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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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는 왜 술을 먹지 말라고 했을까?
붓다는 왜 술을 먹지 말라고 했을까? // 왜 붓다께서 불음주 계율을 세웠을까? 라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자 한다. 왜일까? 왜 수행승이나 재가자들에게 술을 먹는 것을 금하였을까? 첫번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미계의 십계문(十戒文) 제五에도 [곡주.과주.강한술(suramerayamajja)에 심취(沈醉..
2014.03.19 -
누가 불교가 뭐냐고 물으면 꼭 이렇게 답변합시다
누가 불교가 뭐냐고 물으면 꼭 이렇게 답변합시다 (이렇게 답 하는 것이 생활화 되고 습관화 되면 그것이 포교가 될것입니다) 문,..불교는 무엇을 말하는 종교입니까 답,..우리는 신을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법을 믿고 가르치는 종교입니다 (차이점을 말씀드리면 신은 구원자이므로 절대..
2014.03.19 -
늘 좋은 날 모두 좋은 사람/청화큰스님
늘 좋은 날 모두 좋은 사람 청화큰스님 앞으로 올 날들 상당(上堂)이라는 자리는 그렁저렁 상대 유한적인 말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오직 상(相)을 떠나고 개념을 떠난 절대적인 말을 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예전에 어떤 도인은 지지리 애써서 상당에 모셔 놓았더니, 눈만 끔벅끔..
2014.03.12 -
마음이 편안해야지요 /청화큰스님
마음이 편안해야지요 청화큰스님 알고 가는 길 대체로 우리 인간 가운데 마음의 안락이나 평안 같은 자기 안정을 도모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행복도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면 아무리 얻고자 해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 부처님 법문의 대요 또한 안심법문(安心法門), 즉 ..
2014.03.06 -
불자의 실천 / 혜거스님
불자의 실천 / 혜거스님 정녕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요 실천하는 종교입니다. 그렇다면 깨달음인 각(覺)과 아는 것인 지(知)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 차이는 명확합니다. 알고는 있으나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면 '알 지(知)'요, 아는것이 실천으로 바로 이어지면 '깨달을 각(覺)'입니다. 아는..
2014.03.06 -
알았다 하면 삼천리 밖이다/현정선원
曲 : Rainbow / Jia Peng Fang [문] 몇 년 동안 법회에 꾸준히 참석하고 보니, 요즘에야 무슨 말씀인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답] 불법(佛法)은 알고 모르는 데에 속하지 않소. 불법은 무유정법(無有定法)이라 정한 법이 없으니, 그게 무엇이건 안 것이 있다면 틀림없이 그것 아니오. · · · · ·..
2014.02.26 -
일체는 마음으로 통한다.
일체는 마음으로 통한다. ◇ 부처님께서 “일체(一切)란 6가지 감각기관과 6가지 대상과 이들이 만나는 6가지 마음(식/識)이라 했습니다.” 이것을 6근(根), 6경(境), 6식(6識)이라 하며 이를 18계(界)라 합니다. 모든 업의 근원과 무명의 근원은 이 18계로 인연하여 일어납니다. 중생의 생명이 ..
2014.02.20 -
정법안장 ( 正法眼藏 ) / 일붕 서경보 큰스님
정법안장 ( 正法眼藏 ) / 일붕 서경보 큰스님 '정법안장'이라것은 청정한 법안法眼 을 가리킨것이니 선가에서 교외별전인 심인心印 을 지적하여 말하는것이다. 이 정법안장의 출처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영산회상에서 백만대중에게 꽃을 들어보임에 가섭존자가 빙긋시 미소하였던 까닭..
2014.02.20 -
생불불이 (生佛不二) 의 뜻 / 일붕 서경보 스님
생불불이 (生佛不二) 의 뜻 / 일붕 서경보 스님 평등의 이치에서 볼때에는 중생과 부처가 다르지 않으나 차별의 사상에서 볼때에는 중생과 부처는 한 가지라고는 할수없다 .만약 여일 如一 하다면 삼세三世의 제불諸佛이나 역대의 조사祖師 도 발심수행 하지 않을것이다 중생의 마음속에..
2014.01.25 -
업식/나는 누구인가.? /무불스님
업식.(業識)- 똑 같은 사람이 똑 같은 곳에 가서 음악 연주를 들었는데.각자의 느낌이나 감정이 다 다르다. 도래미파솔라시도 음계의 정보가 똑 같은데 그에 따른 반응이 사람마다 왜 다 다를까.? 아무런 욕심없이 편견없이 들은 음악인데도 감정 평가는 다르다. 마음에 담겨진 기분에 따..
2014.01.25 -
반야단상-우주와 하나/무불스님
부증불감.(不增不減). 늘어날것도 없고 즐어들것도 없다. 많아졌다 적어졌다,크다 작다. 넓어졌다 좁아졌다. 높다 낮다. 길다 짧다. 를 전부 통털어서 하는 말이다. 비행기를 타고 비행기에서 주는 기네스식을 사람들이 다먹어 치웠다. 불감-음식은 다 없어졌다. 그렇다고 비행기 무개가 ..
2013.12.26 -
법과 원칙, 담마와 위나야. 크라시마코스(Thrasymachus)의 정의
법과 원칙 그리고 담마와 위나야, 크라시마코스(Thrasymachus)의 정의 법과 원칙에 따라 지난 일요일 어느 때 보다 긴장의 강도가 높았다. 철도파업을 해산시키고자 경찰이 진압작전을 폈기 때문이다. 무려 오천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노조원이 머물고 있는 민노총사무실을 포위하였다. ..
2013.12.26 -
열반은 어디로 가는 것인가?
열반은 어디로 가는 것인가? "악마는 중생을 교화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는 것을 열반이라 한다. 악마는 말하지 않고 설(說)하지 않고 죽는 것처럼 되는 것을 열반이라고 보아, 여래가 열반에 드셨다는 것도 그와 같이 여긴다. 그러나 이 세상의 현실을 버리고 침묵한 채 말하지 않는 것이 ..
2013.12.26 -
달마의 4행관,교리에도 불립문자에도 집착말라/탄허스님
교리에도 불립문자에도 집착말라 조사들이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는 과정에서 달마대사의 '사행관(四行觀)'을 간절해한다. 사행관(四行觀)을 살펴보면 첫째 보원행(報怨行), 둘째 수연행(隨緣行), 셋째 무소구행(無所求行) 넷째 칭법행(稱法行)이 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
2013.12.18 -
왕생정토의 참뜻
왕생정토의 참뜻 왕생정토의 참뜻 - 극락정토에 왕생하려고 염불한다고 하는데 왕생의 참 뜻과 왕생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염불하여 마음이 밝아지고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지면 현생에서는 기쁘고 상서로운 일이 생기고 이 몸을 마치고는 극락정토에 나고 ..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