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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도 허망하고 마음도 허망하다
환을 여의는 방법은 정념으로 해야 한다. 념 = 알아차리다. 마음 챙김. 따라다니지 않음. 조작하지 않음 화두 일념 = 대상에 따라가지 않는다 계는 울타리다. 벼를 잡는 것은 정이요 잘라내는 것은 혜다. 지금 나의 몸은 지수화풍 사대가 합하여 만들어졌다. 이른바 머리털과 손톱과 치아와 살갗 근육과 ..
2007.06.09 -
듣고 말하는 모든 형상없는 것들이 부처다
한강도 미국의 에드슨 강도 모두 본질은 H2O다. 여러분이 마시는 물도 사실은 몇 십만번 재 활용된 것임을 아는가! 인간의 본 성품도 이와 같이 다 같다. 영성스님이 말했다. 네가 개구리를 구했다는 아상 때문에 너는 지옥 간다. 새들을 방생하자 먼저 목욕부터 하드라. 새가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하다. ..
2007.06.09 -
무위의 공덕을 알라
금강경의 가르침은 과연 무엇인가? 모든 종교에서 보시를 하면 공덕을 얻는다고 말하지만 금강경은 공덕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파격적인 가르침이다. 듣기에 기분 좋은 말만 하지 않는다. 금강경은 무위의 복이야 말로 최상의 공덕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내가 했다는 그런 생각 나의 지위 등이 얼마나..
2007.06.09 -
일체 마음은 공적한 것이다
환은 환으로 제거한 후 방편마저도 버려야 한다. 하지만 일체가 환으로 알았다 해도 사실인지 실증토록 수행을 해야 한다. 일체가 환이라면 수행도 환이 아닌가? 실체가 없는 모든 형상은 다 환이다. 인지법행<시각> 청정한 원각에 의지한다 &#8211; 과지<불생불멸>. 관 = 무분별지 아공 &#821..
2007.06.09 -
무명
꽃은 자기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 꽃은 꽃의 몸에 그 몸은 지구에 지구는 태양계에 서로 의존해 있다. 평등 = 깨우침 범아일여<브라만 = 아트만>일여하면 해탈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혜는 없다. 힌두교엔 이타행이 없다. 불가촉 천민은 아가 없다고 한다. 깨달음은 괴로움이 전제되지 않고 있을 수 ..
2007.06.09 -
열반
시각이 본각이며 반야 지혜다 모든 존재가 자기 모습을 나타낼 때 모든 의혹이 사라진다 연기 현법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생득지혜<구사론> - 나면서 타고난 지혜 자설경 - 깨달음엔 수동적 능동적 선천적 덕성과 불멸성 후덕성이 있다. 불유교경<부처님 최후 경전> - 늙고 병들고 죽음이라는 ..
2007.06.09 -
유무란 관념일 뿐이다. 존재하지 않는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이 경은 석존이 문수 보현 보안 금강장 미륵 청정혜 위덕자재 변음 정제업장 보현 원각 현선수등 12보살들과의 답을 통해 대원각의 묘리와 관행을 설한 경전으로 중국 당시대 불타다라가 번역. 대승의 참뜻을 잘 표현함. 대방광 = 무상<대> 정편<방광> 정각<원각> ..
2007.06.09 -
본각
각 - 본각 시각 구경각 본각 = 무자성<공>. 불각 = 무명 본래 깨어있다는 데 또 깬다는 건 무슨 소리인가? 12 연기설에 따르면 무명은 식함이 없다 &#8211; 본래 존재하지 않는다. 본각의 다른 모습이 무명이다. 고통은 번뇌에서 번뇌는 무명에서 시작된다. 깨달음<변화.변환> &#8211; 번뇌가 없..
2007.06.09 -
분별심은 왜 생기나
원각경은 화엄경보다 간결하다. 대방광원각수다라료의경 대 &#8211; 체대<근본바탕> 상대<상대하여> 용대<쓰인다> 방 &#8211; 지. Samatha. 적정<망념을 쉬고 집중한다> 원각경은 화엄경보다 간결하다. 자리행<몸과 마음을 안으로 관한다>. 이타행. 자타평등 집착하지 않는다 &#82..
2007.06.09 -
생래좌불와
고추가 매운 거냐 맛이 매운 거냐. 매운 것은 고추가 아니고 맛이 매운 거다. 이 것이 올바로 보는 것이다. 사람은 남북이 있으나 불성엔 남북이 없다. 법은 한 가지다. 다만 마음이 움직여 분별이 있을 뿐이다. 깨달음은 가명이다. 법즉일종 &#8211; 법의 근본은 하나의 종지요 이해가 늦고 빠를 뿐이다..
2007.06.09 -
계정혜
계율이나 정을 잘 지키면 탐진치 삼독이 없어지고 계율과 정을 잘하면 지혜는 저절로 밝아진다. 정혜는 계를 제외한 두 가지 수행법문이다. 만약 정을 닦지 않으면 무명이 든다. 색성향미촉법에 집착하지 마라. 마음이 법에 머물러 있다면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닦으면 논쟁을 하지 않는다. 만약 논쟁..
2007.06.09 -
마음으로 죄를 소멸하라
미혹한 사람은 복을 닦지 도를 닦지 않고 다만 복 닦음만을 일러 도라 한다. 보시와 공양의 복이 무량하지만 마음의 삼독이 여전히 업을 짓고 있다. 사람들은 복을 닦아 죄업을 멸하려 하나 후세에 복을 받아도 죄는 여전히 남아 있다. 마음으로 죄를 소멸하라 자신의 자성 속에서 이뤄진 것이 진 참회..
2007.06.09 -
무생법인
마음이 평등하면 어찌 힘들게 게를 짖는가. 행동이 바르면 수선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은혜는 부모님께 효양함이요 정의는 상하가 서로 측은하게 생각함이다. 인욕은 악의 무리에 대항하지 않음이다. 만약 악의 나무를 뚫으면 불을 얻을 것이오 진흙 속에 홍연화는 반드시 피어남이다. 입에 쓴 약이 ..
2007.06.09 -
관심과 관법
운명을 무엇이 주재하는지 보라. 처음부터 관하라. 부처님 사상은 유심사상이다. 마음이 우리 업의 주인이다. 마음이 가는 곳에 동한다 누가 시켜서 그런 게 아니다. 우리는 빨간 사과를 보는 나와 내게 보여진 빨간 사과를 각각 별개의 실재로 간주한다. 인식주관<능연>과 인식객관<소연>이 ..
2007.06.09 -
삼성
무아 <가설아법> 없는데 있다고 가설한다. 안이비설신의<6식> &#8211; 말라식<7식> &#8211; 아뢰야식<8식> 마취를 해서 6가지 감각기관이 정지돼도 살아나는 이유는 다른 의식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제 7 말라식은 잠재능력으로 예지하는 능력이 있고 사량하며 물이 든다. 말라식은 제..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