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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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왜 몰랐을까] | 마음의 향기
제91회 왜 몰랐을까 당신은 언제나 내 안에 있었는데, 나는 당신을 보지 못해 참으로 오랫동안 헤매고 다녔습니다. 존중은 언제나 내 안에 있었는데, 나는 당신을 보지 못해 너무나 오랫동안 오해하고 착각했습니다. 이 세상에 제일 안타까운 일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상대가 해달라고 하..
2019.07.06 -
제90회 [해결사] | 마음의 향기
제90회 해결사 괴로움과 얽매임은 다 내 마음이 일으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밖에서 오는 줄 착각하고 이사람 저사람을 찾아다니며 고생을 합니다. 그것은 밖에서 찾아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안으로 살펴보면 영원히 해결되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괴로움과 얽매임은 그 뿌..
2019.06.30 -
제89회 [참회 감사문] | 마음의 향기
제89회 참회 감사문 화나고, 짜증나고, 미워하고, 원망하는 일은 없습니까? 이 모든 것은 밖으로 살피면, 상대가 잘못해서 생긴 괴로움입니다. 그러나 안으로 살펴보면, ‘자기가 옳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생긴 괴로움입니다. 모든 법에는 본래 옳고 그름이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
2019.06.23 -
제88회 [뜻으로 푼 대장경] | 마음의 향기
제88회 뜻으로 푼 대장경 이 세상 모든 것은 인연 따라 변합니다. 모든 것이 다 변해도 마음만은 안변하겠지 착각하며 살고 있는 우리네 인생살이입니다. 마음도 변하게끔 되어 있으니 속지 마세요. 어떤 일이 생겼는데, 지혜가 없어 분별합니다. 마음에 안든다고 미워하며 원망도 하지요...
2019.06.15 -
제87회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 마음의 향기
제87회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천지는 언제나 소통하고 있는데, 인간은 어찌하여 소통하지 못합니까? 천하에 사람들아!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하늘․땅이 말하노니, 사람들아! 눈을 뜨기만 하면 새하늘, 새땅은 언제나 함께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단다. 무엇을 하기위..
2019.06.09 -
제86회 [이도리 알고나면] | 마음의 향기
제86회 이도리 알고나면 세상살이 모두는 덕분에 살아갑니다. 이 도리 알고 나면 불평을 하지 않습니다. 숨 쉬는 것은 공기 덕분이요, 먹는 것은 하늘·땅·사람 덕분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했다’는 상을 내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항상 감사하고 보답하며 살고 있습니다. 세상살이 ..
2019.06.01 -
제85회 [종교가 인간을 지배하여] | 마음의 향기
제85회 종교가 인간을 지배하여 세상에 태어나서 많고 많은 일중에 배워서 하는 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런데 배워서 노예가 되었습니다. 차라리 몰랐다면 지금보다 잘 지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구속을 당하기 위해서 교육을 받습니까? 노예가 되기 위해 종교를 가집니까? 이제는 더 ..
2019.05.26 -
제84회 [그자는 누구인가?] | 마음의 향기
제84회 그자는 누구인가? 모든 상이 허망한 것인 줄 깨달아서 어떤 경계에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그분을 누가 보통사람이라 하겠습니까? 마음이 지어낸 것인 줄 깨달아서 모든 상에 집착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분을 누가 보통사람이라 하겠습니까? 나와 남. 인연 있고 없음을 분별하..
2019.05.18 -
제83회 [깨닫게 되리라] | 마음의 향기
제83회 깨닫게 되리라 생각을 멈추고, 생각하는 놈을 돌이켜 보세요. 생각을 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모든 생각은 자기 마음이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상상을 멈추고, 상상하는 놈을 돌이켜 보세요. 상상을 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모든 상상은 자기 마음이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
2019.05.12 -
제82회 [영원한 덕을] | 마음의 향기
제82회 영원한 덕을 움직이지 않았으면, 멈추는 일은 없습니다. 부딪치지 않았다면, 소리 날일이 없습니다. 일으키지 않았으면, 그칠 일이 없습니다. 꼬이지 않았다면, 풀 일이 없습니다. 썰물이 없는데 밀물이 있겠습니까. 내쉬는 숨이 없다면 들어 마실 숨이 있겠습니까. 비워놓지 않았..
2019.05.05 -
제81회 [나툼 아닌 것이] | 마음의 향기
자기를 바꾸는게 수행이다 자기를 바꾸는게 수행이다 남편을 바꾸려는거, 자식을 바꾸겠다는거 다 자기 욕심이다 나도 내 맘데로 안되는건데 상대를 내 마음데로 어떠케할건가? 내가 어떻게 해볼수있는거도 있고 내가 어떻게 해볼수없는거도 있다 자기가 지은데로 받는거다 <출처미..
2019.04.28 -
제80회 [영원한 생명에너지] | 마음의 향기
제80회 영원한 생명에너지 나, 영원한 생명에너지 덕분에 잘살고 있어요. 그러므로 나 한평생 당신위해 바치리라. 당신이 없으면 이 세상에 나도 없으니까. 나는 당신으로 인하여 살게 되고 당신은 나로 인하여 당신 존재 알리니 나와 당신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라네. 나와 당신이 함..
2019.04.21 -
제79회 [파도가 물을 벗어난 적이 -] | 마음의 향기
제79회 파도가 물을 벗어난 적이 - 수박씨에 수박 나오고, 호박씨에 호박 나옵니다. 부처씨에 중생이 웬 말입니까? 눈을 뜨고 쳐다보세요. 귀를 열고 들어보세요. 부처나무에 중생열매가 열릴 수 있습니까? 속지 마시고, 착각하지 마세요. 눈 감고, 귀 멀어도 부처씨에는 부처만 납니다. 너..
2019.04.14 -
제78회 [인연과보를 아는 자] | 마음의 향기
제78회 인연과보를 아는 자 인연과보를 아는 자, 마음껏 성취할 수 있어요. 인연과보에 어둡지 않는 자, 든든한 믿음이 생깁니다. 인연과보를 활용하면, 인과를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인과를 믿고 의지하면, 자기중심이 잡히게 됩니다. 방법은 너무나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감..
2019.04.07 -
제77회 [업장은 본래 없었는데 - ] | 마음의 향기
제77회 업장은 본래 없었는데 - 우수절기 묘시에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번뇌 망상이 본래 없는 줄 알았으니 이 아니 좋을시고. 천년묵은 업장들이 대동강물 풀리듯이 녹아버렸습니다. 업장은 본래 없었는데 내가 지어서 받게 되었지요. 상대 탓을 했다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
201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