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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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품 11장 그는 욕망이 없어 그 어떤 것도 구하지 않네.
그는 욕망이 없어 그 어떤 것도 구하지 않네. 법구경 나한품 제11장 피락공한 중인불능 쾌재무망 무소욕구 彼樂空閑 眾人不能 快哉無望 無所欲求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않는 쓸쓸하고 고요한 곳을 그는 즐긴다. 시원하여라, 그는 욕망이 없어 그 어떤 것도 구하지 않네. ================무심지덕=해==========..
2011.09.23 -
나한품 10장 마을에 있거나 들에 있거나
마을에 있거나 들에 있거나, 법구경 나한품 제10장 재취약야 평지고안 응진소과 막불몽우 在聚若野 平地高岸 應眞所過 莫不蒙祐 마을에 있거나 들에 있거나 평지나 또 높은 언덕에 있거나 이 응진(應眞)의 지나가는 곳 누가 그 은혜를 받지 않으리. ===============무신지덕=해================== 세상 처처 어느..
2011.09.17 -
나한품 9장 삼계의 장애를 벗어나 뛰어난 사람.
삼계의 장애를 벗어나 뛰어난 사람. 법구경 나한품 제9장 기욕무착 결삼계장 망의이절 시위상인 棄欲無着 缺三界障 望意已絶 是謂上人 욕심을 버리고 집착이 없어 세 세계의 장애를 벗어나 욕망이 이미 끊어 졌나니 그야 말로 뛰어난 사람이니라. ==============무심지덕=해================== 불자의 근본 목..
2011.09.09 -
나한품 8장 마음이 이미 고요해지고
마음이 이미 고요해지고 법구경 나한품 제8장 심이휴식 언행역정 종정해탈 적연귀멸 心已休息 言行亦正 從正解脫 寂然歸滅 마음이 이미 고요해지고 말과 행동도 또한 고요해 바른 지혜도 해탈했나니 아주 적멸(寂滅)에게로 돌아갔네. =============무심지덕=해======================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 ..
2011.09.04 -
나한품 7장 저 땅과 같아서 성내지 않고
<-> 저 땅과 같아서 성내지 않고 법구경 나한품 제7장 불노여지 부동여산 진인무구 생사세절 不怒如地 不動如山 眞人無垢 生死世絶 저 땅과 같아서 성내지 않고 저 산과 같아서 움직이지 않나니 참된 사람은 번뇌가 없어 나고 죽는 세상이 끊어졌어라. ===============무심지덕=해===================== 땅은 ..
2011.08.31 -
나한품 6장 교만한 버릇을 버리었나니 그러므로 하늘의 존경을 받는다
교만한 버릇을 버리었나니 그러므로 하늘의 존경을 받는다. 법구경 나한품 제6장 제근종지 여마조어 사교만습 위천소경 制根從止 如馬調御 捨憍慢習 爲天所敬 잘 길들여진 저 말과 같이 감관(感官)을 제어해 조용해졌고 교만한 버릇을 버리었나니 그러므로 하늘의 존경을 받는다. ===============무심지..
2011.08.20 -
나한품 5장 마음이 비어 근심이 없으매 이미 열반에 이르렀나니
마음이 비어 근심이 없으매 이미 열반에 이르렀나니 법구경 나한품 제5장 허심무환 이도탈처 비여비조 잠하첩서 虛心無患 已到脫處 譬如飛鳥 暫下輒逝 마음이 비어 근심이 없으매 이미 열반에 이르렀나니 마치 저 나러는 새가 잠깐 내렸다 이내 가는 것 같네. ============무심지덕=해================== 마음..
2011.08.13 -
나한품 4장 마치 허공을 나러는 새가 멀리 가도 걸림이 없는 것처럼
마치 허공을 나러는 새가 멀리 가도 걸림이 없는 것처럼 법구경 나한품 제4장 여공중조 원서무애 세간습진 불복앙식 如空中鳥 遠逝無礙 世間習盡 不復仰食 마치 허공을 나러는 새가 멀리 가도 걸림이 없는 것처럼 이 세상의 익힘이 없어졌나니 다시는 음식을 우러르지 않는다. =================무심지덕=..
2011.08.05 -
나한품 3장 바로 헤아려 음식을 먹고 간직해 쌓아 두는 것 없으며
바로 헤아려 음식을 먹고 간직해 쌓아 두는 것 없으며, 법구경 나한품 제3장 양복이식 무소장적 심공무상 도중행지 量腹而食 無所藏積 心空無想 度眾行地 바로 헤아려 음식을 먹고 간직해 쌓아 두는 것 없으며, 마음이 비어 잡된 생각 없나니 그는 온갖 행의 땅을 이미 지났다. ==================무심지덕=..
2011.07.29 -
나한품 2장 탐하거나 즐거워하는 것 없고 어리석음의 깊은 못을 건넜나니
탐하거나 즐거워하는 것 없고 어리석음의 깊은 못을 건넜나니 법구경 나한품 제2장 심정득념 무소탐락 이도치연 여안기지 心淨得念 無所貪樂 已度癡淵 如鴈棄池 마음이 깨끗하여 생각을 가졌으되 탐하거나 즐거워하는 것 없고 어리석음의 깊은 못을 건넜나니 마치 기러기가 호수를 버린 것 같네 =====..
2011.07.24 -
나한품 1장 온갖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온갖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법구경 나한품 제1장 거리우환 탈어일체 박결이해 냉이무난 去離憂患 脫於一切 縛結已解 冷而無煖 온갖 근심과 걱정을 버리고 모든 곳에서 벗어나 결박이 이미 풀리고 싸늘해 따스한 기운이 없다. =================무심지덕=해=============== 중생들은 대부분 잠깐 잠깐의 쾌락에 ..
2011.07.15 -
명철품 17장 오로지 바른 도만 생각하라
오로지 바른 도만 생각하라 법구경 명철품 제17장 학취정지 의유정도 일심수제 불기위락 누진습제 시득도세 學取正智 意惟正道 一心受諦 不起爲樂 漏盡習除 是得度世 바른 지혜를 배워 가지고 마음에 오로지 바른 도만 생각하라 한마음으로 진리를 받아 일으키지 않음을 즐거움으로 삼으라. 번뇌 없..
2011.07.09 -
명철품 15~16장 다섯 가지 쌓임[五陰]의 법을 끊고
다섯 가지 쌓임[五陰]의 법을 끊고 법구경 명철품 제15장 단오음법 정사지혜 불반입연 기의기명 斷五陰法 靜思智慧 不反入淵 棄猗其明 다섯 가지 쌓임[五陰]의 법을 끊고 고요히 지혜를 생각한다. 깊은 못에 다시 빠지지 않고 그 밝음을 의지하여 버리지 않느니라. Let the wise man leave the way of darkness and fo..
2011.07.01 -
명철품 13~14장 나고 죽음을 벗어남이 으뜸이 되리
나고 죽음을 벗어남이 으뜸이 되리 법구경 명철품 제13장 세개몰연 선극도안 여혹유인 욕도필분 世皆沒淵 鮮尅度岸 如或有人 欲度必奔 세상 사람은 모두 깊은 못에 빠져 저 언덕에 이른 이 아주 적구나 그런데도 혹 어떤 사람은 그곳으로 건너가려 반드시 달려간다. Few amongst men are those who reach the farthe..
2011.06.24 -
명철품 12장 지혜로운 사람은 알고 있다네
지혜로운 사람은 알고 있다네 법구경 명철품 제12장 지인지동요 비여사중수 붕우지미강 수색염기소 智人知動搖 譬如沙中樹 朋友志未强 隨色染其素 지혜로운 사람은 알고 있다네 마치 저 모래 밭의 나무처럼 흔들려 친구 간에 뜻이 굳세지 못하면 빛깔 따라 흰 바탕 물이 든다네 =====================무심..
201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