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365일사자후를만나다(159)
-
54일: 아미타불께서 영접하시리
54일: 아미타불께서 영접하시리 * 선남자 선여인아 너희가 아미타불의 말을 듣고 하루나 이틀 혹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미타불의 이름을 외우되 조금도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너희가 임종할 때, 아미타불이 여러 성중과 함께 너희 앞에 나타나리라. 너희는 생각..
2008.07.23 -
53일 : 내 이름을 열 번만이라도 부르면
* 내가 부처되는 국토에는 지옥 · 아귀 · 축생 등 삼악도가 없으리니, 이 원이 실현되지 않으면, 나는 결코 성불하지 않으리. 내가 부처되는 국토에 와서 태어나는 이는 그 목숨이 한량없으리니. 이 원이 실현되지 않으면 나는 결코 성불하지 않으리. 어떤 중생이라도 지극한 마음으로 내 국토를 믿고..
2008.07.23 -
52일: 큰 불 속에 들어 가더라도
* 만일 어떤 이가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들면, 그가 혹시 큰 불속에 들어가더라도 불이 그를 태우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관세음보살의 위신력 (신비한 권능) 때문이며 혹은 큰물에 떠내려가게 되더라도 그 이름을 부르면 곧 얕은 곳에 이르게 되며 혹 백천만억 중생이 금 · 은 · 유리 · 자거 · ..
2008.07.23 -
51일: 일념으로 관세음보살을 불러라
* 그 때 무진의 (無盡意) 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벗어 드러내고 (공경의 표시), 부처님을 향하여 합장하고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무슨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하나이까?’ 부처님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만일 한량없는 백천만억 중생이 여러 가지 ..
2008.07.23 -
50일 : 천백억 화신으로 오시니
* 이와 같이 부처님의 활동은 한없이 이 세상을 구원하고 계신다. 부처님은 다만 부처님만으로서만 나타나실 뿐 아니라, 어떤 때에는 악마로 나타나시고, 여자의 몸으로도 보여주시고, 신의 형상으로도 나타나시고, 국왕과 스승으로도 나타나시고, 노름하고 도박하는 곳에도 나타나시고, 전염병이 있..
2008.07.23 -
49일: 미묘한 형상으로 오시는 부처님
49일 : 미묘한 형상으로 오시는 부처님 * 부처님의 몸은 본래 하나의 법신이다. 다만 사람들이 성질을 달리하여있기 때문에 그 나타내시는 몸도 같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구하는 바와 그 과보에 의하여 부처님의 몸이 다르고 우러러 뵈옵는 것도 다르지마는, 부처님은 언제든지 그 사람에게 ..
2008.07.23 -
48일: 달이 뜨고 지는가
48일: 달이 뜨고 지는가? * 달이 이 곳에서 넘어가면 사람들은 「달이 졌다」하고 다시 달이 돋으면 「달이 떴다」고 한다. 그러나 달은 항상 머물러 뜨고 짐이 없는 것이다. 부처님도 달과 같아서 향상 우리와 함께 계시어 생멸이 없는 것이지만 다만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생멸을 보이신다. -화엄..
2008.07.23 -
47일: 천개의 해가 함께 나타나
47일: 천개의 해가 함께 나타나 * 천 개의 해가 함께 나타나 허공을 두루 비추듯 여기 도량(道場)에 앉으신 님(佛)으로부터 광명. 오 무량한 광명이여, 한량없는 겁에도 만나 뵈옵기 힘든 님께서 분명 여기 와 계시니, 모두들 우러러 뵈옵네 태양처럼 태양처럼. 님의 광명은 구름인가, 하늘 가 저기 오색..
2008.07.23 -
46일:생자는 필멸(生者必滅)이라
46일: 생자는 필멸(生者必滅)이라 * 내가 오래 이 세상에 머물 것을 원해서는 안된다. 마땅히 세계를 보라. 모두가 다 무상하지 않는가. 생긴 것은 다 죽음으로 돌아간다. 수명을 장구히 누린다 해도 언젠가는 다하리라. 대체 왕성한 것은 반드시 쇠퇴하고, 만난 자에게는 이별이 있기 마련이다. 젊음은 ..
2008.07.23 -
45일: 나는 항상 이 사바세계에 있으면서
45일: 나는 항상 이 사바세계에 있으면서 * 선남자 선여인들아, 이제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하겠노라 만일 티끌을 떨어뜨린 국토나 그렇지 않은 국토를 다 합하여 티끌을 만들고, 그 하나하나의 티끌을 일겁이라 하여도 내가 성불한지는 이 보다 백천만억 나유타 아승지 겁이 더 오래이니라. 그로부터 ..
2008.07.23 -
44일: 부처의 몸은 법신(法身)이시다
44일: 부처의 몸은 법신(法身)이시다 * 그대는 이제 여래의 몸이 견고하지 않아서, 파괴될 수 있는 범부의 몸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선남자, 그대는 이제 마땅히 알라. 여래의 몸은 한량없는 억겁에도 견고하여 파괴되거나 두려운 몸이 아니며, 잡식하는 몸이 아니며...... 카샤파야, 이제 마땅..
2008.07.23 -
43일:법을 보는 자 나를 보고
43일:법을 보는 자 나를 보고 * 바카리여, 법을 보는 자는 나를 보고, 나를 보는 자는 법을 보리라. -아함경 바카리경- 부처님께서 라자그라하 죽림 정사에 계실 때 바카리라는 비구가 중병에 걸려 임종할 때가 가까웠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부처님을 뵈옵고 예배드리기를 갈망하였읍니다. 소식을 듣..
2008.07.23 -
42일: 나는 진리의 왕이라
* 바라문 세에라가 스승(부처님) 앞에서 찬탄하였다. ‘스승이시여, 힘이 넘치는 이여. 당신은 몸이 완전하고 빛나며 태생도 좋고 뵈옵기에도 아름답습니다. 금빛으로 빛나며 이는 아주 흽니다 당신은 전륜왕(위대한 군주) 이 되어 군대를 거느리고 사방을 정복하여 잠부주(인도)의 통치자가 되셔야합..
2008.07.23 -
41일: 하늘과 땅 위에 부처님 같으신 이 없네
41일: 하늘과 땅 위에 부처님 같으신 이 없네 * 하늘과 땅위에 부처님 같으신 이 없네 시방 세계에 비할 자 없어라. 이 세상 모든 것 다 보아도 부처님 같으신 이 정녕 없어라. 天上天下 無如佛 十方世界 亦無比 世間所有 我盡見 一切無有 如佛者 -찬불게- 부처님께서 수행승 천 이백 오십 인과 함께 앙굿..
2008.07.23 -
40일: 칠보로 꾸민 크나큰 수레를 주리라.
40일: 칠보로 꾸민 크나큰 수레를 주리라. * 나의 재산이 한량 없으니, 변변치 못한 조그마한 수레를 자식들에게 줄 것이 아니라, 이 어린 것들이 다 나의 자식인지라 사랑에 치우침 없이 이와 같이 칠보로 꾸민 많은 수레를 평등한 마음으로 골고루 나누어 주리니 여기에 차별이 있어서는 아니 되리라. ..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