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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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향(香)
<불암산> 불교와 향(香) 나를 태워 온누리에 깨달음의 향기 베푼다 불교의례 육법공양서 첫 자리 사바세계와 부처님 잇는 도구 고구려 때 불교와 함께 전래돼 법회.민간의식 등서 널리 사용 자신을 태워 주변을 맑게 해주는 향은 사바세계와 해탈세계를 이어주는 통신수단이자 실천행의 원력이다...
2009.12.11 -
[만들어진 신]신의 존재를 의심하라
신의 존재를 의심하라, 인간의 능력을 주목하라! 신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과 가치를 탐색하는 세기의 문제작! <만들어진 신>은 신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과 가치를 살펴보는 책이다. 과학과 종교계에 파란을 일으킨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최신작..
2009.12.11 -
내생을 알고싶으면 스스로 자기 모습을 보라
업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07.07.29 광현스님 반갑습니다. 벌써 오늘은 백중기도 3재이자 7월을 보내는 마지막 주입니다. 장마가 중복을 지나 이제 끝나고 지는듯한 더위가 올 것이라 하는데 입추가 8월 8일로 늦어지다 보니 말복도 8월 14일에 늦게 오게 됐습니다. 우리가 삼복더위라 해서 알고 ..
2009.12.11 -
백중의 유래와 영가천도,천도재에관한 올바른 이해
백중의 유래 #백종일(百種日)·망혼일(亡魂日)·중원(中元)이라고도 한다. 고래로 백중날에는 남녀가 모여 온갖 음식을 갖추어 놓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놀았다. 지방에 따라서는 씨름대회·장치기[手傳] 등의 놀이로 내기도 한다. 농촌에서는 백중날을 전후해서 시장이 섰는데, 이를 백중장(百..
2009.12.10 -
나와 사회와 국가의 정체정을 바로 세우는 길입니다
반갑습니다. 사람중생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 철이 들면서부터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살아오면서 지금 이 순간까지의 인생이 만들어져 왔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살아가는 현실에는 남의 손가락질 받으며 사는 사람들이 더 배부르고, 등 따뜻하게 누리며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 다반사고, ..
2009.12.09 -
[생활불교] 불제자의 제사 모시는 공부
가정에서의 불교식 제사법1 불교식 제사의 준비물 향, 등(초), 꽃, 차(茶), 경전, 위폐나 사진, 의식문 책자 병풍이 있으면 사용하고 없으면 청결한 곳으로 제사상을 놓는다. 위패나 사진을 모시고 현란하지 않은 꽃으로 장엄을 한다. 향로가 없으면 깨끗이 씻어 말린 모래를 그릇에 담아 사용한다. 찻잔..
2009.12.09 -
생활속의 불교 이렇게 집전한다 <제사>
제사를 집에서 지낼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바다를 다기 삼고, 과일을 향기 삼고, 향을 양식 삼아서 천도를 하게 됩니다. 촛불은 자기 마음을 밝히기 위해서고, 자기 마음을 밝힘으로써 그 조상들도 밝혀지는 겁니다. 향, 향은 양식을 삼아서 하는 겁니다. 또 그 향으로다가 양식 삼으시라고 하는 것은..
2009.12.08 -
포용하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포용하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성내는 마음[瞋心]을 일으키면 스스로 그 몸을 태우고, 그 마음은 독을 머금어 안색이 달라진다. 그는 남의 버림을 받아 모든 사람이 그를 피한다. 대중은 그를 사랑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비방하고 천시하며,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다. 성내는 마음을 내기 때..
2009.12.07 -
오탁악세에서 가정을 지키는길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만, 전번 주 5월 11일은 입양의 날이었습니다. 입양의 날은 2006년 5월 11일부터 처음 시작된 날입니다. 현대인들은 산업사회를 살아가면서 다양한 직업과 환경으로 가정은 어른이라는 구심점이 없이 핵가족화 되어가고 있고, 사람들에게는 개인주의가 확산되고, 경기침체..
2009.12.07 -
지혜롭게 살아가는 자자와 포살의 행
우리가 바쁘게만 보내는 매일 매일이 모여 한 달되고 일년 되고 해가 바뀌면서 오늘 이 순간까지 살아온 게 현재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산다고 살아온 우리는 아침저녁으로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적어도 오늘 저녁에 우리가 자다 죽는다 해도 편안하게 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실 수 있는 분이 몇..
2009.12.04 -
불안하고 즐겁지 않은 삶에 대한 고타마의 접근법
불안하고 즐겁지 않은 삶 우리 모두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편안하지 않습니다. 즐겁지 않습니다. 무릇 생명이 있는 것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과정들이 편안하고 즐겁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갖고 싶..
2009.12.03 -
사십구재 시식에 관해서...
오늘은 정해년을 맞이해 정초기도를 입재하는 날입니다. 집안에 큰일을 목전에 두고 있거나, 힘든 일이 있거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때에 지극하게 불보살님들과 호법신장님들의 위신력과 가피를 얻고자 정초기도를 했었으며, 또 정초를 맞이하여 자기를 낳아주고 거슬러 올라가 ..
2009.12.03 -
시달림(尸陀林)이란 무엇인가?
오늘 법문은 시달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월 한 달을 천도의식에 관련하여 말씀드렸습니다만, 사실은 맨 먼저 오늘 법문의 주제인 시달림이 법문의 서두로 설해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사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부처님의 정법에 의지하여 설해지는 천도제와 장례의식에 대해서 마무리가 될..
2009.12.02 -
[법문] 굿과 천도재의 차이
빠른 시간 속에서 우리의 살아가는 삶도 급하게 흐르는 개울물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었다가 눈뜨면 뭔가를 해야하고, 또 하고 있고 나름대로 의미있게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모두가 열심 또 열심히 매일 매일을 최선을 다하는 노력 속에 직업이라는 것에 ..
2009.12.01 -
육종공구 육바라밀
그동안 1월과 2월은 49재나 천도제 등에 대한 법문으로 일관하여 대순진리나 다른 종교의 사람들에게 혹세무민 당하시는 일들이 없도록 자세히 일러드린 바이니 족하다 여깁니다. 이제 정해년 신년을 맞이하여 정초기도를 회향하는 마당에 진실로 불자로서 지혜로운 신행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이 올..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