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446)
-
먼저 자신을 살펴보라(內自省) (제 4편 이인)
먼저 자신을 살펴보라(內自省) (제 4편 이인)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어진 사람을 보고 자신도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아니한 사람을 보면 나 자신을 스스로 살펴야 하느니라." (子曰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강독>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쉬운 말씀인데 실제로는 그렇게 잘 안..
2007.11.11 -
하나로 관철되어 있다 (一以貫之) (제 4편 이인)
하나로 관철되어 있다 (一以貫之) (제 4편 이인) ⑫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익에 따라 행동하면 원망이 많으니라." (子曰 放於利而行 多怨) ⑬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예(禮)와 양(讓)으로써 나라를 다스린다면 무슨 어려움이 있겠느냐? 그러나 예와 양으로 나라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예제(禮制;제..
2007.11.11 -
무고정(無固定)의 삶 (제 4편 이인)
무고정(無固定)의 삶 (제 4편 이인) ⑧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으리라.” (子曰 朝聞道夕死可矣) ⑨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선비가 도에 뜻을 두고도 남루한 옷과 나쁜 음식을 수치로 여기는 자라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 족하지 못하니라.” (子曰 士志於..
2007.11.11 -
잘못(過)을 볼 때 (제 4편 이인)
잘못(過)을 볼 때 (제 4편 이인)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허물은 그 종류에 따라 다른 것이니, 그 과실을 보면 그 인을 아느니라." (子曰 人之過也於其黨 觀過 斯知仁矣) <강독> 仁은 추상적 개념으로 이해되기 쉽다. 좋긴 좋은데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을 종종 듣는다. 실제..
2007.11.11 -
仁을 좋아하는 것과 不仁을 미워하는 것 (제 4편 이인)
仁을 좋아하는 것과 不仁을 미워하는 것 (제 4편 이인) ⑥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아직까지 진실로 어진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진실로 어질지 않은 것을 미워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느니라. 어진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으나, 어질지 않은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
2007.11.11 -
富와 貴, 貧과 賤 (제 4편 이인)
富와 貴, 貧과 賤 (제 4편 이인) 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부와 귀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나 도로써 얻은 것이 아니라면 거기에 머물러 있지 말아야 한다. 빈과 천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나 도로써 얻은 것이 아니라도 피하지 말아야 한다. 군자가 인을 버린다면 어떻게 이름을 이룰 수 있으리요...
2007.11.11 -
安仁, 인을 편하게 여긴다. (제 4편 이인)
安仁, 인을 편하게 여긴다. (제 4편 이인) ②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어질지 않은 자는 곤궁한 곳에 오래 처하지 못하고 즐거운 곳에도 길게 처하지 못하지만, 어진 사람은 인에 편안해 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인을 이롭게 여긴다. (子曰 不仁者 不可爲久處約 不可以長處樂 仁者 安仁 知者 利仁) ③ 공..
2007.11.11 -
마을의 풍속이 어질어야 (제 4편 이인)
마을의 풍속이 어질어야 (제 4편 이인) 제4편 이인(里仁)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을의 풍속이 어질어야 사람의 마음도 아름답게 되는 것이니,어진 곳을 택하여 살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로운 자라고 할 수 있으리요!” (子曰 里仁 爲美 擇不處仁 焉得知) <강독>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이것..
2007.11.11 -
낙이불음 樂而不淫 (제 3편 팔일)
낙이불음 樂而不淫 (제 3편 팔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관저(關雎)는 즐거워하되 음란하지 않고, 슬퍼하되 상하기에 이르지 않느니라.” (子曰 關雎 樂而不淫 哀而不傷) <강독> 시경의 관저 편의 시를 칭찬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사람의 감정의 조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느낄 수 있다. 흔히 사..
2007.11.11 -
사람이 어질지 않으면 禮와 樂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제 3편 팔일)
사람이 어질지 않으면 禮와 樂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제 3편 팔일) ③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어질지 않으면 예(禮)는 무엇을 할 것이며, 사람이 어질지 않으면 악(樂)은 무엇을 할 것인가?” (子曰, 人而不仁 如禮何 人而不仁 如樂何) ④ 임방(林放)이 예의 근본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
2007.11.11 -
계손씨를 나무라다. (제 3편 팔일)
계손씨를 나무라다. (제 3편 팔일) 제3편 팔일(八佾) ①공자께서 계씨(季氏)를 일러 “팔일(八佾)을 뜰에서 춤추게하니 이런 일을 차마 할 수 있을진대 무슨 일을 못하겠는가?” (孔子謂季氏 八佾 舞於庭 是可忍也 孰不可忍也) ⑥계씨가 태산에서 산제(山祭)를 지내려 하자 공자께서 염유(?有)에게 말씀..
2007.11.11 -
맹무백이 효에 관하여 묻다.(제 2편 위정)
맹무백이 효에 관하여 묻다.(제 2편 위정) 효(孝) ⑥맹무백(孟武伯)이 효에 관하여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모는 오직 자식의 병을 걱정하느니라.” (孟武伯 問孝 子曰 父母 唯其疾之憂) ⑦자유(子游)가 효에 대해서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요즈음의 효라는 것은 부모를 잘 봉양하는 것..
2007.11.11 -
효도하고 우애함이 정치다. (제 2편 위정)
효도하고 우애함이 정치다. (제 2편 위정) ③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법제로써 다스리고 형벌로써 질서를 유지하면 백성들은 형벌을 면하기는 하지만 부끄러움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덕으로써 다스리고 예로써 질서를 유지하면 부끄러움을 알고 바르게 될 것이니라." (子曰, 道之以政 齊之以刑 民免..
2007.11.11 -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제 2편 위정)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제 2편 위정)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유(由)야, 내가 너에게 '안다'는 것을 가르쳐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니라." (子曰 由 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강독> 무엇을 진정으로 안다는 것은 어..
2007.11.11 -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제 2편 위정 爲政)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제 2편 위정 爲政) ⑫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그릇이 되어서는 안되느니라." (子曰, 君子 不器) ⑭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보편적이되 편벽적이 아니고 소인은 편벽적이되 보편적이 아니다." (子曰, 君子 周而不比 小人 比而不周)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단..
200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