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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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사회를 만들 경제학적 방법은? 2016. 12.26~12.30 방송 모음
12.26(월) -최순실 비자금 10조 원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월요 경제학] 신뢰의 사회를 만들 경제학적 방법은? 이해관계 얽힌 기득권 연합 정보 조작-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지구의 날 낭만적, 감상적이면 그러면 누구를 위한 이성인가 중력처럼 생태적 균형도 거슬러서는 안될 조건 살균, 살충, 제초->살상제다 노예제 철폐에 미친 영향 만큼이나 컸던 생태학적으로 전세계에 여향을 미쳐 자신을 표현하는게 아니라 나를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려주는 매개체 그렇지만 예민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겸손한 한 인간이 대자연의 한 구성으로서 느낀 감정이 이 책을 쓰게 된 동력 생태계의 문제가 인간의 생명에 영향을 끼쳐-네명중 한명? 암 입증하기 어려운 과거와 연관관계 지구 전체에 퍼진 발암물질 같은 것 예언서..
2020.11.29 -
야당 유력 대선 후보간 경쟁 그리고 사슴사냥 게임2016. 12.19~12.23 방송 모음
12.19(월) -“경제까지 내가 챙기겠다”는 황교안, 챙길 능력은 되나 -야당 유력 대선 후보간 경쟁 그리고 사슴사냥 게임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 김부겸등 민주당 내의 유력 대선 후보들의 경쟁이 심화양상이 나타나 본선가기전에 예선에서 피튀기게 싸우다 다 같이 상처입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할텐데 경쟁이 공멸이 아니라 상생이라는 결과를 낳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가 진보진영 지지자들의 관심사인데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해보려 행동경제학 이야기 지속하게 되는데 오늘도 행동 경제학 이야기 골라봐 말씀 드렸듯이 시간이 지나면 대권경쟁이 치열해져 그런데 그 경쟁이 공멸이 아니라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되어야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역할도 분명히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경제학이 명쾌하게 설명하는..
2020.11.22 -
이케아 이펙트와 문재인·이재명 지지자2016. 12.12~12.16 방송 모음
12.12(월) -12.9 촛불혁명, 불현듯 울산 노동자 후보 떠오른 이유 -12.9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공개방송 실황 12.13(화) -유임된 유일호, 사드 보복에 대한 비상대책 있다고 하셨죠? -[화요경제학] 이케아 이펙트와 문재인·이재명 지지자 정치권의 주요 플레이어들의 행동 자체가 주목이 되어 행동경제학에 많이 관심이 가 행동경제학으로 정치권의 플레이어들을 들여다 볼 시기인 거 같아 행동경제학이라는 건 '사람이 왜 저런 경제적인 행동을 할까?'를 연구하는 학문 중 하나 오늘 소개해 드릴 이론은 이케아 효과 이케아 이펙트라고 불리는 이론입니다 이케아는 아는 분들도 있고 모르시는 분들도 아마 있으실 겁니다 아마도 주부들의 절반 이상은 이케아를 알고 계실 겁니다 반면에 40대 이상의 가정..
2020.11.15 -
단순이 복잡 압도 (오컴의 면도날 법칙)2016. 12.5~12.09 방송 모음
12.05(월) -재벌 견제 박주민 의원의 특가법 개정안 주목되는 이유 -[월요 경제학] 단순이 복잡 압도 (오컴의 면도날 법칙) 12.06(화) -왜 국민은 정치인을 강하게 길들여야 하나? 경제학 이론중에 주인 대리인 이론이라는 게 있는데 쉽게 들으실 수 있는데 만만한 주제는 아닌게 2016년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는 계약이론의 대가들이다 MIT의 벵트 홀름스트룀과 하버드 대학교 올리버 하트 2사람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인데 두 사람이 연구를 집중적으로 한 불평등계약이론이라는 것도 사실 주인 대리인 이론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 방안으로 제시된겁니다. 연구가 계속 되어야 할 분야 내용은 주인이 있고 대리인이 있습니다. 주인이 대리인한테 뭔가를 맡기는 거죠 예를 들면 오너가 전문 경영인한테 우리..
2020.11.08 -
게바라 왝더독(Wag the dog)과 코스톨라니의 산책론 2016. 11.28~1.02 방송 모음
11.28(월) -바리케이드를 넘는 시민의 힘 -아들, 딸 회사 일감 몰아준 대한항공 14억 과징금 11.29(화) -한국 경제 진짜 경고등, 40대 가구 첫 소득 감소 -[어제 못한 월요 경제학] 쿠바 경제가 2016 한국 경제에게 체 게바라 그리고 쿠바의 경제 체 게바라가 의료, 교육 선진국을 만들었다. 카스트로가 세상을 떠났고 카스트로 상황을 계기로 쿠바의 경제를 이야기하고 싶어 쿠바의 경제를 이야기하려면 쿠바경제의 초석을 다졌던 우리가 낭만 혁명파라고만 알고 있는 체게바라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어 여담입니다만 체 게바라로 경제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놀랍니다. 체 게바라와 경제와 뭔 상관이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체게바라는 쿠바에서 공직 생활을 중앙은행 총재로 시작한 사람이에요 게..
2020.11.01 -
정치가 비즈니스면, 시민은 어떤 일 해야하나?2016. 11.21~11.25 방송 모음
11.21(월) -[토요일 집회 후일담] 행복하게 혁명하는 새로운 사회 -[월요 경제학] 정치가 비즈니스면, 시민은 어떤 일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경제학자, 이학자가 주장하는 학파는 공공선택학파 이 학파의 경제이론도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정세에서 함의하는 바가 있어 소개하고자한다 아이디어 만큼은 충분히 고민해야될 부분있어 제임스 뷰캐넌이라는 사람, 이 사람이 중심으로 하는 학파가 공공선택학파 이론을 공공선택이론이라고 모두 불러 이 사람 이론을 따라가보면 모두 정치 이야기만 나와 공공선택이라는게 정치인들의 선택을 말해 읽다보면 경제학이 아니라 정치학 같은 느낌이 들어 그런데 분명한 경제학의 한 분야 입니다. 뷰캐넌은 실제로 경제학 교수 출신이기도 하고 1986년에 노벨..
2020.10.25 -
독점자본 생존위해 전쟁 야기(폴 스위지)2016. 11.14~11.18 방송 모음
11.14(월) -100만 촛불 보고 25년전 세상을 등진 9명이 생각났다 -[월요 경제학] 독점자본 생존위해 전쟁 야기 (폴 스위지) 11.15(화) 마침 미국에 트럼프가 등장했고 폴 스위지의 제국주의 이론과 독점자본주의 이론이 너무나 현재 상황과 잘 맞고... 폴 스위지라는 사람은 되게 부잣집에서 태어나 은행가 아버지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말하자면 월가 금융자본 금수저였던 거죠 학교도 뉴잉글랜드에서 기숙학교를 나왔고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전형적인 미국 상류층의 사람이었는데 경제학 이론은 대공황을 겪으면서 마르크스 경제학에 눈을 떠서 이후에 영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그래서 제3세계의 노동자 빈곤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을 해서 나중에 사회주의 경제학자로 변신을 하죠 그래서 아마 미국이 낳은 ..
2020.10.25 -
<TV조선>은 어떻게 공포를 생산하는가
은 어떻게 공포를 생산하는가 [59] 04:20:13 박진성조회 7481 추천344 비추천-2 이제는 딴지 없이는 못 사는, 딴게이 박진성입니다. 제가 가진 한줌의 언어와 제가 경험한 끔찍한 일들을 바탕으로 이 어떻게 공포를 확대하고 재생산하고 가공하는지 써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이 종편 재승인 취소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체로 실시간으로 그 방송을 남겨 두어서, 한 매체가 확증편향의 대명사가 되도록 남게 두어서 이 시대의 수치로 삼게끔 저대로 그냥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야 어떤 신념에 사로잡혀서 자신들이 정의로운 일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겠지만 우리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광기와 독선에 사로잡힌 공포의 재생산이 그 반대편에서 보았을 때 얼마나 우스운지를 우리는 역..
2020.10.25 -
공유지의 비극, 20만 시민의 평화 집회’[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 2016. 11.7~11.11 방송 모음
-‘투사 백남기의 죽음’…무의식 상태의 그가 병석에서 한 일 -[월요 경제학] 공유지의 비극, 20만 시민의 평화 집회’ 공유지의 비극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공의 자원이 있을 때를 전제로 해 사람들은 그 물건을 조금도 아끼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원이 쉽게 고갈된다 이런 현상을 경제학에서는공유지의 비극이라고 말을 합니다. 실제로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막 시작되었을 때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목초지가 있었어 그런데 목초지가 예를 들어 양 100마리 정도를 먹일 수 있는 목초지였는데 10가구가 살면서 10마리씩 가구별로 키울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사람들이 욕심을 내는거에요 내땅도 아니고 니땅도 아닌데 내가 양 좀 더 키우면 어때 하면서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양을 풀어버립니다. 결국은 공유지였..
2020.10.24 -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 2016. 10.31~11.04 방송 모음 체인이론과 도미노이론 : 보수 어찌할꼬
-이제야 이해되는 박근혜 황당 연설 -[월요 경제학] 체인이론과 도미노이론 : 보수 어찌할꼬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연구원 페북에서 재미있는 글 경역학에서 나오는 체인이론과 도미노 이론 이상민 연구원 참여연대에서 활동한 실전에 강한 연구원 정부예산 분야 가장 뛰어난 분중의 한분 이정희 의원 보좌관도 역임 민중의 소리 객원기자로 활동 정부예산 관련 뛰어난 식견을 보여주시는 분 최순실 게이트를 보며 체인이론과 도미노 이론을 엮어 페북에 글 쓰셔 일리있고 공감이 가는 아이디어였어 체인이론이라는 건 경영학에서 조직이론을 설명할때 쓰는 이론중 하나 조직이라는게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개인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것 체인이론은 조직이란게 각 개인 즉 체인에 있는 사슬 하나하나를 체인으로 쭊 묶어서 연결시킨다는 개념 하..
2020.10.18 -
절망의 시대에 자존감을 높이는 법2016. 10.24~28 방송 모음
-박근혜 정부가 강남 부동산 폭등에 갈팡질팡하는 이유는? -[월요 경제학] 폭력의 극단화에 대한 프란츠 파농의 해답 오패산 터널 근처 사제 총기로 경찰관 살해 사건 많은 사람들에 큰 충격 줘 폭력의 양상 왜 극단으로 치닫나? 프란츠 파농이라는 프랑스 사상가 생각나 왜 민중들이 곤혹한 시기에 폭력이 거칠게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프란츠 파농 사상으로 다시 한번 살펴 보려해 오패산 총격 사건의 범인은 과거에 전과도 많았었고 정신분석학으로 보면 과대망상 증상도 있다는 거죠 9000원이 든 통장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을 실업자에 가난뱅이, 왕따다 실패한 인생이다라고 썼다가도 해 정신이 정상이 아닌 건 분명해 보이는데 정신이 약간 정상에서 벗어나신 분들이 굳이 극단적 폭력이라는 걸 사용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것에 대해..
2020.10.11 -
부만 아니라 빈곤도 확대 (군나르 뮈르달)경제학자의 두골을 깨버린 정유라가 발견한 돈의 새로운 기능2016. 10.17~21 방송 모음
-삼성 “조직문화 몽땅 다 바꾸자”? 그건 본질회피! 황제-수평적 문화. 창조적 문화 안된다.쌍칠년도 왕과 수평 병립 불가 \-[월요경제학] 부만 아니라 빈곤도 확대 (군나르 뮈르달) 1940년대 이후 진보경제학계에서 군나르 뮈르달은 보석같은 학자 부뿐만 아니라 빈곤도 확대된다고 뼈저리게 설파한 현실경제학자 케인즈가 중도적 경제학자라면 뮈르달은 군계일학이라 꼽힐만한 진보적 경제학자 뮈르달은 경제학을 현실에 적절하게 적용-뜬구름 잡는 얘기가 거의 없어 뮈르달이 명성을 날린 건 1938년 미국카네기재단 부탁으로 흑인문제를 연구한 책을 써 라는 책 흑인이 왜 현실적으로 빈곤이 왜 재생산되는지에 대한 놀라운 시각을 보여줘 뮈르달의 대표 저서, 늘 뮈르달의 시각은 세계에서 소외되고 가난한 나라들 저 나라들이 왜 ..
2020.10.04 -
성과연봉제에 대한 생각2016. 10.10~14 방송 모음
- 화물연대, 그들은 왜 십 수 년 째 같은 주장 펼칠까 -[월요경제학] 성과연봉제에 대한 생각 댄 애리얼리라는 젊고 천재적인 경제학자 지금 듀크대학 교수인데 67년생이에요.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엄청난 업적을 쌓았을까 부럽기도 하고요. 댄 애리얼리는 과거에 소개해드렸던 행동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과 비슷한 경로를 밟았습니다. 대니얼 카너먼도 심리학 전공이었는데 나중에 경제학으로 전향을 해서 노벨 경제학상을 받죠. 애리얼리도 원래 심리학자였어 그런데 대니얼 카너먼의 권유를 받아서 행동경제학자로 전향을 한 사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애리얼리의 경제학 내용은 성과급에 관한 내용인데요. 대략적 내용은 이 분의 책의 초반에 소개되는데 먼저 전제를 하면 사람이 매우 합리적이고 정직하고 이렇게 생각을 안합니다. ..
2020.10.04 -
이완배 민중의 소리 기자 "파농의 폭력론"2017. 5. 1
당시 알제리 민중들끼리 치고 받고 하는게 너무 많아 옆집 천막에서 애가 운다고 옆집 뛰어 들어가서 애를 찔러 죽이고 상점 주인이 외상 안준다는 이유로 상점 주인을 칼로 찔러 죽이고 살인 강간 이런 범죄가 너무 많아 프랑스가 당시 알제리를 점령한 상태에서 '알제리 민중들은 선천적으로 저열하고, 폭력적이며, 이유없이 살인하고 범죄성향이 강하다'고 선전해 알제리를 점령하고 있는 자신들을 대단히 그들을 교화시키고 있는 것같은 똥폼을 다 잡고 있었던 겁니다. 파농이 정신과 의사이니 본인 1952년에서 1959년까지 6년동안 치료한 기억과 데이타 베이스를 가지고 연구를 한 결과 프랑스쪽에 반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파농은 어떻게 이야기를 하느냐면 알제리 민중들이 폭력적인 건 맞다. 그런데 폭력적인 건 저 사람들이 선..
2020.10.04 -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사상2016. 10. 3~7 방송 모음경제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사상 -왜 학교경비 월급이 중간에서 40%나 사라졌을까?
-한미약품 늑장 공시 논란…개미 투자자 독박 쓴 사기극 -[월요 경제학 공부] 경제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사상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율을 느꼈다라고 말한 경제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9월초 박원순 서울시장 북미순방 뉴욕 한 식당에서 콜럼비아대 교수 만나 몬트리올 공항에서 스티글리츠를 만나 전율을 느꼈다. 그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표현 한국의 경제학자나 전공자들로 팀을 꾸려서 스티글리츠교수 저작과 한국 현실을 접합해서 세계정책을 담은 청사진을 만들자고 제안해서 승낙을 받았다. 스티글리츠의 저서인 책을 비행기안에서 정독을 했다고 극찬 현대 경제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큰학자 3명을 꼽으라면 이웃집 암소를 죽여주세요라는 로버트 라이시 21세기 마르크스라 불리우는 토마 피케티 버로 이 사람 조지프 스티글리..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