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불교이야기(738)
-
일상생활이 선이다 / 우희종교수
■“일상생활 禪 아닌 것 없어”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 “일상생활에 선(禪) 아니고 도(道) 아닌 것 없습니다. 사람들은 깨달음에 집착하지만 깨달으려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매순간이 바로 도달해야할 과정이고 목적지더군요.” “마음을 쉬는 것이 바로 수행이고, 선정입니다. ..
2018.09.25 -
진리의 문에 들어오지 못하는 가닭 / 진제스님
진리의 문에 들어오지 못하는 가닭 61(2017)년 정유년 동안거 결제를 하루 앞둔 12월1일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 스이 결제대중들을 경책하는 법어를 발표했다. 스님은 결제법어에서 “10년, 20년 동안을 참구해도 진리의 문에 들어가지 못하는 까닭은, "보고 듣는 것에 마음을 빼앗겨 간..
2018.09.15 -
선의 본질과 의미 / 고우스님
주제 : 선의 본질과 의미 (고우스님) “참선이란 무엇인가요?” 이렇게 물으면 저는 “양반이 왜 상놈이 되려고 노력합니까?”라고 되묻습니다. 선은 우리가 논의해서 말로 하거나 들을 때 우리 눈동자에 모래를 뿌리는 일과 같습니다. 마치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머무는 일이기도 합니..
2018.09.15 -
[특별기고] 물속의 달과 운수납자
[특별기고] 물속의 달과 운수납자 1. 물속의 달 청정수월도량淸淨水月道場! 이는 조석으로 부처님께 올리는 축원문의 한 구절로 ‘물속에 비친 달 같은 도량’이라는 뜻이다. 사찰의 주소 뒤에 관용구처럼 따라붙는 구절이기도 하다. 수많은 시주들과 대중들의 노력으로 일군 거룩한 도..
2018.09.08 -
병이 나았으니 약은 버려야 한다
<백장어록에서>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는 이것이 자기의 부처인 줄을 애초에 알지 못하고, 밖으로 치달려 부처를 찾는다. 本來不認自知自覺是自己佛, 向外馳求覓佛. 선지식의 설법을 의지하여 빠져나올 때에는,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는 것으로 약을 삼아, 밖으로 치달려 찾는 ..
2018.09.08 -
[화두 이야기] 오매일여
오매일여 1 선(禪)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참선하여 오매일여(寤寐一如)의 경지를 이루어야 깨달음에 이른다고 대체로 알고 있다. 오매일 여란 잠잘 때와 깨어 있을 때가 한결같아서 다름이 없다는 뜻 이다. 그런데 이 말의 뜻을 잘못 이해하여 수행을 통하여 잠잘 때와 깨어 있을 때가 한결..
2018.08.25 -
만선동귀집(萬善同歸集) 영명연수선사(永明延壽禪師) 총송(總頌)
만선동귀집(萬善同歸集) 영명연수선사(永明延壽禪師) 총송(總頌) 菩提無發而發 佛道無求故求 보리무발이발 불도무구고구 보리심은 발함 없이(자취 없이) 발하며, 불도는 구함 없이 구하고 妙用無行而行 眞智無作而作 묘용무행이행 진지무작이작 묘용妙用은 행함 없이 행하며 참된 지혜..
2018.08.25 -
아무리 죄가 많아도...[송담 큰스님] 활구참선
아무리 죄가 많아도...[송담 큰스님] 활구참선(참 나를 찾는 방법) ?아무리 죄가 많고 아무리 육도윤회를 하고 갖은 업을 짓고 고생을 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정법을 만나서 한 생각 한 생각을 잘 단속(團束)하고 잡드리 해가면 결국은 깨달음의 바다에 들어가고 말더라. ?한 생..
2018.08.19 -
꼭두각시의 꿈, 거북의 털 (환몽귀모幻夢龜毛)
꼭두각시의 꿈, 거북의 털 (환몽귀모幻夢龜毛) 꼭두각시의 꿈이나, 거북의 털, 토끼의 뿔은 실제로 있지 않는 것을 있는 것으로 표현한 선어禪語입니다. 우리 범부 중생들은 보고 듣고 감각하고 아는 모든 것이 실재한다고 철썩같이 믿기에 탐진치 삼독에 물들어 고해바다를 떠돌고 있습..
2018.08.11 -
무한히 큰 道가 바로 눈 앞에/무비스님
무한히 큰 道가 바로 눈 앞에 一念之心卽是 何須別處尋討 (일념지심즉시 하수별처심토) 大道皎在目前 迷倒愚人不了 (대도교재목전 미도우인불료) 佛性天眞自然 亦無因緣修造 (불성천진자연 역무인연수조) - 지공 화상 십사과송(十四科頌) 중에서 한 순간(瞬間)의 마음, 한 찰나의 생각이..
2018.07.27 -
깨어 있음(覺)이 있어도 비춤(照)이 없으면
깨어 있음(覺)이 있어도 비춤(照)이 없으면 어떤 이들은 공부중에 공에 떨어질까(落空) 두려워하나 이미 그들이 귀신굴에 태어난 것을 어찌 알겠습니까. 비우려 해도 비워지지 않으며 깨달으려 해도 깨달음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마음으로써 깨달음을 구하지만 깨달음을 구..
2018.07.27 -
일체 분별을 다 떠난다/벽암록
일체 분별을 다 떠난다 부처를 올려다 보지도 않고 중생을 내려다 보지도 않는다. 내 밖에 산하대지가 있음을 보지도 않고 내 안에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것을 인식하지도 않는다. 마치 죽은 사람이 모든 것을 버려 고요하듯이 좋다 나쁘다는 일체 분별을 모조리 떠나서 세상만사 모든 ..
2018.07.08 -
못 깨치더라도 다른 길 찾지 말라-
못 깨치더라도 다른 길 찾지 말라 〔中峯*¹示衆〕 선사 고봉(高峯)화상은 항상 학인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 오직 화두(話頭)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다닐 때도 이렇게 참구하고 앉을 때도 이렇게 참구하라. 깊이 궁구(窮究)하여 힘이 미치지 못하고 생각이 머무를 수 없는 곳에 이..
2018.07.08 -
선종 팔구게(禪宗 八句偈, Eight Lines of Zen School)
선종 팔구게(禪宗 八句偈, Eight Lines of Zen School) 1,정법안장(正法眼藏), 참된 법은 (그대의)눈 속에 있다. True Dharma is Treasured in the Eye, 2, 열반묘심(涅槃妙心), 완전한 평화(열반)는 지금 여기에 생생히 살아 있는 마음이다. Nirvana is the Vividly Delicate Mind, 3, 실상무상(實相無相), 우주의 참 모습은 ..
2018.06.02 -
선정(禪定)의 10가지 공덕
선정(禪定)의 10가지 공덕1. 안주의식(安住儀式) : 몸이 정화되고. 마음이 안정되어 안온한 행동을 취함. 2. 행자경계(行慈境界) : 자비심이 스스로 나옴. 3. 무번뇌(無煩惱) : 탐진치 3독심이 없어짐. 4. 수호제근(守護諸根) : 6근(6감각)을 바른 방향으로 유도. 5. 무식희락(無食喜樂) : 안 먹어도..
201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