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10810)
-
생래좌불와
고추가 매운 거냐 맛이 매운 거냐. 매운 것은 고추가 아니고 맛이 매운 거다. 이 것이 올바로 보는 것이다. 사람은 남북이 있으나 불성엔 남북이 없다. 법은 한 가지다. 다만 마음이 움직여 분별이 있을 뿐이다. 깨달음은 가명이다. 법즉일종 – 법의 근본은 하나의 종지요 이해가 늦고 빠를 뿐이다..
2007.06.09 -
계정혜
계율이나 정을 잘 지키면 탐진치 삼독이 없어지고 계율과 정을 잘하면 지혜는 저절로 밝아진다. 정혜는 계를 제외한 두 가지 수행법문이다. 만약 정을 닦지 않으면 무명이 든다. 색성향미촉법에 집착하지 마라. 마음이 법에 머물러 있다면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닦으면 논쟁을 하지 않는다. 만약 논쟁..
2007.06.09 -
마음으로 죄를 소멸하라
미혹한 사람은 복을 닦지 도를 닦지 않고 다만 복 닦음만을 일러 도라 한다. 보시와 공양의 복이 무량하지만 마음의 삼독이 여전히 업을 짓고 있다. 사람들은 복을 닦아 죄업을 멸하려 하나 후세에 복을 받아도 죄는 여전히 남아 있다. 마음으로 죄를 소멸하라 자신의 자성 속에서 이뤄진 것이 진 참회..
2007.06.09 -
무생법인
마음이 평등하면 어찌 힘들게 게를 짖는가. 행동이 바르면 수선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은혜는 부모님께 효양함이요 정의는 상하가 서로 측은하게 생각함이다. 인욕은 악의 무리에 대항하지 않음이다. 만약 악의 나무를 뚫으면 불을 얻을 것이오 진흙 속에 홍연화는 반드시 피어남이다. 입에 쓴 약이 ..
2007.06.09 -
관심과 관법
운명을 무엇이 주재하는지 보라. 처음부터 관하라. 부처님 사상은 유심사상이다. 마음이 우리 업의 주인이다. 마음이 가는 곳에 동한다 누가 시켜서 그런 게 아니다. 우리는 빨간 사과를 보는 나와 내게 보여진 빨간 사과를 각각 별개의 실재로 간주한다. 인식주관<능연>과 인식객관<소연>이 ..
2007.06.09 -
삼성
무아 <가설아법> 없는데 있다고 가설한다. 안이비설신의<6식> &#8211; 말라식<7식> &#8211; 아뢰야식<8식> 마취를 해서 6가지 감각기관이 정지돼도 살아나는 이유는 다른 의식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제 7 말라식은 잠재능력으로 예지하는 능력이 있고 사량하며 물이 든다. 말라식은 제..
2007.06.09 -
유위공덕 무위공덕
불법을 배움은 번뇌 마구니와 싸우는 것이다. 무명 번뇌를 끊을 수 있다. 번뇌와 보리는 함께 섞여있다. 마음 속의 겸허함은 공이요 밖으로 예의를 행함은 덕이다. 자성을 여의지 않음이 공이요 오염되지 않음을 운용하면 덕이다. 염염불리이면 공이요 마음과 행이 평등하고 정직하면 덕이다. 자신의 ..
2007.06.09 -
세상의 허물을 보지 말라
행유품 - 언제부터 자성이 본래 청정하였던가. 언제부터 자성이 본래 불생명이던가. 언제부터 자성이 본래 구족하였던가. 언제부터 자성이 본래 부동이던가. 언제부터 자성이 능히 만법을 만들었던가. 언제부터 자성이 본래 청정하였던가. 반야품 - 설법통과 자심통은 태양이 허공에 있음과 같다. 오직..
2007.06.09 -
상일 주재
외도들의 무아사상에 대한 질문 - 우리 사문 구담이 중생을 단멸하거나 파괴한다고 했는데 그런가? 불교는 허무주의가 아니다.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나를 단멸하라는 말이다. 하긴 수십 년간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으니 어디 생각을 바꾸기가 쉽겠는가. 무아 &#8211; 아트만의 부정이다. 영혼과 ..
2007.06.09 -
대보적경
출가인은 근기를 가져야 한다. 탐진치 계정혜로 닦아라. 먼저 오고 나중에 가는 물건이 주인공이다. 8식은 맨 나중에 간다. 애정.명예.금전의 행복에서 자유자재의 삶으로 가라. 무슨 일이든 비교하지 마라. 고집이 강한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마라. 옳은 건 옳다고 하라. 흙을 불에 끌어들여선 안 된다. 비..
2007.06.09 -
부모님과 남을 차별하지 말라
번뇌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더러운 물이 연꽃의 성장을 돕는다. 천상에서는 수행하기가 어렵다. 복을 누리는 곳이다. 수행과 도를 배워라. 보시를 못해도 상관 없다. 좋은 말을 해라. 번뇌로부터 보리가 난다. 우리 마음 속에 육십억 중생의 마음이 있다. 행동이 바르면 수선<참선>이 무슨 필요가 ..
2007.06.09 -
인욕
수행하고 인욕을 닦아라. 스승이 큰 거요 제자가 큰 거요? 크고 작음이 어디 있나. 욕하고 때려도 참는 인욕은 작은 거다. 가슴에 칼을 품듯 해야 하는 것도 인욕이 아니다. 욕하지 않고 때려도 성내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내 자신을 보고 남과 비교하지 않음을 말한다. 인욕은 지혜다. 생인 법인 요인..
2007.06.09 -
부동행
천당 지옥은 마음에 있다. 남을 돕겠다고 발심해야 천당 간다. 천당과 지옥의 젓가락은 길다. 사람마다 마음의 밭이 다르다. 그래서 공석의 크고 작음에 차별이 생긴다. 우리는 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무리 고아원 양로원을 많이 지어도 삼천대천세계의 공덕은 사구게에 미치지 못한다. 모든 것에 ..
2007.06.09 -
지눌과 조계종
불교는 성불을 목표로 한다. 홀연히 일시에 깨닫는 돈오냐 점진적 깨달음인 점수냐? 중국 선종 &#8211; 돈오 인도 &#8211; 점수 돈오 입장 &#8211; 잠에서 깨어나는 것에 비유 연꽃이 피어나는 것에 비유 점수 입장 - 돈오는 거짓이다. 예로 1층에서 7층까지 올라간다면 단계적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
2007.06.09 -
쿠샨족
왜 쿠샨족은 갑자기 불교도가 되었나? 쿠샨족 중앙아시아 토족. 카니시카 왕 전성기 2 세기 쿠샨 왕조 3대 수도 - 페샤와르 Zoroasterianism의 이원론 <아베스타 성전> &#8211; 선과 악을 우주의 구성 원리로 보고 이 세상을 선과 악의 투쟁으로 봄 선 &#8211; 아후라마즈다 <선과 지혜. 광명> 악 &..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