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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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그리고 영령들이여/글/靑松
현충일 --임들의 넋을 기립니다 ★♣ 현충일 그리고 영령들이여/글/靑松 꽃처럼 고이 가신님 말없는 유월을 푸르게 하시는 이여 그리고 미망인들 가슴에 서리꽃이여 피어날 유월에 넋이여 하얀 묘비 곁 막 피어난 눈물의 장미여 그대들 자녀들의 심장이지 목 놓아 울어 봐도 돌아오지 않는 돌아 올수 ..
2008.07.04 -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열 아홉살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무명선사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이 생각하시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은 ..
2008.07.04 -
기인 토정 이지함
▶ 버퍼링되는 동안 조금만 기다리세요... - 기인(奇人), 개혁을 꿈꾸다..토정 이지함 - (영상 - 46 : 54) 부임 석달만에 고을 백성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인물...토정 이지함.. 그리고 현재...취임 석달만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거리로 뛰어 나오게 하는 사람이 있어 올려 보는 영상입니다. 한사..
2008.07.04 -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원성스님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원성스님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
2008.07.04 -
마음의 흐름
마음의 흐름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
2008.07.04 -
[미움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
[미움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 사람들은 본래 부처라, 무슨 일을 하시든 결국은 부처의 자리로 돌아갈 분들입니다. 그러나 아직 어리고 미숙하여 그 과정에서 여러 실수, 잘못을 저지르십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기도 하십니다. 바르게 살지 못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
2008.07.04 -
분별시비 /부설거사
부설거사 게송. 目無所見無分別하고 耳不聽聲絶是非라 分別是非都放下하니 但看心佛自歸依로다 눈으로 보는 바가 없으니 분별이 없고 귀로 듣는 소리 없으니 시비가 끊어졌다. 분별 시비를 모두 놓아 버리니 다만 심불이 스스로 귀의함을 보더라. 보이는 바를 헤아려 선.악을 분별하고, 들리는 바를 ..
2008.07.04 -
- 법상스님의 [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중에서 -
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 법상스님. 1. 일체를 다 받아들이라. 수용하라. ( 삶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여라)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우주가 나를 돕고 있다` 고 외쳐라 - 2. 집착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 변한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면 집착 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 - 욕망을 버리기 쉬운 것 부..
2008.07.04 -
마음이 무엇인지
마음이 무엇인지 알면 이러한 의문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인들은 말씀하시기를....... 거북이의 털을 말하고 토끼의 뿔을 말했습니다. 제가 만약 거북이의 털이 무슨색이냐고 묻는것과, 토끼의 뿔은 몇개가 나느냐고 묻는다면 물음 자체가 이상하겠지요. 이러한 의심과 논란을 일컬어 희론이라 ..
2008.07.04 -
“다른 누구로도 말고, 오직 스스로를 등불로 삼으라.”
석가모니 부처님의 마지막 유언 .. “다른 누구로도 말고, 오직 스스로를 등불로 삼으라.” 이 말씀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겼던 마지막 유언이라고 합니다. 진리란 이렇듯 지극히 단순하고 현실적인 것입니다. 내가 있음에 ‘도’가 있고, 내가 있음에 ‘진리’가 있으며 내가 있음에 ..
2008.07.04 -
방편과 근본법
불교 공부를 해 나갈 때 한 가지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 다. 방편법(方便法)과 근본법(根本法), 세속제(世俗諦)와 제일의제(第一義諦), 진제(眞諦)와 속제(俗諦), 다시말해 세간법(世間法)과 출세간법(出世間法)에 대해 잘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 다. 방편법이라고 한다면 사람 ..
2008.07.04 -
마음공부../산바다
"아름다움으로 기억할께요" 마음공부 내가 갖고 있는 것이라고는 어머님께서 낳아서 길러주신 멀쩡한 육신이 있다. 그리고 잘 확인이 않되는 마음도 갖고 있다. 육신 안에는 오장육부가 우주처럼 순환하고 있는 것을 두 눈으로 아직까지는 확인 못했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해 주고 있다고 믿고 내 몸이..
2008.07.04 -
팔정도../..
"아름다움으로 기억할께요" 팔정도 ①정견(正見) : 자신의 마음 움직임을 있는 그대로 스스로 지켜 보는 것. ②정사유(正思惟) : 자신의 마음이 도망갈 때 즉시 알아 차려서 본래로 돌려 보내는 것. ③정어(正語) : 자신의 표현을 있는 그대로 쉽고 부드럽고 바르게 말하는 것. ④정업(正業) : 자신의 몸으..
2008.07.04 -
끝없는 자식 사랑으로 애태우시는 은혜
-끝없는 자식 사랑으로 애태우시는 은혜- 깊고 무거우신 부모님 은혜 베푸신 사랑 잠시도 끊임이 없네 일어서나 앉으나 마음을 놓지 않고 멀거나 가깝거나 항상 함께 하시네 어머님 연세가 백세가 되어도 팔십된 자식을 항상 걱정하시네 부모님의 이 사랑 언제 끊어지리까 이 목숨 다 할 때까지 미치..
2008.07.04 -
[하늘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하늘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하늘에 비가 오고 눈이 오면 사람들은 흔히 비가 오고 눈이 왔다 하지만, 하늘은 한번도 비가 온 적도, 눈이 온 적도 없다. 다만 사람들 눈에 그렇게 보인 것뿐. 봄이 오고 가을이 오면 사람들은 흔히 봄이 오고 가을이 왔다 하지만, 하늘은 한번도 봄이 오고 가을이 온 ..
200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