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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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에 홍시가/山谷
감나무에 홍시가/山谷 감나무에 홍시가 익으면서 똑-하고 떨어지듯이 나도 익으면서 똑- 하고 떨어지면 얼마나 좋을가 . . * 산곡 회원님이 올린 글입니다. 수행을 한 스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 삭제할 줄 아는 지혜 **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
2010.04.08 -
법보시 - 참 좋은 인연입니다
법보시 - 참 좋은 인연입니다 관세음보살. 아침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초하루 신중기도일이지요. 우리절 대관음사에서는 초하루 기도일에 법보시책으로 회주스님께서 법문을 하십니다. 오늘 그 좋은 인연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와 있어 인드라망 회원님들께 ..
2010.04.07 -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
2010.04.06 -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법정스님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다 - 법정스님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2010.04.05 -
수행하듯 흙으로 빚어낸 生.動.感
수행하듯 흙으로 빚어낸 生.動.感 글쓴이 : 불일미술관 첫 전시회 소조불상전 여는 불교미술가 김영수 씨 소조불상의 맥을 잇고 있는 김영수 작가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김영수 作 ‘아미불″ 도천스님을 형상화한 ‘두상’. 인도인을 표현한 ‘두상’. 티베트인을 빚은 ‘두상’. 불일미술관…..
2010.04.04 -
감동의 짧은 글 모음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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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투지 : 세상과의 새로운 화해
오체투지 : 제3장.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만배백일기도 (crystaldrop) 제3장.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내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열심히 산 것은 ‘내 인생의 숨은그림찾기’에서 언젠가 꿈을 이루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는 일이 숨은 그림을 하나씩 찾아나가는 과정이..
2010.04.02 -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1.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것이 된다. 2.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3.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불의 가치가 있다. 4. 남이 잘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 5.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
2010.04.01 -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법정스님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글/ 법정스님- 잠자는 시간을 줄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시간의 잔고는 아무도 모른다... 쇠털 같이 많은 날 어쩌고 하는 것은 귀중한 시간에 대한 모독이요 망언이다 시간은 오는것이 아니라 가는것...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릴 수 ..
2010.03.29 -
자유로운 공간/불일스님
자유로운 공간/불일스님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 깊은 이해와 사유는 지혜를 낳는 다. ...........화택(火宅)의 삶에서 지혜로워야 한다. 부드럽고 고운말 , 진실된 마음의 문.을 열자. 모든 것은 하나에서 부터 시작이다. 하나를 이해하면 ..둘은 쉽게 알수있다. 사람이란,......?ㅡ 위대한 가치에 눈을 뜨라. ..
2010.03.28 -
너나 잘해라 /효봉스님
너나 잘해라 /효봉스님 어느날 제자 하나가 효봉스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다른 스님에 대해서 비난을 퍼부어 댔습니다. “어느 스님이 이러저러한 해동을 하는데 계율을 어기는게 아닙니까?” “출가한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될 악행을 저지르고 있으니 무슨 수단을 강구해야 합니다.”등등 그런데 ..
2010.03.26 -
가을암자(秋庵)
가을암자 계절이 말도 없이 부처님 턱밑까지 올라와서 법당안에 있는 촛불과 춤을 춥니다. 이른 새벽 부처님은 가부좌를 풀고 내려와 변해가는 추색을 주어 담습니다. 빨갛게 물든 단풍입이 부처님 발위에 떨어지고, 그것을 들어 손위에 올려 놓으신체, 법당에 돌아와 앉아 미소지으며 다시 먼산을 바..
2010.03.25 -
내 중심이 나를 이끌도록 하라
내 중심이 나를 이끌도록 하라 온갖 점을 치는 일이나 해몽, 관상 보는 일을 완전히 버리고, 길흉화복의 판단을 버린 수행자는 세상에서 바르게 살아갈 것이다. 좋아하는 것이나 좋아하지 않는 것이나 다 버리고 아무것에도 집착하거나 매이지 않고 온갖 속박에서 벗어난다면, 그는 세상에서 바르게 ..
2010.03.24 -
엄마아. 눈이 오면-, 맞으면 굉장히 아플꺼야. - 보 원
내일 작은 비소식이 있긴 했어도, 벌써 우기가 끝나가나 보다. 반팔 입은 사람들도 있고, 저녁해가 조금 길어졌다. 이제 3월부터 10월 넘어까지 한톨 비 없이 태양이 주욱 내리쬘 것이다. 한국에서는 날씨로 인해 변경되고 대비해야 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처음 가주에 도착해서 이 곳 사람들은 다가오..
2010.03.23 -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 때/법정스님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 질 때 법정스님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