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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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선심소
21.5변행5별경심소. 초변행 촉등 차별경 위욕 승해 염 정 혜 소연사 부동 소연사부동 – 소연사는 5변행 5별경등의 반연하는 일이요 부동은 이 심소가 각기 개별적인 경계를 반연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부동이라 한다. 욕 – 희망하고 원구하는 마음이니 선악 2종이 있다. 선은 선을 행하고자..
2007.06.09 -
육식의 심소
18.육식. 차제삼능변 차별유육종 요경위성상 선불선구비 차별은 안이비설신의 6가지로 하며 경계를 요별하는 성상으로 삼는데 선에도 작용하고 악에도 작용하고 무기<비>에도 작용한다. 6식 자체만 분명해도 이 세상 사는데 성공한다. 6식은 아뢰야식 말라식이 가진 심소 51개를 모두 가지고 있다. ..
2007.06.09 -
말라식
15.칠식의 본성 능변 &#8211; 제1능변은 아뢰야식이고 제2능변은 말라식이다. 능변이라 함은 아견에 집착하여 주관적 사고를 고집하기 때문에 객관적 분별이 생겨 주객 능소 피차 등을 자기 입장에서 하므로 능변이라 한다. 말라식의 주업무는 6식을 거느리고 8식을 의지하며 생각하고 헤아리는 사량..
2007.06.09 -
심멸처
12.오변행심소 촉 &#8211; 육근 육경 육식 삼법이 화합하여 감각을 일으킴을 말한다. 작의 &#8211; 반응의 의미. 근 경 연이 3화를 이루어 분별하고 번역하는 반응을 뜻한다. 수 &#8211; 수용의 뜻. 순경과 역경 비순비역의 경계를 수용한다는 의미. 순경계에 대해서는 수락을 일으키고 역경계에 대해..
2007.06.09 -
세 가지 마음<유식삼십송>
9.세가지 마음<삼식> 이 세상을 만드는 주체는 3가지 마음 뿐이다. 이숙식 &#8211; 제 8식.아뢰야식. 함장식. 일체 종자식. 선악의 인에 함장하기 때문에 종자라 하고 선악의 인에 의해서 받는 과보가 다르기 때문에 이숙이라 한다. 사량식 &#8211; 제7식. 말라식. 이 식의 특징은 모든 것을 항상 살..
2007.06.09 -
유식삼십송
5.나는 무엇인가? 나란 실제 존재하는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유식삼십송은 이렇게 시작한다. 이 세상을 주재하는 것은 오직 마음 뿐이라고. 유가설아법 유종종상전 피의식소변 차능변유삼 &#8211; 아와 법을 가설하므로 가지가지 모양과 가지가지 변화가 있다. 그 것은 마음에 의해 변하는 것이며 ..
2007.06.09 -
유식삼십송
1.유식이란 무엇인가? 유식은 마음이다. 부처님 깨달음이다. 정신과 물질등 내외 모든 건 오직 심식에 의해 창조되며 심식을 떠나 존재할 수 없다는 삼계유인설에서 기인한 말로 마음을 뜻한다. 인간은 선업에 의해 증진될 수도 있고 악업에 의해 퇴보할 수도 있다. 유식의 근본은 무아다. 지수화풍이 ..
2007.06.09 -
계초심학입문1
또한 어질고 착한 이의 혐의지간에 처하면 어찌 지혜있는 이라 하리오. 대중 방에 머무르되 사미와 동행함을 삼가며 사람의 길로 오고 감을 삼가며 다른 사람의 좋고 나쁨을 보는 것을 삼가며 문자<pursuing words and letters> 탐구함을 삼가며 수면의 과도함을<refrain from oversleeping> 삼가며 반연으로 ..
2007.06.09 -
범망경
계는 깨달음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다. 계율을 잘 받아 지키면 정이 이뤄진다. 몸이 앉아 있어야 마음이 고요해진다. 몸과 입과 생각<신구의>을 잘 거느려 범하지 않으면 깨달음을 얻는다. 우리 사바세계는 오탁악세로 오염돼 있어서 매일 세수를 해도 색깔이 새까맣다. 부처님 가르침은 선업을 쌓..
2007.06.09 -
계초심학입문
공양할 때 마시고 씹음에 시러금 소리 짖지 말며 잡고 놓음에 모름지기 안상히< calmly and carefully>하며 마땅히 얼굴을 들어 돌아보지 말며 좋고 나쁜 음식을 기뻐하거나 싫어하지 말며 묵묵히 말이 없이 하며 잡념을 막아 보호해야 한다. 음식 받음이 단지 몸 마름을 막아<protect body from withering away&..
2007.06.09 -
[초발심자경문]자경문3
실상은 말을 여윔이요 진리는 움직임이 아니라. 입은 화의 문이니 반드시 더욱 엄히 지키고 몸은 재앙의 근본이니 응당 가벼히 움직이지 말라. 자주 나는 새는 그물의 재앙이 있음이요. 가벼히 걷는 짐승은 화살에 상하는 화가 없지 않다. 진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삼재<풍재 화재 수재> 소..
2007.06.09 -
발심수행장2
사대가 문득 흩어짐이라 오래 머물러 보존치 못하리니 금일 저녁이라 빨리 아침으로 갈 것인데 이 일이 한이 없거늘 세상 일 끊을 마음을 일으키지 않도다. 세상의 낙이 후에는 고통이거늘 어찌 탐착하며 한 번 참음이 길이 즐거움이거늘 어찌 닦지 않으리오. 도인의 탐은 수행자의 수치요 출가자의 ..
2007.06.09 -
발심수행장1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데도 전체를 위해 그 것을 버린다면 그 사람이 성인이다. 성인은 자신은 버릴지언정 전체는 버리지 않는다. 온 세월과 온 공간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렵더라도 묵묵히 그 일을 행하는 사람이 부처님이다. 자기 것 아끼고 남의 물건을 탐내는 이는 큰 일을 할 수 없다...
2007.06.09 -
발심수행장
발심수행장은 총 704자로 원효가 썼다. 원효는 속성이 설씨로 밤나무 골에서 출생 화랑에 있다 인생무상을 느껴 자기 집을 절로 고쳤다. 후에 출가하여 당나라로 가다 유명한 해골물 사건을 만난다. 심생즉종종법생 심멸즉감분불이 심계유심만법유식 심외무법호용별구 &#8211; 마음이 일어난 즉 가지..
2007.06.09 -
[초발심자경문]초발심자경문
계초심학입문<보조국사>+발심수행장<원효>+자경문의<야운선사>=초발심자경문 1205년 법명 지눌<아는 게 어눌하다>1158년 출생. 초심자 공부 돕기 위해 총 908자로 구성. 악우를 멀리하고 어질고 선우를 가까이 하라 &#8211; 도반은 공부의 전부다. 없다면 차라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
2007.06.09