 말과 생각이 끝났다=주관.객관이 없다=일체 망념이 없다=진여 정관=진여. 망념을 여윈 것이다. 감각의 기복, 생각의 흐름은 육안으론 알 수 없다..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고기 같은 좋..
2007.06.09 -
서산대사
서산대사 1520-1604년. 본명 휴정. 청허. 평안도 안주 출신 묘향산에 머물러서 서산으로 칭함. 천애 고아. 신동 안주 목사가 키움. 18세 과거급제. 유불 양교에 통달. 지리산 유람시 숭인 장노를 만나 감화를 받고 출가를 결심. 청허당집, 선가구감, 유가구감, 도가구감 남김 이 중 선가구감은 선의 진수를 ..
2007.06.09 -
서암 큰 스님
1918년 출생. 조계종 종정 천상천하 유아독존=내가 존귀하도다 미리도솔 이강왕궁 미출모태 도생이필 일체 중생을 다 제도했는가? 모태에 10달 동안 있을 때 답답하던가? 시원하던가? 모른다. 세상에 나올 때 비가 오던가 어둡던가? 그것도 모른다. 왜 그리 자기 생각과 달리 태어나는가? 왜 차별이 있는..
2007.06.09 -
원효스님
617-686 신라 진평왕 때 사람. 70에 생을 마침. 꿈에 별이 몸에 들어온 태몽을 꾸고 사라수 (근심 없는 나무) 밑을 지나가다 해산했다 함. 15-6세에 출가. 마음에 대해 투철한 깨우침을 가짐. 참 성품이 심지에 감추어 있으니 머리도 없고 또한 꼬리도 없다. 인연에 따라 중생을 교화하기에 이를 방편으로써 ..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