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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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과 웰다잉의 비결 / 보현보살의 십대행원
웰빙과 웰다잉의 비결 / 보현보살의 십대행원 ‘목숨을 마치는 찰나에 육신은 다 무너져 흩어지고 친척과 권속들은 다 떠나게 되며 떨치던 권세도 잃게 되어, 벼슬이나 궁전, 탈 것들, 그리고 보배들은 하나도 따라가지 못한다. 그러나 오직 이 원왕(願王)만은 결코 떠나지 않고 항상 앞길을 인도하므..
2009.10.20 -
왜 새불교운동 보현행원을 시작하는가?-저의 변명
[변명]왜 새불교운동 보현행원을 시작하는가?-저의 변명 [본문] 제가 볼 때 지금의 한국 불교는 중병을 앓고 있습니다. 깨달음의 삶은 없고 깨달음만 난무하는 불교. 섬기고 나누기보다는 권위, 군림하는 불교. 그리고 내가 깨치면 일체 만물이 다 깨친다는 가르침 아래 내가 해탈하면 모두가 가만 있어..
2009.10.18 -
[기사]'고ㆍ잘ㆍ미' 외치며 '보현행원품' 강의 나선 이종린 씨
[기사]'고ㆍ잘ㆍ미' 외치며 '보현행원품' 강의 나선 이종린 씨 “'고'마워요, '잘'했어요, '미'안해요~” ▲ 홍익소아과 이종린 원장. “건강하려면 밥을 잘 먹어야 하죠. 어떤 쌀이 건강에 좋을까요?” ‘경기미’? ‘이천미’? 저는 ‘고잘미’라고 말해요. 하루에 백 번 ‘고마워요, 잘했어요, 미안해..
2009.10.15 -
우란(盂蘭) 분절과 부모님의 은혜
우란(盂蘭) 분절과 부모님의 은혜 우란분절은 부처님 당시부터 내려온 불교 五대 명절중의 하나로써 우리에게는 백중날로 더 알려져 있다. 음력으로 7월 보름이 되면 백종 과일과 음식을 불전에 올리고 살아 계신 부모님의 만수무강과 돌아가신 선망부모를 위해 천도 재를 올리며... 부모님의 한량없..
2009.10.14 -
행원은 영원한 나의 생명 나의 노래
[감로탱화 - "동원불교미술원"의 작품. 상업적용도로 사용은 법의 저촉을 받는답니다.] [행원은 영원한 나의 생명 나의 노래] 보현행원은 '매사에 원(願)을 가지고 행(行)'하며, 모든 것을 '부처님께 바치고(廣修供養)', 일상 생활에서는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禮敬諸佛, 稱讚如來, 懺悔業障)' 는 말을..
2009.10.14 -
고통이 올 때 지혜로운 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통]고통이 올 때 지혜로운 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통이 올 때 지혜로운 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고통은 실체가 없는 것. 단지 나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온 것에 불과한 것. 내가 교훈을 배울 때 고통은 그림자처럼 사라지는 것. 따라서 내가 지금 고통스럽다는 것은 무언가 내가 배우지 못한 교..
2009.10.09 -
생명은 숨은 곳에서 태어나고 밝은 곳에서 성장한다
지난 06/04/23 향천사 기차여행시 천불선원에서 흙바닥을 아랑곳 않으시고 참선 강좌를 하시는 모습을 법광님께서 놓치지 않고 찍으셔서 카페에 올려주셨습니다. 두 분과 여행동참대중께 저두 합장 올립니다. [생명은 숨은 곳에서 태어나고 밝은 곳에서 성장한다] 생명은 숨은 곳에서 태어난다 그러므..
2009.10.06 -
[대도무문-쉬운 길로 들어가라!]
[쉬운 길로 들어가라!] 세상에 많은 길이 있지만, 우리를 편하게 이끄는 길은 대부분 힘들고 어려운 길이 아닙니다. 험하고 어려운 길 역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보통 사람들이 갈 길은 그런 길이 아닙니다. 일반인은 가파르고 험한 길보다, 넓고 편한 길을 더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넓..
2009.09.09 -
일체 만물이 염불
[염불]일체 만물이 염불-공경, 찬탄, 공양, 그리워할 때 모든 것이 염불이 된다! 우리는 흔히 부처님 명호를 부르는 것만 염불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염불은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일체 만물, 모든 행위가 염불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령 절을 할 때 부처님 그리워하는 지극한 마음이 사무치면, ..
2009.07.16 -
이미 다 제도하였다/화엄경
이미 다 제도하였다 세존이 도솔천을 떠나지 않았는데 이미 왕궁에 태어났으며 아직 어머니의 모태에서 출생하기도 전에 사람들을 이미 다 제도하였다. 世尊未離兜率 已降王宮 未出母胎 度人已畢 세존미리도솔 이강왕궁 미출모태 도인이필 - 『화엄경』 이 글은 『화엄경』「이세간품(離世間品)」..
2009.07.10 -
화엄경 39품중 여래현상품
어떤 행자가 법사를 따라 佛殿에 들어 갔다가 부처님을 향해 침을 뱉었다. 법사가 꾸짖었다. 행자가 버릇이 없구나! 어째서 부처님에게 침을 뱉는가? 행자가 대답했다. 저에게 부처님이 없는 곳을 가르쳐 주십시오. 거기다 침을 뱉겠습니다. 법사 ????? 선사(潙山)께서 이 말을 전해 듣고 말했다. 어진 이..
2009.05.12 -
여래 아닌 자가 없다
여래의 지혜는 없는 곳이 없다. 왜냐하면 한 중생도 여래의 지혜를 갖추지 않은 자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체 중생들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오직 스스로 피워올린 망상과 거꾸로 잘못알고 있는 생각과 '내 것'이라고 착각하는 집착 때문이다. 만약 망상만 여읜다면 일체의 지혜, 자연스런 ..
2009.05.09 -
우리 삶이 꿈이요 허깨비다.
우리 삶이 꿈이요 허깨비다. 그렇게 기대했다가 정작 어느 순간에 환(幻)으로 다가올 때, 그 때는 그만 가슴을 치게 되고, 상처를 받게 되고,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아픔을 느끼게 되고 그런 것이지요. 사실은 모두 환이에요, 환(幻)으로 있는 겁니다. 자식이니 남편이니 아내니, 명예니 부니 뭐 하는 것 ..
2009.01.12 -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바꾸라!]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바꾸라!] 오늘 날 우리 사회는 너무나 많은 부정적 사고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감사할 줄 모르고 기뻐할 줄 모르고, 늘 허기진 채 더 많은 이익과 안락을 위해 서로가 서로의 적이 되어 눈에 불을 키고 삶을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에 세상은 늘 부족하고 모자랄 ..
2009.01.03 -
의상대사의 화엄일승법계와 같은 영국의 W,Blake의 시
한 알의 모래속에서 세계를 보며 한 송이의 들꽃에서 우주를 본다 그대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쥐고 한 순간속에 영겁을 담아라. w,.Blake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오묘하고 원만한 법 둘이 없나니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본 바탕 고요하고 산 같은 진리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200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