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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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瞬間을 깨달으면 모든 것을 깨닫는다/숭산스님
이 순간(瞬間)을 깨달으면 모든 것을 깨닫는다 이 瞬間을 깨달으면 모든 것을 깨닫는다 숭산(崇山) 스님 옛 부처님도 이렇게 갔고 지금 부처님도 이렇게 갔고 당신도 이렇게 가고 나 또한 이렇게 갈 것이니 그대들은 아는가? 쿵! 스님은 주장자를 한 번 치고 말했다. " 過去, 現在, 未來 三..
2013.05.23 -
내 이웃은 중생 아닌 미래의 부처님!/한탑스님
내 이웃은 중생 아닌 미래의 부처님! - 한탑스님 한탑 스님은 ‘올바른 불자의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법문했다. “단 한 번의 나무아미타 염이라도 간절하게 해야 자신을 정화할 수 있다”며 “무아와 공의 도리도 바로 알아야 집착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다”고 일갈했다. 여러분 우..
2013.05.23 -
참 부처님을 모시며 살자/보성큰스님
참 부처님을 모시며 살자 5월 17일은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이 부처님오신날에는 모든 불자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마치 자신의 생일이라도 맞이한 듯이, 또는 자신의 생일 이상으로 즐거워합니다. 일상생활을 통해서 볼 때 우리가 아주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날은 그리 많지 않습니..
2013.05.16 -
혜민스님의 깨달음의 체험 법문
[혜민스님 법문 / bbs 불교방송] 혜민스님의 깨달음의 체험 법문 내가 고등학교때 크리슈나무르티의 명상서적이 유행했는데 그 책에 '내 생각으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다.'라는 말이 있었다. 내 느낌 감정 생각을 나와 동일시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한 발작 떨어져서 있는 그대로를, ..
2013.05.09 -
무명(無明)이란 밝지 못한 마음, 가려진 마음이다/숭산스님
숭산스님 법어 법문 5 5. 무명(無明)이란 밝지 못한 마음, 가려진 마음이다. 밝지 못한 마음이 나면 본래 밝고 깨끗한 자기를 잊어버리고 바깥 경계에 동요하게 된다. 어떤 처녀가 한 농군을 보았다. 인물이 훤칠하게 잘 생겼고 직분도 좋고 가문도 좋았다. 남이 알까 모르게 사랑하고 싶은 ..
2013.05.02 -
어떠한 물건이 이래 왔는고? / 서암 큰스님
어떠한 물건이 이래 왔는고? / 서암 큰스님 회양 선사는 소동파니 백낙천처럼 세계적인 학자입니다. 그러한 학자인데도 자기가 아는 것은 캄캄한 그림자 같고 안심이 안 되어 항상 미지근하여 통쾌하질 못했어요. 그런데 일자 무식인 혜능 스님의 명성이 천하에 진동하고, 모든 사람들이 ..
2013.04.26 -
인연 따라 나타나는 법성/ 법륜스님
법성게(法性偈) 인연 따라 나타나는 법성/ 법륜스님 증지소지비여경(證智所知非餘境) 증지(證智)란 "깨달음의 지혜"를 뜻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관념을 벗어나야 알 수 있지, 관념의 울타리에 갇혀서는 알 수가 없어요. 같이 공부하던 사람 중 한 사람이 앉아서 졸다가 뱀꿈을 꿉 니다. "어..
2013.04.18 -
불교는 자비하심(慈悲下心)의 종교 / 혜인스님
불교는 자비하심(慈悲下心)의 종교 / 혜인스님 불교의 핵심은 지혜(智慧)요 자비(慈悲)입니다. 지혜와 자비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종교가 불교요, 지혜와 자비가 두 바퀴가 되어 큰 수레를 잘 굴러가게 하는 종교가 대승불교입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양족존(兩足尊)'이라 칭합..
2013.04.11 -
삶은 완전하다 / 법상스님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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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종하처래(生從何處來) 사종하처거(死從何處去)/숭산스님
숭산스님 법어 법문 3 생야사야(生也死也), 본래 한 물건이 없는데 무엇이 생(生)하고 또 무엇이 죽는단 말인가? 서산(西山)대사의 게송(偈頌)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내가 닭소리를 들으니 장부 하는 일을 모두 마쳤도다.” 이 장부의 일이란 바로 생사일대사(生死一大事)를 이른다. 그렇..
2013.04.05 -
세계 일화(世界一花) / 만공 스님
세계 일화(世界一花) / 만공 스님 세계는 한 송이 꽃. 너와 내가 둘이 아니요, 산천초목이 둘이 아니요, 이 나라 저 나라가 둘이 아니요, 이 세상 모든 것이 한 송이 꽃. 어리석은 자들은 온 세상이 한 송이 꽃인 줄을 모르고 있어. 그래서 나와 너를 구분하고, 내 것과 네 것을 분별하고, 적..
2013.03.28 -
시어머니와 며느리/춘성스님
시어머니와 며느리 / 춘성선사 선사께서 조계사 법당의 기둥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장좌불와(長坐不臥)를 하시는 어느 날의 해질녘이었다. 육십고개를 갓 넘은 부인이 선사를 찾아와서 큰절을 하고서 하는 말이 "스님이 도인이라고 해서 왔습니다. 묻고 싶은 일이 있는데 물어도 괜찮겠..
2013.03.28 -
니까야에서 보살은 어떻게 쓰여졌는가
니까야에서 보살은 어떻게 쓰여졌는가 봄봄 2013.03.20 단현님의 부탁으로 4부 니까야 속 보살이라는 단어를 모두 검색해보니 bodhisatta菩薩이라는 용어는 부처님 전 6부처님인 위빳시 부처님부터 7번째 사까무니 부처님까지 "올바른 깨달음을 이루기 전에 깨닫지 못한 菩薩이었을 때"라고 거..
2013.03.23 -
깨어있는 마음의 기적 / 틱낫한 스님
*깨어있는 마음의 기적 / 틱낫한 스님 젊은 시절 나는 가장 큰 고통은 태어나고, 병들고, 늙고,죽고,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자신이 싫어하는 것과 만나는 것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인간의 진정한 고통은 우리가 실체를 잘못 바라보기 때문에 생겨난다. 깊이 바라보라. 그러면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고 꿈을 이루지 못하는 모든 것 속에 경이로움이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그 모든 것이 존재의 소중한 측면이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다. 한 송이 꽃을 깊이 들여다볼 때 우리는 그것이 꽃이 아닌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햇빛,비,흙,거름,공기,그리고 시간 같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속 깊이 들여다본다면 우리는 그 꽃이 거름이 되어가..
2013.03.14 -
부처될 씨앗을 심자 / 혜국 큰스님
부처될 씨앗을 심자 / 혜국 큰스님 불자의 길, 부처가 되는 길은 결코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는 참선이나 육바라밀 등 전문적인 공부 방법은 논하지 않겠습니다. 내 마음에 부처 될 씨앗을 심고 가꾸는 다음의 네 가지 사항을 실천해 볼 것을 권해봅니다. 첫째, 내 마음이 부..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