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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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이장경
사십이장경 총 서 (總 序) 부처님께서 도를 이루시고 생각하시되 중생을 제도함에는 먼저 욕심과 번뇌를 제거하고 적멸의 자리에 듦이 최상의 방법이라 하시고 곧 선정에 드시사 욕심, 번뇌의 모든 마군들을 항복 받으신 후 녹야원에 계시어 고집멸도 사제법문을 설하시고 교진녀 등 다섯 사람들을 제..
2007.06.09 -
홍인화상과의 만남
주지란 송나라 이후 선림에서 사용된 직명으로 화상 방장 당두라고도 하며 그 이전에는 사주 유명 등으로 불렀다. 불법대의는 반야지혜 무주 무상의 지혜를 체득하는 것이다. 불성은 지혜작용이다. 범어 Buddata로서 여래장 각성이라 번역하며 부처의 성품 부처의 본성 부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한..
2007.06.09 -
서양사상에서의 마음공부
오늘날 많은 문명의 이기는 다 서양에서 왔다. 서양인은 겉으론 겸손한 척 하지만 속으론 동양인에 대한 우월감이 강하다. 사실 서양인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 그런 지식의 양이 오늘날 세계를 지배한 원인이다. 양과 질에서 동양의 학자들이 따라올 수 없도록 공부한다. 서양의 학자들은 매우 지성적..
2007.06.09 -
생사윤회를 끊어야
부처님 생애를 팔상도에 비추어 보면 1.도솔래의상=부처님 도솔천에서 호명보살로 계시던 전생 모습 2.비람강생상=룸비니 동산 출생 3.사문유관상=사대문에서 노병사의 괴로움을 목격하지만 수행자의 안온한 모습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모습 4.유성출가상=성을 넘어 출가하는 모습 5.설산수도상=설산의..
2007.06.09 -
마음은 어디에 있나
산중에 아름다운 옥이 있는데 마음을 내어 구하려 해도 찾아지지 않는다. 깊고 깊이 더 이상 찾을 수 없는 그 곳에 이르러 천하가 다 옥임을 알았다. <태고 보우스님> 우리는 항상 보배 구슬 같은 행복을 찾기 위해 살고 있다. 밖으로 행복 찾아 헤매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마음을 내어..
2007.06.09 -
부처님의 마음
불자들아! 모든 중생이 진실로 여래의 마음을 알지 못하니 만일 관찰해 알고자 하면 2가지 인연 있으니 1.눈으로 보는 것 2.들어서 보는 것이다. 금강경에 부처님께서는 오안이 있다 했다.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 육안이란 육신의 눈 천안은 하늘 즉 천상인의 눈 혜안은 지혜의 눈 법안은 이치의 눈 ..
2007.06.09 -
행동하는 불자가 되자
목감기로 고생하다 물질일 뿐인 가래마저도 떼어내기 쉽지 않은데 세세생생 지어온 업덩어리 떼어내기 만만치 않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다. 보살 마하살은 10가지 집착이 없으니 1.모든 세계 2.모든 중생 3.모든 업 4.모든 짖는 업 5.모든 선근 6.모든 태어나는 곳 7.모든 소원 8.모든 행원 9.모든 보살 10...
2007.06.09 -
마하반야바라밀
보리는 지혜요 반야다. 이 세상사람들이 누구나 다 그 보리 반야 지혜를 갖고있지만 다만 마음이 어리석어 스스로 깨닫지 못하니 모름지기 대선지식의 지도를 받아 알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도 지혜 불성 다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과 깨달은 사람이 같지 않아 어리석은 자도 있고 지혜로운 사람도..
2007.06.09 -
계정혜
부처님 30세 성불 35세 성불설이 있다. 만약 30세 성불하셨다면 고행만 12년 한 셈이다. 탄생 출가 열반도 장아함경엔 2/8일로 관전경엔 4/8일로 통일되어 있다. 당시 사람들은 통일시키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5조 홍인 문하 신수는 북쪽 성남 옥천사에 육조 혜능은 남쪽 보림사에 계셨다. 남돈북점. 남쪽..
2007.06.09 -
법락
법락=법을 즐긴다. 부처님을 믿고 따르며 불법 듣는 것을 즐겁게 여겨라. 공양을 즐겁게 하라. 재색식명수 5욕 떠남을 즐겁게 생각하라. 인간은 아무리 잘 살아도 항상 불만스럽다. 재욕은 욕망에 비례한다. 작금의 남녀관계 도덕성은 어떠한가? 사실 5욕은 따로 독립해 있지 않다. 인간이 갖고 있는 것..
2007.06.09 -
사상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있으면 보살이 아니다. 부처님 뒤에 간 사람들이 보살이다. 믿으려면 보살이 되기 위해 믿어라. 그래야 복덕과 지혜가 생긴다. 수학에 왕도가 없듯 불교도 빨리 가는 왕도가 없다. 이타행이나 나만 살겠다고 종교해서는 안된다. 불교만 최고라는 사고방식 안된다. 세계인이 ..
2007.06.09 -
여리실견품
수보리는 부처님 10대 제자다. 혜공제일. 소공양제일. 연기법을 잘 아는 인욕보살이다. 지붕 없는 집을 지어 비가 안 왔을 정도로 법력이 높았다. 부처님을 보되 형상으로 보느냐? 색신은 물질이다. 색신은 상이 있지만 법신은 모양이 없다. 육신은 눈으로 볼 수 있지만 법신은 모양이 없어 일체의 분별..
2007.06.09 -
선사어록
조상을 기억하는 데 사람 모습이 있다. 하등한 동물들이 조상을 기억하던가? 어머니는 천둥 번개만 치면 두려워 늘 이불을 뒤집어 썼다. 아들은 어머니가 죽자 가까운 곳에 무덤을 안장했다. 하지만 천둥 번개가 칠 때면 어김없이 이불을 들고 찾아가 어머니 무덤을 덮어드리고 함께 밤을 지샜다. 이 ..
2007.06.09 -
심성 속에 있는 삼신불
삼신 &#8211; 1.청정법신 비로자나불 2.원만법신 노사나불 3.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동기가 중요한가 결과가 중요한가? 곰이 주인 얼굴에 앉은 파리 잡는다고 손으로 치다 주인을 죽게 했다면 상을 줘야 하나 벌을 줘야 하나? 동기가 아무리 충성스러워도 결국 곰이 어리석어 죽인 거다. 지혜란 판단..
2007.06.09 -
참회하며 살아야
夜夜抱佛眠 朝朝還共起 起坐鎭相隨 語默同居止 纖毫不相離 如身影相似欲識佛去處 只這語聲是 &#8211; 밤마다 부처 끌어안고 자면 아침마다 함께 일어나고 앉거나 서거나 항상 서로 따르고 말할 때나 안할 때나 항상 함께 하고 털 끝 만치도 떨어질 수 없어서 몸과 그림자가 서로 따르듯 하도다. 부..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