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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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자비
행복 건강 모두 삶을 통해 이뤄진다. 절대 다른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누가 기쁨을 갖다 주는 것이 아니다. 고통도 그렇다. 모든 것은 본래 있었던 게 아니고 내 생활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기쁨을 만들려면 내 삶을기쁘게 하면 되고 건강을 만들려면 내 삶을 건강하게 만들면 된다. 그런데 우리..
2007.06.09 -
즐거움과 행복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나? 행복이다. 행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 사람들은 행복을 구한다면서 매일 같이 취하는 것은 즐거움이다. 행복과 즐거움은 어떤 차이가 있나? 즐거움엔 오락 향락 쾌락이 있다. 순간순간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고자 하는 것이 쾌락이다. 그런 즐거움 속에서 우린 과연 ..
2007.06.09 -
불교의 도덕과 행복
현대는 개인의 권리를 법으로 보장하고 있다. 권리가 보장된 만큼 개인의 도덕도 높아지고 있다. 유불은 동양문화의 중심사상이다. 유교의 도덕은 지천명이다. 사람의 인격 성품은 하늘이 주었다고 보아 인의예지를 천명으로 여긴다. 지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하며 충효를 잘 하면 도덕이 높은 것..
2007.06.09 -
생활 속 행복 만들기
생활이란 무엇인가? 행주좌와다. 유가에선 지청언동이라 했다. 보고 듣고 말하고 움직이는 것이 생활이다. 생활을 잘 하려면 면식무탈 우선 잘 자고 잘 먹어야 탈이 없고 그 다음 면식언동 언동이 청정한 것이 생활의 기본이다. 여기에 남녀문제 그리고 인간의 내면적 욕구 재색식명수 5욕이 있다. 재..
2007.06.09 -
불성
젖 속에 타락이 있다는 이치는 어떤가요? 만일 젖 속에 타락거리가 있지만 미세하여 보지 못한다면 어찌 젖의 인연으로 타락이 난다 말하나요? 무슨 법이든 본래 없던 것을 난다 말하는데 이미 있는 것이면 어찌 난다 말하나요? 만일 젖 가운데 타락거리가 있다 하려면 온갖 풀 가운데도 젖이 있어야 ..
2007.06.09 -
고난과 행복
행복은 출처가 불분명한 말이다. 다행다복. 안락은 어원이 깊은 불교용어다. 반소사음수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족하다. 안빈낙도 자기 가난에 전혀 불편이 없이 도를 즐긴다. 도란 실천을 떠나 없다. 자기 분수에 편안하다. 사람은 사람 노릇 부모는 부모 노..
2007.06.09 -
보리심의 광명
보리심의 광명. 보리심이란 깨닫는 마음이다. 부처님을 향한 마음이다. 보리심 반대는 중생들이 매일같이 느끼는 중생심이다. 밝음이 없는 마음 무명이다. 보리심은 광명이다. 깨달음이란 생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보는 것이다. 중생은 자기 생각에 덮여있다. 미혹해 있다. 생각에 덮힌 것이 분..
2007.06.09 -
발심 성불
발심성불. 불교의 최종 목적은 성불이다. 성불은 깨달음이요 부처님 되는 것이며 고통에서 벗어나 중생에게 이익을 주고 생사를 해탈해서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다. 생사윤회를 받기 전 우리는 어디 있었나요? 의상대사 법성게 보면 생사열반상공화라 했다. 생사윤회는 생멸법이고 열반은 적멸법이다...
2007.06.09 -
4가지 뒤바뀜
4가지 뒤바뀜. 고 아닌데 고라는 생각을 내는 것이 뒤바뀜이니 고가 아니라는 것은 여래요 고라는 생각을 내는 것은 여래가 무상하고 변이 한다는 것이다. 여래가 무상하다 말함은 큰 죄와 고요 여래가 몸을 버리고 열반에 드는 것이 마치 나무 불 꺼지는 것 같다 하면 그 것은 고가 아닌데 고라는 생각..
2007.06.09 -
신심과 신행
신심은 믿는 마음이다.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이다. 마음이 흔들리면 부동심이 아니다. 한결 같은 마음 결정심이다. 끊임없이 하는 것이다. 오래하면 반드시 되는 때가 있다. 오래하면 자연히 선정과 지혜가 둥굴고 밝아진다. 선정이 밝아지면 마음의 동요가 없다. 애증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수행이다...
2007.06.09 -
세계현상과 도량신앙
시속 100Km로 달리는 기차 안 도시락 밥알엔 속도가 있나? 분명히 기차 밖에서 볼 때는 움직이고 있으니 밥알엔 속도가 있다. 하지만 기차 안에서 보면 사람도 도시락도 똑같이 가니 속도가 없다. 누가 본 것이 올바로 본 것인가? 모두 바로 본 것이다. 지구도 태양을 1초에 약 30km의 속도로 돈다. 우주에..
2007.06.09 -
불안과 안락
고통의 핵심은 편치 않다는 것이다. 불안한 것이다. 공포와 불안은 어떤 차이가 있나? 공포는 대상이 있다. 아버지가 두렵고 권력이 호랑이가 두렵다. 누구든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며느리도 남편도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불안은 눈에 귀에 들리지도 않는다. 서도 누워도 편치 않다. 불안한 장..
2007.06.09 -
행위와 만족
거석홍안 돌을 들어야 얼굴이 붉어진다. 힘들이지 않고 만족은 없다는 얘기다. 행복은 행위에 있다. 하는 걸 최소로 자제하고 만족은 최대한 늘리는 것이 도다. 자꾸 하다 보면 무위가 된다. 유위는 늘 하지만 만족하지 못한 것이다. 이 것이 중생의 윤회다. 만족하지 않으면 행복은 없다. 혼자 있어 만..
2007.06.09 -
고향 찾은 나그네의 삶
고향을 찾으면 어떤 삶을 사는가? 해탈 열반 극락이 고향이다. 인간=사람이 모여 사는 공간이란 뜻이다. 빈부상하가 생긴다. 지식도 재산도 많이 가진 사람이 있다. 정부에선 직위 높은 것이 최고다. 고향에선 나이 많은 것이 최고다. 세상을 돕고 사람을 돕는 것은 덕이 제일이다. 인생은 생노병사다. ..
2007.06.09 -
고향 나그네
참선을 하지 않은 이들이 참선을 말한다. 상추가 왜 이리 작지요? 작게 보면 작고 크게 보면 큽니다. 저자 거리 상인도 일상생활 속에서 선을 말하고 있다. 마음이요 지혜요 실천이다. 산이 있어 산에 오른다는 것은 전혀 잘못됐다. 있는대로 보는 게 아니라 보는대로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
200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